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전라북도 지역의 치킨 브랜드. 솜리치킨의 '솜리'는 익산시의 시가지 부분을 일컫는 지명 '이리'(裡里)를 뜻한다.
솜리통닭이라는 브랜드로 익산시의 시장 상가에서,시골 재래시장에 가면 튀겨주는 닭튀김으로 시작했다.
한 마리는 배달이 안되고 두마리부터 배달이 된다. 한마리는 아마 배달비를 따로 받는 모양. 다른 솜리치킨 가맹점들은 한마리도 배달을 해주지만 카드가 안 된다.
2 특징
다른 치킨과 달리 가마솥에 기름을 와장창 가득 부어 닭을 튀겨내는 것이 특징이고 이 때문에 다음 날에도 치킨이 바삭하고 맛있다고 선전하지만 실제로 다음날 보면 똑같이 눅눅해져 있다. 뻣뻣한 치킨이 덜 뻣뻣해졌다고 하는 게 더 맞겠지만(...)
하여튼 고열에서 튀기다보니 다른 후라이드 치킨보다 바삭하긴 한데 문제는 뼈 있는 치킨은 뼈까지 바삭해져서 뼈를 발라내고 먹는 것이 힘들어진다. 잘못해서 뼈까지 삼키는 경우에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좀 비싸더라도 맘편히 순살치킨 먹자.
일반 후라이드가 솜리치킨이고 양념치킨은 솜리닭강정이다. 시킬 땐 그냥 솜리, 양념, 반반으로 구별해서 주문하면 된다. 닭을 조각내고 거기에 밀가루 양념도 듬뿍 묻히다보니 양이 꽤 많다. 닭 반절 밀가루 반절. 밀가루 튀김을 시켰더니 닭고기가 서비스로 왔어요.
2014년 가격이 17000원으로 올랐다. (본점은 16000원으로 확인, 직접가서 구매시)
그리고 콜라 서비스가 없다. 따로 콜라 구입을 해야한다. 온리 치킨무만 주니 참고할 것. 단 일부지점에서는 주는 듯 하다.
3 지점망
주로 전주시 일대에 많이 있으며 수도권에는 건국대학교 근처와 안산 중앙역 근처, 신촌 일대에 체인점이 존재한다. 치킨 튀김옷에 왠지 카레 풍미가 나는 것과 깨가 들어있는것이 특징. 깨를 싫어하는 사람에겐 비추. 치킨만큼이나 딸려오는 부스러기(...)가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