- 포켓몬스터/목록/4세대, 전설의 포켓몬, 사기 포켓몬 (4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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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의 전설의 포켓몬 | ||||||||||||||||||
지방 | 메인 전설의 포켓몬 | 그 외 전설의 포켓몬 | ||||||||||||||||
관동지방 | 뮤츠 | 프리져 | 썬더 | 파이어 | ||||||||||||||
성도지방 | 칠색조 | 루기아 | 라이코 | 앤테이 | 스이쿤 | |||||||||||||
호연지방 | 그란돈 | 가이오가 | 레지락 | 레지아이스 | 레지스틸 | |||||||||||||
레쿠쟈 | 라티아스 | 라티오스 | 테오키스 | |||||||||||||||
신오지방 | 디아루가 | 펄기아 | 유크시 | 엠라이트 | 아그놈 | |||||||||||||
기라티나 | 히드런 | 레지기가스 | 크레세리아 | |||||||||||||||
하나지방 | 레시라무 | 제크로무 | 코바르온 | 테라키온 | 비리디온 | |||||||||||||
큐레무 | 토네로스 | 볼트로스 | 랜드로스 | |||||||||||||||
칼로스지방 | 제르네아스 | 이벨타르 | ||||||||||||||||
지가르데 | ||||||||||||||||||
알로라지방 | 코스모그 코스모움 | 카푸꼬꼬꼭 | 카푸나비나 | |||||||||||||||
솔가레오 | 루나아라 | 카푸브루루 | 카푸느지느 | |||||||||||||||
네크로즈마 | 타입:널 실버디 | 울트라비스트 |
아그놈 |
482 아그놈
이름 | 도감 번호 | 성비 | 타입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전국 : 482 신오 : 148 | 없음 | 에스퍼 |
아그놈 | アグノム | Azelf |
특성 | |
부유 | 땅 타입 공격에 맞지 않는다. |
분류 | 신장 | 체중 | 알 그룹 |
의지 포켓몬 | 0.3m | 0.3kg | 미발견 |
진화 | 482 아그놈 |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 2배 | 1배 | 0.5배 |
고스트 벌레 악 | 강철 노말 독 드래곤 땅 물 바위 불꽃 비행 얼음 전기 페어리 풀 | 격투 에스퍼 |
종족치 | HP | 공격 | 방어 | 특수공격 | 특수방어 | 스피드 | 합계 |
75 | 125 | 70 | 125 | 70 | 115 | 580 |
도감설명 | |
다이아몬드 | 의지의 신이라 불리고 있다. 호수의 밑바닥에서 계속 잠을 자며 세계의 균형을 지키고 있다. |
펄 | 유크시, 엠라이트, 아그놈은 같은 알에서 태어난 포켓몬이라 여겨지고 있다. |
플라티나 5세대 | 아그놈이 날아다님으로써 사람들에게 뭔가를 하기 위한 결의가 생겨나게 되었다. |
하트골드 소울실버 | 모든 고난에 맞서는 강한 마음을 사람들에게 주었다고 전해지는 포켓몬이다. |
1 개요
4세대에서 등장한 전설의 포켓몬. 엠라이트, 유크시과 쌍둥이인 전설급 포켓몬(지정의)이며 신오지방 입지호수의 수호신으로 등장한다. 신오지방의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유크시와 엠라이트와는 같은 알에서 태어난 쌍둥이이다. 이름의 유래는 A + Gnome[1][2] 일부에서는 일본의 삼종 신기가 모티브라는 의견도 있다.[3]
신오지방 신화에 의하면, 창조신 아르세우스에게서 태어난 최초의 포켓몬이다. 창조신에게 창조된 태초의 두 분신이 '존재' 를 상징한다면, 창조신에게서 태어난 삼형제는 '마음' 을 만들어냈다고 전해진다.
DP 애니메이션에서 주인공인 지우가 목격한 포켓몬이다. 이후 갤럭시단을 저지하는 에피소드에서 지우의 수호령이 된다. 포켓몬스터 SPECIAL에 등장하는 펄과 대비되는 포켓몬이기도 하다.
2 스토리&포획
원래는 입지호수에서 조용히 살고 있었으나 갤럭시단의 간부 새턴에게 포획당하고 갤럭시단의 아지트에 갇혀 디아루가와 펄기아를 조종하는데 쓰이는 '붉은쇠사슬'의 재료성분을 추출당한다. 이후 주인공의 활약으로 갤럭시단으로부터 풀려난 이후에는 다른 두 마리와 함께 주인공을 도와주며 태홍의 계획을 저지한다.[4] 그 이후에는 입지호수에서 다시 만날 수 있으며, 당연히 포획도 가능하다.
5세대에서는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2에서 등장. 20번 도로에 있는 '마음의 공동'에서 모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이후에는 23번 도로에서 찾을 수 있다. 유크시, 엠라이트와 달리 찾아가는데 길이 굉장히 복잡해서 성가시다.
ORAS에선 친밀도가 가득찬 포켓몬을 3마리 지니고 있으면 갈 수 있는 미지의 동굴에서 21시~다음날 새벽 4시 일때 등장한다.
3 포획 팁
나쁜음모를 막아야 한다.
전투에 들어갈 시, 처음에는 공격 기술을 쓰다가 시간이 지나면 나쁜음모를 쓰기 시작하며 엔트리를 녹여버릴 준비를 한다. 에스퍼타입 포켓몬으로 어떻게든 버티며 체력을 깎다가도 이 시점까지 오면 녹아내린다. 아그놈이 공격형인 만큼, 특공이 미친듯이 올라가기 전에 마비나 수면을 걸고 신속하게 포획하자.[5]
4 실전
유크시가 방어형, 엠라이트가 밸런스형이라면 아그놈은 공격형이다.
단순하게 종족치와 기술만 보면 그저 우월하기만 하다. 공격/특공이 125, 스피드가 115로 어택커로서 흠잡을 수 없는 종족치. 공격은 엘레이드와 함께 에스퍼타입 공동 3위이고, 특공은 후딘보다는 약간 딸리지만 나쁜음모를 배우기 때문에 폭발적으로 특공을 증가시킬 수 있다. 기술 역시 고화력 특공 기술은 파도타기/하이드로펌프, 악의파동, 냉동빔등의 몇몇 기술을 제외하면 사실상 다 배운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우월하며[6] 에스퍼 타입 포켓몬답게 트릭과 스텔스록 등 다향한 유틸리티 기술을 습득한다.
아무래도 30cm짜리 초소형 포켓몬이라서 그런지, 물리공격기의 경우 대표적인 지진(스톤에지는 아이앤트도 배우므로), 칼춤 등을 습득하지 못해서 125라는 우월한 공격을 살리기가 힘들다. 그 대신 NPC를 통해 삼색 펀치를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부족한 물리형 기배가 추가되고 특공형이 습득하지 못하는 얼음 타입 기술을 냉동펀치로 커버가 가능해지면서 물공형과 쌍두형의 사용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4세대 당시 아그놈의 아이덴티티는 역시 대폭발. 빠른 스피드와 넓은 기술폭, 높은 화력으로 위에서부터 신나게 때리다가 수틀리면 공격력 125에서 나오는 강력한 대폭발로 동귀어진하는 전법이 단순하면서도 강력했기에 4세대 당시에는 최강의 속공 어태커 중 하나로 사기 포켓몬 중 하나였다. 그것을 반영하듯 유크시, 엠라이트 항목 실전문단에는 설명이 건성건성인데 반해 여긴 전자둘과는 비교도 안 되게 자세하다.
다만 5세대에서 대폭발의 공격력이 약화되어, 기합의 띠로 버티고 동귀어진을 노리기는 힘들어졌다. 뿐만 아니라 세대가 거듭되면서 과거만큼의 화력을 보여주지도 못하고 있다. 아그놈만이 아닌 에스퍼타입 전반의 문제인 고위력 자속기의 부재 때문. 특히 5세대에서는 라티오스에게 속공형 특수어태커의 입지를 많이 빼앗겼다. 맷집도 허약해서 핫삼 같은 초고화력 선공기를 쓰는 포켓몬과 따라가때리기를 가지고 있는 악 타입 포켓몬, 혹은 킬가르도의 야습 상대로 금방금방 뚫린다. 따라서 화력만 믿고서 주의깊게 사용하지 않으면 금방 기절해버리고 만다.
5세대 이후로는 오히려 빠른 스피드로 스텔스록과 리플렉터, 빛의장막을 깔고 대폭발로 퇴장하는 서포트 형태가 더 많이 보이는 편. 스텔스락과 벽을 모두 깔 수 있으면서 고스핏에 대폭발로 빠른 퇴장까지 가능한 포켓몬은 오직 아그놈 뿐이므로 서포트형 또한 나쁘지 않다.
물론 그런 서포트형의 이미지를 이용해 뒤통수를 치는 속공 어태커형태도 아직 사용가치가 있으며 대폭발도 비록 위력이 반감됐으나 꽤나 강력하며 우수한 퇴장기술이다. 6세대에서는 불대문자의 위력 하향이 뼈아프지만 매지컬샤인을 습득할 수 있게 된 것이 강화점.
5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간의 톱니바퀴가 위치하는 곳 중 '수정 동굴'의 시간의 톱니바퀴를 지키는 역할을 한다. 유크시 및 엠라이트로부터 시간의 톱니바퀴를 도둑맞았다는 정보를 듣고 나무돌이와 맞서 싸우나 깨진다. 그러나 톱니바퀴가 있는 곳을 단단한 수정으로 봉인한 뒤, 곧바로 온 주인공 일행에게 나무돌이와 싸울 수 있는 기점을 마련해준다. 주인공 일행도 결국 털리지만 야느와르몽이 나무돌이를 데리고 사라지면서 주인공 일행과 함께 푸크린 길드원들에게 구조된다. 호수 삼인방 중 유일하게 시간의 톱니바퀴를 빼앗기지 않았다.
엔딩 이후 다시 수정 동굴로 찾아가면 아그놈 본인과 전투를 할 수 있다. 언급했다시피 화력이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상태이상 씨앗 등으로 공격하지 못하도록 봉쇄하지 못하면 손도 제대로 못 쓰고 골로 가 버릴 수 있다. 이기면 100% 확률로 동료가 된다.- ↑ 정확한 발음은 G가 묵음이 되어 놈. 즉, 요정.
- ↑ 참고로 유크시, 엠라이트, 아그놈 순으로 이니셜을 쓰면 UMA(미확인생물)가 된다. 그 외에도 각각의 머리 생김새를 잘 보면 U, M, A를 기반으로 된 디자인임을 알 수 있다.
- ↑ 유크시는 야타의 거울, 엠라이트는 야사카니의 곡옥, 아그놈은 쿠사나기의 검. 아그놈의 저 화력을 보면 이쪽도 꽤 신빙성이 있다.
- ↑ DP에서는 태홍이 갖고 있던 붉은쇠사슬을 깨트리고 디아루가/펄기아의 힘을 억제하여 신오지방의 균형을 유지시키지만, Pt에서는 태홍이 디아루가와 펄기아 두 마리를 둘 다 소환했기 때문에 역부족이었다. 이때 기라티나의 난입으로 태홍이 깨어진세계로 납치당한 후에는 주인공과 난천이 정확한 길을 찾게 도와준다.
- ↑ 그나마 다행이라면 ORAS에선 공격기가 사이코키네시스랑 소란피기뿐이라 깜까미나 화강돌을 세워두면 아무것도 못한다.
- ↑ 사이코키네시스, 풀묶기, 화염방사, 불대문자, 10만볼트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