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발간된 국내 유일의 성우잡지였다.
2006년까지 발간된건 무크지의 형태. 코믹팝 엔터테인먼트의 내부 쇼핑몰에서만 한정으로 판매되었다. 여러가지 난관끝에 2007년 12월부터 나온 호부터 정기 간행물로 출간되었다.
이전까지는 국내성우의 정보만 다루다 2008년 들어 일본 성우의 인터뷰도 수록했다.
여러가지 비판점이 많지만 해당 작품에 관한 인터뷰만 짤막히 나오는 뉴타입보다는 한국 성우계의 현실도 나타나 있고 성우계의 역사가 정리된 부분이 있기에 성우팬이라면 한번쯤 읽어봐도 나쁘지 않다.
아래는 책 소개 전문
국내 방송사에서 활동하는 성우들은 모두 최고의 실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일반 시청자 또는 청취자들의 인지도와 호응이 낮은 편입니다. 이것은 한국 성우들이 지금까지 ‘목소리 연기자’로서 브라운관이나 지면에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시대는 변화하고 있습니다. 성우들이 점점 브라운관으로, 지면으로, 무대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저희 「소리사랑」은 성우들을 대중들에게 알리고, 그냥 지나치기 쉬웠던 ‘목소리에 대한 호기심’을 풀어드리는 책이 되고자 태어났습니다. 소리사랑이 창간되기 전 비정기 무크지로 출간했던 「VOICE LOVE」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좀 더 대중들에게 성우를 친숙하게 하는 책이 되었으면 합니다.
현재는 매거진 3호~5호까지만 구할 수 있다.
그 뒤를 이은 것이 2015년 8월에 나온 보이스이다.
2 역대 표지 성우
각 표지를 맡은 성우의 인터뷰가 수록되어 있다.
- 성우매거진 소리사랑
2.1 더빙 칼럼
매회 각 작품 더빙에 대한 짧은 칼럼이 수록되었다.
- 매거진
- Vol.1 달의 요정 세일러문
- Vol.2 추가바람
- Vol.3 괴도 세인트 테일
- Vol.4 지구방위대 후뢰시맨
- Vol.5 마법의 스테이지 팬시 라라
3 비판
정식 출간되던 잡지라고는 믿기 힘들게 오타가 상당히 많이 보인다.
인터뷰의 질문 내용이 상당히 빈약했다. '해당 작품의 캐릭터와 같은 상황에 처하면 어땠을 것 같으세요' 같은 질문을 거의 모든 인터뷰에서 반복하였으며 전반적으로 해당 성우와 해당 작품과 관련된 심도있는 질문을 하지 못했고, 성우가 혼자 길게 말하는 동안 질문자는 중간에 그냥 '네에'나 '그렇군요'같은 알맹이 없는 추임새만 넣는 등 볼 만한 인터뷰 기사가 극히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