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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손열음 |
이름(영문) | Yeol Eum Son |
출생지 | 강원도 원주시 |
생몰년도 | 1986년 5월 2일 ~ 현재 |
1 개요
1986.5.2일생 피아니스트
원주여중 졸업 후 2002년 한예종 입학[1]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영재 출신이며 김대진 교수를 사사했다. 졸업 후,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수학하였다.
2 수상 경력
2011년 제14회 차이콥스키기념 국제콩쿠르 피아노부문 2위
2011년 제14회 차이콥스키기념 국제콩쿠르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특별상
2011년 제14회 차이콥스키기념 국제콩쿠르 쉐드린 에튜드 특별상
2009년 제13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체임버 뮤직 상
2009년 제13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2004년 제1회 금호음악인상
2003년 한국음악협회 한국음악상 신인상
2002년 이탈리아 비오티 국제콩쿠르 1위
2000년 독일 에틀링겐 국제피아노 콩쿠르 1위
1999년 오벌린 국제피아노콩쿠르 1위
1997년 러시아 영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2위
3 트리비아
- 원주 출신으로 교사인 어머니가 서울로 레슨을 데리고 다녔다고 한다.
- 금호그룹의 청년 클래식 음악인 영재 프로그램에서 첫 수혜자로 선정된 바 있다. 프로그램을 주도한 박성용(사진 위의 인물) 금호 회장의 타계 10주기인 2015년 행사에도 참석하여 고인에게 감사를 표했다.
- 자신보다 한살 아래인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는 매우 절친한 사이.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시절 반주를 맡아주었고, 이후에도 여러 차례 공동 연주회를 가졌을 정도이다.
- 2015년 5월 저서 <하노버에서 온 음악편지>를 발간했다. <중앙일보>에서 연재한 음악칼럼을 모은 것인데, 나름대로 글재주도 있는 편이다.
- jTBC의 2014년 드라마 <밀회>에서도 언급된다. 극중 남자 주인공 이선재(유아인 분)가 손열음이 연주하는 프란츠 리스트의 <스페인 광시곡>을 따라서 할 정도로 팬이라는 설정이 있고, 오혜원(김희애 분)도 "손열음이 대단한 건 뜨거운 걸 냉정하게 읽어내서야. 그래야 진짜 뜨거운 게 나오지"라고 평하는 장면이 나올 정도.
오오 특급칭찬! 오오
- 서브컬쳐계에 이름이 알려진 건 일본 애니메이션 4월은 너의 거짓말(四月は君の嘘)의 등장인물 이기와 에미(井川絵見)가 쇼팽의 에뛰드 25 <겨울바람>을 연주하는 장면이 2007년 손열음의 연주 장면과 복장 및 카메라 연출 등에서 비슷하다는 점이 알려지면서부터.[2] 그녀의 유튜브 영상 댓글엔 emi를 외치는 덕후들과 손열음이 왜 에미인지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서로 난립하고 있다(...).[3]
- ↑ 예술영재의 경우 중졸 학력이면 입학이 가능하다. 첼리스트 김두민이 1995년 이 제도로 입학한 첫 학생이다
- ↑ 화제가 된 손열음의 연주 영상은 이기와 에미가 등장하는 <4월은 너의 거짓말>의 제작보다 앞선 것이다. 때문에 에미의 <겨울바람> 연주 장면이 오히려 손열음을 모티브로 한 것 아니냐는 주장도 있다.
- ↑ 게다가 클래식 음반사들 중에 EMI(그냥 읽으면 '에미'다)란 곳도 있어서, 일본 애니메이션에 딱히 배경지식이 없는 클래식 매니아에게는 더더욱 "뭥미?"할 수밖에 없다.
- ↑ 댓글란에 에미 드립이 가득차 있는 화제(?)의 영상이다. 마침 영상 속에 입고 있는 의상 색깔도 에미가 입은 것과 같은 빨간색.
에미가 손열음 따라 한거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