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슈퍼 마리오 Wii 갤럭시 어드벤처/등장 갤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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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방 | 테라스 | 욕실 |
부엌 | 침실 | 머신룸 |
옥탑방 | 시련의 문 | 쿠파 갤럭시 플랜트 |
목차
1 상세
'쿠파 대선단을 물리쳐라!'를 클리어하면 저절로 해금되는 돔. 천문대의 4번째 돔이다.
'침실'이라는 포근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여기서부터 갤럭시들의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기 시작한다. 부엌 돔도 겨우 넘긴 초보자라면 이 돔부터 스테이지 하나에서만 수십개의 목숨을 날려먹는 경우가 많아질 것이다. 특히 샌드 아일랜드와 샌드 아일랜드이거나 샌드 아일랜드 때문에... 심지어 거긴 재미도 없다 다른 갤럭시에서 별 앵벌이를 부지런히 해 두어야 하는 이유
1.1 윈드 가든 갤럭시
침실 돔의 첫 번째 갤럭시. 직역하면 '바람 정원'. 이름 때문인지 갤럭시에 바람이 많이 불고 배경도 초원이 많다. 이런 아름다운 분위기에 맞게 침실 돔의 메인 갤럭시 중에서는 가장 쉬운 갤럭시이다. 침실 돔 내에서 가장 쉽다고 했지 진짜로 쉽다고는 안 했다
무엇보다 이 갤럭시의 BGM은 슈마갤의 메인 테마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가 좋은 곡.[1] 특히 1분 25초~1분 56초 구간의 몽환적인 멜로디는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1.1.1 하늘과 바람과 토끼 친구들
시작하자마자 '팔랑팔랑풀[2]'이라는 식물이 앞에 보이는데 스핀을 하면 풀을 소환할 수 있고 이것을 잡으면 날 수 있는데 스핀을 해서 앞으로 나아가고, 총 3번까지 나아갈 수 있다. 그리고 A를 누르면 팔랑팔랑풀이 사라지면서 아래로 떨어진다. 잘못 누르면 낙사할 수 있으므로 주의. 참고로 위모컨에서 부르르 떠는 소리가 날 때 스핀하면 더 빨리 나아간다.
나아가다 보면 쑥쑥풀을 타고 가는 구간도 있다. 그리고 여길 통과하면 주사위 정원으로 오게 되는데 여기서 달토끼 한 마리가 마리오에게 잡을 수 있냐며 술래잡기 BGM과 함께 술래잡기가 시작된다. 문제는 이 망할 달토끼가 풀숲도 뚫고 들어가고, 구멍 속으로 숨기도 하고, 속도도 꽤나 빨라서 잡기가 어렵다. 하지만 진행하다 지치는 타이밍이 있기 때문에 그 때를 노려서 잡으면 달토끼가 스타를 내놓는다. 얻어 주면 끝.[3]
1.1.2 두더지 대장의 등장!
시작하자마자 첫 팔랑팔랑풀을 타고 다음 구간으로 가면 달토끼가 있는데 말을 걸면
"우리 대지를 황폐하게 만드는 두더지 때문에 못 살겠어요 깡총...
두더지와 부딫히면 아프니까 가까이에서 엉덩이 찍기로 물리쳐 주세요 깡총."
이라고 한다. 달토끼 말대로 그 구간을 지나면 두더지들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근처에서 엉덩이 찍기로 튀어나오게 한 뒤 스핀으로 쳐서 날려 버리면 된다. 대신 이 두더지들이 속도가 은근 빠르다는 점은 유의.
그리고 두더지 퇴치 구간을 지나면 사과 모양의 행성이 여러 개 있는 구간이 나오는데, 여기 있는 나무를 찍으면 뜬금없이 거대한 애벌레가 튀어나와서 다음 사과로 가는 길을 연결한다.[4] 3번째 사과에서 나무를 찍으면 애벌레가 스타링까지 가는 길을 형성한다.
스타링을 타면 철로 된 도넛 모양 행성으로 가느냐 보스 바로 직전 구간으로 직통으로 가느냐가 갈리는데, 목숨을 많이 얻을 거면 철 도넛(?) 행성으로 가고,[5] 빠른 진행을 목적으로 한다면 보스 직전 행성으로 가자. 보스 직전 행성에서 나무를 찍으면 체력UP버섯이 나온다. 보스 자체가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니 웬만하면 챙겨 두자.
그리고 그 다음 구간으로 가면 보스 '두더지 대장'이 달토끼 한 마리를 쫓고 있다. 이놈은 처리법이 다른 두더지와 다른데, 몸통 일부가 튀어나왔을 때 엉덩이 찍기를 써야 한다. 그러면 제자리에서 꼼짝을 못 하는데 그때 스핀으로 치자. 그러면 쫓기던 달토끼는 스테이지 중앙에 있는 나무의 중앙부에 숨고, 두더지 대장은 분노하여 마리오를 쫓아온다.
패턴은 땅굴 파기, 언더 대쉬가 있는데 땅굴 파기는 말 그대로 땅굴을 파는 패턴으로 다른 패턴과 연계되는 기본적인 패턴이며, 언더 대쉬는 굴에 숨은 상태에서 쫓아오는 패턴으로 땅 위로 흙이 솟아오르기 때문에 알기 쉽다. 그러나 속도가 빠르다는 것에 유의. 역시나 몸통이 튀어나왔을 때 찍고, 패 주자.[6] 그러면 이놈이 아예 격노해서 쫓아오는 속도가 더욱 빨라진다. 게다가 몸통이 나와도 한 번 찍는 순간 땅 속으로 다시 숨고, 게다가 화를 내면서 엄청난 속도로 쫓아온다! 그때 다시 찍으면 되지만 문제는 도망도 빨리 친다는 거... 암튼 때려잡으면 두더지 대장은 폭사하고, 파워스타가 나타난다. 얻으면 끝.
쓰러뜨리면 토끼가 덕분에 살았다고 고마워한다.
1.1.3 깜짝 박스와 궁금한 길
시작하면 여전한 정원 길이 나온다. 가볍게 뛰어넘어 주자. 그러면 중간에 뜬금없이 기계 비슷한 구간이 나오는데[7] 여기서 노랑스타조각을 얻고 스타링 타고 날아가면 BGM이 바뀌면서 !와 ?로 구성된 구간으로 오게 되고 오자마자 있는 표지판에는
위험!
발밑을 조심할 것!
이라는 경고 문구가 있다. 이 구간은 ! 발판에만 중력이 있기 때문에 무턱대고 뛰다가는 낙사하기 쉽다. 중간에 중력의 방향을 바꾸는 화살표형 레버도 존재하고, 포탄도 날아온다. 이 구간을 돌파해서 끝자락의 스타가 갇힌 얼음을 깨부수고 스타를 얻으면 끝.
1.1.4 황금멍멍이의 보물
'깜짝 박스와 궁금한 길'의 히든 스테이지. 정원 길을 진행하는 중에 난데없이 레인보우마리오를 얻는 구간이 있는데 거기서 그걸 얻어 주고 스타링을 타면 가시 식물과 바위가 굴러다니는 행성에 오는데 이 끝에 황금멍멍이가 혼자 굴러다니고 있다. 레인보우마리오 상태로 몸통박치기(?)해 줘서 부수면 파워스타가 나오고, 얻어 주면 끝. 실로 단순하다...
주의할 점은 레인보우스타가 맵을 진행하면서 계속해서 ?코인을 먹어야만 나온다는 것인데, 만약 이걸 중간에 1개라도 빠뜨렸다면 레인보우스타가 나오지 않는데다 황금멍멍이를 부술 방법이 전혀 없어진다. 그러니 천천히 진행하면서 ?코인을 잘 얻자.
1.1.5 서든 데스! 두더지 대장의 등장!
'두더지 대장의 등장!'의 장난꾸러기 혜성 버전. 혜성은 데스 혜성. 목숨이 1인 채로 두더지 대장과 싸워야 한다. 두더지 대장은 속도가 속도이니만큼 죽기는 굉장히 쉽다. 특히 3번째에서는 정말 위험하다. 잠깐의 방심이 그대로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사람에 따라서는 형님귀신보다 어렵다는 사람도 존재할 정도...
1.1.6 주사위 정원의 퍼플코인
퍼플 혜성 모드. 전체적인 구성은 '하늘과 바람과 토끼 친구들'에서 끝자락의 주사위 정원만 남겨 놓은 형태. 제한시간 2분 30초 안에 150개의 퍼플코인 중 100개를 모아야 하는데, 문제는 퍼플코인들이 얻기 쉬운 장소가 있고 얻기 어려운 장소가 있는데 얻기 쉬운 건 얻어 주고 얻기 어려운 건 시간 대비 효율이 좋은 것 같으면 얻어 주고 아님 그냥 패스하자. 거기다 이곳저곳에 배치된 굼바도 짜증을 일으키는 요소.
1.2 아이스 볼케이노 갤럭시
침실 돔의 두 번째 갤럭시. 직역하면 '얼음 화산'. 이름답게 빙산과 화산 지대가 한 갤럭시에 담겨 있으며, 아이스마리오와 파이어마리오가 동시에 출현하는 갤럭시이자 슬슬 수십 개의 목숨을 바쳐야 할 정도의 높은 난이도를 보여주기 시작하는 갤럭시이다. 여담으로 빙산 지대의 BGM과 화산 지대의 BGM이 잘 들어 보면 묘하게 다르다.
1.2.1 미끌미끌 아이스 마운틴
시작하면 얼음으로 이루어진 도넛처럼 생긴 행성에 도착한다. 돌아다니다 보면 글래스 비치나 루프 오션에서나 나올 법한 펭귄을 만나게 된다. 가까이 가면
"와, 아저씨!
아저씨도 스케이트 연습하러 온 거야?
그럼 나랑 시합하자! 나 잡아 봐~라!"
라고 말하면서 갑자기 마리오에게서 도망을 치기 시작하는데, 펭귄을 잡으면 된다. 단, 펭귄이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Wii 리모컨을 흔들어 스케이트 상태로 전환해야 한다.[8]원통 모양 장애물이나 바위, 수정 등의 장애물이 발목을 잡는 데다가 가끔 행성 아래로 내려가기도 하니 컨트롤에 주의하자. 그렇게 해서 펭귄을 잡는 데 성공하면 버둥버둥 거리는 게 귀엽다 펭귄이
"제법인걸 아저씨!
이 정도라면 앞으로도 스케이트를 타고 헤쳐 나갈 수 있을 거야!"
라고 말하며 스타링이 생긴다. 스타링을 타고 가면 고생길의 시작아이스 마운틴에 도착한다. 앞에 있는 표지판에 말을 걸면
이 물은 정말로 차가워!
떨어지면 큰일나지!
라고 써 있다. 표지판의 말 그대로 발판 아래쪽의 물은 위험한데, 빠지면 잠시 시야가 흐려진다. 일정 시간 이상 계속 나오지 못하고 있으면 체력이 서서히 깎이니 가능하면 빠지지 않게 주의하자.
또한 이 스테이지부터 공중을 부유하는 푸른색의 '얼음 정령'[9]이라는 몹이 새롭게 등장한다. 계속 진행해서 좌우로 기울어지는 얼음판 위에 있는 ?코인을 획득하면 가운데에 호스가 있는 둥근 발판에 아이스플라워가 생긴다. 이걸로 호스에서 나오는 물이나 고여있는 차가운 물을 얼려 발판으로 만들며 올라가다보면 작은 스타링이 있는 곳에 오게 되는데, 이걸 타면 호스가 있는 곳으로 날아가게 된다. 즉, 아이스 마리오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면 그대로 추락하니 아이스 마리오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만약 아이스 마리오 상태를 잘 유지해서 호스에서 나오는 물을 얼려서 발판 삼아 위로 잘 올라왔다면 보스 '얼음 남작'[10]을 만나게 된다. 머리에 왕관을 썼고, 공중을 부유하는 얼음 정령과 비슷하게 생긴 것으로 보면 왕으로 보이지만 정작 명칭은 남작이다(...). 마리오가 멀리에 있으면 마리오를 향해 1 데미지를 주는 얼음을 날리기만 하는데, 아래쪽에 있는 수정을 부수고 들어가 안에 있는 아이스플라워를 획득한 뒤, 물을 얼리며 걸어와서 벽차기를 이용해 보스의 앞으로 오면 보스가 아래로 내려찍으며 충격파[11]를 발산하는 공격을 한다. 이 때 보스 앞에서 스핀을 하면 몸의 냉기가 사라진 채 여기저기 마리오를 피해 튕겨다니는데, 이 때 다시 한 번 스핀을 하면 보스는 데미지를 입은 뒤, 다시 몸에 냉기가 생긴다. 이걸 2번 반복하면 얼음 정령을 2마리 소환하는데, 상당히 성가시니 우선 이 녀석들부터 견제한 뒤 보스를 공격하자. 마찬가지로 내려찍기를 시전할 때 스핀해서 몸의 냉기를 없앤 뒤, 쫓아가서 다시 스핀을 먹여주면 된다. 그러면 보스가 격파되면서 스타가 나온다. 획득하면 클리어.
1.2.2 얼음왕국의 용암길
제목 수정: 얼음왕국의 고생길
첫 파이어마리오 등장 스테이지. 시작하면 얼음 도넛(?) 행성에 또 오게 되는데, 이번에는 수정 속에 있는 노랑스타조각을 얻어야 한다. 스타조각을 얻으면 스타링과 뜬금없이 스타중계소가 생성되는데, 이는 스타링이 행성 중앙부에 생성되기 때문.
스타중계소를 잘 잡고 스타링을 타면 아이스 마운틴과 대조되는 용암이 가득한 행성으로 오게 된다. 그리고 앞에는 수직으로 분출되는 용암, 행성의 위를 좌우로 왔다갔다 하는 불 덩어리, 스핀으로도, 밟아서도 죽일 수 없고 오히려 그러면 데미지를 입는 빨간 성게(?)들이 많이 등장한다. 그리고 가다 보면 ?코인이 나오는데, 이걸 얻어 주면 파이어플라워가 등장한다. 이걸 얻으면 파이어마리오 변신의 시작. 패턴은 파이어마리오의 전통처럼 스핀 모션으로 파이어볼을 던진다. 아까 그 빨간 성게(?)도 이 파이어볼로 잡을 수 있고, 이 파이어볼로 횃불에 불을 켜야 문이 열리는[12] 등의 식으로 작동하는 장치도 존재.
그리고 끝자락으로 가면 바로 전 스테이지에서 나왔던 얼음 정령의 바리에이션 몹인 '불꽃 정령'이 등장하는데, 역시나 스핀하면 몸의 불꽃이 없어지고, 그 때 발로 차던가 밟으면 죽는 것도 똑같다. 대신 냉수에 빠지면 복구되는 얼음 정령처럼 불꽃 정령도 용암에 빠지거나 파이어볼에 맞으면 복구된다. 그리고 이곳에서 횃불대에 파이어볼을 던져 불을 붙이면 문이 열리는데, 이 안에 파워스타가 있다. 얻어 주면 끝.
용암 스테이지답게 난이도가 하늘을 찌른다. 거기다 지형도 상당히 악랄한 편이라, 다른 갤럭시에 비하면 난이도가 매우 높다. 특히 빨간 성게가 계속해서 나오는 구간과 마지막 스타 앞에 있는 2개의 횃불대에 파이어볼을 던지는 게 상당히 어렵다. 빨간 성게라면 모를까 마지막 횃불대에 불 붙이는 구간에서 불꽃 정령이 방해하는 게 상당히 열받는다. 끝이다 하고 횃불대에 파이어볼을 던지는 순간 불꽃 정령이 막아서 버리니...
1.2.3 혹한의 추위와 찜통 더위 사이
아이스 볼케이노 갤럭시의 꽃
시작하자마자 얼음 도넛에 오는 건 똑같지만, 이번엔 이 얼음 도넛 곳곳에 화염 덩어리를 내뿜는 태양이 존재한다. 조심해서 진행하자. 가다 보면 수정이 있는데, 이걸 깨면 스타링이 나온다.
타고 가면 얼음 지대와 용암 지대가 반씩 섞여 있는 원형 캡슐형 행성으로 오게 되는데, 이곳에선 시도 때도 없이 냉수가 올라왔다 내려왔다 한다. 아까도 말했지만 냉수에 빠지면 데미지를 입으니 주의. 그리고 앞으로 가면 아래로 화살표가 있는 거대한 문이 있는데, 왼쪽에 있는 녹색 밸브를 스핀으로 풀어서 문을 열면 된다. 그리고 나오는 용암 구간에서도 용암이 올라왔다 내려왔다 한다.[13] 가운데에 파이어플라워가 든 수정이 있는데 앞뒤가 문으로 막혀 있다. 뒤쪽으로 가서 문 왼쪽의 밸브를 돌려서 열자.[14] 그러고 파이어마리오로 변신해서 얼음 지대로 돌아온 뒤 횃불대에 불을 켜면 스타링이 생긴다.
이걸 타고 가면 얼음 발판과 용암 발판이 어지럽게 산재해 있는 구간으로 오는데[15], 용암을 얼려서 지나가라는 건지 아이스플라워가 떡하니 방울 안에 있다. 아이스마리오로 얼음 발판을 만들고 그 위를 마음껏 스케이팅하면서 나아가자. 그런 식으로 끝자락의 파워스타를 얻어 주면 클리어.
난이도는 전 스테이지와 마찬가지로 매우 높다. 특히 성게를 피해 녹색 밸브를 돌리는 구간에서는 남은 체력에 주의하자. 또한 마지막 구간도 아이스마리오가 풀리지 않게 아이스플라워가 나오는 족족 얻어 줘야 한다.
1.2.4 축! 설산 제패!
'미끌미끌 아이스 마운틴'의 히든 스테이지. 펭귄을 붙잡아서 스타링이 나오게 한 뒤, 진행해서 ?코인을 얻어 아이스플라워가 나오게 하는 것까지는 똑같지만, 이번에는 맨 처음 호스 2개를 얼려서 올라가고 난 뒤에 계속 그 방향 그대로 앞으로 가면 호스 2개[16]와 3단 점프를 해야만 올라갈 수 있는 언덕이 있고, 그 언덕 위에는 또 하나의 미니스타링이 있는데, 이걸 타면 된다.
그러면 파이어플라워와 눈사람, 얼음 박쥐[17]가 있는 곳으로 오게 된다. 눈사람으로 막힌 곳은 파이어플라워를 획득해서 머리, 몸통에 각각 한 번씩 파이어볼을 날려서 눈사람을 제거하며 진행하면 된다. 길이 좁아서 떨어지기 쉬운 데다가 바위가 굴러오는 구간도 있으니 주의하며 올라가자. 그렇게 끝까지 올라오면 움직이는 돌벽 3개가 있는 곳 위에 스타가 있다. 움직이는 돌벽이 들어갔을 때 타이밍을 맞춰서 벽차기로 올라가 스타를 획득하면 클리어.
히든 스테이지 중 가장 악랄하다는 평가를 받는 스테이지. 찾는 것도 물론이요 진행도 얼음 박쥐가 방해를 해서 정말 빡친다. 거기다 바위가 굴러오는 구간이나 돌 벽이 나왔다 들어갔다 하는 것도 상당한 방해 요소로 작용한다.
1.2.5 추월하라 그림자! 얼음왕국편
아이스 볼케이노 갤럭시의 그림자 혜성 스테이지.[18] 시작하면 정사각형 모양 얼음 발판으로 도배되어 있는 스테이지에 오게 된다.[19] 맨 처음 시작하는 눈 발판 밖으로 점프하려고 하면 푸른 그림자가 나타나면서 경주가 시작된다.
이 스테이지는 본격 스케이트 컨트롤 연습하는 스테이지로, 트랩은 하나도 없고, 오직 정사각형 모양 얼음 발판으로만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스케이트 컨트롤에 익숙하다면 매우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거꾸로 뒤집히는 구간에 도착하면 점프만 잘 해주자. 단,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면 스케이트 상태에서 스타를 획득하려고 하면 공중 이동의 조작감이 미끄러워서 스타를 앞에 두고도 먹지를 못 하는 광경이 펼쳐지기도 하니 스타 앞에 도착하면 다시 스핀해서 스케이트 상태를 풀어준 뒤, 편하게 획득하는 것이 좋다.
1.2.6 빙벽의 퍼플코인
퍼플 혜성 모드. 전체적인 구성은 '축! 설산 제패!'에서 첫 행성과 모든 방해 요소들[20]을 제외하고 그 외 나머지만 남겨 놓은 형태. 이리저리 돌아다녀야 하는 건 허니비 킹덤이나 글래스 비치와 같지만, 그나마 이 둘보다는 쉽다는 평. 물론 여기저기 산재해 있는 건 똑같다. 여담으로 여기서는 키노피오 탐험대들도 퍼플코인 수색에 참여한 듯하다.
1.3 샌드 아일랜드 갤럭시
갤럭시 제패 난이도의 흉악성이 헬 프로미넌스 갤럭시와 맞먹는 슈퍼 마리오 갤럭시 사상 최악의 갤럭시의 양대 산맥[21]
침실 돔의 세 번째 갤럭시.[22] 직역하면 '모래 섬'. 이름부터 배경이 사막이란 것을 보여준다. 사막이라 그런지 곳곳에 빠지면 즉사하는 모래늪이 등장한다.
여담으로 이 갤럭시는 여러모로 미움받는 갤럭시인데, 우선 이 갤럭시의 BGM은 무척 지루하기로 악명이 높다. 듣자마자 금방 질려버리는 BGM도 모자라 한 갤럭시에 스테이지가 무려 7개나 되고, 스테이지 하나하나가 높은 난이도로 악명이 자자한 건 덤이다. 게다가 스테이지들의 플레이타임이 쓸데없이 너무 길다.[23] 게다가 다른 갤럭시들에 비해 길이 복잡한 건 덤이어서 초보자는 해매기 쉽상이다. 이런 악랄한 난이도를 가진 주제에 스테이지에 보스는 없다.[24]
1.3.1 회오리바람은 상승 기류
시작하면 배경에 모래늪이 가득하고, 회오리바람이 일부 존재한다. 이 회오리바람을 타면 마리오가 회전하면서 위로 갔다 아래로 갔다 하는데, 이때 스핀하면 위로 높이 점프하고 팽이처럼 회전하며 천천히 착지한다. 이걸 이용해서 앞에 보이는 초록색 토관으로 들어가면 모래가 흐르는 구간이 있는데 흐름에 몸을 맡기면 모래늪에 빠져서 끔살당한다. 절대로 정신줄 놓지 말자. 가다 보면 ?코인이 있는데, 거기서 파이어마리오를 또 볼 수 있다. 간단한 활약 후 뒤에서 굴러오는 거대한 바위를 피해 나아가다가 토관 밖으로 나오면 회오리바람이 여기저기서 부는 거대한 탑으로 오게 된다. 여기까지 오는 것도 하나의 스테이지라고 봐도 될 정도로 힘들지만, 이 스테이지의 진가는 지금부터다. 뭣이?
가는 길 초반에 사슴풍뎅이킹처럼 폭탄을 떨구는 비행형 닭이 존재한다.닭이 항상 날고 있다니 이 무슨... 가끔 닭이 떨군 폭탄이 회오리바람 안에 들어가기도 하는데, 이때는 터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타야 한다. 타고 올라가면 삐끗했다가는 떨어지기 쉬운 좁은 발판들과 회오리바람들이 수두룩한데, 회오리바람을 잘 타고 올라가서[25] 상층부까지 가면 벽차기를 이용한 코스와 수시로 움직이는 짙은 붉은색 블록이 존재하는데, 잘 뛰어가자. 이게 상당히 잘 움직이기 때문에 멍 때리다가는 떨어지기 쉽다. 벽차기를 잘 이용해서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흐르는 모래 위로 스타가 2번 스핀해야 깨지는 수정 안에 갇혀 있는 것이 보인다. 모래에 밀려 떨어지지 않게 주의하면서 수정을 2번 스핀으로 치고 얻어 주면 클리어.
써 놓으면 간단해 보이지만 무진장 어렵다. 모래늪 위에도 회오리바람이 있는 탓에 잘못 떨어지면 끔살당하지, 모래의 흐름이 진행을 거의 못 하게 만들다시피 세지... 또한, 마지막 탑 오르기 구간은 점프맵의 절정을 보여준다. 숙련되지 않았다면 이리 떨어지고 저리 떨어지며 엄청나게 짜증을 유발하는 구간.
1.3.2 끝없는 모래사장을 건너
부제: 끝없는 귀차니즘을 건너
시작하면 모래 속에 꽃이 파묻혀 있는데 그것은 녹색 미니 선인이 숨어 있는 것. 스핀으로 치든 밟아 죽이든 무방. 그리고 중앙에 코인이 있는 곳으로 가면 미니 선인 5마리가 마리오를 포위해 온다. 그래봤자 스핀 1방에 5마리 다 날아간다. 그러면 붉은 선인이 나오는데 얘도 스핀으로 몸통을 일일이 쳐서 날리든지 머리를 직접 엉덩이 찍기로 찍든지 해서 죽이면 스타링이 나온다.
타고 가면 모래로 구성된 소행성대에 오게 되는데 도넛 형태의 소행성에서는 돌이 구르고 있다.[26] 돌을 잘 피해 중앙 소행성으로 이동해서 스타링을 타고 가자. 가면 흐르는 모래를 타고 가는 행성이 나오고 그 끝에 가면 또 스타링을 타고 갈 수 있는데 가면 파랑스타조각을 얻는 순환형 구간이 있다. 중간에 보물상자 깨란 건지 등껍질도 존재. 스타조각 5개를 모두 모아 중계소를 티고 가면 왼쪽과 오른쪽으로 갈림길이 있는데, 어디로 가든 상관없다.[27] 흐르는 모래 속에서 돌 지형들이 올라오는데 잘 타고 가면 오른쪽 길은 스타링이, 왼쪽 길은 토관이 보인다. 왼쪽 길의 토관으로 들어가면 에그 플래닛 갤럭시의 빈집 내부를 연상케 하는 신비로운 공간으로 들어오는데 이곳에 있는 ?코인을 먹으면 음표가 생성된다. 음표를 모두 얻어 주면 1UP버섯 3개를 얻을 수 있다.
스타링을 타거나 토관으로 들어가면 마지막 행성인데, 마치 동전의 양면 마냥 행성의 위아래를 오락가락하는 스테이지다. 주변에 이상한 걸 잔뜩 돌리고 다니는 회오리바람[28]과 와르르가 많이 나오는 것에 유의하면서 행성 아래쪽 중앙부로 가면 스위치가 있는데 이 스위치를 찍으면 아래쪽 중앙부의 지형이 위쪽 중앙부로 옮겨 간다. 다만 제한시간이 있으니 찍고 빠르게 돌아가자. 돌아가서 스타를 얻으면 클리어.
난이도는 그나마 샌드 아일랜드 내에서는 조금이나마 쉬운 편. 하지만 스타조각 모으는 코스나 마지막 코스에서는 어려울 수도 있다.
1.3.3 사막 속에 감춰진 거대 함정
시작하면 바로 옆에 엉덩이 찍기로 누를 수 있는 버튼이 있는데, 이걸 엉덩이 찍기로 누르면 갑자기 행성이 엘리베이터 마냥 위로 올라가기 시작한다. 위에 있는 벽과 바닥 사이에 끼이게 되면 압사당하니 벽을 피해서 가야 한다. 폭탄을 뿌리는 닭 몬스터도 있으니 이 역시 조심하자.[29] 그렇게 올라가다보면 스타링이 있다.
이걸 타고 날아가면 와르르가 잔뜩 있는 행성에 오게 된다. 여기는 각각 빨간색, 파란색인 엉덩이 찍기로 누를 수 있는 버튼 2개가 있는데, 파란 버튼을 누르면 거대한 탑이 올라옴과 동시에 빨간 버튼이 해제되고, 빨간 버튼을 누르면 거대한 탑이 땅 속으로 사라짐과 동시에 파란 버튼이 해제되는 구조이다. 이 행성과 거대한 탑에 흩어져 있는 노랑스타조각 5개를 모아 스타링을 만들어 날아가면 된다만, 곳곳에 와르르가 많아서 체력 깎이기 쉬운 데다가[30] 스타조각들 중 하나는 탑의 중간 부분에 있는 보물 상자 안에 들어 있다. 이 스타조각의 획득 방법은 해괴망측하기 짝이 없는데, 엉금엉금을 밟아 등껍질을 획득한 상태에서 파란 버튼을 눌러 탑을 올렸다가 빨간 버튼을 눌러 다시 탑이 내려가게 한 뒤, 다시 한 번 파란 버튼을 눌러 탑을 올린 뒤에 와르르들의 방해를 피해 타이밍을 맞춰 보물 상자를 향해 던진 뒤 얻어야 한다.[31] 무슨 스타조각 얻는 게 이렇게 힘든가 싶겠지만 근성으로 어떻게든 모두 모아서(...) 스타링을 완성하여 타고 가면 코코넛과 원뿔 모양의 구조물이 잔뜩 있고, 모래가 올라왔다 내려갔다를 반복하는 행성에 오게 된다.
이 행성에는 거대한 가시풀이 있는데 코코넛을 스핀으로 날려서 부수면 스타링이 나온다. 여기까지만 보면 이 행성 왜 있는 건가 싶겠지만 이 행성에는 죽이면 1UP 버섯을 주는 푸른 꽃게 몬스터가 등장하니 잡아주고 1UP 버섯 챙긴 뒤 스타링을 타고 가자.[32] 그러면 황토색 선인이 있는 행성에 오게 되는데, 이 녀석은 스핀으로 물리칠 수 없어서 아무런 대항 수단이 없는 것 같지만, 행성을 돌아다니다 보면 작은 스타링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걸 타고 가면 코코넛이 잔뜩 있는 행성에 오게 되는데, 코코넛을 스핀으로 쳐서 날리면 황토색 선인이 있는 행성으로 옮겨지는 경우가 있다. 이걸 이용해서 코코넛을 옮긴 뒤 다시 작은 스타링을 타고 황토색 선인이 있는 행성으로 돌아와 코코넛을 발로 차서 황토색 선인 가까이로 옮긴 뒤, 코코넛을 스핀으로 날려 머리를 맞힌 후[33] 땅에 박힌 머리를 가까이 가서 밟기나 킥으로 없애면[34] 스타링이 나타나고, 그걸 타고 가면 된다.
그러면 유리로 되어 있는 캡슐에 도착하게 된다.[35] 바로 아래에 스타가 보이지만 캡슐에 갇혀 있어 얻을 수 없으니 엉덩이 찍기로 캡슐을 부수려는 시도는 하지 말고(...)애초에 부서지지도 않는 거 그냥 무시하고 캡슐 아래로 내려가 나무 상자를 스핀이나 엉덩이 찍기로 부수고 토관으로 들어가자. 그러면 캡슐 안에 들어오게 되고, 앞에 보이는 길쭉한 박스를 스핀으로 부수고 진행하면... 갑자기 땅이 흔들리더니 바닥이 올라오면서 캡슐 안에 모래가 차오르기 시작한다!!![36] 여기까지 오는 것도 충분히 힘들었겠지만, 진짜 고생은 여기부터다. 차오르는 모래와 블럭 사이에 끼이면 당연히 압사이기 때문에 살고 싶으면 뛰어야 한다. 위에 블럭이 보이면 일단 위로 올라가고 보자. 또한 길을 막는 박스는 스핀으로 모조리 부수며 진행하자. 그리고 길이 꺾이는 곳이 나오면 자동으로 방향이 꺾어지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절대 눈차크의 방향을 바꾸지 말자. 그렇게 미친듯이 달려서 스타가 있는 곳까지 오면 재빨리 스타를 향해 뛰어올라 획득하자.[37] 그러면 클리어.
당연하겠지만 이 갤럭시 내에서 최고로 어려운 스테이지. 한 번 해 봤다면 정말 다시 할 마음이 들지 않게 된다.그리고 우리는 헬 프로미넌스 갤럭시의 지옥 껍질을 통과하라[38]에서 똑같은, 아니 더욱 끔찍한 현상을 겪게 되는데...
1.3.4 모래 속에서 빛나는 것
'사막 속에 감춰진 거대 함정'의 히든 스테이지. 원뿔 모양 구조물이 잔뜩 있는 행성에서 모래가 내려갔을 때 잘 찾아보면 엉덩이 찍기로 찍을 수 있는 나무 토막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 나무 토막에 엉덩이 찍기를 하면 음표들이 나온다. 이 음표들은 갈 수록 고도가 높아지는데, 모래가 올라오기 시작할 때 타이밍을 맞춰서 달리며 얻어야 한다. 그렇게 음표들을 모두 얻으면 숨겨진 스타링이 나온다. 이걸 타고 가면 킬러 포대와 엉덩이 찍기로 누를 수 있는 빨간색과 파란색의 버튼이 있는 행성에 도착한다.
파란 버튼을 누르면 킬러 포대를 지탱하는 거대한 탑과 수많은 와르르들, 그리고 각각 레인보우 스타, 스타구슬, 스타가 들어있는 3개의 철창들이 나오고, 빨간 버튼을 누르면 다시 탑과 철창들이 모두 땅 속으로 사라진 뒤 킬러 포대와 와르르들만 남는다. 킬러 포대에서 발사되는 킬러를 유인해서 스타가 들어있는 철창을 부수게 한 뒤, 스타를 획득하면 되는 구조지만 탑이 올라온 상태에서는 킬러 포대가 너무 높이 있어서 발사되는 킬러가 마리오를 인식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탑이 내려간 상태에서 킬러가 마리오를 추적하게 한 뒤 파란 버튼을 눌러서 철창들이 올라오게 한 후, 스타가 있는 철창으로 유인해야 한다.[39]
킬러를 유인하는 것도 어렵지만 와르르떼의 방해는 덤이어서, 상당히 까다로운 스테이지이다. 클리어 시간은 중요하지 않고 편하게 클리어하는 것만 중요시 생각한다면, 레인보우스타가 갇혀 있는 철창을 먼저 부숴서 와르르들을 모두 없앤 뒤, 본론으로 들어가는 게 좋다. 여담이지만 스타가 들어있는 철창을 파괴하는 데 성공하면 이 미친놈의 스타가 최후의 발악으로(...) 탑 꼭대기를 향해 날아간다... 이걸 본 플레이어는 허탈감만 느낄 뿐 빨간 버튼을 눌러서 탑을 내려준 뒤 스타를 획득하자.
1.3.5 타임 어택! 끝없는 모래사장을 건너
'끝없는 모래사장을 건너'의 장난꾸러기 혜성 버전. 혜성은 레드 혜성. 제한 시간은 4분 30초이다. 적은 처음에 등장하는 머리만 있는 녹색 미니 선인과 그 뒤 미니 선인 5마리가 한꺼번에 나오는 부분에서 그들을 모두 제거하면 나오는 빨간 선인과 바위를 제외하고는 모두 사라져 있지만 스타중계소 조각을 모으는 구간에서 시간을 허비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마지막 행성에서 엉덩이 찍기로 버튼을 누른 뒤 스타를 향해 달려야 하는 구간은 반드시 한 번에 성공하자.
1.3.6 사막왕국의 퍼플코인
퍼플 혜성 모드. 전체적인 구성은 '끝없는 모래사장을 건너'에서 끝자락의 상하 반전 행성만 남겨 놓은 형태. 이 스테이지는 시간제한이 없는 대신 퍼플코인들의 위치가 실로 골때린다. 공중을 부유하고 있다. 그 때문에 주변에 널린 회오리바람들을 탄 뒤 스핀으로 탈출해서 얻어야 한다. 또한 어떤 퍼플코인들은 쿵쿵의 머리에 있는 것도 있고 하는 등 온갖 컨트롤을 다 발휘해야 한다. 게다가 맵이 넓어서 퍼플코인 모으는 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설상가상으로 모래늪에 빠지거나 해서 죽어도 체크 포인트가 없기 때문에 상당히 어렵다.
여담으로 이 스테이지도 수색에 참여한 것인지 키노피오탐험대가 존재한다. 또한 가끔 와르르가 마리오를 쫓다가 모래늪에 빠져 죽는 꼴을 볼 수도 있다(...).
1.3.7 모래 캡슐과 실버스타
'끝없는 모래사장을 건너'의 히든 그린스타 스테이지. 시작하고 두 번째 행성에 와서 바로 뒤쪽으로 이동하면 꼬르륵치코가 있는데, 이 녀석한테 스타구슬 20개를 먹이면 아래쪽이 살짝 잘려나간 겹피라미드 형태의 행성이 나타나는데, 이곳으로 가면 잘려나간 아래쪽의 토관을 통해 피라미드 내부의 '모래 캡슐'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이 안에 들어가면 초록색 라인이 보이는데, 이걸 밟아서 캡슐의 모래를 위쪽 혹은 아래쪽으로 움직이게 해서 캡슐 내부의 얼음 안에 갇힌 실버스타 5개를 모두 모아야 한다. 모래를 움직이게 하는 과정에서 압사당하지 않게 주의. 다 모으면 내부의 모래가 모두 사라지고, 그린스타가 나타난다. 얻어 주면 끝.
꼬르륵치코의 위치 때문에 찾는 난이도는 좀 있지만, 클리어 난이도만 보자면 샌드 아일랜드 갤럭시에서 가장 쉽다. 다만, 길 찾기의 난이도는 거의 최강급이니 쉽지만은 않다.누가 행성 뒤쪽으로 오는 방법을 생각이나 했을까...
만약 이 갤럭시의 그린스타까지 해서 그린스타 3개를 모두 모았다면 천문대로 날아오는데, 버틀러가 시련의 문이 부활했음을 알리며, 시련의 문 안에 무엇이 있는지는 본인도 잘 모른다고 한다. 시련의 문은 그린치코 3마리가 모여 있는 초록색 스타링을 통해서 갈 수 있는 작은 위성에 있다. 참고로 이 위성은 플라잉마리오로는 못 간다.
1.4 허니 클라임 갤럭시
침실 돔의 부속 갤럭시. 직역하면 '꿀을 오르다'. 이름 때문에 갤럭시 전체가 벌꿀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때문인지 꿀벌마리오가 재등장한다. 다만 BGM은 스위트 팩토리의 그것이다.
1.4.1 하늘로 올라라! 꿀벌마리오!
본격 꿀벌마리오 노가다 스테이지. 시작하면 거대한 벌꿀벽이 보이는데 타고 올라가란 듯이 꿀벌버섯이 존재한다. 이걸 얻고 꿀벌마리오로 변신해서 올라가 주자.[40] 그러고 스타링을 타면 2번째 구간으로 오는데, 여기서는 특정 구간에 운석이 떨어진다. 운석은 라인마다 떨어지는 주기가 다르기 때문에 안 떨어지는 타이밍을 노려 통과하자. 스타링을 타고 이 구간을 통과해 주면 마지막 구간인데, 여기는 사슴풍뎅이들이 대기 중이다. 제거도 가능하기는 하다만 웬만하면 벌꿀벽으로 왔을 때 찍자. 안 그럼 추락하기 쉽다. 거기다 벌꿀벽은 오르기도 불편한데 꿀벌마리오의 비행 속도도 느려서 더 불편한 와중에 사슴풍뎅이의 공격이 더 빨리 느껴질 수 있다. 조심해서 정상까지 올라가면 파워스타 획득.
여담으로 이 스테이지는 스타구슬을 엄청 많이 모을 수 있다. 스타링 타고 날아가는 구간, ?코인으로 나타나는 스타구슬, 맵 여기저기 붙어 있는 스타구슬, 사슴풍뎅이를 죽이고 얻는 스타구슬 등을 다 합하면 200개를 가볍게 뛰어넘는다.
1.5 피쉬 터널 갤럭시
꼬르륵치코에게 스타구슬 800개를 먹이면 탄생하는 4번째 갤럭시. 직역하면 '물고기 터널'. 그래서인지 행성이 물고기처럼 생겼다.
여담인데 이 갤럭시의 BGM이 상당히 공포스럽기로 유명하다. 듣다 보면 팬텀 갤럭시의 BGM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소름 끼친다. 또한 이 BGM은 던전 케이브 갤럭시와 공유한다.
1.5.1 고대어 행성의 황금 미끼
시작하면 앞에 늙은 펭귄이 있는데 말을 걸면
"여긴 내 아지트야.
물고기 동샹이 멋지지~♪"
라고 한다.방금 만들어진 갤럭시인데 뜬금없는 아지트 타령이라니 이 노망난...
그리고 그 뒤쪽엔 황금으로 빛나는 보물상자가 있는데 그 옆의 표지판에는
황금으로 된 등껍질로 금빛 보물상자가 열린다
라고 쓰여 있다. 즉 이 맵에 황금등껍질이 있으며 그걸 구해서 황금 보물상자를 부숴야 한다는 얘기다.
물 속으로 들어가면 원형 구멍을 블록들이 막고 있는데 등껍질을 들고 가서 들고 있는 채로 부수든지 등껍질 없다면 스핀으로 부숴서 안으로 들어가자. 그러면 안에 해파리들이 있고 바닥에는 붕장어들이 돌고 있는데 붕장어가 돌고 있는 수초 속에 노랑스타조각 4개, 작은 해파리 4마리가 돌고 있는 중앙부에 1개가 존재한다. 모두 얻어 주면 스타링이 생기는데 이걸 타면 위쪽으로 올라가고, 그쪽에서 황금등껍질을 얻을 수 있다.
그러고 나서 왔던 길을 돌아가면... 분명 물 속에 처음 들어왔을 땐 꼴랑 두세 마리 정도였던 부끄부끄들이 난데없이 엄청나게 증식해 있다.[41] 잘 피하든지 처리하든지 하고, 절대 부딫혀서 등껍질을 떨구지 말자. 암튼 황금등껍질을 들고 와서 황금 보물상자를 부수면 뜬금없게도 키노피오대장이 튀어나오는데
"푸하~! 괴로워~~!.....................아~~! 마리오님!
제가요, 파워스타를 얻으려다가 보물상자 안에 떨어져서 혼났지 뭐예요~!
어쨌든 저 키노피오가 얻은 파워스타를 드릴게요!"
라면서 스타를 내놓는다. 얻어 주면 끝.
1.6 쿠파 다크 매터 플랜트
두 번째 쿠파 갤럭시. 다크 매터란 이름답게 갤럭시 여기저기에 다크 매터가 산재해 있는데, 여기에 빠지면 즉사.[42] 또한 중력의 방향도 상당히 개판이라, 어지럼증을 느낄 수도 있다.
확실히 전 쿠파 갤럭시인 스타 플랜트에 비해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거기다 진행하다 보면 다크 매터의 영향 탓에 여기저기 구멍도 뚫려 있다. 때문에 순간의 실수로 인해 한 방에 훅 간다거나, 구멍에 슝슝 빠지거나, 다크 매터에 녹아 버리는 사태가 비일비재하다.
1.6.1 대마왕의 야망을 저지하라!!
시작하자마자 다크 매터가 마리오를 반겨 주고 그 위로 움직이는 발판이 존재한다. 입구의 치코에게 말을 걸면
"여기저기에 함정이 숨어 있어요! 중력의 방향을 부디 조심하세요!"
라고 말한다. 일단 움직이는 발판 여러 개를 타고 앞으로 나아가면 중력이 화살표 방향으로 작용하는 공간으로 오는데, 이번에는 위, 아래, 오른쪽 이 3방향으로 작용한다. 움직이는 발판의 모양새와 중력의 방향을 잘 보고 이동하자.
그리고 가다 보면 구멍이 뚫려 있는 지형들이 나오는데 그 옆에 있는 치코에게 물어 보면
"다크 매터의 영향으로 여기저기에 구멍이 뚫렸어요!
갑자기 나타나는 구멍을 부디 조심하세요!"
라고 말한다. 그 말대로 이 구간은 구멍 뚫린 곳을 필히 피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 구멍이 한 구간에 고정되어 있는데, 움직이는 발판이 이 구간을 통과할 때가 있기 때문이다. 구멍에 빠지는 순간 다크 매터 직행이고, 당연하겠지만 빠지면 끔살당한다. 게다가 구멍의 크기가 꽤나 큰 편인데, 작은 정사각형 발판을 일부만 남기고 다 덮을 수준이다. 잘 보면 다크 매터 위에 약간 하늘색으로 보이는 정육면체가 보이는데 그게 구멍이다.
피해 가면 또 다시 중력 구간인데, 이번에는 위, 아래, 오른쪽, 왼쪽 4방향으로 모두 작용한다. 중력의 방향과 움직이는 발판의 모양새를 잘 확인하자. 또한 일부 발판은 다크 매터 쪽으로 움직이기까지 해서, 빠른 탈출력까지 요구된다.
이 구간을 벗어나면 끝에 붉은 엘리베이터(?) 비슷한 판때기가 있는데, 이걸 타고 쿠파 직전까지 올 수 있다. 판때기가 따로 떨어져 있어서 올라가지 못할 것 같지만, 얼음 안에 갇힌 치코를 구해 주면 길이 저절로 생긴다.[43] 쿠파에게 향하면 쿠파가 위에서 떨어지는데
"으윽!! 벌써 왔느냐!역시 내 숙적이군, 마리오! 이곳에서 우주의 쓰레기로 만들어 주마!"
라고 말하면서 크게 포효하고, 마리오를 자신이 만든 위성으로 날려보내고 자신도 위성으로 올라온다.
쿠파의 패턴은 이러하다.
1. 발구름 충격파
스타 플랜트 때랑 똑같다. 다만 여기서는 3-3-5번 연속으로 충격파를 날린다. 여전히 닿으면 데미지.
2. 화염 발사
스타 플랜트 때와 동일하며, 처음 데미지를 입은 후로 시전하는 것도 같다. 다만 이번에는 화염을 위성을 돌면서 발사하며, 0-2-2바퀴를 돈다.
3. 스핀 공격
새로 추가된 패턴. 마리오의 스핀 마냥 이놈도 양 손에 검은 기운을 모으고 스핀을 해서 쫓아온다. 1-2-3번 연속으로 사용한다. 속도가 은근 빠르기 때문에 거리를 둘 것.
4. 점프 후 내리찍기
스타 플랜트 때와 동일. 당연히 유리 쪽으로 유인할 것. 그리고 꼬리가 불타는 순간 스핀으로 치면 된다. 2-2-3번 치면 끝난다.
쿠파를 이기면 또 다시 떨어져서는
"크핫핫핫!!!역시 내 숙적이야, 제법이군!
...이렇게 말하고 싶지만...
놀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이 몸의 계획은 척척 진행되고 있다!
안됐군, 마리오!"
라는 의미심장한 떡밥 비스무리한 것을 남기며 어디론가사라지고, 위쪽의 위성의 유리판을 뚫고 그랜드스타가 튀어나온다. 얻어 주면 토치가 2등성급으로 빛나게 되고, 다음 돔인 '머신룸'이 열린다.
- ↑ 심지어 쓰리톱이라 할 수 있는(후속작의 마스터 오브 갤럭시에서 나온)에그 플래닛과 쿠파 갤럭시 플랜트 중에서도 비중이 제일 크고, 원톱 수준이다!
- ↑ 생김새가 민들레 씨앗처럼 생겼다.
- ↑ 여담으로 이때 달토끼에게 다가가면 "다음 번엔 이렇게 끝나지 않을걸 깡총!" 이라고 말한다.
2차전 떡밥? - ↑ 잘 들어 보면 애벌레가 사과를 먹는 소리가 들린다.
- ↑ 단 이곳은 스타링을 타고 가는 중에 행성 안쪽의 중계소를 타야 한다.
- ↑ 다만 두 번째부터는 도망을 다니기 때문에 스핀으로 때리기가 어렵다.
- ↑ 이때 BGM도 바뀐다.
- ↑ 이 때 펭귄과 거리가 너무 멀어지면 펭귄이 '엉덩이 찰싹~ 찰싹~♪'을 시전하며 마리오를 약올린다(...)
- ↑ 마리오를 보면 추격하기 시작하는데, 이 때 닿으면 몸의 냉기로 마리오를 얼려버림과 동시에 체력 1을 깎는다. 스핀을 하면 몸의 냉기가 사라지는데, 이 때 가까이 가면 킥 공격을 하여 제거 가능. 단, 주의할 점이 있다면 이 상태에서는 톡톡 튀며 마리오를 피해 도망치기 시작하는데, 도중 차가운 물에 들어가면 다시 몸에 냉기가 생기며 원상복귀된다.(...) 여러모로 귀찮은 적이니 꼭 없앨 필요가 없다면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자.
- ↑ 영칭이 Baron Brrr이다. Brrr은 '부르르' 떠는 것의 의성어인 듯.
- ↑ 맞아도 데미지는 없지만, 맞으면 날아가서 아래로 떨어져 버린다.
- ↑ 다만 이것은 백 텀블링 or 3단 점프+벽차기+스핀으로 한 번에 뛰어넘을 수도 있다.
- ↑ 참고로 이때 빨간 성게를 잘 유인하면 자기 스스로 용암에 들어갔다 타 죽는 꼴을 볼 수도 있다(...).
- ↑ 백 텀블링 or 3단 점프+벽차기+스핀으로 갈 수 있지만 변신하고 나서 다시 문 밖으로 나가는데 시간을 잡아먹는다.
- ↑ 여기서 BGM이 바뀐다.
- ↑ 위에 1UP버섯이 있어서 구분하기 쉽다.
- ↑ 하는 행동은 박쥐와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이 녀석의 경우, 충돌하면 얼어붙으며 데미지를 입는다. 게다가 스핀을 써도 밀려나기만 한다. 오직 파이어마리오로만 제거할 수 있다. 여담으로 바위가 굴러오는 구간에서는 가끔 돌진하다 바위에 맞고 자살하기도 한다(...).
- ↑ 여담으로 허니비 킹덤 이후로 무려 돔 2개를 거쳐서 나온 그림자 혜성이다.
- ↑ 보면 알겠지만, '혹한의 추위와 찜통 더위 사이'의 맨 마지막 맵을 개조한 것이다.
- ↑ 얼음 박쥐, 굴러가는 바위 등 마리오에게 피해를 입히는 모든 것
- ↑ 둘의 어려움의 원인은 다르다. 샌드 아일랜드는 미로마냥 복잡한 구성, 헬 프로미넌스는 극악한 지형.
- ↑ 침실부터는 돔 내의 메인 갤럭시가 3개, 부속 갤럭시가 1개로 변한다. 아마도 트라이얼 버블을 끝으로 트라이얼 시리즈가 사라지기 때문인 듯.
- ↑ 보통 스테이지가 평균 3~5분가량 걸린다면 샌드 아일랜드는 하나당 6분이 넘게 걸린다. 레드 혜성은 애초에 시간 안에 클리어해야 하기 때문에 논외.
- ↑ 글래스 비치나 루프 오션도 보스가 없지만 거기는 애초에 바닷가이니 BGM이 흥겹고, 이거보다는 쉬운 축에 속한다.
- ↑ 올라가는 길에 ?코인을 먹으면 스타링이 생기는데, 꼭 타도록 하자. 올라가는 데 상당히 도움이 된다.
- ↑ 여담으로 이 돌이 구르는 구간 아래쪽으로 가서 시야를 확대하면 레인보우스타와 체력UP버섯, 꼬르륵치코가 있는 것이 보인다.
- ↑ 다만 왼쪽 길은 닿으면 감전되는 빔을 바닥에 쏘고 있는 기계가 돌아다니기에 좀 힘든 편이다.
- ↑ 이 회오리바람은 특이하게 눈알이 달려 있다만 일단 일반 회오리바람처럼 타면 스핀으로 높이 떠오를 수는 있다. 파란 버튼 누르는 곳 앞에 있는 회오리바람은 돌멩이가 주변에 돌아다니는데 맞으면 데미지를 입으니 주의.
- ↑ 올라가는 와중에 체력UP버섯도 얻을 수 있다.
- ↑ 등껍질로 와르르를 완전히 제거할 수는 있다. 클리어 시간을 신경쓰지 않는다면 와르르들은 전부 등껍질 투척으로 제거하자.
- ↑ 탑이 올라온 상태에서 꼭대기까지 가 꼭대기에 있는 엉금엉금을 밟아 등껍질을 획득한 뒤 탑에서 뛰어내리다가 타이밍을 맞춰 보물상자 앞에 선 뒤 등껍질을 던져 보물 상자를 맞힌 뒤 획득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것도 어려운 건 마찬가지다. 그나마 위의 방법보다는 엄청 쉽지만.
- ↑ 모래가 내려간 상태에서는 스타링이 너무 높이 있어서 모래가 올라올 때 까지 기다려야 할 것 같지만, 사실 백 텀블링 or 3단 점프+스핀으로 탈 수 있다(...)
- ↑ 코코넛을 여러개 준비해서 몸통을 일일이 없애서 머리만 남겨도 된다.
- ↑ 빨리 머리를 없애지 못하면 몸통 부분이 재생하니 주의하자.
- ↑ 잘 보면 알겠지만 사실 이 부분의 위쪽이 바로 그 노랑스타조각 얻는 행성이다. 즉, 마지막 행성이 두 번째 행성 바로 아래쪽에 붙어 있었다는 거다.
- ↑ '지옥 껍질을 통과하라'의 사례를 보면, 파워스타의 폭주이거나 행성 자체의 자가방어 시스템일 수도 있다.
어떤 놈이 이딴 걸 만들어 놨어!! - ↑ 다행히도 스타가 있는 곳에는 모래가 올라오지 않는다.
- ↑ 심지어 이 스테이지는 데스 혜성 버전까지 존재한다!!!
- ↑ 물론 백 텀블링+스핀으로 유도하는 방법도 있다.
- ↑ 중간에 ?코인이 있는데 그걸 얻으면 움직이는 벌꿀벽을 생성한다.
- ↑ 처리법은 등껍질의 헤드라이트(?)를 비추는 것. 처리한답시고 등껍질을 던지는 수고를 범하지는 말자.
- ↑ 즉사 연출이 상당히 끔찍한데, 늪의 경우 빠지면 오도가도 못하고 가라앉는 것이 전부인데 여기는 빠지면 마리오의 몸이 녹듯이 소멸해 버린다.
- ↑ 그리고 체력UP까지 덤으로 얻는다. 여담으로 이 길은 쿠파에게 가면 다시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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