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600px |
TVA의 아이캐치[1] |
파괴력 | E |
스피드 | E |
사정거리 | 없음 |
지속력 | A |
정밀동작성 | E |
성장성 | E |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의 등장인물 카네다이치 토요히로의 스탠드. 스탠드 이름의 유래는 커티스 메이필드의 동명의 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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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능력
철제 송전탑과 물질동화된 스탠드. 그렇기 때문에 일반인에게도 보인다. 슈퍼 플라이가 스며든 송전탑은 모리오쵸가 개발되면서 전선을 땅에 묻게 되어 필요없게 된 물건이다. 그래서 전선이 한 가닥 연결되어 있지만 송전 기능은 중단되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전선을 만져도 감전이 되지 않은 것이다.
슈퍼 플라이는 보통과 다른 점이 없는 송전탑으로 보이지만, 탑 안에 사람이 단 한 명만 있다면 그 사람은 무슨 짓을 해도 바깥으로 나갈 수 없다. 만약 바깥으로 나가려 한다면 육체가 강철처럼 변하면서 철탑의 일부가 된다[2] 철탑 속 사내. 변하는 도중에 재빨리 철탑 안으로 되돌아가면 원상태가 된다. 결국 탑 안에 있던 사람은 다른 누군가가 철탑 안에 들어와야지만 빠져나갈 수 있게 되는 셈.
슈퍼 플라이 자체를 공격하면 받은 공격 에너지를 반사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3] 받은 만큼 똑같은 크기의 힘으로 되돌려주며, 반사된 에너지는 공격을 받은 위치에서 발사된다. 이 특징을 이용하면, 반사각을 잘 계산하는 것으로 원거리 공격을 구사하는 것도 가능하다. 반사되는 에너지를 내부에서 당구공처럼 튕기게 만드는 것으로 여러 각도에서 공격할 수도 있다.
2.1 단점
카네다이치가 만든 스탠드이지만 제어할 수 없으며 [4], 그 때문에 계속 철탑 안에서 생활해야만 했다. 본체인 자신이 죽어버린다고 해도 이 스탠드는 계속 움직이면서 인간을 요구할 것이라고 한다. 여러가지로 민폐 스탠드. 다만, 부서진 철탑은 복구되지 않는다. [5] 그렇기에 에너지가 반사되는 것을 감수하면서 조금씩 박살낸다면 언젠가는 완전히 파괴될지도 모른다.
그리고 만약 누군가가 자신을 희생하여 철탑 속에 남고 다른 일행이 본체를 쫒아갈 수도 있다. 작중에서도 죠스케와 미키타카가 철탑 속에 들어갔을때 미키타카가 자진해서 철탑 속에 남겠다고 하였다. 물론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가면을 쓰고 본 모습을 감추었다.
2.2 비고
카네다이치는 이 스탠드 능력 때문에 철탑 안에 갇혀 살기 때문에 철탑 자체에 자급자족 요소를 모두 갖추어 두었다. 전기는 태양열 발전으로 공급하고 있고, 빗물을 정수하는 정수기와 근처에 새나 토끼를 잡는 올가미를 설치하고 송전탑 내에서 오이나 가지를 키우기도 한다. 철탑 밖으로는 나갈 수 없어도 낚시대를 사용해 근처의 호수에서 물고기를 잡아 말려두거나, 눌러서 기름을 만들어 요리에 쓰기도한다. 침대나 의자 등의 생필품도 모조리 갖춰져 있다. 또한 철탑의 이곳저곳으로 이동하는 것만으로 운동부족은 없다.
철탑에서 생활한지는 벌써 3년 정도 되었다고 하며, 생활하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스탠드 능력에 각성하면서 꼼짝없이 갇히게 된 게 아닌가 싶다. [6][7]
참고로 위에 적힌 단점을 보더라도, 더 핸드로 슈퍼 플라이를 지워버렸으면 모든게 해결되었을 일이었다. 다만 오쿠야스는 그렇다치고, 죠스케나 다른 머리가 좋은 캐릭터들도 이걸 생각하지 못한 것을 보면 작가가 그냥 넘긴건지도 모른다. TVA에선 더 핸드의 공격이 반사가 될때, 주먹과 함께 공간이 지워질때 나오는 연출이 함께 나왔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반사에너지가 동일한 모양으로 돌아온다는 점에 있어서 더 핸드 특수능력까지 반사 가능했다면 오히려 훨씬 위험한 상태에 빠졌을 수도 있고, 또 철탑 모두를 순식간에 지워버릴 수도 없는 노릇이니까. 공격받은 위치에서 반사되니 그곳을 지운다면 상관없다고 할 수 있지만 장담할수 없는 일이며 더 핸드로 날려버린것은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도 복구하는게 불가능하니 시험삼아 해보는 것도 위험한 일일 것이다. 만약 오쿠야스의 지우는 능력이 크림같이 순식간에 지워버리는 능력이었다면 반사에너지가 돌아오기 전에 없애버렸겠지만 문제는 더 핸드의 능력상 그게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킬러 퀸처럼 일순간에 즉사시키는 스탠드 능력도 반사가 가능한지는 의문이다. 만약 가능했다면 그냥 킬러 퀸으로 제거했으면 깔끔하게 끝났을 것이다. 사용자가 악당이라서 오히려 목격자를 제거하려 들 가능성이 더 높겠지만.
이 스탠드가 민폐인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쉬이 움직일 수 없는 철탑이라는 점이다. 만약 철탑이 아닌 적당히 가지고 다닐만한 사이즈였다면 나름대로 괜찮은 스탠드가 되었을 것이다. 어지간한 공격은 죄다 반사시켜버리니 나름대로 20th 센츄리 보이처럼 사용할 수 있었을지도?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TVA 1화에서 특별출연했다.
3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파일:Attachment/슈퍼 플라이(죠죠의 기묘한 모험)/Example.jpg
0/5의 방어계 장비 디스크로 등장한다. 엠프리스나 아누비스신과 같이 저주가 걸려 있는 디스크이기 때문에 엔리코 푸치 신부의 기억 디스크 등을 사용해 저주를 해제하고 사용하거나, 아예 감정을 하지 않고 사용하는 게 좋다.
기본적으로 저주가 걸려있어서 일단 공격/능력장비해 본 미식별 디스크가 이거면 어쩐지 이상하게 아쉽다(...).
장비시 칸이나 니지무라 오쿠야스 등 적의 통한의 일격을 반사하며, 발동능력은 20턴간 자신을 둘러싸는 철탑이 생겨서 움직일 수 없게 되는 대신 모든 근접공격을 방어하게 된다. 거기에 디아볼로는 한칸 곁에 있는 적들을 공격하는게 가능하다. 본가로 치자면 제한시간이 있는 못 움직이는 "성역의 두루마리"인 셈.
발동 능력은 농성용으로는 그만이지만, 사격계열 적에게 둘러싸이면 도망도 못 가고 맞아죽을 수 있으므로 주의. 무적의 육탄공격도 막을 수 없다(...). 레퀴엠 죠르노가 있으면 철탑이 개구리가 된다(...). 여러 마리가 되므로 일부러 개구리 확보용으로도 사용 가능.
발동 도중이라도 펫 샵의 디스크나 성인의 등뼈를 사용하면 탈출할 수 있다. 맨 인 더 미러를 사용하면 적을 철탑에 가둘 수도 있다.- ↑ 철탑 전체가 나와서 본체인 카네다이치 토요히로의 실루엣은 없다.
- ↑ 마치 강철이 몸을 덮어 흡사 사이보그가 된것처럼 된다.
- ↑ 참고로 되돌아오는 에너지는 입힌 에너지와 똑같은 형태를 띠고 있다. 예를 들어 크레이지 D가 주먹으로 때렸다면, 크레이지 D의 주먹 형태로 에너지가 돌아오는 식.
- ↑ 에너지를 반사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카네다이치는 오랜 시간의 훈련을 통해, 반사각을 계산할 수 있게된 것.
- ↑ 크레이지 D와 더 핸드가 두들긴 기둥이 복구되지 않았고, 카네다이치가 자른 밧줄도 그대로였다. 철탑에 난 칼자국들도 사라지지 않았다.
- ↑ 키라 요시히로에 의해 스탠드 구현의 화살에 찔렸다면, 자신의 원수가 됨에도 불구 죠스케 일행을 잡는데 협력한게 되니 모순된다. 바깥 생활을 도와준다는 키라의 말을 믿고 도와줬다곤 하지만.
- ↑ 만약 처음부터 스탠드 능력 때문에 3년 동안 못 나간 것이라면, 철탑을 어떻게 샀으며 자급자족을 위한 물건들은 어떻게 얻었는지도 전부 의문으로 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