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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의 적들은 시스템상 무적인 놈들을 제외하면 당연히 일정량 이상의 대미지를 입으면 죽는다. 스닉킬이나 불태우기도 이에 해당. 이와는 별도로 머리를 파괴하여 죽일 수 있는 적들이 있는데, 무기의 크리티컬이란 이 머리를 파괴할 확률을 뜻한다. 해당하는 적은 별도로 기재. 그리고 몇몇 적들은 스닉킬이나 섬광화살 등이 통하지 않기도 한다. 이런 적들도 별도 기재.
적들의 이미지를 볼수 있는 링크들이 혐오스러울 수 있으니 클릭시 주의. 그리고 적들을 공략하는 방법들이 있으니 공략을 직접 배우고 싶다면 주의.
1 헌티드(the Haunted)
게임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적. 루빅의 정신세계에 갇힌 사람들이 루빅과의 정신동기화과정(삐- 소리가 나며 두통이 몰려오는 그것)을 버티지 못하고 자아가 파괴된 결과다. (이렇게 될 경우 현실세계의 육체는 쇼크사한다.) 덕분에 루빅의 불에 대한 트라우마가 합처져 불에 매우 잘 탄다. 스치기만 해도 사망 확정. 쓰러져있는 헌티드는 다가가서 성냥으로 불을 붙일 수 있는데, 다리를 쏴 쓰러뜨리고 불붙이는 전술이 자주 쓰인다. 다만 주의할 점은 쓰러진 헌티드에게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버둥거리면서 공격한다. 최대한 하체방향으로 접근하자. 이 밖의 자세한 내용은 각자 후술.
1.1 일반 헌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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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들이 등장하는 헌티드의 99%를 차지한다. 농촌부터 도심까지 장소에 따라 다른 복장으로 나오지만 능력치는 모두 같다. 온몸에 철근이 박혀있거나 유리조각이 박혀 있고, 철조망이 감겨 있는 등 매우 아파보이는 그로데스크한 모습을 하고 있다. 한마디로 좀비. 반면 행동거지는 좀 미묘한게, 적을 보면 "쿠에에에엑"하면서 쫓아오는 모습은 영락없는 좀비지만, 하뉴다 마을의 시인이나 바이오하자드 4의 가나도마냥 각종 냉병기는 물론이고 화염병, 다이너마이트, 권총, 샷건, 돌격소총, 저격총, 중기관총(!), 수동식 함정 등 못쓰는 물건이 없다. 심지어 운전도 할 줄 안다! 하지만 함정을 피하거나 하지는 못한다. 한마디로 좀비+지능+가연성(...) 아래는 일반 헌티드들의 각종 장비들. 도끼와 횟불 빼고는 모두 헌티드 전용(...)이므로 플레이어는 쓸 수 없다. 대신 조셉이 쓴다.
<무기>
맨손: 말 그대로 맨주먹. 그냥 후려친다. 주변에 도끼나 횃불이 있으면 주워서 사용한다. (처음부터 들고 나오기도 한다.) 죽이고서 플레이어가 쓸 수 있다.
냉병기: 식칼이나 낫 등. 뚱뚱한 놈들은 공업용 망치도 들고 나온다. 어떤 놈들은 원거리에서 낫을 던져대는데, 원리가 뭔지는 몰라도 등뒤에서 무한히 꺼내니 빠르게 정리하자. 4차원 주머니 무한의 검제
화염병: 무한히 꺼내는 화염병. 불붙이고 던진다. 던져진 화염병이 떨어지면 깨지면서 즉시 화염이 쫙 퍼져 범위 폭딜+스턴+팀킬을 먹인다. 던졌다 싶으면 무조건 튀자. 불붙은 화염병은 피격되거나 들고있는 헌티드가 죽어서 떨어뜨리면 그 자리에서 깨져버리니 팀킬을 유발시킬 수 있다. 이놈들이 나오면 유용히(?) 써먹자.
다이너마이트: 마찬가지로 무한히 꺼내는 다이너마이트. 이것도 불붙이고 던진다. 단, 땅에 떨어지면 약간의 텀을 가지고 폭발한다. 불붙은 것을 쏴서 폭발시킬 수 있는것은 화염병과 같지만, 떨어진다고 폭발하지 않는다. 대신 불붙고 오랫동안 안 던지면 폭발한다. 이걸 이용하여 다리를 맞춰 쓰러뜨려 자폭시킬 수도 있고, 여럿이 몰려있다면 적당히 업그레이드된 섬광화살을 쏴 팀킬을 유발시킬 수 있다.
화기: 권총, 소드 오프 샷건, 샷건, 돌격소총, 저격총이 있다. 특징은 다들 아는대로. 한 방 맞으면 죽는 아쿠무 난이도에서는 상당히 위험한 적이니 나오는 구간들을 기억해두고 빨리 처리하는게 좋다. 추가로 저격총으로 조준당하면 반사광이 매우 번쩍거려서 눈에 엄청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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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구>
세라믹 가면: 초반부터 일반인 헌티드들이 쓰고 나온다. 리볼버는 3~4발정도 막을 수 있다. 다만 막을 때마다 피격부위가 깨져 없어지므로 잘만 조준하면 효율적으로 상대할 수 있다. 매그넘이나 저격총은 방어고 뭐고 없이 머리와 함깨 한방. 그리고 어디까지나 가면이므로 얼굴만 방어해준다.
강철 가면: 후반에 무장경찰 헌티드들이 쓰고 나온다. 자세한 성능은 불명. 모두 풀개조 작살화살로 정리해 버려서...
방탄복: 마찬가지로 후반에 무장경찰 헌티드들이 입고 나온다. 이것도 실제 효과가 있는지는 불명이다. 이유는 위와 같이...
<기타>
산소통: 후반에 소방수 헌티드가 등에 매고 있다. 맞추면 산소가 새다가 터지면서 매고있는 헌티드는 오체분시. 단독으로 나올 때는 다리쏴서 넘어뜨리고 산소통을 쏴 자폭시킬 수 있다. 문제는 난전중. 막 쏴대다가 폭발로 다른 헌티드와 함께 날아가버릴 수 있다.
-그 이외 추가 바람-
개중 거의 가로로 두 배는 큰(...) 놈들도 있는데, 체력도 두 배가량 된다. (도끼도 몸에 박히면 한 방에 안죽는다!) 따라서 머리를 노려야 하는데, 문제는 이놈들도 가면을 쓰고 나온다는 것. 스닉킬하거나 넘어뜨리고 태우는 등 다른 방식으로 처리하자.
가끔씩 죽은 척 하는 놈들이 있다. 몸에 두르고 있는 쇠붙이, 안광, 무기의 유무 등으로 대략적으로 구분할 수 있고, 자세히 보면 예외없이 모두 조금씩 움찔거린다.
앞에서 서술했던 머리를 파괴해 죽일 수 있는 적 중 하나. 다만 머리에 데미지가 일정량 이상 쌓이면 반쪽이 날아가는데, 행동에는 아무런 문제도 없고 피탄면적만 좁아져 맞추기가 까다로워진다. 또한 어떤 적들은 머리에다 총을 겨누면 팔로 머리를 보호하거나 머리를 숙여서 피하기도 하고 머리를 맞으면 발악을 하면서 돌진하니 주의. 크리티컬 확률이 애매하다면 그냥 다리쏘고 불붙이자.
드랍하는 젤은 100~500. 탄약이나 회복약을 드랍하기도 한다. 그리고 가장 많은 경우는 아무것도 드랍하지 않는 것이다.
1.2 투명 헌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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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4부터 나오는 헌티드. 외형은 레슬리같이 흰 구속복을 입고 있고 얼굴에서 촉수가 잔득 돋아있다. 체력은 뚱뚱한 헌티드와 비슷하고 행동거지도 일반 헌티드와 다를 바 없다. 무기는 사용하지 않아 무조건 근접공격이지만, 굴곡이 드러나는 다른 게임의 클로킹과는 다르게 거의 완벽하게 투명하기 때문에 어둡고 어질러진 게임 안에서는 찾는게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번에는 좀비+투명화+가연성 그래도 이놈들이 왕창 등장하는 쳅터5의 특정 구간은 온갖 물건들이 널려있어서 위치를 가늠할 수 있다. 게다가 공격을 받으면 잠깐동안, 실명이나 감전은 지속시간동안 투명화가 풀린다. 가장 좋은 방법은 섬광화살로 실명시키고 스닉킬로 마무리 짓는 것. 의외로 섬광화살의 범위가 무식하게 넓어서 있을 법 한 위치에(바닥에) 대충 쏘면 걸려든다. 또한가지 방법으로 화살이나 수류탄의 궤도가 막히는 것을 보고 위치를 알 수 있는데, 앞의 방법에 비해 매우 어려우니 재미로나 해보자.
드랍하는 젤은 1000.
1.3 Mr. Unkn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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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11부터 나오는 헌티드. 위에 서술된 동기화과정 중 루빅에 가깝게 동기화된 희생자들로부터 만들어진 헌티드다. 그래서인지 루빅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으나 얼굴이 없다. 웹에서는 종종 "짝퉁 루빅"이라고 불린다.(...) 투명 헌티드와 마찬가지로 체력은 뚱뚱한 헌티드정도, 행동거지는 일반 헌티드와 같고 무기는 사용하지 않지만 이놈은 즉사기를 하나 가지고 있다. 이번애는 좀비+즉사기+가연성 괴성을 지르며 얼굴에서 피를 뿜어내면 즉사기를 사용한다는 신호로, 땅에서 로라의 손들이 튀어나온다. 튀어나오는 위치는 처음에는 도플갱어의 발밑에서부터 시작하여 플레이어의 위치로 이동하는데, 속도가 은근 빠르고 유도가능이 있어 죽어라 달리지 않으면 잡혀서 분해되는 세반스찬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이렇게 즉사기를 사용하는 중에도 본체는 본체대로 움직인다. 발동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중지되나, 본체가 죽어도 중지되니 강한 화력으로 순식간에 정리하자. 또다른 특이사항으로 얼굴이 없어서인지 (말 그대로 텅 비어있다.) 얼굴에는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한마디로 가면의 상위호환. 그래도 정면 스닉킬은 정상적으로 먹힌다. 성냥을 이용해 태워버릴 수 있어서 의외로 총알 한두발에 정리할 수도 있다.
드랍하는 젤은 1000.
2 얼터에고(AlterE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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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200cm / 체중: 185kg
챕터7부터 등장. 헌티드와 같은 원인으로 만들어졌으나, 문제는 희생자가 다중인격이라는 것. 때문에 불에 잘 타고 죽은척을 한다는 점은 같으나, (사실 게임 내에 죽은 얼터에고는 등장하지 않는다.) 좌반신이 기이하게 변형되었으며 머리도 하나 더 달려있다. 덕분에 일단 머리를 파괴해 죽일 수 있지만, 둘 다 파괴해야 한다. 설상가상으로 스닉킬도 불가능하다. 체력도 상당하여 뚱뚱한 헌티드보다도 좀 더 높고 다리를 쏴도 잘 안쓰러진다. 근접시 팔을 휘두르거나 산성액을 토해서 공격하며 가끔씩 즉사기를 시전하는데, 배에서 촉수를 꺼내고 달려온다. 접근하면 세반스찬의 머리가 잘근잘근 씹혀 끔살. 여러모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헌터 포지션. 공략법은 승리의 풀개조 작살화살. 작살화살을 집중적으로 업그레이드하면 챕터7 이전에 어떻게든 가능하다. 다른 놈들 업그레이드가 부실해져서 그렇지. 없으면 다리를 쏘든 샷건을 갈기든 폭발물의 사용하든 어떻게든 쓰러뜨려서 불을 붙이자. 총알로 잡으려고 했다간 금방 탄약 거덜난다. 이유는 탄약은 배로 많이 드는 주제에 헌티드 같은 잡몹 포자션으로 줄줄이 등장하기 때문. 다행히도 챕터 7과 14에서만 헌티드 대신 잡몹역을 맡는다.
드랍하는 젤은 100~700.(...) 각종 아이템을 드랍하기도 한다. 물론 아무것도 없을 때가 가장 많다.
3 트라우마(Trau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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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265cm / 체중: 220kg
챕터10부터 등장. 어린시절 루빅이 아버지로부터 받은 종교적 강요와 배신이 형상화 된 크리쳐. 첫 조우는 칼날달린 이상한 놀이기구가 있는 방을 빠져나간 뒤, 사다리를 내려갈 때 아래쪽에서 서성거리는 것을 볼 수 있다. 기다리거나 그냥 사다리타고 내려가면 알아서 어딘가로 가버리지만 바로 사다리에서 떨어져 착지하면 그대로 전투 시작. 얼마 후 한 마리와 싸우게 되며 그 뒤에 다시 2마리를 동시에 상대하게 된다. 그리고 챕터 11에 다시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전투는 불가능하고 그냥 도망만 다녀야 한다.
거대한 몸집에 쇠붙이와 사슬이 잔득 달린 나무기둥을 짊어지고 다니는데, 자세히 보면 이 나무기둥이 일종의 구속구라는 것을 알 수 있다.(십자가에서 횡목에 해당함.) 다만 나무가 부러져 그대로 무기로 사용된다. 대체 용도가 뭐야...
거대한 덩치답게 상당한 체력을 갖고 있고(세디스트보다 조금 낮다.) 공격력도 상당하다. 이동속도는 빠른 편이 아니지만 돌진이 가능하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이다. 이 돌진시 대미지를 입히며, 오른팔에 달린 나무기둥으로 근접공격을 한다. 일정량 이상의 대미지를 입으면 왼팔을 구속중이던 나무기둥이 등에서 떨어져 나가면서 사슬을 이용한 원거리공격이 추가된다. 하지만 나무기둥이 떨어져나간 등에 이상한 혹 하나가 튀어나오는데, 이것을 집중공격하면 리볼버 몇 발만으로도 잡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혹이 튀어나오기 전까지는 열심히 머리나 사격해야 한다.
얼굴이 뜯겨져 나가서인지 섬광화살이 통하지 않으나, 스닉킬이 가능하다. 다만 단칼에 죽이는 것은 아니고, 단번에 혹이 드러난다. 원거리공격은 덤
4 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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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에서 지긋지긋하게 볼수있는 물고기형태의 적이다. 기본적으로 물 속에서 돌아다니고 당연히 세바스찬이 물 속에 빠졌을때 바로 달려든다. 물리면 바로 즉사기 때문에 회피하면서 수영해야하지만 기본속도가 상당하므로 천장에 매달린 시체를 빠뜨려 유인하는 형태로 피해야 한다.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천장의 시체가 줄어들어서 난감해지는데, 물 속에서 살짝 고개를 들었을때 라이플같은걸로 머리를 맞춰주면 잠깐동안 나오지 않으므로 이때 빨리 지나가도록 하자. 또 다른 방법으로는 일부러 물에 들어가 있어서 자기 쪽으로 유인하게 만들고 가까이 왔다 싶을때 바로 물밖으로 빠져 나오고 재빨리 가야할 곳으로 헤엄치는 방법이 있다. 리스크가 더 높지만 탄약을 아낄 수 있다.
5 사디스트(가학성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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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초반부터 신나게 쫒아와주는 전기톱을 든 거한이다. 바이오하자드 4 초반의 빵봉투가 생각나는 적. 연쇄살인마의 인격이 STEM 시스템에 접속한 결과이다. 초반에 만날 때에는 죽일 수 없는 것으로 아는 사람도 있는데 사실 이런 노가다를 거치면 죽일 수 있다.(...) 기본적인 총알에 큰 경직을 받지 않기 때문에 멀리 떨어져서 싸우는 것이 좋다. 둔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상당히 집요하게 따라붙으므로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지 않다면 스테미너에 신경써야한다. 참고로 들키지 않았을때 뒤에서 스닉으로 찌르는 것이 가능한데 죽지는 않지만 큰 데미지를 주는것이 가능하다. 극초반 첫조우에서 뒤에서 찌르는 멍청한 짓은 해서는 안 된다 도리어 세바스찬의 목이 날아 가버린다. [1] 첫조우 이후 게임내내 3번 정도 싸우게 되며, 마지막엔 고지대에서 로켓 런처를 난사해오는데 이 공격엔 적아군 가리지 않고 피해를 입기 때문에 구석에 자리만 잘 잡고 대기하고 있으면 벽이 가로막고 있거나 말거나 로켓을 발사해서 플레이어를 잡으러 오던 일반 헌티드들이 대신 육편이 되어버린다. 그리고 일반 헌티드들이 잠잠해졌을때 살짝 저격해 주면 로켓을 버리고 다시 전기톱을 들고 달려든다. 여담으로, 모델링 설명에 키 222cm에 콩까지마 140kg이라고 나온다.
여담으로 The Executioner DLC에서 보스 중에 유일하게 사디스트를 처형하는 모션이 있는데 그로기 상태에 빠진 사디스트를 발로 차버리고 전기톱을 빼앗아서 목을 잘라버린다! 바이오하자드 4부터 빵봉투에게 목이 따인 플레이어들에게는 처음으로 전기톱을 쓰는 적의 목을 따는 것을 보는 것이라서 뭔가 통쾌한 감정이 느껴질 것이다.
6 더 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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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맨, 금고통, 사각두, 프라이머리(...)라고도 불리는 놈. 거대한 금고를 뒤집어쓰고 망치를 든 적. 물론 헤드샷이 안 통한다. 헤메네즈 박사에게 자신의 연구를 빼앗기고 무참히 실험소체가 된 루빅이 느낀 배신감과 연구 자료에 대한 집착이 형성된 크리쳐이다. 이 녀석으로 플레이하는 DLC가 시즌 패스의 마지막 DLC이다.[2]
이 녀석 하고 싸우는 스테이지가 골치 아프다. 서바이벌 난이도 기준[3]으로 권총 3발, 샷건 1발로 의외로 쉽게 죽일 수 있지만 근처 다른 금고 대가리가 있는 장소에서 남은 금고 수 만큼 부활하는데다가 독가스가 퍼지기 때문에 시간 제한에 쫒기며 일일이 밸브를 잠가야 한다. 이 녀석은 종종 철사가 튀어 나오는 덫도 깔아대는데 이 덫은 약 4초 정도 시간을 들여서 해제가 가능하며 석궁 화살에 쓰는 부품을 하나 얻을 수 있다. 근데 트랩을 밟은 상태에서 이 놈이 망치를 내려치는 동작을 하는 데 즉사기다. 트랩을 풀고 나와도 맞으면 끔살당하니 주의. 평소에는 느릿하지만 거대한 블랙잭 같은 무기를 꺼내면 공격 범위도 늘어나고 좀 더 민첩하게 움직이니 조심하자.
강화하지 않은 작살 화살도 3발 정도 쓰면 죽일 수 있으나 앞서 말했듯 탄약 낭비니 밸브를 잠그는 것에만 집중하자. 참고로 밸브는 무작위가 아닌 순서대로 잠가야 한다. [4] 키퍼를 한번 잡을 때마다 젤을 1000개 먹을 수 있지만 대부분은 시간 제한도 있는 만큼 4번 정도가 고작일 것이다. 하지만 컨트롤에 자신있고 탄약이 남아돈다면 밸브를 모두 잠근 후에 탄약을 젤로 모두 바꾸어 버리자.덤으로 부품도 모아보자 마지막엔 프레스 함정으로 처리.
참고로 이 구간에서 키퍼를 두 번만 죽이고 클리어할 수 있다. [5] 두 번을 죽여야 할 때는 죽이지 않으면 문이 안 열려서 진행이 불가능하기 때문. 마지막 밸브를 잠그려고 할 때 키퍼가 방해가 되니 밸브로부터 유인하고 재빨리 밸브를 돌리거나 [6] 얼음 볼트로 얼려두고 돌리자.
챕터 13의 고기 저장고에서도 등장. 약간 맷집이 쎄져서 나타나지만 패턴에 변화는 없다. 다만 걸려있는 고깃덩어리들에 움직임이 방해되어 싸우는 맵이 사실상 좁고 한 마리를 잡을때마다 로봇청소기 같은 톱날트랩이 하나씩 가동되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데 아쿠무 난이도에서는 위험하므로 톱날들을 전기볼트로 재빨리 무력화 시키자. 2마리를 해치워야 다음 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그리고 마지막 챕터에서 반갑게도 다시 나타나는데 이때는 둘이서 온다. 다행히 이번에는 무한 부활하는게 아니라 많이 쏘면 죽일 수 있으니 안심하자.
충공깽한 사실이지만 얘네 두 명이 강화시킨 무기를 써볼 수 있는 마지막 최종보스다(...) 그러니 아껴놨던 매그넘을 맘껏 퍼부어 잡아주자. 루빅전은 소형화기 따위론 싸우지 않는다.
스테이지 구조도 방 2개 사이에 스위치를 작동시켜서 차단시켜서 시간을 벌 수 있으니 총알이 부족하다면 저 둘이 열심히 깔아놓았던 트랩을 해제해서 부품을 벌면서 싸우는 것도 좋다.어차피 이 구간 뒤에는 일반 무기 쓸일이 없으니 그냥 있는거 다 부우자
참고로, 이녀석의 키는 230cm에 몸무게가 340kg이다. 그리고 등에 맨 자루에 사람의 머리를 잘라 집어넣는다고 한다.
6.1 플레이 캐릭터로서의 더 키퍼
디 이블 위딘의 적들 중 유일하게 DLC에서 조작이 가능한 플레이 캐릭터. 세바스찬보다는 적지만 여러가지 무기들이 존재하고 일부 스탯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키퍼 전용의 상점은 벽의 금고를 열면 장기 같은게 드러나는데 거기에 오른손을 집어넣고 헤집는다.(...)
6.1.1 무기
- 망치 (기본)
키퍼가 왼손에 들고다니는 그 망치.
- 인계철선 함정 (기본)
적이 밟을시 철사가 튀어나와 적을 휘감아버리는 지뢰.
- 다이너마이트 (기본)
세바스찬의 수류탄과 같은 맥락의 무기.
- 전기톱
새디스트를 클리어시 열린다.
- 화염병
조셉을 클리어 시 열린다.
- 로켓 런처
RPG를 든 새디스트 클리어시 열린다.
- 장검
묘하게 사일런트 힐 시리즈의 삼각두가 생각나는 무기다.....
다크 키퍼를 클리어 시 열린다.
- 황금 망치
뉴게임을 하고 세바스찬을 클리어시 열린다.
6.1.2 스탯
- 생명력 (기본)
- 방어력 (기본)
- 이동 속도 (기본)
- 무한 탄약
모든 종류의 고문을 다 실행하면 열린다.
7 zehn & neun(젠(열) 과 노인(아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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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묘지챕터에서 볼수 있는 트롤같이 생긴 거인들. zehn이 먼저 등장하고 다음에 neun이 벽을 뚫고 등장한다. 패턴들이 하나같이 범위가 넓고 세바스찬에게 돌진해오기 때문에 좁은 길목에서 대처하기가 상당히 까다롭고 위험하다. 일정 데미지 이상을 주게되면 무릎을 꿇게 되는데 머리에 열심히 총알을 박아주자.
맵 끝 중간에 동상 밑에 숨을 공간이 있는데 여기로 들어가면 데미지를 절대로 받지 않는다. 애초에 좁은 골목에서 이 보스들과 싸우기 난감하니까 보스전이 시작하자마자 여기로 도망쳐서 잠시 대기하면 어그로가 조셉에게 끌리니 그때 뒤치기를 하면 매우 효과적이다. 특히 이 보스들은 조셉을 공격하려고 모여있어서 수류탄이나 폭탄화살로 데미지를 동시에 넣을 수 있다. [7] 전기볼트나 얼음볼트로 움직임을 막아두면 더 쉽게 잡을 수 있다. 조셉은 데미지를 받지 않으니까 조셉이 죽을 걱정은 안해도 된다.
이 전투 뒤에도 얼마뒤 보스전이 있으니 총알관리에 주의하자.
8 sentinel(센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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쳅터 6 마지막에서 만나는 개 형태의 보스. 처음 조우시에는 시험관같은곳에서 자고 있지만 건물을 탈출시에 깨어나 덤벼들고 넓은 곳에서 싸우게 된다. 지역에 시계방향으로 11시, 1시, 4시, 7시 쪽에 풀숲이 나 있는데 이곳으로 숨어들어간후 세바스찬을 향해서 돌격하는 패턴이 주를 이룬다. 문제는 이 돌격의 유도성능이 괴랄하게 뛰어나서 어중간한 방향으로는 스프린트로도 피하기가 매우 벅차다. 센티넬이 돌격해오는 방향에서 거의 90도 각도로 냅다 꺾어서 뛰어야 겨우 피하는 상당히 짜증나는 보스.
가장 좋은 방법은 전기화살을 많이 만들어 돌진하는 길목에 깔아두었다가 걸렸을때 신나게 쏴주는 것이다. 아니면 돌진해올때 샷건이나 저격총으로 클린히트 해줘서 쓰러뜨리는 것을 반복하는 방법도 있다.
그리고 폭탄화살을 맞으면 쓰러진다. 다만 몸에다 쏘지 말고 보스 근처 바닥에 쏴야한다. 몸에다 쏘면 몸을 흔들어서 폭탄화살이 그대로 날아가버린다(...).
한가지 요령이 있는데 이 보스는 넘어진 후 쏘면 바로 공격하기 때문에 공격은 일어나고 좌우스텝 한번 밟을때 폭탄화살을 쓰면 계속 다운시킬 수 있다. 가끔 좌우스텝 안하고 앞으로 올때가 있는데 그때는 그냥 발밑에 쏘면 된다. 즉 한번만 쓰러지면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참고로 이 보스가 숨어있는 풀숲에 폭탄화살을 쏴서 맞추는 것도 가능하다.
9 Re-born Laura(부활한 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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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콘이란 놈이 자신의 친누나를 저딴식으로 만들어냈다팔이 여러 개 달린 피칠갑한 여자. 특정 장소마다 갑자기 피웅덩이가 생기더니 소리를 지르며 뛰쳐나온다. 잡히면 세바스찬을 쓰러뜨리고 머리를 부서질 때 까지 연타하는 상큼한 데드신과 함께 일격사. 느릿느릿 기어오는 듯 하지만 단거리를 좌우로 왔다갔다하면서 순간이동할 수 있으므로 어줍잖게 싸워보려다가는 끔살당한다. 불에 약하기 때문에 기름 웅덩이로 유인하거나 가연성 통을 터트리거나 화염트랩을 작동시키거나 타이밍봐서 횃불로 때리면 불타면서 경직이 걸리며, 바닥 밑으로 도망쳐 플레이어에서 가장 가까운 주변의 시체에서 리젠한다.(시체에서 리젠하는 순간 시체를 성냥으로 태워 경직,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등장시의 카리스마나 데드신 연출때문에 평범한 방법으로는 못 죽일 것처럼 보이지만, 가장 처음 만났을 때조차도 충분한 데미지를 주면 도망간다! 세 번째로 만났을 때(시체에서 리젠하는 구역)는 쓰러뜨려야 진행이 가능하다. 쓰러뜨릴 때마다 초록 젤을 8000이나 주므로 이 녀석이 나오는 챕터에선 수류탄과 성냥을 아껴 두도록 하자. 하지만 서바이벌 이상 난이도에서는 자원이 부족할테니 그냥 평범하게 도망치다 쓰러뜨려야 되는 부분에서나 열심히 싸우는걸 추천한다.
챕터 10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데 이때는 마지막 구간을 제외하고 스크립트 상 완전 불사[8]다. 충분히 피해를 주면 다음 구간까지는 등장하지 않지만 잡아도 아무것도 뱉지 않는데다 그 다음 구간이라는게 1분도 되지 않아서 찾아오기 때문에 쓸데없이 맞상대하면 귀한 총알 낭비 밖에 안 된다. 맵 곳곳에 화염을 일으킬 수 있는 물체들이 있는데 로라를 쓰러뜨리는 것보다 불을 붙여서 시간을 버는 용이다.
이블 위딘의 도주 시퀀스 중에서 꽤나 난이도가 높은편으로 숨을 곳 없는 좁은 공간에 갇힌 채 즉사 공격을 가진 보스가 씹어먹을 기세로 쫓아오는 와중에 어딘가에 있는 밸브를 총으로 쏘고, 도망 다니면서 또 장치를 작동시키고 하다보면 정말 정신이 없다. 관건은 길을 열어서 로라에게 도망쳐야 하는 것인데 불길을 여는 방법은 장치를 작동시키거나 밸브를 총으로 쏴야하는 것이니 침착하게 각각 구간에서 무엇을 해야 길이 열리는지 둘러보자. 예약 특전인 소이 볼트나 풀업한 작살로 불을 붙여서 시간을 버는 방법도 있지만 부품을 너무 많이 쓰면 나중에 힘들어지므로 여유 분은 남겨둬야 할 필요가 있다.
한가지 요령이 있는데 로라의 즉사기인 잡기는 앞으로 쭉 뻗어서 세바스찬을 잡으려고 하기 때문에 잡으려는 행동을 취할 때마다 로라의 옆으로 달려가면 안 잡힌다. 세바스찬이 로라의 앞에 서 있어야 잡히기 때문. 이 점을 잘 활용하면 전력질주 안해도 타이밍만 잘 맞추면 쉽게 피할 수 있어서 쳅터 10에서 길이 열릴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구간에서 침착하게 플레이하면 잡힐 걱정이 없다.
여담으로 키가 310cm에 몸무게가 220kg이다. 뭐 이렇게 크지? 괴물이잖아
10 quell(쿠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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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챕터에서 만나게 되는 문어같이 생긴 보스. 루빅의 자기 외모에 대한 혐오와 대인기피증이 크리처화 한것이다. 하수도같은 곳에서 싸우게 되는데 어느정도 클로킹 능력을 가지고 있다. 흐릿하게 보이므로 멀리서 쏴주자. 근접시에는 즉사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으며, 바닥에 찰싹 붙어서 뱀처럼 빠르게 접근할 때는 공격을 맞추기 번거로우니 조심하자. 가끔씩 천장의 배관에 달라붙어 자폭하는 거머리들을 소환하는데 거머리들을 죽일시에 높은 확률로 권총탄을 떨군다. 이걸로 탄환을 보충하는 꼼수도 있다. 그런데 이렇게 어딘가에 달라붙어 거머리를 뱉아내는 놈을 공격해서 떼어내지 않으면 무한정 거머리들을 소환하므로 적당히 잡아주고 때려주자. 정 귀찮으면 전가의 보도 전기/얼음 화살 + 매그넘을 사용하자. 매그넘 데미지 업그레이드를 미리 충분히 해놨다면 보스가 등장하자마자 바로 전기볼트로 움직임을 묶어두고 매그넘으로 맞추는 것을 조금 반복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사망하는 굴욕을 줄 수 있다.
11 Heresy(광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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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에서 버스 타고 갈 때 나오는 거대한 보스. 거미처럼 다리가 많으며 입에는 뭔가 물려있다. 버스에 붙었을 때는 대미지를 많이 입히지 않으면 떼어지지 않으므로 버스에 있는 여러 탄약으로 대미지를 입히자. 많이 입히면 떨어져 나간다. 가끔씩 다리로 공격도 하고 버스도 흔들어서 조준을 어렵게 하기도 하고 발 묶는 벌레를 소환시켜 주인공의 발도 묶어버리기도 한다. 마지막에는 버스에 올라타다가 터널에 부딫혀 죽게 된다.
12 아말감 알파(초기 집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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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주차장에서 싸우게 되는 거대한 보스. 싸우는 지역이 ㄷ자 형태로 넓은 공간에 곳곳에 기둥과 차들이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보스에게 들키지 않은 상태에서 숨는 것이 가능하다. 이 놈은 한번이라도 들키면 그 지역을 초토화시켜 버리므로 숨을 자리가 부족해진다. 은신플레이로 상대할거라면 한번도 안 들킬 각오로 임하자. 숨는 장소는 기둥 뒤를 추천하며 주차장 양끝의 방은 어쩌다 공격이라도 하면 귀신같이 알고 달려드는데다, 자동차 밑은 들키면 밟아서 깔려 죽이니 피하자. 참고로 세바스찬을 죽이려고 자동차를 밟기 시작하면 정신이 팔려서 세바스찬을 못보기 때문에 자동차를 빠져나와서 다른 곳으로 숨는게 가능하다.
세바스찬을 찾지 못할시에 눈을 꺼내서 지역을 탐색하는데 이때 눈에 대미지를 주면 큰 경직과 함께 몸에 달려있는 약점을 때릴 찬스가 생긴다. 그래봐야 경직시간이 1초가량밖에 안 되므로 경직시킨후 샷건으로 때리자는 생각은 버리고, 수류탄이나 폭탄화살을 써주자. 정 자신없으면 눈만 때리는 것도 대미지로 쳐주니 그냥 눈만 주구장창 쏴도 되긴한다. 다만 그럴 경우엔 캐주얼 난이도에서도 장기전을 각오해야 할 것이다. 만약 저격총으로 눈알을 공격하여 클린히트 한다면 서바이벌 난이도 기준으로 3~4발만 쏴도 약점이 드러난다. 눈알을 정확히 맞춘다면 땅바닥에 털썩 주저 앉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때 괜히 설치지 말고 숨 죽이고 있는게 좋다.
가장 편한 방법은 로켓런처로 갈겨버리거나 폭탄화살을 이 녀석이 다니는 길목마다 깔아주는 것. 약점이 몸 밑에 있기 때문에 데미지도 잘 들어가고, 숨기에도 여유가 생긴다.
주차장 끝에는 아이템이 놓인 방이 2곳이 있는데 들킨 뒤 이곳에 숨게되면(숨는걸 봤는지 안 봤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쫓아와 큰 팔로 몇 번 휘저은 후(이떄가 샷건을 제대로 쏴볼 수 있는 유일한 찬스다) 뒤로 물러났다가 돌진하면서 단번에 세바스찬을 낚아채 던져버린다. 뒤로 빠졌을시에 바로 달려서 방을 벗어나도록 하자. 이렇게 한번 휘저은 방은 천장이 무너져 내려 다시 들어갈수 없게 되버리니 아이템을 미리 획득하자.
데미지를 충분히 주면 보라색 연기를 내뿜으면서 발악을 하는데 중앙에 큰 눈이 생긴다. 이곳에 화력을 집중하면 쉽게 끝낼 수 있다. 패턴은 엄청 단순한데 세바스찬을 발견하면 돌진하는데 방향을 안 틀고 그대로 돌진하므로 옆으로 살짝 빠져서 피하면 된다. 이 점을 이용해서 돌진해올 때마다 중앙에 있는 눈을 한 대 맞추고 옆으로 살짝 피하고를 반복하면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다만 잡히면 무조건 즉사이니 주의. 전기볼트나 얼음볼트로 움직임을 묶어두고 저격총으로 눈을 쏘는 방법도 있다.
13 루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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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의 최종보스. 빅토리아노 저택에서 로브를 쓴 모습과 최종전에서 대형 괴수의 형태로 나타나는데, 처음에 직접 나타날땐 블링크를 시전하는데다 잡히면 즉사다. 당연히 죽이는 것도 불가능. 오히려 총으로 쏘면 순식간에 코앞으로 순간이동해 죽이려고 드니 괜히 총알 낭비하지 말자. 저택 스테이지에서 화면이 파랗게 변하면 도망다닐 준비를 하자. 다행히 움직임이 느린지라 스프린트 업그레이드를 꾸준히 했다면 도망치는데에 그리 어렵지는 않다. 다만 거리가 너무 벌어지면 코앞으로 순간이동해버리는 만행을 저지른다. 적당히 거리를 유지한 뒤 시야에서 벗어나면 은신하자. 너무 대놓고 숨으면 대부분 알아채니 최대한 시야 밖에서 은신하도록 하자.
최종보스전은 세바스찬이 지금까지 강화해 온 무기가 아니라 거치된 M2 중기관총과 판저파우스트3로 싸워나간다. 끝내는 방법도 흠좀무한데, 판저파우스트3로 무려 헤드샷을 해야 죽는다! 대신 판저파우스트로 줌을 할수도 있고 기회도 많이 주어진다. 다른 보스전들의 난이도를 생각해보면 거의 지금까지 시달려온 플레이어에게 스트레스 풀라고 이벤트전을 마련해준거 같이 느껴질 정도로 별다른 제약도 없고, 시원통쾌하게 싸울 수 있다.
14 Cadaver(카데바,부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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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에서만 등장하는 적이다. 눈이 안보이기 때문에 청력으로 플레이어가 있는 곳을 알아챈다. 평상시에는 시체를 먹고 있거나 순찰을 하는데 플레이어가 소리를 내면 하던 행동을 멈추고 플레이어가 있는 곳으로 붉은 빛을 내뿜으면서 간다. 붉은 빛을 내뿜은 상태에서 부딪치면 터지니까 주의. 또한 순찰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 부딪치면 플레이어를 잡아서 자폭한다.
다만 이런 특성 때문에 병을 던져서 일반 헌티드와 Cadaver를 같은 곳으로 유인시키면 일반 헌티드가 잡혀서 팀킬 당한다.
15 Shade(셰이드, 그늘)
어사인먼트와 컨시퀀스에 나타나는 보스. 머리에서 강렬한 빛을 내뿜는데 키드먼이 이 빛을 맞으면 앞이 잘 안보이고 달릴 수가 없어진다. 게다가 잡히면 즉사 판정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빛을 피하면서 거리를 두거나 숨는 것이 좋다. 키드먼이 숨어있는 상태에는 하얀색 빛을 내뿜는데 경계 상태에 돌입하면 노란색 빛을 띄고 키드먼을 발견하면 빨간 빛을 내뿜으면서 돌진한다. 약점은 머리에 빛을 내뿜는 부분인데 총기류를 가지고 있을때만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피하는게 필수.
참고로 죽여야하는 구간에서 이기면 몸이 사라지고 머리만 남는데 다가가서 확인사살로 밟아버릴 수 있다.
참고로 랜턴녀(...)에 대한 이스터에그 역시 존재한다. 매우 재밌고 황당하니 찾아보는 것을 강력 추천한다. 민나 하지마뗴~ 랜턴쨩 아이도르 하지마루욧!
16 The Administrator
줄리 키드먼 DLC의 최종보스다. 패턴은 네개.
첫 번째 패턴은 키드먼 주위에 여러명이 나타나서 키드먼에게 다가간다. 이 중에 손을 내뻗은 진짜한테 잡히면 데미지를 입히니 거리를 두자. 샷건 탄약을 손전등으로 찾아내서 획득하면서 진짜한테 쏘면 된다. 진짜는 머리와 손에 붉은 빛을 내뿜으니 기회를 기다리자.
두 번째 패턴은 가짜 키드먼을 두명 소환시킨다. 가짜 키드먼들은 아주 빠른 속도로 키드먼에게 다가와서 공격하므로 거리를 두면서 샷건으로 공격하자. 이 구간에도 손전등으로 획득할 수 있는 탄약이 있으므로 기회가 생길때마다 획득하자.
세 번째 패턴은 보스가 먼 곳으로 서있는데 다가가면 바닥을 파도처럼 일으켜서 키드먼을 덮친다. 가는 길마다 엄폐할 수 있는 곳들이 있으니 파도가 들어오면 엄폐해서 피하자. 가짜들이 나타나면서 방해하니까 주의.
마지막 패턴은 보스가 거대한 손 두 개를 소환하는데 손에 새겨진 빛을 뿜는 뫼비우스 상징이 약점이다. 시간을 지체하면 공격당하니 빨리 쏘자. 약점을 맞추면 다른 손이 공격하는데 그 손이 있는 곳의 맞은편에 있으면 피할 수 있으니 재빨리 그곳으로 가자. [9] 양손을 파괴하면 보스가 무방비 상태에 빠지는데 샷건을 쏘면 보스전이 끝난다.- ↑ 이 녀석을 스닉 킬로 막타를 넣어야하는 트로피가 있는데, 섬광 화살이 먹히므로 트로피를 노린다면 도전 해보자.
- ↑ 첫번째로 알려졌으나 바뀌어서 현재 키드먼이 첫번째 DLC. 두번째도 키드먼으로 추정된다.
- ↑ 보통 난이도에 해당
- ↑ 다음 밸브로 가는 길은 독가스로 막혀있기 때문에 먼저 이전의 밸브를 돌려야 한다.
- ↑ 이와 관련된 도전과제가 있다.
- ↑ 돌리다가 중단해도 다시 처음부터 하지 않고 중단된 지점부터 돌린다.
- ↑ 참고로 이 보스들과 싸우기 전 무덤 웅덩이 구간에 폭탄화살이 있고 이 보스들과 싸우는 구간에도 폭탄화살이 있으니 마음껏 쓰자.
- ↑ 마지막 구간에선 쓰러뜨릴 수 있지만 가장 쉬운 난이도에서도 로켓런처를 5발을 버틸 정도로 단단하다. 하지만 이 로라를 잡으면 얻을 수 있는 트로피가 있으므로 한번쯤 도전해볼 것을 추천한다. 게다가 이 구간에서 로라를 죽여야 엘리베이터 근처에 있는 금고 열쇠를 획득할 수 있다. 로라를 안죽이고 엘리베이터로 가면 자동으로 컷씬이 발동하기 때문에 열쇠 획득 불가능.
- ↑ 왼손이 공격하면 오른쪽으로 가고 오른손은 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