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2013) HOPE | |
감독 | 이준익 |
제작 | 변봉현 |
각본 | 김지혜, 조중훈 |
출연 | 설경구, 엄지원, 이레, 김해숙, 김상호, 라미란 등 |
장르 | 드라마 |
제작사 | (주)필름모멘텀 |
배급사 | 롯데엔터테인먼트 |
촬영 기간 | 2013년 4월 13일 ~ 2013년 6월 24일 |
개봉일 | 2013년 10월 2일 |
상영시간 | 122분 |
총 관객수 | 2,711,094명 (최종) |
국내 등급 | 12세이상 관람가 |
1 개요
조두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소재원 작가의 동명의 소설[1]을 바탕으로 2013년 10월 2일 개봉된 한국 영화.
2 시놉시스
대한민국을 울리는 기적 같은 감동!
가장 아픈 곳에서 피어난 가장 따뜻한 이야기!
"괜찮아 소원아, 다 괜찮아"
어느 비 오는 아침, 학교를 가던 소원은 술에 취한 아저씨에게 끌려가 믿을 수 없는 사고를 당한다.
이 일로 몸과 마음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받은 소원이네 가족.
하지만 절망 끝에서 희망을 찾아 나서는데...
대한민국을 울리는 기적 같은 감동이 시작된다![2]
3 등장인물
4 평가
네이버 영화 | |
기자, 평론가 평점 7.46/10 | 네티즌 평점 9.32/10 |
이전 성범죄를 주제로 한 영화들은 복수, 분노가 주된 감정이 였다면 영화 소원은 피해가족들이 어떻게 회복해 나아가고 다시 평범했던 삶을 찾아갈 수 있느냐에 대해 다루었다. 또한 대한민국 내의 아동성범죄에 대한 수사, 판결, 언론에 대해 비판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5 읽을거리
- 평양성의 기대 이하 흥행으로 은퇴한다던 이준익이 돌아온 영화로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에 올라섰다. 개봉 후 이틀 동안 전국 관객은 32만. 최종 관객 271만 1094명을 동원하며 막을 내렸다. 화려한 대박은 아니지만 이준익 감독의 전작 평양성보다 제작비도 낮고 이 영화보다 전국 100만이 넘는 관객을 더 모았기에 충분히 수익을 거둬들였다.
- 개봉 이틀 전 윤도현이 부른 OST가 공개되었다. 윤도현이 편집본을 보고 20분 만에 동명의 곡 '소원' 을 작곡하여 제작진에게 개런티 없이 이 곡을 선물로 줬다고 한다. 오오 갓도현 오오.
- 배경은 창원으로 설정되었으며 실제 촬영은 마산, 진해, 부산 등지에서도 이루어졌다. 단, '경남지방법원 창원지원' 은 존재하지 않는다. 지방법원은 '(도시명)지방법원' 으로 되어있으며 실제로 경상남도 지역을 관할하는 지방법원은 '창원지방법원' 이다.
- 한 위키니트가 '소원 문구 팬시' 라는 곳에 전화를 걸어보았다. 하지만 어떠한 지역번호로 걸어도 연결이 되지 않았다. 왜냐하면 소원문구는 원래 경남상회였는데 영화 촬영을 위해 간판을 바꿔 달았기 때문이다. 진해구 국번은 주로 540~548, 551, 552 국번을 사용하는데 간판의 554국은 가상의 번호로 보인다. 경남상회는 영화 촬영이 끝난 이후에도 소원문구 간판을 그대로 유지했는데 문구점에 전화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굳이 간판을 바꿔 달 필요가 없다 카더라. 검색창에서 여좌동 경남상회로 검색하면 소원문구의 위치를 알 수 있다.
- 냉장고 나라 코코몽이 소원이의 치유에 있어서 중요한 소재로 등장한다. 원작 소설에서는 도라에몽이었다.
- 10월 31일에 프랑스의 파리한국영화제에서 상영되어 감독과 관객들이 문답시간을 가졌다. 관객들은 영화와 실제 사건의 판결이 같았다는 말에 안타까워 했다고. #
- 영화 촬영 중 심리학박사가 함께 하였다.
- 제34회 청룡영화제 작품상을 수상했다.
- 2014년 16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