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 엠파이어즈

스틱 엠파이어즈 Stick Empires
하는곳 : http://www.stickempires.com/
Our people have been slaughtered, our home are ruined!
우리들의 사람들은 척살당했고, 우리들의 집은 무너졌다!

1 개요

유명한 플래시게임 스틱워 시리즈를 배경으로 (정확히는 스틱워 2) 만든 무료 온라인 전략 게임.
원래 조그만 소부족이였던 오더는 다른 부족의 공격을 받았고, 광부, 시민, 농민 그리고 검사까지 혁명을 일으킨다. 마법사 매지킬을 주축으로 아키돈 이라는 활잡이 부족부터 시작해서, 스피어톤 부족, 섀도우레스부족에 마법 부족까지 돌파하면서 사회를 체계화시키고 거대한 제국을 만드는데 그게 바로 오더 제국. 이때 오더 제국이 가진 유닛의 종류는 정확히 광부, 검사, 검투사, 암살자, 궁병, 힐러, 마법사이다.
부족하나 하나를 돌파하면서 그 부족의 기술을 습득하면서 멈추지 않고 세력이 부강해진다.

그런데 그들은 부족들과 싸우다가 카오스라는 메두사를 주축으로한 죽은 자의 세력의 땅에 침범하고 유닛인 자이언트를 노예로 삼으면서 메두사는 오더제국에 선전포고를 하게 된다. 지금까지 오더제국과 싸우던 부족들은 합병하게 되고 오더제국과 케오스 제국과의 전쟁이 시작된다...
스틱 엠파이어즈에는 엘리멘탈이라는 세력도 있는데, 자연의 '''분노''' 컨셉인 것 같다.
스토리는 스토리고, 종족을 사서 (오더 제국은 무료다 2.1 버전 이전의 스타크래프트 2 테란 유저끼리 싸우는 게 이 게임이다.

2 기본적인 게임법

자원을 채워서 유닛을 생산해 적팀의 석상을 파괴하는 것이다. RTS기 때문에 머리+손기술이 다소 필요한 중세판 2D 스타크래프트라 하면 되겠다.

3 자원

골드 - 모든 유닛과 기술, 건축물이 필요로 하는 자원이다.
마나 - 후반 유닛이 대부분 필요로 하며, 후반 기술이 대량으로 요구하는 자원이다.
인구 - 크게 의미는 없고 현재 인구수만 알려준다..... 물론 인구 한계 80에 다다르게 되는 중후반에는 굉장히 중요해지는 수치이기는하다.

4 유닛

오더

광부 - 금광에서 금을 캐고, 아군 석상에서 기도를 하며 마나를 모은다. 또한 은행에서 목책기술을 개발하면 빠른 속도로 전장에 적을 막을 목책을 세운다.

검사 - 기본적인 전투병. 칼로서 적을 죽인다. 체력은 적지만, 생산시간, 생산비용, 그리고 공격력이 모두 준수하다. 다만 방금 말했듯이 체력이 적어서 상대 진영에 마법사 같은 광역공격 유닛같은게 있다면 쉽게 녹아버린다.

검투사 - 탱커, 오더 전략의 중추이다, 스틱워1까지만 해도 검투사만 뽑으면 지지 않았는데, 이제 궁수 뭉치기, 궁수 때리고 도망, 마법사 스킬 등의 전략 때문에 무조건 검투사만 뽑으면 되는 건 아니다. 그러나 여전히 스타크래프트의 공성전차라고 볼 수 있을 만큼 중요하다. 검투사를 뽑지 않으면 무조건 진다. 여담으로 글라디우스를 차고 있는데 절대 사용을 하지않는다...

닌자 - 투명술, 빠른 속도 등으로 정찰 및 암살 역할로 쓰인다. 실제로 적들 사이를 투명화로 통과한 뒤에 광부들을 학살하는 재미가 있다. 또한 기본적인 체력이나 데미지도 상당히 괜찮아서 광부 암살 말고 상대편 공격진영 후방에 있는 궁수나 검사들을 일부 죽이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궁수 - 오더의 꽃. 치고 도망가기 전략은 상대방 입장에서는 발암이지만, 실제로는 오더 최고의 전략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게다가 검투사 2-3명만 있어도, 궁수 수가 많으면 폭딜이 가능하다. 뭉치면 파괴자, 흩어지면 개미다. 하지만 가끔씩 어떤사람들은 닌자 투명화를 이용해 궁수만 처리하고 닌자를 후퇴시킨다.

비행 석궁병 - 날아다니면서 불화살을 쏜다. 비행석궁병 하나만 있으면 별로 좋진 않은데, 이 녀석의 진가는 상대방이 원거리 유닛이 없을 때 전장에서 서포트를 해줄 때이다. 적에게 원거리 유닛이 없으면 비행석궁병을 공격하지 못하고, 적군이 당장 본부를 공격하고 있지 않은 이상, 엄청난 서폿이 가능하다. 싸우면서 아군이 반피가 되어 있어도, 비행석궁병 2-3기만 뜨게된다면 뭐든지 작살낼 수 있다. 사거리도 매우 긴데다, 불화살 연구를 하면 지속까지 준다.

성직자 - 의무병. 공격은 못하고(...) 밖에서 치료를 해주는데, '어차피 후퇴해서 성 안으로 들여보내면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성직자를 잘 안뽑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명심해라. 만약 당신이 소규모 공격이든 대규모 공격이든 중간에 후퇴를 하게된다면 중간점령지역을 빼앗기고, 광부들도 일부 죽을수도 있다는걸 생각하자. 또한 노예 거인이나 검투사는 성직자 3~4명만 붙어있으면 잘 죽지도 않는다.

마법사 - 다양한 스킬이 있다. 그걸로 서포트를 해주면 되는데 혼자 있을때는 영판 할배다. 스킬로는 전기막, 화염 폭발, 맹독 살포 등이 있다. 전기막은 적군이 전기막을 통과했을 때 적군을 반피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방어용으로 쓰고, 화염 폭발은 스플래시에 공격력이 폭딜이라 총공격때 치열한 싸움중 상황을 유리하게 만들 때 쓰며, 맹독 살포는 소규모 교전때 아군이 이긴 상황이고 적군이 후퇴 명령을 내릴 때쯤 뿌려서 상대의 전략을 늦춰주는 용도로 쓴다. 하지만 스킬들을 일일이 직접 컨트롤해서 사용해야 하는데다, 그냥 궁수 여럿 뽑는게 이득일 상황도 많기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노예 거인 - 등에 바구니를 메고 돌을 던지는데, 단일공격, 기절 효과 있고 거기에다가 원거리다! 다만 비용이 비싸다. 하지만 원거리+기절 효과를 가진 체력많은 유닛이 있다는건 수비적으로나 공격적으로나 상당히 든든하다.

카오스

노예 - 오더의 광부와 성능이 같다...

악귀 - 엄청빨리 기어다니고, 공속도 빠르나..... 날파리다. 체력과 공격력 적은 대신 양산이 가능해서 나쁠 건 없다. 초반에 악귀들로 일꾼 테러를 하면 꽤나 짭짤한 결과가 따른다.

흑기사 - 검투사와 매치업이 자주 일어나는 카오스의 탱커. 차이점이라면 공격 거리(창->도끼)가 짧고(단점), 생산시간도 짧다(장점). 흑기사들이 몰려오면 굉장히 공포스럽다. 웬만해선 잘 죽지 않기도 하고..

폭탄병 - 정황상 카오스가 점령한 지역의 정신이 나가버린 사람들. 폭탄을 들고 적에게 닥돌한다. 어차피 단일 사용 유닛이라 생산시간+생산비용 모두 짧다. 그런 주제에 속도도 빠르고, 폭발도 엄청 세다. 그래서 적진 석상에 몇 명 내보내면 일꾼 테러+석상 20% 파괴가 가능한 다재다능한 녀석. 흠이라면 오폭이다. 그래서 얘네들과 다른 유닛 합동 공격은 영 좋지 않다.. 정 얘네들 죽는게 걱정이면 악귀랑 같이 보내라...

망자 - 느리지만 원거리에다가 독성 공격(=지속데미지)이라서 무조건 뽑아야 하는 녀석. 얘네들 몰려있으면 진짜 짜증난다. 아군 죽는게 아까워서 시간 허비하다가 역전 당하기 일쑤다(...)

사탄 - 생산시간이 짧고 비용도 적은 장점이 있는 만큼, 불화살이 아니고 약하디 약하다... 대신 이 녀석들의 장점을 이용해서 양산을 하면 약한 걸 덮고도 남는다.

해골마 - 뼈로 되어있는 봉으로 때리고(분명히 해두는데, 충분히 세다), 사신 소환에다가 (얘도 세다), '망자의 손' 스킬을 쓰면, 목책이고 방패고 소용 없다. 유틸캐다. 일단 해골마 3기 떴다 하면 완전 쌩초보가 아닌 이상 효과를 볼 수 있다.

메두사 - 필드에 독을 깔아 그곳을 지나간 적군을 독이 걸리게 하고(!), 스킬은 범위내의 유닛하나를 돌로 만든다(!!!). 캠페인 한정으로는 마지막스테이지에서 석상체력이 절반이상 떨어졌을때 필드위의 모든 유닛을 돌로 만드는 연출이 뜬다. 그말인 즉슨 스플래시 독공격에 단일유닛 즉사기니, 운 좋으면 완패할수 있는 상황을 극대로 역전시킬 수 있다. 운 좋으면 이렇게 되니까 운이 최대한 안좋아지려고 노력을 하자

거인 - 한손엔 방망이, 한손엔 검사의 시체를 들고 있는 흠좀무한 녀석, 공격 하나하나가 극딜에 스턴+광역 효과를 준다, 대신에 오더의 노예 거인과 달리 근거리라서 궁수가 많으면 상대가 된다. 하지만 그것도 거인이 다가오고 있을때뿐. 근접하게되면 광역휘두르기에 쓸려버린다...


엘리멘탈
유닛 설명 추가바람.

공기 - 원거리 공중유닛으로 번개를 내리치는 방식으로 공격한다. 데미지가 악랄하다.

물 - 적 유닛 공격시 자신의 몸을 얼음으로 만들고 덮치는데 맞은 적은 얼려서 어떤 행동도 못한다. 한번 공격했다고 사라지진 않고 적을 얼려 잡고 있는 상태에서 자신도 공격을 받을수 있고 후퇴할수 있다. 또한 자기 자신을 희생하여 아군 유닛들의 생명력을 회복하고 독을 해독하는 광범위 힐을 사용한다. 쓰지 않아도 죽을때도 저절로 발동된다.

불 - 원거리 유닛으로 파이어볼을 던진다. 데미지도 세고 불데미지라는 지속딜까지 가지고 있다.

흙 - 엘리멘탈의 기본 근접유닛이다. 기본 근접유닛 주제에 평타에 기절효과가 붙어있다. 단 데미지는 구리고 공격속도도 좀 둔하다.

흙 -> 먹개비 - 역시 오더의 광부와 성능이 같다.

흙 + 불 = 용암꺼비 - 엘리멘탈 유닛 중에서 가장 높은 탱킹력을 보유한 유닛이다. 특수능력을 사용해 불데미지를 줄수도 있으며 버로우로 땅속에 잠복했다가 나와서 주변의 적들에게 데미지를 주고 기절 시킨다.

공기 + 물 = 태풍견 - 공중 지원유닛으로 특수능력으로 아군유닛에게 방어막을 씌워 데미지를 덜 받게 하는 마법과 토네이도를 일으켜 데미지를 줌과 동시에 기절시킨다.

공기 + 불 = 지옥불 - 스펠캐스터, 2가지의 광역공격 마법을 갗춘 마법유닛이다.

물 + 흙 = 나무괴 - 스타크래프트2의 군단숙주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뿌리를 박지 않은 상태에서는 이동 말곤 아무 능력을 사용할수 없으며
오로지 뿌리를 박은 상태에서만 특수능력을 사용할수 있다. 특수능력은 2가지인데 전갈을 생성하는 능력인데 나무괴 한마리당 3마리만 소환 가능 또 한가지는 죽음의 꽃인데 적을 공격하여 데미지를 주고 기절시키며 자신의 생명력을 조금 회복한다. 사거리가 꽤 길다.

전갈 - 나무괴가 생산하는 원소기반 전갈, 스타크래프트 저글링의 역할이다.

공기 + 물 + 불 + 흙 = V - 엘리멘탈의 고급 스펠캐스터, 클론 소환 능력과 빙의, 텔레포트 등의 기술을 사용한다. 공격력은 꽤 강하지만 맷집은 그리 썩 좋지는 않다. 클론 소환은 특수능력을 사용하지 못하는것만 빼면 똑같은 V 2마리를 소환한다. 빙의는 자신은 아무 행동도 못하지만 적 유닛 하나를 아군이 조종할수 있게 된다. 즉 마인드컨트롤인 셈, 텔레포트는 짧은거리를 순간이동 하는것으로 스타2 추적자의 점멸과 비슷하다.

유닛 스킬 특정 원소끼리 만났을 때 서로를 희생시키며 스킬을 쓴다.

물 + 불 = 대폭발

흙 + 공기 = 전장의 안개 증폭

5 기술/건물

추가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