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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550 SKY GRASPER
기동전사 건담 SEED, SEED DESTINY에 등장하는 스트라이크 건담의 전술지원용 전투기형 모빌아머.
목차
1 제원
형식번호 : FX-550
기체명 : SKY GRASPER(스카이 그래스퍼)
제작 : 대서양 연방 PMP社(Propulsion & Machinery Progress)
실전 배치 : C.E 71년 2월 15일
사용자 : 지구 연합, 아크엔젤
좌석 : 내비게이터와 거너의 복좌식
전고 : UNKNOWN
중량 : UNKNOWN
파일럿 : 1호기 : 무우 라 프라가,2호기 : 카가리 유라 아스하 → 톨 쾨니히
디자이너 : 야마네 기미토시
무장
고정 무장
* 20mm 기관포 x 4(기수부)
* 중구경 캐논 x 2(동체와 주익 사이)
* 미사일 베이 x 2
* 포탑식 대형 캐넌
1.1 환장 파츠(스트라이커 팩)
GAT-X105 스트라이크 건담용 스트라이커 팩을 장착해 무장으로 활용하거나,스트라이크 건담에게 운반할 수 있다. 사실 후자가 스카이 그래스퍼의 진짜 용도. 전자는 대부분의 스트라이커 팩이 팩 자체에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사용 가능해진 부가적인 기능이다. 설정상 스트라이커 팩이라면 뭐든 장비할 수 있지만, 작중에 등장한 에일, 런처, 소드 스트라이커와 I.W.S.P., 라이트닝 스트라이커, 그리고 아스트레이 아웃 프레임에 장착하기 위해 만든 G 플라이트 유닛 정도만이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다른 스트라이커 팩들은 너무 무거워서 스카이 그래스퍼가 비행이 불가능해지기 때문. 예외로 G 플라이트 유닛은 에일 스트라이커와 비슷하게 자체적으로 대형 스러스터가 내장되어 있어, 이걸 이용해 비행이 가능하다.
1.1.1 FX-550+AQM/E-X01 Aile Grasper
- 빔 사벨x2(모빌아머 상태로는 사용 불가능)
- 57mm 고에너지 빔 라이플(우측에 마운트)
- 쉴드(좌측에 마운트)
1.1.2 FX-550+AQM/E-X02 Sword Grasper
- 15.78m 대함도 슈베르트 게베르(백팩에 마운트)
- 빔 부메랑 마이더스 멧서(모빌아머 상태로는 사용 불가능)
- 로켓 앵커 판처 아이젠(기체 하단에 마운트)
1.1.3 FX-550+AQM/E-X03 Luncher Grasper
- 320mm 초고임펄스포 '아그니'
- 120mm 대함 발칸포
- 350mm 건 런처
특이하게 발칸포가 AC-130 마냥 기수 우측을 향해 장착되는데, 실제로 이 상태에서 사격이 가능한지 알래스카에서 무우가 런쳐팩을 장착한 상태로 선회하며 발칸포를 발사해 모빌슈트 여러 대를 격파했다.
1.1.4 FX-550+P202QX Sky Grasper IWSP
스트라이크 건담 항목 참조
1.1.5 FX-550+P204QX Lightning Grasper
스트라이크 건담 항목 참조
1.1.6 FX-550 Sky Grasper G-Flight
아스트레이 아웃 프레임 항목 참조
2 작중 활약
아크엔젤이 지구로 내려온 뒤 뫼비우스 제로를 쓸 수 없게 된 무우 라 프라가가 1호기에 탑승해서 사용했다. 이 당시엔 아직 에일 스트라이커를 사용해도 대기권 내에서의 비행이 불가능했던 스트라이크와 달리 뛰어난 비행 능력을 가지고 있던 탓에 큰 유용성을 지니고 있었다. 자체적인 전투력 외에도 스트라이크의 무장 팩을 교환시켜 주는 기능도 있었지만 의외로 이 환장은 자주 이뤄지지 않았고, 주로 스카이 그래스퍼에 무장 팩을 탑재해 그대로 써먹는 경우가 많았다. 주로 탑재한 팩은 런처 스트라이커.
2호기의 경우 카가리 유라 아스하가 종종 탑승하다가, 톨 쾨니히가 정식 파일럿이 되지만 아스란 자라의 이지스 건담에 의해 격추된다. 이후 1호기는 파일럿이었던 무우가 스트라이크 건담에 탑승하게 되면서 더는 등장하지 않게 된다.
2년 뒤인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까지도 아크엔젤 내에서 보관 중이었던 듯 하지만, 이 시점에선 이미 모빌슈트가 널리 상용화된 상태였기 때문에 설 자리를 잃은 듯 하다. 그래서인지 자프트가 오브를 침공하자 스트라이크 루쥬가 없는 카가리가 이 기체로 나가겠다 하자 마류가 말도 안 된다며 만류하는 장면이 있다. 안습
이후 마류가 네오를 석방시키면서 탈출하는데 쓰라고 이 기체를 내주는데, 네오는 이에 탑승해 미네르바와의 싸움에 가세한다. 그 뒤 미네르바의 무장 중 하나인 이졸데를 파괴하는 전과를 세우지만 빔에 스쳐 피탄된 탓에 아크엔젤 내부로 복귀하는 것으로 활약은 끝난다.
3 파생형
- 양산형 스카이 그래스퍼
- 아크엔젤의 탈주로 스트라이크 역시 지구연합군의 손에서 벗어나게 되었고 스카이 그래스퍼의 양산은 중지된다. 하지만 대거 L의 배치로 얼마안가 다시 양산 계획이 세워져 양산될 수 있었다. 아크엔젤에 배치된 시제기 2대와는 컬러링만 다를뿐 성능은 동일하지만 정식으로 채택되어 양산되며 형식번호가 변경되었는지는 불명이다. 만약 형식 번호가 변경되었다면 스카이 그래스퍼의 형식 번호 FX-550에서 시험 제작기를 의미하는 X가 사라진 F-550이 유력하다.
300px 신형 에일 스트라이커팩 장비형 | 300px 신형 에일 스트라이커팩 |
- FXet-565 코스모 그래스퍼
- 대기권내용인 스카이 그래스퍼를 우주전용으로 전면 재설계한 기체로, 주력 모빌아머인 뫼비우스를 대체하기 위한 목적도 가지고 있었다. 개발은 스카이 그래스퍼를 개발한 PMP사를 중심으로 모르겐뢰테 에어로 테크, 어드밴스드 스페이스 다이나믹, 후지야마 등 지구권내 군수기업들이 참여하여 공동 개발했다. 무장을 강화하기 위해 하드포인트가 증설되어 새롭게 개틀링포 2문을 추가 장비하며, 우주용 추진 장치로의 교체, 콕핏의 밀폐형 전면 장갑화가 가장 큰 특징이며 콕핏은 VR 간접 시야 시스템을 통해 파일럿에게 외부의 정보가 시각으로 전환되어 보여진다. 스카이 그래스퍼가 운용 가능한 모든 스트라이커 팩을 그대로 운용 가능하지만 주로 전용으로 재설계된 신형 엘 스트라이커 팩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4 상품화
EX, SD, PG, RG 총 4개 카테고리+잡지 부록으로 상품화되어 발매되었으며, 모두 미사일 베이가 재현되지 않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EX 모델은 원래 이런식이고 SD는 스케일상 힘들어서 그렇다 쳐도 PG와 RG는 조금 의아한 면이 있다.
- 2003년 7월 3500엔에 발매된 EX 모델 GUNDAM SEED MECHA SET 1에 뫼비우스 제로와 세트로 발매되었다. HG 1/144 에일 팩을 장비 가능하고 무등급 1/144 런처/소드 팩은 동봉된 전용 부품으로 일부 교체하면 장비가 가능하다. 안습의 색분할과 디테일에도 극중 장면을 재현하려는 열성 팬들은 구입했지만 2012년 2월 2500엔에 RG 스카이 그래스퍼+소드/런처 팩이 발매되며 버려졌다.
- 2004년 1월 1000엔에 발매된 SD 스트라이크 건담 웨폰 시스템에 첨부되었다.
하늘색 덩어리 - 2005년 2월호 전격 하비 매거진 부록으로 MSIA 양산형 스카이 그래스퍼가 제공되었다.
- 2005년 6월 5000엔에 PG 스트라이크 건담용의 에일 스트라이커 팩을 동봉하여 발매되었다. 같은해 8월 19000엔에 발매된 PG 스트라이크 루즈+스카이 그래스퍼에 에일팩과 함께 동봉되었고 일부 색상이 미세하게 변경되었다. 파란색은 좀 더 진하게, 노란색은 겨자색에 가깝게 변경되었는데 변경된 노란색의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 2012년 2월 2500엔에 RG 스트라이크 건담용 소드/런처 팩을 동봉하여 발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