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크 건담

초기 GAT-X 넘버
GAT-X102 듀얼GAT-X103 버스터GAT-X105 스트라이크GAT-X207 블리츠GAT-X303 이지스

1 개요

때리기 건담

기동전사 건담 SEED의 초반 주역기. 주인공키라 야마토가 탑승했다.

C.E.71년 4월 17일 오브 영해 공방전에서 이지스의 자폭에 휘말려 대파, 이후 오브에 회수되어 재생산에 가까운 수리와 함께 내추럴용 OS를 탑재해 연합을 탈주한 아크엔젤 일행의 삼척동맹에게 양도되어 무우 라 프라가가 탑승한다.

이후 C.E.71년 9월 27일 제 2차 야킨 두웨 전역에서 완파되어 등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스트라이크 루즈, 스트라이크E 등의 배리에이션이 많이 등장한다. 그리고 나올 때마다 터진다(...).

C.E.73 시점에서는 양 세력의 주력 양산기보다 약한 기체로 평가받지만, 스트라이크를 비롯한 GAT-X 시리즈의 기본 포텐셜이 높았기 때문에 약간의 개량만으로도 양산기를 초월하는 성능을 발휘했으며, 연합의 특수 부대인 척하는 로고스 사병 조직 팬텀 페인에서 에이스 전용기로 발주, 각 파일럿에 맞춰 커스터마이징해 사용했다.

대표적으로 스웬이 사용한 스트라이크 느와르 건담이 있고, 그 밖에도 스트라이크 E와 느와르 스트라이커는 소수 양산돼 다른 파일럿에게도 지급되었다. 이렇게 배치된 기체들은 에이스 파일럿들의 높은 기량과 기체의 우수한 성능으로 각지에서 활약했다.

여담으로 스트라이크(공격이란 의미가 있다.)란 이름은 제작진이 이지스(신의 방패의 이름이다.) 건담과 대비되도록 맞추어 지은 것이라고 한다. 두 MS의 관계의 모티브가 모순이었던 셈.

2 제원

gat-x105.jpg

형식번호 : GAT-X105
기체명 : STRIKE(스트라이크)
제작 : 지구연합 & 오브 국영기업 모르겐레테
사용자 : 지구연합/삼척동맹
발주 시기 : 코스믹 이라 71년 1월 20일
실전 배치 : 코스믹 이라 71년 1월 25일
좌석 : 흉부 콕핏 1인
전고 : 머리 높이 17.72m
출력 : 2206kw 이하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이름은 숫자가 될 수 없습니다. 설명적인 이름을 사용하세요

중량 : 최대 중량 84.8t
파일럿 : 키라 야마토무우 라 프라가, 스웬 칼 바얀(재생산기)
디자이너 : 공식적인 디자이너로는 오오카와라 쿠니오로 표기되어 있다. 어디까지나 공식적으로는...[1]

2.1 무장

베이스 폼

2.2 추가 장비

스트라이커 팩의 교체를 통한 중거리에서의 고기동전, 장거리 포격전, 격투전 등의 다양한 국면에 대응할 수 있는 범용성을 가진 기체로, 본편에 등장한 장비는 세 가지다.

2.2.1 GAT-X105+AQM/E-X01 Aile[2] STRIKE

  • 빔 사벨 X2 - 에일 스트라이커 팩에 장비
  • 57mm 고 에너지 빔 라이플
  • 실드

고기동형 스트라이커 팩. 에너지 소모 효율을 비롯해 밸런스가 잘 맞아 키라가 가장 많이 썼던 팩이다. 날개가 달려 있긴 하지만, 팩 자체가 우주에서의 기동을 위해 설계된 터라 대기권 내에서는 짧게 체공하는 것만 가능하다. 그러나 데스티니에 이르러서는 대기권내의 비행이 가능해질 정도까지 개량되었다.

2.2.2 GAT-X105+AQM/E-X02 Sword STRIKE

근접전투용 스트라이커 팩. 대함도 '슈베르트 게벨'의 손잡이 아래에 달려있는 빔 건이나 마이더스 메서, 팬저 아이젠 등을 이용해 중거리전도 어느 정도는 가능하나, 이 때는 슈베르트 게벨의 손잡이 빔 건이 완성되지 않아서 빔 대거 형태로 사용했다. 슈베르트 게벨의 손잡이 빔 건은 훗날 소드 캘러미티에 가서야 완성이 된다. 따라서 본격적인 중거리전에 대응하기엔 너무나 부족한 관계로 중-장거리전이 벌어지게 되면 에일이나 런처에게 자리를 뺏기게 된다.

2.2.3 GAT-X105+AQM/E-X03 Launcher STRIKE

  • 320mm 초 고 임펄스포 '아그니'
  • 120mm 대함 발칸포 - 콤보 웨폰 포드에 내장
  • 350mm 건 런처 - 콤보 웨폰 포드에 내장

포격용 스트라이커 팩. 하지만 정작 활약상은 이걸 메고 주먹질에 발길질을 해서 건담 파이트를 하질 않나, 아머 슈나이더를 집어들고 싸우질 않나, 심지어 아그니도 저출력으로 놓고 적을 발로 밟은 다음 그 위에다가 갈겨버리는 등 어째 포격보다 근접에 많이 쓰인 것 같다. 아그니의 경우 에너지 소모가 많아 백팩과 별도로 포 뒷부분에 에너지 탄창이 장착되어있다.

2.2.4 GAT-X105+AQM/E-M1(P202QX)[3] STRIKE I.W.S.P.

gat-x105+p202qx.jpg

I.W.S.P. (Integrated Weapons Striker Pack)[4]

+ 30mm 6연장 개틀링포 + 빔 부메랑 '마이더스 메서'

2.2.5 GAT-X105+P204QX Lightning STRIKE

gat-x105+p204qx.jpg

  • 보조 배터리팩
  • 70-31식 전자캐논포 - 분리되어 양팔에 장비. 사용할 땐 합쳐서 초 장거리포로 사용.
  • 71식 강화 철갑첨두탄 - 분리된 오른팔의 전자캐논포.

2.2.6 GAT-X105+AQM/E-X04 Gunbarrel STRIKE

  • 건베럴 X4

무우 라 프라가 전용으로 개발된 건배럴 팩을 장착한 스트라이크 건담. 무우가 삼척동맹측으로 가버리면서 모건 대령의 105대거에게 쓰인 그 백팩이다. 그런고로 본편에서는이 백팩을 스트라이크가 장착한 경우는 한 번도 등장한 적이 없는데 기이하게도 게임, 애니, 만화를 불문하고 이를 장착한 스트라이크는 SEED관련 미디어 매체에서도 등장은 커녕 공식 일러스트조차 볼 수 없다. 이 기체가 등장한 적은 GBA로 발매된 RPG게임 '기동전사 건담 SEED-친구와 동료와 전장, 이곳에서'에서 히든 기체로 등장한 것이 유일하다.

2.2.7 GAT-X105+EW454F OOTORI STRIKE

  • 110mm 빔 캐논
  • 대함도 - 슈베르트 게벨 커스텀
  • 115mm 레일건
  • 대함 미사일 X 1
  • 보조 배터리팩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리마스터에서 스트라이크 루즈가 장비한 새로운 스트라이커 팩. MG 스트라이크 루즈 Ver.RM에 신규 스트라이커 팩이 포함된다는 정보가 선행공개되었고, 이후 본편에도 등장하게 되었다. HG로는 개조버전인 빌드 부스터-유니버스 부스터만 발매됐고 오오토리 자체는 미발매.

본래 스트라이크 루즈는 I.W.S.P.를 장비하려다 파일럿인 카가리의 조종 실력이 부족해서 결국 에일 스트라이커를 장비했다는 설정인데, 문제는 오오토리가 I.W.S.P.보다 높은 성능을 목적으로 설계됐다는 점이다. 어차피 카가리는 데스티니 리마스터 때도 전투를 안했으니 설정붕괴는 겨우 면했다 이 점을 의식했는지 리마스터 본편에서는 키라가 스트라이크 프리덤을 수령하러 스트라이크 루즈로 우주로 올라갈 때 오오토리를 장비해 전투를 했다.[5]

팩에 달려있는 미사일이 버드 미사일을 닮아서 오오토리팩 -> 버드 미사일 -> 콘돌 죠가 성립 되었다(...)

하지만 킷으로 나온 오오토리의 구성은 처참한 편인데, 나온지 얼마 되지 않은 것을 바로 구현하려니 개발 기간이 촉박했었는지 여러 부분에 스티커 처리를 하도록 되어 있으며, 그것도 길이에 맞춘 것이 아니라 스티커 자국이 눈에 띄게 보인다. 또한 가운데 꼬리 날개 부분에는 부품 분할로도 충분히 가능한 부분을 스티커 처리하였다. 오오토리의 내구성도 좋은 편이 아닌 것이 연결부가 너무 얇은지라 날개 아랫 부분 미사일 연결부 파손이 심하며, 마지막으로 왼쪽 대형 미사일 연결부분 또한 파손이 심각하다.

로봇혼으로는 혼웹한정으로 발매예정인데, 키라가 이터널 방어를 위해 한 번 타고 나온 컬러 버전에 데칼(카가리의 퍼스널 엠블렘)이 붙은 형태다.

2.2.8 GAT-X105+AQM/E-YM1 PERFECT STRIKE


기동전사 건담 시드 리마스터 36화에서 무우 라 프라가가 탑승했을 때 장비한 팩. 사실 별도의 스트라이커 팩이 아니라 기존의 에일, 런처, 소드 팩을 모두 장비하고 이에 따른 에너지 소모를 감당하기 위한 외장형 배터리를 추가 장착한 것을 통칭한 것이다. 자세한 것은 퍼펙트 스트라이크 건담 항목 참고.

3 상세

3.1 작중 활약

연합이 개발한 5대의 G 시리즈 중 하나. 주인공 키라 야마토프리덤 건담으로 기체를 바꿀 때까지 사용한 기체.

이지스에게 대파되기 전까지 모빌 슈트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자프트의 기체들과 동일 넘버의 건담들을 상대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는 자프트는 물론 지구연합에 있어서도 대단한 충격으로 다가왔던 듯하며, 훗날 루나마리아 호크의 언급에 의하면 야킨 두웨의 프리덤만큼은 아니어도 거의 전설에 가깝게 남은 모양이다. 자프트 파일럿들한테는 거의 악몽에 가까운 녀석이라나.[6]

작중에서 이지스 건담의 자폭으로 큰 타격을 받고 기체는 대파, 파일럿인 키라는 행방불명되었다. 하지만 다음 화에서 카가리가 스트라이크의 잔해를 발견한 장면에선 자폭 공격을 받은 기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멀쩡했다. 콕핏 시트도 거의 손상이 없고 머리도, 다리도, 팔도 안 날아갔다. 전투 중 이지스에게 잘린 팔 하나 외에는 손상이 없었던 것이다. 이건 나중에 MG 스트라이크 루즈의 매뉴얼에서 'PS장갑 다운 시 작동되는 긴급 보호 셔터가 콕핏에 내장되었다' 고 언급됐다. 하기사 아무런 보호장치도 없이 파일럿 수트만 입은 채로 후폭풍에 날아간 아스란이 팔 하나 부러지고 끝났으니 아주 말이 안 되는 건 아닌가?

이후 오브에서 회수해 내추럴용 OS를 탑재해서 복구한다. 이 과정에서 오브의 모르겐레테는 스트라이크를 역설계해 스트라이크 루즈를 제작하고, PS장갑 기술을 획득하게 된다.

연합군을 탈주한 아크엔젤이 오브에 재입항하자 아크엔젤에 다시 배치되고, 키라는 이미 프리덤 건담을 타고 있었기에 무우 라 프라가가 파일럿이 된다.

주역기에서 밀려나면서 활약상은 애매해졌지만 아무튼 여러 모로 활약한다. 하지만 취급이 안 좋은 스트라이크 답게 콜로니 멘델에서 크루제의 게이츠에 런처 스트라이크로 싸우다가(리마스터에서도 마찬가지) 런처 팩 강제 분리 후 팔 한 짝 날려먹고 옆구리 부분을 피격당했다.(무우 본인도 똑같이 옆구리 부상) 본편 49화에서는 기동성이 좋은 엘 스트라이크로 나섰지만 상대가 최신형 기체 프로비던스 건담이였던지라.. 드라군의 올레인지 공격을 받아 중파당하고, 도미니온이 아크엔젤의 브릿지에 쏜 양전자포 로엔그린을 실드로 막아내고 파괴된다.

3.2 성능

스트라이커 팩의 변경을 통한 중거리에서의 고기동전, 장거리 포격전, 격투전 등의 다양한 국면에 대응할 수 있는 범용성을 가진 기체다. 이러한 범용성을 극대화하는 차원에서 온갖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루기 위해 인간이 할 수 있는 동작은 모두 가능해야 한다는 점(특히 팔 부분)을 중요시해서 설계, 개발되었기 때문에 운동성능 면에선 같은 X 넘버의 기체 및 타 모빌슈트와 비교하면[7] 독보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물론 그 댓가로 기체 구조는 복잡해져서 생산비도 비싸고 유지보수도 까다로워졌기 때문에 다른 모빌슈츠에는 이 컨셉이 채용되지 않았다. 또한 운동성능을 위해 장갑을 희생시킨 부위가 많아 방어력은 같은 시기 롤 아웃된 4대에 비해 PS 장갑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다. [8]

등장 당시엔 상용화된 빔 병기와 PS장갑 덕분에 절대적인 위력을 지니고 있었지만 동력원이 초전도 배터리인 데다가 PS장갑의 운용 때문에 다른 GAT-X 넘버의 기체들이 그렇듯 가동 시간은 기존의 자프트제 양산기들보다도 짧다. 추후 강화형 배터리인 파워 익스텐더가 개발되었음에도 엔진 부분에서 추가적인 개수를 받지 못했고, 그 때문에 신형 스트라이커팩의 운용에도 제한이 있었다. 이런 문제점 때문에 후반 N 재머 캔슬러에 기반한 핵엔진 탑재형과 GAT-X 신형기의 등장 및 빔 병기의 양산화에 기반한 신형 양산기들의 등장으로 개발된지 1년도 채 안 되어 성능적으로 큰 벽에 부딪쳐 구형 병기화되고 만다. 그러나 다른 초기 GAT-X 계열 기체들이 그렇듯 잠재된 기본 포텐셜이 높아 이후로도 주목을 받아 후속기가 등장했다는 점이나 스트라이커 팩 운용의 영향력에서 볼 때, 코즈믹 이러 세계의 모빌슈트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걸작 명기라고 할 수 있다.

3.3 기타

SEED에 등장하는 모든 건담을 통틀어, 같은 초기 GAT-X 넘버들과 함께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사람들은 시드라는 애니에는 너무 아까운 디자인이라 평가할 정도. 시드라면 가루가 되도록 비난하는 우주세기 팬들도 스트라이크나 초기 GAT-X 기체들의 디자인만큼은 인정하는 경우가 많다. 그 중 스트라이크는 전통적인 건담들의 외형과 컬러링을 답습하면서도 너무 튀지 않고, 너무 촌스럽지도 않은 적당히 세련된 프로포션을 지녔기 때문에 디자인만큼은 인기가 상당히 높다. [9]

디자인적으로 특이한 점을 하나 꼽자면, 영상화된 건담 시리즈를 통틀어 주연 건담, 그 중에서도 초반 주역기의 경우 건담 헤드의 블레이드 안테나가 보통 2매이다. 몇몇 예외 케이스도 있긴 한데, 스트라이크가 바로 그 예외로 Z건담과 F91, 그리고 건담 X를 이어 블레이드 안테나가 4매인 기체이다. 이후에도 초반 주역기가 4개의 블레이드 안테나를 가진 케이스는 임펄스, 빌드 스트라이크와 빌드 버닝 뿐이다.

작중 키라 야마토가 가장 자주 사용한 스트라이커 팩은 에일 스트라이커지만, 용자검법 제1초식간지와 거대한 대함도의 포스에 힘입어 가장 인기가 높은 건 소드 스트라이커다. 그 때문인지 후속작인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임펄스 건담은 고기동형인 포스 임펄스보다 격투전용 소드 임펄스를 주력으로 삼고 있다.

최초 주역기라는 위상과 함께 최후반까지 활약하는 기체로 인기가 상당하지만, 본편부터 시작해서 SEED 관련 작품에서는 스트라이크 계열기가 나왔다 하면 박살날 정도로 푸대접을 받고 있다(...) 활약 자체는 준수한 편이지만, 성능이건 활약상이건 후속기인 프리덤 건담,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에 비할 바가 아니다보니 다소 이미지가 약하기도 하다.[10] 허나 닥치고 킹왕짱 수준의 전투신을 보이는 프리덤 시리즈와 달리 환장 기능 및 아크 엔젤, 스카이 그래스퍼와 연계되는 다채롭고 테크니컬한 전법에 기반한 전투신을 선보여 이를 선호하는 팬들도 적지 않다. 한 예로 블리츠가 박살나는 화에서는, 런처 스트라이커를 장비한 상태에서 아크 엔젤의 갑판에 올라가 동력선을 꺼내고는 거기에 아그니를 연결, 아크 엔젤의 동력을 끌어다가 안개 속이라 적이 시야 확보가 되어있지 않다는 점을 역이용해 아그니를 고출력으로 무한정 난사해 적의 진형을 붕괴시킨 뒤, 스카이 그래스퍼가 달고 나간 에일팩으로 환장해서 전투를 벌여 듀얼-블리츠-버스터를 리타이어시키고, 비행 보조장치를 격파당해 지상에 추락한 이지스에게 뜸들이지 않고 바로 소드로 환장해 격투전을 거는 전투씬을 선보였다.[11]

퍼스트 주역메카이나 세컨드 주역메카인 프리덤 건담은 일단 자프트가 탈취한 GAT-X 넘버의 기술들이 발전되어 투입된 만큼 기술적으론 무관하진 않다고는 해도 컨셉적으로는 이 기체의 후계기가 아니다.[12] 후속기체인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도 프리덤의 후계기격인지라 스트라이크는 계승하지 않는다.[13] 뭐 그러면 안 되는 건 아니지만 눈에 띄이기는 한다.[14] 막상 스트라이크를 계승한 기체는 역시나 정식 후속기는 아니라 해도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의 주역 메카인 임펄스 건담이다.

그리고 키라 야마토가 후에 탑승하는 프리덤과는 달리, 기체에 빔 라이플을 손으로 휴대하는 것 외에는 고정을 할 공간이 없다. 프리덤은 허리 뒤쪽에(뒷 스커트) 빔 라이플 마운트 락이 있어서 거기에 라이플을 두면 되는데, 스트라이크는 그게 없는지라...[15]본편을 보면 바닥에(거의 아크엔젤의 평평한 곳)에 빔 라이플을 내려놓고 빔 사벨을 꺼내서 공중으로 날아가 무쌍을 찍은 뒤 다시 아크엔젤 위로 착지, 빔 라이플을 주워다가 다시 사격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런처 스트라이크같은 경우엔 사막전에서 아그니를 최대한 저출력으로 빔 라이플처럼 연사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아울러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건담 시리즈에 등장한 주연 건담 가운데에서는 거의 최초로 빔 사벨을 내장하지 않은 기체이다.[16] 빔 사벨은 본체가 아니라 엘 스트라이커 팩에 달려 있기 때문. 이래저래 초반 주역기 치고는 독특하다.헤드 발칸의 파괴력이 우주세기 전통의 핵발칸이 아니라는 것도 특기할 만 하다.[17]

4 모형화

디자인에 대한 호평과 기체의 인기로 (메가사이즈를 제외한) 모든 등급 및 스케일로 발매되었다. 우려먹기 역시 만만찮아서 일단 색만 변경한 스트라이크 루즈가 있으며, 위에 서술된 세 가지 스트라이커 팩 외에 저거 셋을 합친 I.W.S.P.도 있다. 한 술 더 떠 '검은 것은 간지난다'는 공식에 의거해 스트라이크 느와르 건담 같은 스트라이크 E 계열 바리에이션도 존재. E 계열은 소체의 느낌만 비슷할 뿐 소체 자체는 신규 디자인이다. MG 스트라이크 느와르는 기존 MG 스트라이크의 프레임 중 일부만을 재활용하고 외장은 모조리 신규 금형으로 발매되었다.

4.1 H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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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4로는 가장 먼저 발매되었지만[18] 색분할이나 가동성은 뒤에 나온 진보다 좋지 않다. 2011년 11월 같은 가격에 리마스터 버전도 발매되었다. 사출색이 진해지고, 액션베이스 2와 연결하기 위한 조인트, 스티커가 추가되었다.
HG의 확대복사판인 무등급 1/100은[19] HG보다 색분할이 잘 되어있는 등 제법 준수한 퀄리티였고, 스트라이크 자체의 인기도 있어 많이 팔렸다고 한다.
허나 그 후 이 금형을 기본으로 출시된 게일 스트라이크 건담[20] 흑역사로 여겨질 정도로 스트라이크 계열 건프라를 통틀어도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디자인이 그모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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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빌드 파이터즈 방영과 함께 시동된 ALL 건담 프로젝트로 2014년 2월에 HGAC, HGAW처럼 HGCE(COSMIC ERA) 시리즈도 발매되었다.[21] 가격은 1300엔. HG빌드 스트라이크의 질이 상당히 좋았던 만큼 같은 금형의 에일 스트라이크도 상당히 품질이 좋다. HG SEED와는 천지 차이. 무려 에일팩의 날개 부분을 제외한 대부분의 색분할이 되어있다! 날개의 빨간색 띠가 스티커 처리 된 점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에일팩과 본체의 등부위 연결부는 단순 플라스틱 조합으로 탈부착이 잦으면 헐거워지게되니 주의하자.
가동성 역시 90도에서 180도 완전접힘을 포함하여 매우 유연하다. 이렇게 RG만큼이나 뛰어난 가동성에 다루기도 훨씬 편하기 때문에 RG의 입지가 위태로워졌다는 의견도 있다.
위에서 언급된 에일팩 외에 또다른 단점으로는 올 건담 프로젝트의 공용 폴리캡이 사용된 HG답게 허리가 잘 빠진다. 그러나 이 킷 뿐만 아니라 같은 구조의 모든 HG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문제이므로 사소하다고 할 수 있다.

4.2 MG

2003년 10월 3800엔에 발매되었다. HG / 무등급에 비해 프로포션 변화가 제법 있었는데, 전반적으로 디자인이 슬림해졌고 특히나 엘 스트라이커의 날개가 상당히 길쭉해졌다. MG 가동성에 있어 한 획을 그었다고 할 정도로 당시로썬 충격적인 가동률을 선보였으나, 발목 장갑의 접합 부위가 잘 부러지는데다 조금만 움직이면 튕겨 나오고, 발목의 폴리캡은 굉장히 헐거워서 세워놓기 어려웠다. 게다가 무등급보다 별로라는 평가도 많은 맹한 얼굴 등이 단점으로 지적되었다. 하지만 당시 기준으로 고품질 킷임은 분명한 사실. 특히 극중의 출격 신을 재현할 수 있게끔 캐터펄트 스탠드도 동봉되었으며 바주카가 추가된 특별 한정판도 출시되었다.

2012년 스트라이크를 제외한 초기 GAT 넘버들이 고품질 MG로 발매되면서 새로운 스트라이크의 등장을 기대하게 했으나, 제작진이 인터뷰에서 '기존 스트라이크와의 위화감을 줄이는 방향으로 개발했다'고 밝힘으로써 새로운 MG 스트라이크는 물 건너 가는 듯..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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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건프라 엑스포 재팬에서 이 신규 프레임에 맞춘 MG 에일 스트라이크 Ver.RM(리마스터)가 공개되었다. 그리고 2013년 5월 4200엔에 발매되었다. 2003년에 발매된 구판 MG는 생산중지 되었다.

에일 팩이 뒤로 슬라이드되어 숨겨진 연결 부위가 드러나 퍼펙트 스트라이크를 재현할 수 있게 설계되었고,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소드&런처 스트라이커 세트를 별도로 발매해 구판 소체가 포함된 기존 킷[22]을 구매하지 않아도 퍼펙트 스트라이크를 재현할 수 있게했다. 즉, 소드와 런처는 한정판이 아니더라도 구할 수 있다. 다만 사출색이 약간 달라지고 기존과는 다른 데칼 때문에 완전히 똑같이 구현하기는 힘들단게 함정. 다만 얼굴 디자인이 애니의 리마스터판 신작화에서 달라진 디자인을 따라가서 원래보다 프리덤 같아졌다는 의견이 일부 있다. 그리고 오오토리의 처참함을 보고 소드/런처 둘 중 하나를 픽스처럼 루즈에 넣고 나머지는 스카이글래스퍼와 동봉하는 방식으로 정규 판매하고 오오토리를 한정으로 만들었으면하는 의견도 있다.

2012년 발매된 4개의 킷들이 디자인과 품질 면에서 호평을 얻으며 판매호조를 보인 데에 따른 정책변경인 듯 했지만, MG 퍼스트 건담 ver. 3.0이 나온다는 스포일러성 대형 떡밥이 투척된 것을 보니 올드 팬은 퍼스트, 신세대 팬은 스트라이크로 지갑을 털려는 양동작전이었던 것 같다.

리마스터 버전의 MG 스트라이크 역시 고품질 킷으로, PG와는 또 다른 리파인이 이뤄져 구 MG와 비교하면 높은 확률로 구판이 오징어라는 리플이 올라올 정도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프로포션의 변화로, 기존 MG는 무등급과 비교해서 너무 늘씬한 프로포션이라는 의견도 있었는데 RM버전에 와서는 팔다리가 좀더 두터워진 모양새가 되었다.[23] 그 이외에도 꽤 많은 부분에서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소체만 보더라도 이전의 GAT-X 프레임을 사용해 뛰어난 가동성을 지니면서도 우수한 관절강도를 지녔으며 기존 MG에서 색분할이 완벽하게 되어 있지 않던 부분[24]까지 확실하게 분할해주었다. 엘 스트라이커 팩 쪽도 상당히 많이 변했는데, 날개의 길이는 크게 변하지 않으면서 생김새는 원작 설정화에 좀더 유사한 쪽으로 변경되었고, 날개에 가동식 플랩이 더해졌다. 여기에 퍼펙트 스트라이크를 위한 연장 기믹과 에너지팩까지 추가되었다. 소체 비교. 가성비 면에서도 상당한게, 스탠드를 제외하고 구판에서 재활용한 부분은 단 하나도 없으며 부품 수는 100개 이상 늘었지만 가격은 4200엔으로 구판에 비해서 겨우 400엔밖에 안 올랐다.

그리고 에일 팩 역시도 더욱 튼튼해졌으며 구판에 비해 방패 고정부가 바뀌어서 이제는 안 빠지고 잘 고정된다.

단점을 꼽자면 에일팩이 본체에 너무 튼튼하게 고정되어서 빼낼 때 다소 주의가 필요한 것과, 날개쪽 플랩 부품의 부실한 고정성. 그리고 아머슈나이더 수납부가 가동중에 잘 빠진다는 것도 종종 지적된다. [25]
이래저래 말은 많아도 RM버전으로 오면서 개선된 점이 더 많다는 게 중론.

용도자라는 중국회사에서 반다이와 똑같이 MG라는 이름을 내걸고 소드 스트라이커와 런처스트라이크를 차례대로 발매했다. 그 이후로 스카이 글래스퍼도 발매되었다. 비용은 많이 들겠지만 여차여차 하면 퍼펙트 스트라이크를 재현할 순 있다. 스트라이크 소체 디자인은 PG와 흡사해 프로포션도 잘 빠졌고 디테일도 우월한지라물론 그렇다고 PG처럼 풀해치오픈은 불가하다 인기가 많다. 특히 소드와 런쳐가 시원스럽게 크고 스타일도 소체 못지않게 잘빠졌다. 하지만 먹선이나 신너 사용시 플라스틱이 손상된다는 말도 있고, 몇몇 부품의 단차 문제와 어설픈 전지 가동손의 내구력 문제 때문에 이래저래 말이 많은 듯. 그냥 정품 MG나 사자.

4.3 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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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1월 14000엔에 발매되었다. MG에 이어 PG도 아쿠츠 준이치가 담당하였다. 디자인이 워낙 잘빠져서 그런지 보통 타 PG들의 경우 모델러가 개인적으로 리파인한 작품을 심심찮게 볼 수 있지만, 도색을 다르게 하는것을 제외하곤 별로 없다. 반다이 매직의 결정체이기도 한게, PG 시리즈는 대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지만 그 중에서도 스트라이크는 현재까지 최고로 잘 만든 킷이라고 불리고 있다. 추천도도 높은 편.

또한 가동률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당시의 기술을 총집약해 만든터라 인간이 취할 수 있는 왠만한 포즈는 다 취할 수 있다는 점을 반다이측에서 강조했으며,[26] 가동성 확보를 위해 프레임 디테일을 희생했던 PG 윙 건담 제로(EW)와는 달리 PG 스트라이크는 내부 프레임이 굉장히 훌륭한 수준으로 완성되었고 해치 오픈 기믹도 준수한 편. 통짜로 사출된 전지가동식 손도 훌륭하며, 이후에 나온 PG나 몇몇 MG에 이 기술이 사용되었다.[27][28]

신 무장으로 전용의 대함도 그랜드 슬램까지 들어 있다. 메뉴얼 설명에 따르면 개발중 취소된 무기라고 한다. 은색맥기로 사출된데다 큼지막한 크기덕에 호평을 받은건 덤. 다만 반드시 두 손으로 들어주어야 하는 데다 PG답게 포징해주기가 까다로워서 다루기 편한 물건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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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글씨 버전이라고 불리는 초회판(?)도 발매당시에 돌아다녔던 적이 있다. 달롱넷에 따르면 극소량만 풀린 초회한정판이지만, 내용물은 일반판과 다르지 않다고 한다.

여담으로 발매 당시에는 소드팩과 런처팩을 예상한듯 동봉된 설정 자료집과 킷에 소드팩과 런처팩의 설정화와 어께의 폴리캡 접속 기믹이 있었지만 예전 PG Z 건담의 하이퍼 메가런처처럼 결국 잡지 작례로만 나오고 실 제품화는 되지 않았다.

4.4 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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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퍼스트 건담과 샤아 전용 자쿠의 뒤를 이어 세번째 RG 킷으로 출시되었다. 그리고 당연하다는 듯 RG 스트라이크 루즈를 한정질 이후 스카이 그래스퍼와 소드&런처 팩이 발매되었고 RG 스트라이크 루즈 또한 I.W.S.P 동봉판으로 2번이나 한정질. 여기에 디액티브 모드까지 한정판으로 나왔었다.

퍼펙트 스트라이크는 미발매되었지만 RG 스카이글래스퍼에 들어있는 런처와 소드의 암 연결 파트를 하나씩만 희생하면 매우 간단하게 재현이 가능하다. 단, 희생한 파트는 재활용이 불가능해질 뿐 더러[29][30] 당연하게도 배터리를 만들려면 HG 퍼펙트 스트라이크를 사던가, 아니면 RG 스카이 그래스퍼를 8대[31] 사서 만드는 수밖에 없다.그냥 에너지팩 따위는 잊어버리자.

여담으로 RG 스트라이크는 초기에 나온 제품이다보니 어깨 관절의 설계를 다양화하는 과정에서 테스트 되어진 구조인데, 정작 이 볼관절 구조가 내구성이 형편없어서 실드나 라이플을 들어주면 팔이 아래로 처진다. 그리고 이 프레임이 RG 프리덤, RG 저스티스, RG 데스티니, RG 스트라이크 프리덤으로 이어지면서 형편없는 어깨 구조로 무장류를 제대로 들지 못하는 참사를 만드는 원인을 제공하게 된다. 다만 상하로 벌릴 때의 강도가 약할뿐이지 전후 가동은 볼관절이 아닌 축관절로 움직이므로 이쪽은 관절강도가 좋다.
이러한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관절을 풀어줄 때, 어깨 장갑을 쒸워준 상태로 풀어주면 그나마 증상이 덜하다. 그럼에도 볼관절이 너무 약하게 느껴진다면 순접으로 강화시켜주면 된다. 그러나 너무 많이 바르면 고정이 되지 않게 된다. 양 조절을 잘해주자.

비록 약한 어깨 볼관절로 평가절하된 면이 있지만 PG를 그대로 축소한 듯한 뛰어난 디테일과 멋진 외관, RG다운 정교한 가동 기믹, 또한 발매당시는 물론 현재도 매우 뛰어난 가동성을 가지고 있는 등 장점도 많다.

4.5 로봇혼

엘 스트라이크 건담이 발매되었는데, 스트라이크 소체를 제외한 런처 스트라이커와 소드 스트라이커는 혼웹한정으로 발매됐다. 이후 건담 시드 HD 리마스터 방송이 나간 이후 변경된 작화(및 디자인)에 맞추어 퍼펙트 스트라이크가 발매되었다. 기존에 발매되었던 스트라이크와 비교하면 얼굴과 몸통 디자인이 조금 달라졌고 몸통의 장갑 색깔도 다소 달라졌다. 내용 구성으로는 기존의 엘/런처/소드 스트라이크의 부품을 거의 다 넣어줬으며 수중용 바주카까지 동봉(!)해서 나왔다. 다만, 런처/소드 스트라이커 전용의 추가 배터리팩이 없고, 엘 스트라이커에 붙은 예비 배터리들은 분리가 불가능해서 엘/런처/소드 스트라이크의 완벽한 재현은 불가능.

참고로 소드 팩 & 런처 팩과 퍼펙트 스트라이크 건담에 들어있는 대함도는 일반적인 사이즈 이외에 용자검법 재현을 위한 빅 사이즈 대함도도 같이 들어있다. 물론, 퍼펙트 스트라이크 건담에도 두 개의 대함도가 모두 들어있다.

4.6 그 외

SD BB전사와 무등급 1/60 스케일로도 발매되었다. 1/60은 스트라이커 팩을 전부 포함하고 있으며, BB전사는 스트라이크 소체(500엔)와 스트라이커 팩+스카이 글래스퍼를 포함한 SWS(1000엔)으로 발매되었다.SD론 지를 수 있다면 이 1000엔 풀 패키지로...

2015년 가을에 신작 SD-EX STANDARD 라인업에서 퍼스트 건담과 함께 첫타자로 등장했다. 이 라인업의 특성상 가격은 600엔으로 저렴한데 프로포션이 샤프하게 잘생기고 가동률 고정성도 좋게 나왔다. 문제는 한심한 색분할과 골다공증. 특유의 어깨나 가슴 다리의 프레임 색분할은 고사하고 블레이드 안테나의 노란부분과 빨간 중앙센서에 발등과 허리까지 색분할이 안되어있다. 대부분 스티커로 때워야 한다. 팔뚝, 다리뒤, 발바닥에 골다공증이 있으며 에일팩도 안쪽면은 죄다 골다공증이 보인다. 그나마 장점이라면 SWS 보다는 저렴하다는 것.

프리덤, 스트라이크 프리덤에 레드프레임까지 메탈빌드화 되어 시드의 시초라 할 수 있는 이녀석도 당연히 메탈빌드화 될 법도 한데 뜬금없게도 중국의 moshow라는 불법복제 모형 회사에서 1/72 스케일(mg와 pg의 중간 사이즈)의 메탈빌드 플러스 라는 짝퉁 라인업으로 스트라이크 건담의 메탈빌드화를 선수쳤다. 외관상으론 당연히 pg 스트라이크 건담 이상의 프로포션과 디테일을 자랑하며 프레임 관절이 모조리 메탈로 만들어진데다가[32] 기본적으로 눈, 두부 메인카메라 그리고 에일팩의 쓰러스터 4군대 모두 LED가 심어져있다. 아직까지 반다이의 어떤 메탈빌드킷에도 LED기믹따윈 없었다. 덕분에 현지는 물론이고 국내, 심지어 빈다이의 고장인 일본에서도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일본쪽의 리뷰에 따르면 이게 대륙젠가 싶을정도로 가동률 프로포션 관절강도 기믹 어디하나 빠지는거 없이 완벽하다고 한다. 심지어 가격도 590위안. 한화기준으로 약 10만원 초반대이다.하지만 반다이가 잠자코 볼수 없었던건지 몰라도 예약을 받던걸 갑자기 중지하고 있다는 소리가 들리고 있다. 결국 반다이의 압박에 못이겨 이름을 기계전사(Mecha Warrior)로 바꿨다.

프라쪽도 역시 불법복제로 나왔는데 이쪽은 또 디테일을 1/100에 1/60 PG급의 디테일을 넣어서 생산했다.런처팩은 잡지 작례이자 PG설정화에 나온 런처팩의 형태를 그대로 따랐다.하지만 대륙제 답게 프라스틱 내구도가 개판이라 조립중 파손 사례가 있다고 한다.(별로 힘 안들어가는 위치에 끼워 넣는데 힘없이 뚝 부러졌다던가 등.)

5 게임에서의 스트라이크 건담

5.1 슈퍼로봇대전

제3차 슈퍼로봇대전 알파에서는 기체 자체의 개조 수치는 평균적이지만, 이 기체를 초반에 풀 개조하면 나중에 입수되는 유닛들은 스트라이크의 개조 수치를 계승한다.

스트라이크, 스트라이크 루즈, 프리덤, 저스티스, 버스터, 시나리오 진행에 따라 듀얼 건담도 아군이 되면 개조 수치를 계승받는다. 즉, 한 대를 풀개조해서 기본이 5대, 최대 6대의 건담이 풀 개조. 대체 1타 몇 피지

더 무서운 건 우주 루트(30화 즈음)를 타면 M1아스트레이 3대조차 스트라이크의 개조를 이어받는다는 것(지상 루트는 그냥 2단 개조). 다시 말해 루트만 잘 타면 9대를 한 대 값으로 개조하는 셈이다. 참고로 뫼비우스 제로를 풀 개조하면 스카이 그래스퍼에 계승된다. 몰라 뭐야 그거 무서워.

하지만 정작 슈퍼로봇대전 J에서는 스트라이크에서 프리덤으로 개조 전승이 안 된다. 위에 서술된 3차 알파와는 다르게 개조 전승을 받는 기체는 원작처럼 지구연합을 탈주한 뒤 오브에 재입항해서 받는 내츄럴용 OS가 장비된 스트라이크(라고 해봐야 그게 그거지만)뿐이다. 개조 전승이 안 되다 보니 자금을 투자하기가 꺼려지는 게 사실. 하지만 버려두면 회차 플레이를 할 때 난감해지며, 일단 프리덤의 등장도 제법 늦으니 키라를 굴리고 싶으면 이래저래 신경 써 줘야 한다. 하지만 프리덤이 너무 좋아서 나오고 나서 키워도 상관없고 정 귀찮으면 그냥 반대 루트를 타도 된다.

스트라이커 팩을 미장착한 스트라이크 본체와 3가지 팩 + 조건 만족시 I.W.S.P.까지 얻을 수 있다. 소드/런처는 이동타입 육지 + 낮은 이동력 때문에 발목을 잡힌다. 데미지는 좋으나 소드는 격투무기가 대다수라 파일럿인 키라 야마토와 다소 상성이 안맞고, 그나마 런처 스트라이크의 아그니가 강력한 사격무장인지라 자주 써먹게 된다. 그렇다고 기동성을 살리기 위해 이동타입 공중 + 높은 이동력을 보유한 엘 스트라이크를 쓰자니 무장이 꼴랑 빔 라이플, 빔 사벨, 이겔슈테른이 끝인데다 화력도 소드/런처와 비교하면 조루수준이라 불릴 정도로 끔찍하게 낮다. 제대로 스트라이크를 굴리려면(=건담을 하나라도 더 운용하고 싶다면) I.W.S.P.를 반드시 얻어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IWSP에는 빔 병기가 없다는게... 아니면 환장을 이용해 에일 팩으로 이동하고 소드/런쳐 팩으로 환장하는것도 가능하다.어차피 스카이그래스퍼는 2대고,무우가 죽거나 카가리가 루즈에 탈때즈음엔 키라도 프리덤으로 갈아타는지라....

단지 지구맵의 경우 스카이 글래스퍼에 스트라이크 팩을 달아 출격시킬 수 있는데 스트라이크 건담과 인접할 경우 맵 위에서 환장이 가능하다. 엘 스트라이크로 졸개 처리하고 런처로 환장해서 보스급들에게 아그니로 딜링하는 식으로 운용하는 방식이 일단 가능하기는 하다. 차라리 다른 애들 쓰고 말지 할 정도로 귀찮은 거에 비해 비효율적이라서 그렇지. 그런데 나중에 프리덤 굴릴 거 생각하면 키라를 안키울 수도 없고.

슈퍼로봇대전 W에서는 다행히 스트라이크 건담의 개조 수치가 시드 계열 모든 유닛에게 돌아가니 돈을 부어줘도 되지만, W에서 스트라이크는 사실상 없는 기체 수준으로 취급이 안습이다(...). 다만 스트라이크의 개조는 2회차 부터 프리덤과 루즈에게 이어지는데 여기서 버그로 1회차에서도 루즈에게 개조를 인계해줄 수 있다. [33] 그리고 프리덤의 개조수치는 이후 나오는 버스터,듀얼,블리츠 건담에게로 이어진다.

슈퍼로봇대전 K에서는 초반에는 카카리가 한두 번 스팟 참전하다가, 이벤트로 무우가 에일 스트라이크로 잠깐 나왔다가 신의 데스티니 건담한테 아론다이트 한 대 맞고 스트라이크답지 않게 대파, 아카츠키로 갈아탄다. 그 후 수리기체로 쓰거나 딱히 애정이 없으면 버리자. 스트라이크 외에 스트라이크 느와르 건담도 있는데, 이 쪽은 임펄스 건담처럼 2군급 갈아타기가 안 돼서 스웬 칼 바얀 외엔 사용할 수 없고, 그나마 스웬이 능력치가 좋은 편이지만 SEED가 없어 화력이 매우 부족하다. 연출은 우수하니 애정이 있다면 키워도 좋다.

슈퍼로봇대전 L에서는 후반에 아크엔젤이 정식으로 합류할 때 딸려 온다. K처럼 수리 외에 전투용으로 쓰긴 부적절하다. I.W.S.P.라도 달고 왔으면 쓸 만했을 텐데

그러나 무우를 스트라이크 루즈에 태우면 스트라이크 건담으로 알아서 페이즈 시프트 다운 바뀌니 일단 써 볼 수는 있는 셈.[34] L 기준으로 루즈와의 차이점은 파트너 보너스가 격투가 아닌 사격무기 위력 증가. 특수효과무효를 달고 있어 에이스에게 붙여 주거나 전함 원호방어용으로 돌리는 것도 괜찮다.

5.2 건담 vs 시리즈

항목 참조.

5.3 건담무쌍 시리즈

진 건담무쌍에서 시드 군으로 참가, 이번이 건담무쌍 시리즈 최초 참가인데 임펄스 건담처럼 차지 2, 3 ,4로 각 팩 환장이 가능하다. 메인 파일럿은 키라 야마토.

5.4 기동전사 건담 SEED BATTLE DESTINY

항목 참조.

5.5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항목 참고.

5.6 SD건담 넥스트 에볼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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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랭크 : A
  • 속성 : 어썰트

5.6.1 능력치

  • HP : 27700
  • 공격력 : 1150
  • 방어력 : 1000
  • 민첩성 : 44.30
  • 이동 속도 : 15.00

5.6.2 웨폰

  • 1번 무기 : 아머 슈나이더
  • 2번 무기 : 빔 라이플
  • 3번 무기 : 이겔 슈테른

5.6.3 스킬

  • 페이즈 시프트 - (체력 75% 이하) 실탄 사격에 대한 저항 대폭 증가
  • 공격력 증가 - 공격력 증가
  • 필살기 - 난무형 필살기

5.6.4 유닛 설명

스트라이크 건담 럭키상자에서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처음 PVP업데이트 후엔 획득이 불가능했고 PVE시절에만 획득할 수 있었던 유닛이었으나 2월 18일 럭키샵에 추가 되었다. B랭크였으나 개편 후 A랭크로 다시 상승하였다. 아무런 팩 장비가 없는 형태로 나왔으나 후에 웨폰 체인지 시스템이 추가될 경우 여러팩으로 환장가능하도록 구현 될지도 모르겠다. 당연히 A랭크라서 오라지게 안 나온다. 만단위 코인을 부어야 카드 몇장 나올까 말까 하는 수준..

6 배리에이션

그 압도적인 인기에 힘입어 많은 색놀이바리에이션이 나오고 있다. 주로 소체는 색만 변경하고 스트라이커 팩을 교체하지만, 소체 자체의 디자인이 변하는 경우도 있다.

  1. 2ch에서 공개된 유출 디자인이 사실이라면 원디자이너는 큰선생도, 아쿠츠 준이치도 아닌 카타기리 케이치로로 추정된다.
  2. 프랑스어로 '날개' 라는 뜻. 정확히는 '엘' 이라 읽어야 옳다. 슈로대 D와 OG에 등장하는 엘 슈발리어도 스펠링이 Aile로 똑같다.
  3. 연합군 형식번호는 AQM/E-M1, 오브 형식번호는 P202QX.
  4. P가 Pack의 약자이기 때문에 IWSP팩이라 읽는 건 잘못된 것이다.
  5. 원래는 그냥 엘 스트라이크에 부스터만 달았었다.
  6. 아스란 시점으로 진행되는 타카야마판 코믹스를 보면 이 말이 실감이 난다. 스트라이크가 무슨 짓을 해도 쓰러뜨릴 수 없는 괴물같은 존재로 나온다(.....).
  7. 아스트레이 시리즈와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데스티니 건담 정도가 동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스트레이 시리즈는 사실상의 형제기며, 스트라이크 프리덤과 데스티니는 나중에 단 한 명만을 위해서 개발된 원 오프 기체.
  8. 다행히도 스트라이크가 탈취당하지않고 남았기때문에 아크엔젤은 간신히나마 지구에 도착할수있었다. 물론 4기의 건담중 최소 1대이상을 더 지켰다면 비록 탈수있는 사람이 있는게 아니여도 적이 타고 나오진않을테니 좀더 여유로웠겠지만 한대라도 남은게 다행히 스트라이크였기때문에 가능했던 도주였다. 오히려 스트라이크를 탈취당하고 다른 4기중 한기를 가지고 도주했다면 한기로 모든 상황에 대처해야했던 아크엔젤의 처우상 도주는 불가능했다. 스트라이크의 소체를 탈취당한는것만으로도 적은 에일,런쳐,소드팩 혹은 그에 준하는 장비를 자체 제작해서라도 달아서 거의 모든 상황에서 아크엔젤을 괴롭혔을것이다. 당장에 듀얼 건담의 어설트 슈라우드를 보자. 불가능한 얘기는 아니다.
  9. 사실 비우주세기 이후 주연 건담들의 디자인들을 보면 대다수가 독특한데,등짐이나 날개가 달렸거나, 사무라이나 부처 같거나, 수염이 있다거나, 미래적이면서 이질적인 디자인이거나, 어정쩡하고 촌스럽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 스트라이크의 디자인은 예외적으로 기존 건담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요컨대 기본에 해당하는 평범한 스타일인 셈이다.
  10. 얼마간 싸우다 보면 금방 배터리가 바닥난다든가, 이전 자프트의 구 양산기들 10기도 못 되는 숫자를 상대로 해서도 지형 등의 요소로 고전하거나 하는 등 이래저래 불안불안한 모습이라 압도적인 힘을 느끼기 힘들다.
  11. 이는 후속작인 데스티니의 미네르바-임펄스 팀에서도 보이지 않은 시드 초중반의 장점이다.
  12. 프리덤의 기능상의 모티브는 스트라이크의 I.W.S.P라고 하지만 작품 외적인 이야기다.
  13. 직계 후계기로 보기에는 좀 복잡하다. 스트라이크 프리덤 참고.
  14. 비슷한 케이스로 ZZ 건담을 들수 있는데 이쪽은 만들면서 Z건담과 많이 달라지게 됐지만 기본은 Z건담의 기술을 발전시킨 기체이다.
  15. 단, PG 건프라에선 허리 뒤쪽에 빔 라이플을 마운트하는 기믹이 있다.
  16. 이러한 설정은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의 주역 건담인 건담 발바토스에 계승된다. 사실 발바토스 외 본작에 등장하는 모든 모빌슈트들에 빔 병기가 내장되어 있지 않으며, 아예 존재하지도 않는다. 심지어 전함들조차 빔 병기는 없고 죄다 실탄병기이다.
  17. 2화에서 진을 상대로 여러 발의 명중탄을 냈지만, 흠집조차 못 냈다. 사실, 시드뿐 아니라 후속작인 데스티니까지 보면 헤드 발칸으로 적을 격추한 건 임펄스 뿐이며, 그나마도 흉부에 있는 거였다. 나머지는 전부 견제나 미사일 요격용으로만 쓰였다. 이런 데는 또 진짜 의미없는 공을 들여놨다.
  18. 2002년 11월 1200엔에 발매.
  19. 2002년 12월 2000엔에 발매.
  20. 2009년 8월 2500엔에 발매.
  21. 10월에 나온 HG 빌드 스트라이크의 소체는 기존의 HG 스트라이크와는 다른 신금형을 사용하고 있는데, HGCE 스트라이크가 이 금형을 이용하고 있다.
  22. 2008년 4월 5000엔에 발매
  23. 특히 가장 격차가 큰 부분은 얼굴로, 기존 MG 얼굴이 들창코(...)같다거나 맹하다는 불만이 있었던 데 반해 RM버전에선 간지나게 잘 나왔다.
  24. 구판 MG에선 머리 양쪽의 이겔슈테른, 고간쪽의 덕트, 앞, 뒤 스커트의 버니어가 색분할되어 있지 않았다. 물론 거의 다 먹선만 채워넣는 걸로 간단하게 땜빵할수 있는 부분이긴 했다.
  25. 고관절을 아래로 내려주면 그나마 좀 덜하다.
  26. 특히 골반의 치마 장갑 설계 구조가 뛰어나다. 덕분에 허벅지를 위로 크게 올릴 수 있는 것이 특징.
  27. PG 유니콘 건담은 스트라이크의 손이 그대로 재활용되었다.
  28. MG 뉴 건담 버카에서 최초로 통짜 사출된 전지 가동손이 채용되었는데, PG 스트라이크의 것과는 구조가 완전히 다르다. 축소판으로 보면 곤란하다.
  29. 소드 스트라이커 팩의 연결 암은 개조를 잘 한다면 재활용 가능하게 만들 수 있지만 런처는 얄짤없다.
  30. 처음부터 에일팩에 런처와 소드를 장비할 수 있는 기능이 상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손으로만 쥐고 있어야 하거나 파트를 사용해 런처와 소드를 에일팩에 정상장비시키려면 접착제가 필수다. 런처용 백팩과 소드용 백팩도 2가지 무장을 동시에 장비할 수 없게 되어있다.
  31. 배터리 한 묶음당 2개가 들어간다. 소드 스트라이크의 배터리 파트로 제작할 경우 2x4=8...
  32. 그래서 그런지 소체 무게만 무게가 800g이나 나간다.
  33. 방법은 슈퍼로봇대전 W/공략에서 확인.
  34. K 때부터 생긴 자동 장비 변경이다. 다른 예로 발트펠드를 태우면 주황색의 발트펠드 전용기로 바뀌는 가이아 건담이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