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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 한국어와는 다르게[1] 대체로 "A of B"란 구절의 의미는 우리 식으로 풀자면 "B의 A"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어순이 같은 사례는 비교적 적은 편이다. 묘하게 이걸 자주 틀리는 바람에 각종 양판소 등의 영어 부제가 더욱 병맛나게 되는 악순환이 벌어지는 경우가 잦다.
(예: 젤다의 전설은 영어로 Legend of Zelda지, 절대로 전설의 젤다Zelda of Legend가 아니다.)
2 Orb
구체나 보주를 뜻하는 영단어. 실제 역사에서는 위쪽에 십자가를 달아 수류탄왕권의 상징 등으로 사용해왔다.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마법 분류는 오브(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항목을 참조.
2.1 워크래프트 3
워크래프트 3에서는 아이템으로 등장하여 장착한 영웅의 공격에 해당 오브의 속성을 부여하고 데미지를 늘려주며, 종류에 따라서는 공중 공격을 가능하게 한다.
자세한 사항은 워크래프트 3/아이템 항목 참조.
2.2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핵심 아이템인 6개의 인피니티 스톤 중 파워 스톤을 보관하는 역할의 구체. 또한 구체에 들어 있는 파워 스톤도 임의로 이렇게 부른다.
자세한 사항은 오브(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항목 참조.
3 기동전사 건담 SEED 시리즈에 등장하는 국가
- 오브 연합 수장국 참조
4 영국 앰비언트 하우스 듀오
1980년대 중반에 결성되었다. 주로 밴드 멤버는 알렉스 패터슨와 그 아이들 형식으로 알렉스 패터슨의 솔로 프로젝트로 봐도 무방할 듯.
핑크 플로이드나 브라이언 이노같은 선구자들의 영향을 받았으며 정적인 앰비언트 장르에 그루브를 도입해 대중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을 들었다. U.F.Orb는 영국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성공을 거두었다.
1980년대 말에 유행한 애시드 문화하고도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으며, KLF와 함께 칠아웃 문화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대표작인 'Adventures Beyond The Ultraworld'에서 보이는 '인간의 의식이 알지 못하는 미지의 세계로의 여행'이라는 컨셉은 교향시편 에우레카7하고도 연관이 있다. 애니 내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참고로 당 앨범은 컨셉트 앨범이기도 하다. 그것도 더블 앨범)
주로 'Adventures Beyond The Ultraworld'와 'U.F.Orb', 'Orbus Terrarum'가 좋은 평을 듣고 있다. 최근 작품들은 '그다지...'라는 평.
여담인데 평균 곡 길이가 무척 긴 편에 속한다. 앰비언트 장르 자체가 프로그레시브 록를 모태로 태어나서 그렇긴 하지만...- ↑ 영어는 전치사구가 수식을 받는 명사의 뒤에 위치하는 경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