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마기(만화)/등장인물
파일:Attachment/uploadfile/spa.png
만화 마기의 등장인물. 성우는 하타노 와타루[1]/신용우[2]
신드리아 왕국의 국왕 신드바드의 부하. 신드리아 8인장 중 한 명이며 '사산[3]' 출신이다. 나이 21세, 키 179cm. 창술이 특기이며 취미는 기도. 적갈색의 단발머리이며 곱상하게 생겼다.
신드리아 8인장을 소개할 때 첫 출연했으나, 다른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공기 취급. 출연이 정말 조금도 없다[4] 엄격하고 격식을 차리는 나라의 가르침으로 인해 꽤나 고지식하고 금욕적인 성격. 여자를 멀리하고 놀음을 좋아하지 않는다.[5] 하지만 신드바드나 샤를르칸은 그런 스파르토스를 계속 여자들 사이로 밀어 넣는다.(…)
8인장 내에서는 샤를르칸과 피스티와 각별히 친해보인다. 성격이 성격인지라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주는 그에게 사교성이 좋은 둘은 쉽게 친할 수 있었던듯.
동인계에서도 동성으로는 샤를르칸, 이성으로는 피스티와 자주 엮인다. 샤를르칸이나 피스티나 스파르토스와 거의 반대에 가까운 성격이라 그 점이 스파르토스의 안습한 출연분량에도 불구하고 커플링 인기의 원인인듯하다.
워낙 원작에서 출연량이 조루여서인지 애니 1기 25화(마지막화)에서 원래 야무라이하가 처치했을 검은 금속기 사용자가 흥분해서 돌진하자 창을 던져 죽여버리는 간지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정작 이 장면도 굉장히 짧은데다가 던지는 장면조차 안나왔다. 여러모로 지못미...
애니메이션 2기 3화에서는 알라딘에게 말을 거는데 알라딘이 전혀 기억을 못 하자 큰 충격을 받고 만다.(...) 이 때, 머리장식에 있던 깃털이 축 쳐지기도 했다. 더듬이냐 알라딘은 농담이라며 "스투르파스 형"이라고 불러서 더욱 큰 충격을 받고 울먹이게 된다. 지못미 스파르토스 거기에 샤를르칸이 와서 스파르토스는 존재감이 너무 없다며 조롱하기까지... 왠지 불쌍하다.
본편에서 진행된 내용이나 외전의 내용을 봐도 거의 유일하게 어느 진의 권속인지 추리가 불가능할 정도로 8인장 중 비중이 적다.
2부에서는 국제 동맹의 이사가 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사산의 왕이 되었다고 한다.
원래는 형이 있었고 마찬가지로 신드바드의 동료였던 모양이다. 처음 신드바드가 세운 국가가 파르테비아에게 멸망할 때 함께 죽었다고 한다. 신드바드의 모험에 나온 이름은 미스토라스.- ↑ 신드바드의 모험 당시 어렸을 때의 성우도 겸하고 있다.
- ↑ 연백룡, 아폴로니우스도 맡았다. 문제는 1기 마지막화에 아폴로니우스와 싸우는 장면이 있어서 자문자답이 나올 뻔했다.(...)
- ↑ 이름으로 볼 때 사산조 페르시아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 ↑ 대신 생긴게 미형이어서인지 같은 공기(*애니에서는 다른 8인장들에게 대놓고 "넌 존재감이 빈약하니까"라면서 공기취급 당했다...)인 히나호호나 드라콘보다는 인기가 조금 있다. 게다가 BL 커플링도 있다.(...).
- ↑ 교의상 가족과 약혼자 이외의 여성과는 함부로 눈을 마주치는 것 조차 좋지 않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