スナイプ・アリクイック / Snipe Ariquick, Snipe Anteator(북미판)
록맨 X7의 8보스 일람 | ||||||||
배니싱 간가룬 | 헬라이드 이노부스키 | 솔져 스톤콩 | 스나이프 아리퀵 | |||||
플레임 하이에나드 | 윈드 카라스팅 | 토네이도 데보니언 | 스플래시 워플라이 |
1 소개
록맨 X7의 8보스 중 하나. 모티브는 개미핥기. 성우는 무기히토.
이명은 전자미궁의 관리자(電子迷宮の管理者). 컴퓨터 시스템 내에 사이버 필드를 만들어 거점을 세웠다. 상당히 연륜이 느껴지는 레플리로이드로 레드 얼럿 멤버 중 가장 고령자로 보인다. 액셀 왈, 영감님.
해킹 실력이 뛰어난 듯 하다. 엑스와의 이벤트에선 엑스가 꿈꾸는 "싸움이 없는 세계"는 결코 실현될 수 없다고 냉소한다. 그 외 제로와의 회화에서는 제로의 프로텍트 너머, 제로의 본모습을 본 것 같다. 게다가 의미심장한 말을 하는데...
<제로로 대화할 때>
아리퀵 : 호오호오호오, 오셨군. 진정한 사명을 잊어버린 자여...
제로 : ...? 무슨 소리냐.
아리퀵 : 철통같이 봉인된 너의 데이터 프로텍트의 틈새로 보인 것은... 미래의 기억인가, 과거의 허상인가... 세계를 둘러싼 위선의 파란 빛. 봉인되고 파괴당한 붉은 빛...
제로 : 훗... 뭘 본 건지는 모르겠지만 흥미 없는걸. 여기서 널 쓰러뜨리는 것. 그것이 지금의 나의 사명이다!
아리퀵 : 호오호오호오... 확실히 망설임은 없는 것 같구나...
제로 : 잠꼬대에 맞장구 쳐 줄 여유는 없다. 간다!
세계를 둘러싼 위선의 파란 빛, 봉인되고 파괴당한 붉은 빛이란 대사에서 록맨 제로 시리즈를 암시하는 듯한 냄새가 난다. 헌데 제로 시리즈는 록맨 X6의 제로 엔딩에서 갈라지기 때문에 제로 시리즈가 완결된 현 시점에서는 다소 미묘한 대사.
X7의 제로 엔딩과 엮어서 생각해보면, 아마 어설프게 묻혀버린 엑스와 제로의 운명적 대결을 다시 써먹으려고 했던 것 같지만 X 시리즈는 이미...
2 공략
2.1 스테이지
스테이지는 카메라 회전이 불가능한 3D 모드로 진행된다. 진행하다 보면 사무라이 모습의 레플리로이드가 있는데 공격으로 검을 휘둘거나 검기를 날린다. 엑셀로 카피가 가능하며 카피하면 이동속도가 상당히 느리며 공격 속도도 상당히 느린 편인지라 썩 좋은 능력은 아니다. 다만 이 사무라이의 특징은 특정 벽을 통과할수 있어서 이것을 이용하여 구출할수 있는 레플리로이드가 있다. 때문에 모든 레플리로이드를 구출하기 위해서는 엑셀은 기본적으로 사용을 해야한다. 첫번째 챕터는 길이 일직선인지라 가다가 보면 다음 챕터로 넘어가는 기계가 있다.
다음 챕터도 카메라 회전이 불가능한 3D 모드로 진행된다. 다만 발판 중 주황색의 발판이 있는데 여기에서 점프를 하면[1] 맵의 반대편으로 이동된다[2] 이때 보면 플레이어는 천장에 붙어있는 꼴로 되어있어서 처음해보면 앞뒤 이동에 당혹스럽게된다.[3]신기해하는 유저도 있다 물론 주황색 발판을 찾아서 점프를 하면 다시 돌아간다. 모든 주황색발판을 이용할 필요는 없으나 주황색발판을 이용해야 구할수 있는 레플리로이드나 글라이드 아머 헤드파츠가 있다. 또한 어느 주황색 발판을 이용하면 다시 돌아가지 못하는 것도 있으니 레플리로이드 구출이 우선시된다면 차근차근 다 살펴보고 이동하여야한다.
2.2 보스전
보스전으로 들어서게 되면 원통모양의 맵에서 3D모드로 진행되는데 정작 원통모양의 맵이라고 해서 반대편으로 갈수 없는 노릇인데[4] 보스인 아리퀵은 반대쪽으로 잘간다. 반대쪽으로 넘어가버리면 근접공격이 주인 제로는 물론이고 록온이 되더라도 벽을 뚫지 못하는 엑셀불렛도 소용없다.(...) 아 ! 얼마나 무섭습니까 다만 엑스의 차지샷만은 벽을 통과가능하다. 역시 사기적인 성능을 지닌 엑스.얼티메이트 아머가 없다는 것만 빼고는-
패턴으로는 이동[5], 앞뒤로 번갈아가면서 장풍을 날린다. 여기서 어느정도 데미지를 주면 변형을하는데 첫번째로 변형이 되면 솔져앤트(개미)를 소환하는데 딱히 움직이지 않으며 자폭을 하는 패턴이다. 여기서 또 데미지를 주면 변형하면서 등에 캐논을 달고 나오는데 캐논에서 스나이프 미사일이 날아온다. 마지막으로 변형으로 어디서 둥둥 떠다니는 비행물체를 소환하여 플레이어에게 주기적으로 공격을 한다. 아무래도 건담 시리즈에 나오는 판넬과 비슷한 것 인듯.
약점은 무빙 휠이나 참광륜. 사실 일직선으로 이동하면서 공격하는 이것들의 특성상 조금만 움직여도 맞지도 않고 썩 데미지도 좋게 나오지는 않는다. 그냥 엑스 챠지샷만 쏘는 게 제일 빠르다.
처리하고 나면 스나이프 미사일이나 비영인를 배우게 되는데 둘다 유도성을 지닌 공격이고 제로의 비영인의 경우는 유일하게 원거리 견제가 가능한 공격이다. 윈드 카라스팅의 약점 무기로 작용한다.- ↑ 사실 점프한다고 했는데 안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 ↑ 종이의 윗면을 보다가 아랫면을 본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 ↑ 어느쪽으로 이동할지 알 수 없게 되어버린다. 정말이지...게다가 뒤집어져 있어서 상당히 플레이하기 당혹. 차라리 이런 짓을 하는것 보다야. 반대편으로 이동해도 같은시야. 같은 컨트롤이 었어야 했다.
- ↑ 아무래도 원통 중앙에 중력 중심점 설정을 못한듯하다. 설령 된다해도 보스만의 설정이라던가, 낙사가 있을것이다.(...)
- ↑ 앞뒤이동이 아니라 좌우 이동이다. 특히 엑스를 제외한, 플레이어 반대쪽으로 이동하게 되면...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