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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 혹은 외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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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프닝 영상
트라이에이스에서 제작하고 스퀘어 에닉스에서 발매한, SFC용 게임 스타 오션 1의 리메이크 버전으로 FD는 First Departure의 줄임말. 기종은 PSP로 슈패스러운 그래픽을 가지고 있지만 배경이나 세부적인 디테일에서 흘러온 세월만큼 상당한 진보를 이룩하였다.
인간이 진보에 진보를 이룩하여 우주로 진출하고 외계 세력과 접촉하게 된 먼 미래, 행성 이세가 의문의 병기에 의해 공격받아 폭발하고 '레조니아'라 불리는 다른 은하의 국가와 충돌이 발생한다. 그들은 지구연방에선 절대 잡을 수 없는 불가시(不可視)물질을 획득하기 위해 금단의 세균병기로 행성 로크를 공격하고, 그를 수습하기 위해 파견된 함선 카르나스의 함장 로니키스와 부함장 이리아는 로크의 원주민인 라티와 밀리를 만나 장대한 모험에 뛰어든다...라는 스토리.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와 제작팀이 동일하기 때문에 게임의 시스템이 매우 비슷한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일단 대화량을 막대하게 늘리고, 원래 개인적인 이벤트가 없다시피한 숨겨진 동료들에게 말 그대로 대량의 PA를 투하(...)했으며, 숨겨진 오리지널 동료인 에리스와 웰치를 추가했다. 또한 원작에선 너무 강했던 동료들의 밸런스를 상당히 조정하였다.
원래 게임이 명작이었던만큼 작품성은 보장되어 있으며, 많지 않은 정식 발매된 PSP용 게임이기도 하다. 다만 시대도 많이 지났고...원작과 게임성 면이 다소 달라져서 '재밌지만 평범한' 게임이 되었다는 느낌도 들긴 한다. 애써 만들어놓은 유니버스 난이도도 적용시키지 않았다는 것도 단점...이라지만 이 시스템에서 HP 1억인 가브리엘 따위와 싸우긴 싫다...(…)
아쉽게도 한글화까지 되진 않았지만 PA까지 완벽하게 번역해놓은 공략본이 첨부되었다.
2009년 발매된 스타 오션 4에서 플레이의 무대가 되는 행성 중 혹성 로크라는 별이 있는데, 페더 폴크 사라 제란드가 언급하는 조상에 대한 이야기나 마왕 아스모데우스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 하는 등 여러모로 이 작품이 진행되었던 별이라는 암시를 넣고 있다. 스타 오션 3는 페러렐 월드가 돼 버린듯.
2 캐릭터
- 성우는 오키아유 료타로.
- 스토리상 가장 영향있는 적으로 300년전의 행성 로크에서 위세를 떨치던 마왕. 갑자기 나타나 이계에 존재하는 마계에서 계속해서 마물을 파견해 각국을 전쟁의 소용돌이로 뒤덮었다. 마왕군의 대거 등장 → 전면전 → 영웅의 등장 → 마왕 퇴각이 이 전쟁의 주기로 몇번이고 반복되었다는 모양.
- 그 정체는 행성 파겟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초인류. 단, 실험체로서의 운명을 거부하고 반란을 일으켜 시공 연구소를 아예 통째로 들어서 전이로 달아나 버린다. 그렇게 도착한 곳이 행성 로크였던 것. 당연히 그걸 모르는 로크인들은 그를 마족 중 하나라고 생각했다. 즉 모든 마족은 그의 힘과 카리스마에 굴복해서 복종하고 있는 것.
- 파겟에서의 비밀요원들이 그가 쓰러진 틈을 타서 재빨리 혈액 샘플을 채취하여 로크인에게 쥐약인 세균병기를 만들고, 그것이 300년 뒤에 로크에 투하되어 사건의 발단이 된다. 또한 그를 만든 기술에서 더욱 진보한 기술로 만든 게 최종보스인 지에 리보스.
- 연대상으로 우선인 스타 오션 4에서는 아스모데우스를 부활시키려는 사이비 종교가 로크에서 성행하는 장면이 나온다. 전작에서 나오는 아스모데우스와의 연관관계는 명확하지 않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