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Wii 갤럭시 어드벤처/등장 갤럭시/시련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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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방테라스욕실
부엌침실머신룸
옥탑방시련의 문쿠파 갤럭시 플랜트

1 상세

그린스타 3개를 모두 얻으면 동시에 개통되는, 모든 컨트롤을 요구하는 극강의 갤럭시 지대

이 지역은 플라잉마리오로는 갈 수 없다.[1] 오직 천문대에 있는, 그린치코들로 둘러싸인 녹색 스타링을 타야 갈 수 있다.

"당신에게 주어진 시련은 3가지.
당신이 진정으로 갤럭시를 구하는 자라면 이 시련도 극복할 수 있을 거예요..." - 스타링 왼쪽의 그린치코

"챌린지 갤럭시는 자신의 힘을 투영하는 장소.
그 결과는 환희 때로는 절망..." - 스타링 뒤쪽의 그린치코
"시련의 문이 부활했어요.
이 용기 있는 도전자에게 행운이 가득하길..." - 스타링 오른쪽의 그린치코

그린치코들에게 말을 걸면 이렇게 말하고, 스타링을 타고 가면 챌린지 3종 갤럭시의 입구격 행성으로 오게 된다. 도착하자마자 바로 위의 노란색 영역으로 가면 챌린지 볼, 오른쪽 아래의 파란색 영역으로 가면 챌린지 서핑, 왼쪽 아래의 초록색 영역으로 가면 챌린지 버블로 가게 된다.
이 갤럭시들도 부속 갤럭시나 꼬르륵치코 갤럭시, 쿠파주니어/쿠파 갤럭시처럼 습득하는 파워스타는 1개이다.
여담으로, 여기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든 스테이지는 체크 포인트가 매우 불친절하다.[2]

1.1 챌린지 서핑 갤럭시

시련의 문 첫 번째 갤럭시. '가오리 서핑'을 마스터할 수 있는 곳.

1.1.1 서핑 전문가가 되는 길

시작하자마자 단상 앞에 있는 교관 펭귄에게 말을 걸면 서핑에 도전할 것인지를 묻는다. 도전한다고 하면 코스를 3분 안에 돌아올 것, 당황하지 말고 침착할 것을 요구하며, 가오리 서핑이 시작된다. 이 코스는 트라이얼 서핑과는 비교가 안 될 수준으로 어렵다. 급커브를 해야 하는 구간이 있는가 하면 코스 자체도 파도가 심하게 출렁거리는 데다가 길이 좁아지는 구간도 있고 롤러코스터를 연상케 하는 구간에 엄청 높은 높이에서 떨어지는 구간도 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중간에 1UP이 많이 등장한다는 것 정도. 유난히 어려운 것도 모자라서 3분 안에 들어와야 한다는 것도 문제. 만약 3분을 넘길 경우 목숨 1개를 바치고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 뭔 놈의 코스가 이렇게 어렵냐 싶겠지만(...) 어찌저찌 3분 안에 클리어하면 교관이 훌륭하다며 고생에 대한 보상, 파워스타를 내놓는다. 얻으면 클리어.

그나마 챌린지 갤럭시 3개 중에선 이게 가장 쉽다.뭐....라...고...?!?!?!

참고로 코스를 1분 30초 이내에 클리어할 경우 교관이 대단하다고 하며 다른 펭귄들을 만나 보라고 한다. 그리고 처음 도착한 곳으로 가면 미니스타링이 있는데 이걸 타면 엄청난 양의 스타구슬을 얻을 수 있으며 코스 이곳저곳을 둘러보게 된다. 즉, 서핑 전문가가 된 플레이어를 위한 특전인 셈.

1.2 챌린지 볼 갤럭시

시련의 문 두 번째 갤럭시. 헬 프로미넌스 갤럭시의 '피할 수 없어! 메테오 레인'과 함께 '스타볼'을 마스터할 수 있는 곳.

1.2.1 스타볼 타고 멀리멀리 빙글빙글

시작하면 스타볼과 함께 등장하는 간판 NPC가 있다. 스타볼의 조작법을 알려주니 잊어버렸다면 꼭 말을 걸고 새겨두자.[3] 스타볼에 타면 톱니바퀴로 구성된 길을 가야 하는데, 중간에 바위로 막힌 구간이나 올라간 다리는 점프로 부딫혀서 부수거나 가로로 펴자. 길이 좁은 구간이 은근 있고 스타볼 자체도 안정성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더더욱 주의. 스타볼 갤럭시들이 다 그러하듯 안전 펜스도 거의 없다. 중간에 코인을 대량으로 얻는 구간에서 구멍으로 들어가면 굴러가는 길이 있는데, 여기서 턱에 부딫혀 방향이 꺾이는데 잘못 꺾이면 구멍에 떨어져 낙사할 수 있으니 주의. 그리고 이 앞으로 나오는 폭탄병은 밟으면 튕겨져 나가는데 잘못 튕기면 그대로 추락사하니 주의. 그리고 앞을 가로막는 회색 거대 큐브도 주의. 그리고 스타볼이 굴러가는 레일이 있는데, 조금이라도 빗나가면 그대로 추락사하니 또 주의. 레일을 굴러가면 여러 개의 점프대 구간을 지나 또 레일을 타게 된다. 그러면 톱니바퀴 1개를 지나서 회색 큐브가 돌아다니는 구간이 나오는데, 끝 직전의 큐브가 아래로 내려왔을 때 잘 타서 위로 올라간 뒤 끝자락에 스타볼을 끼우면 스타볼이 터지면서 안에 들어 있던 파워스타를 얻을 수 있게 된다.

난이도는 챌린지 시리즈가 다 그러하듯 어렵다.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곳곳에 1UP이 많이 존재한다. 나오는 만큼 많이 얻어 두자.그렇지만 피할 수 없어! 메테오 레인의 스타볼 구간은...

1.3 챌린지 버블 갤럭시

시련의 문 세 번째 갤럭시. '둥둥방울'을 마스터할 수 있는 곳.

1.3.1 지옥에서 방울 여행

슈마갤 내에서 흉악하기로는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슈마갤 사상 최악의 스테이지

시작하자마자 5방향에 토관이 있는 별 모양 행성에 도착하는데, 근처에는 둥둥방울의 조작법을 알려 줬던 알림판 NPC가 있다. 당연히 이곳은 둥둥방울 사용이 주류가 되며, 주변에 전기 레일이 엄청나게 많다. 닿는 순간 끝장이니 절대 닿지 말 것. 토관들에 들어가서 둥둥방울을 탄 뒤 노랑스타조각 5개를 모아야 하는데, 문제는 이 망할 지형. 일단 위쪽은 철 판때기들이 돌아다니는데 그 틈새에 끼이면 둥둥방울이 터져 버리는 구간, 위 왼쪽은 전기 레일이 움직이는 구간, 아래 왼쪽은 파이어 슈터가 화염을 내뿜는 구간, 아래 오른쪽은 웃는 전기공이 돌아다니는 구간, 위 오른쪽은 가시 폭탄이 산재해 있는 구간이다. 이런 미친 헬 프로미넌스를 뛰어넘는, 말 그대로 지옥이다 한 번의 실수로 인해 즉사로 이어지니[4] 움직일 때 주의. 노랑스타조각을 모으면 돌아가라는 건지 곳곳에 미니스타링이 존재한다. 타면 중앙의 별 모양 행성으로 오고, 스타조각 5개를 모두 모으면 스타링도 그 행성에 생성되니 참고. 스타링을 타고 다음 행성으로 가면 진짜 지옥의 시작. 조금 가다 보면 가시 폭탄은 물론 킬러 포대(!!!)까지 존재한다!!! 거기다 돌아가는 철 판때기 사이에 끼이면 방울이 터지고 얄짤없이 추락사, 킬러 포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심지어 가운데 네모난 면이 있는 노란색의 구형 구조물 때문에 진로도 자주 좁아지는 편. 아무튼 이 미칠듯한 고난과 역경을 이겨 내고(...) 끝까지 왔다면 그에 대한 보상으로 '파워스타'를 얻을 수 있다.

난이도는 챌린지 시리즈 중 최악의 난이도. 슈마갤 최악의 스테이지 TOP 10에 속할 만큼 악명이 높다. 그래서인지 챌린지 갤럭시답게 1UP버섯의 수가 5개나 되는데, 문제는 그 중 하나가 킬러로 부숴야 하는 철창에 갇혀 있다는 점(...). 게다가 첫 번째 구간은 1UP버섯이 꼴랑 1개밖에 없다. 그나마 스타구슬이 많이 나온다는 것이 조금은 위안...이 되려나?

1.4 그랜드 피날레 갤럭시

마리오와 루이지로 각각 파워스타 120개를 모으고 2회차 엔딩을 본 후에 해금되는 슈마갤 진 최종 갤럭시이자 마지막을 장식하는 갤럭시

정식 시련의 문 갤럭시는 아니지만, 일단 시련의 문 행성의 뒤쪽에 있는 그린치코를 통해서 갈 수 있으므로 시련의 문 항목에 기재한다.

1.4.1 별 축제에 어서 오세요!

배경이 무려 별 축제가 벌어지고 있는 피치 성 앞이다. 게다가 주변에 축제를 같이 즐기려고 온 건지 키노피오들[5] 외에도 각기 다른 행성에서나 볼 수 있었던 NPC들이 대거 출현한다. 펭귄[6], 허니비[7], 파맘마, 달토끼[8], 표지판인 척 말하는(...) 간판 NPC잠깐 너 어떻게 여기 온 거냐 등... 그리고 무엇보다 이 스테이지는 적대적 몹이나 장애물[9] 등이 없으므로 1번의 데미지 없이 클리어할 수 있다. 클리어도 간단하다. 앞으로 가면서 주변에 널린 퍼플코인들을 100개 먹어 주면 끝.

클리어하기 전에 우편배달부 키노피오가 마리오(혹은 루이지)에게 메일이 왔음을 알리는데, 이 메일은 Wii 알림판에 전송된다. 루이지, 마리오로 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플레이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의 이메일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전송된다.

  1. 격납고의 녹색 키노피오 왈 버섯호로도 못 간다 카더라. 플라잉마리오로 가려고 하면 보이지 않는 벽에 막혀서 갈 수가 없다.
  2. 챌린지 서핑 갤럭시와 챌린지 볼 갤럭시는 체크 포인트 그런 거 없고(뭐 이건 특성상 어쩔 수 없지만), 챌린지 버블 갤럭시는 스타링 조각을 모두 모아 스타링을 완성한 뒤 스타링을 타고 가면 나오는 행성에 체크 포인트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불친절한 건 맞다. 사실 챌린지 버블은 체크 포인트가 문제가 아니라 지형이 악랄한 게 문제인 거다.
  3. 여담으로 간판 이놈의 기억력이 안 좋은 건지 마리오를 처음 보는 사람 취급한다(...).
  4. 정확히 즉사는 아니지만, 데미지를 입든지 해서 방울이 터지면 아래에 바닥이 없으므로 그대로 블랙홀로 빨려들어가 끔살당한다.
  5. 여담으로 그 중 키노피오 탐험대는 슈마갤의 여정을 공로로 친위대로 승격된다고 한다. 대장은 쿠파든 유령이든 다 덤비라며(...) 허세를 부린다... 쿠파는 몰라도 유령은 잘 잡겠네 나머지 대원들은 대장이 대장 자격이 맞는지를 걱정하거나(...), 고기만 있으면 된다거나(...), 친위대가 되는 것이 기쁜 일인지 부끄러운 일인지 모르겠다고...
  6. 이 중에는 트라이얼/챌린지 서핑, 글래스 비치에서 봤던 교관 펭귄, 루프 오션에서 봤던 펭귄 레이서 4인방, 드립 드롭과 피쉬 터널에서 봤던, 그리고 루프 오션에서 까메오(...) 출연했던 할아버지 펭귄(펭귄선인)도 등장한다.
  7. 루프 오션 때처럼 쉬는 날이라고.
  8. 피치 성 근처에서 5마리가 나오는데, 아마 윈드 가든/골드 리프/스노우 캡슐 갤럭시에서 숨바꼭질 내지는 술래잡기를 했던 토끼들로 추정된다.
  9. 단 키노피오들이 불로 고기를 굽는 곳은 화상 데미지를 입는다. 스핀으로 불이 꺼져서 의미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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