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孫壾
생몰년도 미상
2 이름 논란
壾
이름에 해당하는 한자는 왼쪽의 악기 이름 주(壴)와 오른쪽의 클 거(巨)를 붙인 글자인데, 오록에 따르면 이 글자는 망(莽)과 음이 같다고 한다. 손휴가 아들이 황제가 되더라도 사람들이 피휘를 하는 수고를 덜기 위해서 새로운 한자를 만들었다고 하며, 손망 뿐만 아니라 손휴의 다른 아들의 이름도 그렇게 지었다.
손망에서 쓰인 한자는 손휴가 오직 손망을 위해 만든 한자이기 때문에 다른 활용 예도 없다. 그리고 문헌에 이 글자의 음에 대한 설명만 있고 훈에 대한 설명은 없어서 무슨 뜻으로 만든 글자인지는 알 수 없다.
3 생애
264년에 손휴는 죽으면서 손만을 후사로 임명했지만 만욱의 추천으로 인해 장포, 복양흥은 손호를 황제로 옹립할 계획을 추진했으며, 주부인의 허락으로 인해 손호가 황제가 된다. 이 때문에 264년 10월에 예장왕이 되었지만 손호가 그 뒤에 마구잡이로 인간들을 죽일 때 형제들과 함께 붙잡혔지만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