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마기(만화)/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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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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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일본어 표기 | 練白龍 |
로마자 표기 | Ren Hakuryu |
나이 | 16세 → 17세 → 18세(황제국 내전) → 21세(현재) |
신장 | 165cm(16세) → 169cm(18세) → 172cm(21세) |
특기 | 창술 |
취미 | 요리 |
약점 | 농담 |
공식 능력치 | ||||||
마고이 양 | 신체능력 | 기술 | 지력 | 통솔력 | 종합전투력 | |
4 | 3 | 3 | 3 | 1 | 4 |
목차
1 소개
만화 마기의 등장인물. 애니메이션 성우는 오노 켄쇼/신용우, 이현진(어린 시절). 북미판은 Darrel Guilbeau.
연백영의 남동생으로 누나와 마찬가지로 초대 황제의 자식이고, 황 제국의 제 4황자. 3권에 무술 연습하고 있는 컷이 첫 등장이지만 실제 등장하는 건 카심 편이 끝난 후라 주연 중엔 출연이 제법 늦은 편임에도 비중은 굉장히 크며, 작가의 말에 의하면 비중은 준 주인공급.
나이는 16세, 키는 169cm.[1] 얼굴 왼쪽 눈부근에 큰 화상자국이 있으며 오드아이.[2] 누나와 똑같이 입술 밑에 점이 있는 것이 특징인데 아무래도 유전인 것 같다.[3] 청룡언월도 류의 무기를 쓰며 취미는 의외로 요리. 요리가 매우 능숙한데 누이인 백영이 신변잡기 정돈 잘 하는 게 좋다고 발언했기 때문이다. 근데 정작 백영은 요리를 못한다.(…) 덕분에 200화 특집에서 모르지아나의 기를 팍 죽 써놨다.
좋아하는 타입은 늠름한 여성. 연백영 모르지아나 싫어하는 타입은 성실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과묵하고 예의 바른 성격으로 심성이 바른 편. 다만 겉으로 보이는 성격은 어려서 잃은 두 형의 손실을 메울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행동거지를 모방하는 면이 크다. 이 성격으로 황 제국의 황자라는 이유로 경계하던 신드바드와 알리바바 사르쟈 일행들의 경계심을 거의 풀어낼 정도로 성격이 좋다. 하지만 가끔씩 보이는 그림자는 심상치 않은 과거가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누이인 연백영을 매우 신뢰하고 있으며, 실제로 시스콤이다.[4] 이상형이 누님처럼 강한 여인일 정도. 초대 황제가 죽고 유일한 피붙이가 누나인 연백영밖에 없는 데다, 늠름하고 당당한 누나의 성격이 어머니처럼 느껴져 큰 의지가 되었다고 한다. 누이가 여성으로서의 행복을 거의 누리지 않는 부분을 염려하고 있지만 정작 전장에서 만난 어떤 소년에게 호감을 보이자 크게 동요했다. '여자로서 행복해 본 적이 없는 누님이 남자에게 반한 거는 다행이야. 그렇게 생각하자 '라고.[5]
아버지인 초대 황제의 용맹한 모습을 닮았고, 무술 실력도 뛰어난 터라 황 제국의 마기인 쥬다르가 예전부터 왕 후보로 점찍었지만 본인은 쥬다르를 탐탁치 않아한다. 쥬다르가 이전부터 그에게 던전 공략을 하자고 부추겼으나 그의 힘을 절대로 빌리려고 하지 않았다.
황자라는 지위지만 웬만한 인물에게는 존댓말을 사용하고, 알라딘, 알리바바, 모르지아나 에게는 殿(도노)[6]라는 존칭까지 붙여 부른다. 근데 평소에 존대 쓰던 상대라도 화가 나면 갑자기 반말을 하거나 모르지아나에게 고백할 때 반말과 존댓말을 섞어 사용한 걸 보면 감정이 격해질 때 반말을 사용하는 듯 하다.
2 작중 행적
2.1 합류 초반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건 9권. 신드리아 왕국에 유학을 목적으로 머무르게 된다. 처음에는 신드리아 왕 신드바드를 칭찬하면서 좋은 이미지를 보이는가 싶더니, 다짜고짜 '황제국을 멸망시키는 것'이라는 자신의 야망을 보이여 그에 대한 원조를 해 줄 것을 요구하는 바람에 신드바드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받게 된다. 초조해하는 그에게 신드바드는 성에 머무는 알리바바와 함께 행동하며 그에게서 배우라는 제안을 받고 세 사람과 동행, 61던전 '자간'을 함께 공략하러 떠난다.
여정 도중 꽤나 초조한 모습을 자주 보이는데, 타인의 도움을 받는 것을 죽도록 싫어하며 황자인 자신이 나서서 일행에게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증마저 보이지만 번번히 도움만 받게 되고, 심지어 여성인 모르지아나보다 도움이 안 되자 이런 점들이 점점 그를 압박하게 되고, 결국 던전의 진 '자간'이 농락하면서 쌓인 게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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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을 터트린다.# 유튜브 국내 더빙 버전(자동 재생 주의) 이 장면이 인기가 많아서 애니메이션이 방영될때도, 카툰네트워크 코리아에서 더빙판을 방영할 때도 백룡이 등장하자마자 성덕들의 반응은 "어서 울어" 였다고(…).
실은 굉장히 유약한 성격으로 이때 시원스레 울고 난 뒤에는 제법 상쾌한 성격으로 변하고 중압감도 많이 내려놓게 된 듯.[7] 일행 등과도 스스럼 없이 친해지고 이때부터 사실상 마기의 주역 3인방이 4인방으로 변경, 준주인공 급 포지션을 획득한다.
던전 진행 도중 불타는 성에서 누군가 대화하는 과거가 몇 장면 나오는데 얼굴의 화상 자국은 그때 난 것으로 보이며, 상대방에게서 "사명을 다해라. 끝까지 싸우겠다고 맹세해라!"라는 말을 듣는다. 자세한 것은 후술.
던전 끝에서 자간에게 선택 받아 던전공략자의 대열에 합류한다. 자간이 그를 공략자로 선택한 이유인 즉 자간의 땅 속성과 백룡의 궁합이 잘 맞고, 마기인 알라딘을 제외한 일행 셋 중 체내의 마고이 양이 가장 많기 때문이라고.
이후 자간을 능숙하게 다루기 위한 수련을 하고 있었던 듯하나, 신드리아 왕성에서 축제를 즐기며 신드바드에게 성과를 보여주려 하던 중 갑자기 왼쪽 손목이 잘려 떨어진다. 이스난이 신드리아 왕성에 잠입하기 위해 던전에서 백룡의 왼팔에 뱀을 숨겨둔 것이 원인. 이 때문에 잠시 리타이어하고 한쪽 팔이 없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수련 모습이 간간히 나오고 결국 자간의 힘을 이용해 의수를 만드는 데 성공한다. 이 의수는 그와 일체화하여 나무의 힘을 자유자재로 조정하는 결과를 낳았다. 단 애니메이션에서는 오리지널 에피에서 알리바바를 구하기 위해 적의 공격을 막아서다 팔이 잘린 것으로 나온다.
대성모편 시작부에 황 제국으로 돌아갈때 알라딘과 모르지아나와 잠시 같은 배를 타고 갈때 알라딘과 모르지아나가 알리바바의 추태를 발설하자 적극적으로 알리바바를 까는 모습과 그 외에 진을 잘 다루자 알리바바가 마장도 잘 다루냐고 물어보자 안 알려준다며 비아냥 거리는 등의 두부 멘탈을 발동 안하고도 개그를 보인다.
2.2 대성모편 이후
대성모편에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
알 사멘으로 인해 불타는 성에서 가족이 전부 죽게 생기자 큰형님이 백룡이라도 타 죽지 않게 대피시키려고 자신의 피[8]를 백룡에게 씌웠고 "끝까지 싸우겠다고 맹세해라!"라는 말과 함께 대피시킨다. 그의 화상자국은 이때 도망치다가 생긴 듯. 이때 큰형님에게서 뭔가 들었는데, 백룡의 반응은 설마 그 분이 그럴 리가. 현 황제는 그에겐 숙부가 되며, 어머니 덕에 황제의 양자로 입양되어 누이와 함께 이전처럼 황족 신분으로 지낼 수 있었다.
어머니를 투영시키는 능력의 대성모에게서 모후 연옥염을 투영하게 되고, 일행들이 대성모의 마수에서 전부 벗어난 와중에도 혼자 유독 흔들리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다. 백룡이 대성모의 환각에서 벗어나지 못한 건가 일행이 걱정하는 차에, 위기에 빠진 대성모를 도와주는 것처럼 접근해 단칼에 베어버렸다.
그가 대성모에게 유독 흔들린 것은 자애로운 어머니를 투영했기 때문이 아니었다. 백룡의 사명은 '알 사멘과 관련된 모든 이들을 죽이는 것'인데, 아버지와 두 형을 죽이고 황 제국을 뒤에서 사주한 흑막인 '알사멘의 마녀'가 바로 그의 어머니인 연옥염인 것이다. 충공깽.
대성모에게서 본 어머니의 모습에 초기의 목적을 떠올린건지 이전처럼 밝게 일행을 대하지 못하고 그들을 마주볼 수 없다며 일행과 헤어져 혼자 연백영이 있는 천산 고원으로 향하기로 한다.
이때, 혼자 떠나는 것을 말리는 모르지아나에게 자신을 따라와줄 수 있냐는 말과 함께 프로포즈를 한다. 기습 키스까지 하며 거의 매달리다시피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만 울면서 그만 둬 달라고 하는 모르지아나의 모습에 큰 충격을 받고, '언젠가 다시 한 번 청하겠다'고 떠나기 전 선언한다. 모르지아나의 전언을 듣고 찾아온 알라딘에게는 일행에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표한 뒤 곧 황 제국을 두동강 낼 전쟁을 하겠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전했다.
그 후 백영의 군대에 들어간 모습으로 재등장. 자간으로 괴생물까지 조종하며 이민족을 순식간에 굴복시켰다고 나오는데 예전과 다른 냉정하고 잔혹한 모습으로 힘과 복수만을 추구해 누이인 백영을 걱정시키며 연홍염에게 무릎을 꿇지 않고 선 채로 노려 보아 연홍염을 향한 증오도 보여주었다.
어미인 연옥염이 황제의 유언에 의해 차기 황제로 추대되고 마수를 드러내자 황자황녀 중 유일하게 그녀를 지지하는 발언을 모두가 보는 앞에서 선언하지만 속으로는 이 일로 1황자 연홍염과 연옥염이 대립하는 틈을 이용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영문을 몰라하는 연백영에게 과거 있던 참극의 배후가 어머니라는 사실을 알려주며 이제 힘이 생겨 누나를 지킬 수 있다며 마귀의 나라를 없애자고 하지만 연백영은 연홍염의 드립을 치며 그의 계획을 막으려고 한다.
그러자 연홍염의 말은 모순되어있고, 그저 힘으로 다른 나라를 침략할 뿐이라고 비판하고 그건 오해라고 말하는 연백영을 향해 "그럼 바르바드는요?" 라고 묻고 연백영은 당황한다.[9]
이 때 연백룡이 떠올리는 것은 눈물을 흘리는 알리바바의 모습. 그리고 정곡을 찔려 세상은 하나라고 설득 방법을 바꾼 연백영이지만 연백룡은 가족조차도 제각각인데 세상이 하나라는 것은 무리라고 하며, 한 맺힌 상대는 없앨 수밖에 없다며 소리친다. 그리고 연백영은 동생의 말을 못 믿는 것은 아니지만 혼란스럽다며 그를 따르지 않겠다고 하고 상심한 그에게 쥬다르가 접근해온다.
그리고 이윽고 나타난 연옥염이 백영도 죽여버릴까? 라고 하자 분노해 전신마장으로 덤비지만 한 방에 털리고 쓰러진 그에게 다가온 쥬다르의 "네가 만약 운명을 저주한다면 내가 그 팔을 잡아주마."라는 말에 손을 잡는 모습을 보이는 등 서서히 흑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두부가 흑화해봤자 검은콩 두부지[10]
매그노슈탓트의 결전에서는 연홍염이 2황자 홍명부터 시작해 8황녀 홍옥까지 모든 금속기 사용자를 매그노슈타트로 소환하지만, 이 녀석만 연락을 받는 모습도 없고 이동하는 모습도 없었다. 그런데 바로 다음 화, 연옥염이 받은 보고에 의하면 백룡을 포함해 모든 금속기 사용자가 사라졌다고 언급한다.
싸움이 끝난 시점에서 마장을 한 채로 쥬다르와 함께 등장했으나 알리바바 일행을 만나지는 않았으며 대화의 문맥상 미디엄에서 흘러나온 대량의 검은 루프 회수가 목적인 듯 하다. 사실 마장하고 별 활약이 없다. 날아오기위해 마장한 것
연홍염은 백룡의 복수심을 교묘히 이용하여서 알사멘을 처리할 생각을 한 모양이지만 회담 중 등장한 쥬다르의 말에 의하면 홍염이 건 피닉스의 주박마저 깨뜨리고 연옥염을 살해하는 것에 성공.
알리바바가 바르바드로 돌아가 홍염과 함께 회담장에 가는 시점 즈음에 백룡은 쥬다르와 함께 제 68 던전인 벨리알을 공략하여 복수공략자가 되었다! 작중 내에선 신드바드와 연홍염에 이어 3번째다. 우리 두부가 달라졌어요 그리고 이제 연홍염을 죽이겠다고 각오를 다진다.
2.3 황제국 내전
그리고 벨리알 공략에서 충격적인 전개가 진행된다. 벨리알은 생명 계통의 진으로 환각을 이용하여 연백룡의 왕의 그릇을 시험하는데, 이 과정에서 연백룡의 트라우마가 되는 부분(연백영,모르지아나)을 건드려서 결국 완전히 타전하게 된다..원인은 눈치없는 벨리알 우리모두 벨리알을 주깁시다 그의 증오를 인정하지 않는 세계가 자신을 절벽으로 내치는 환각을 보던 중 쥬다르가 연백룡의 손을 붙잡으며 타전한 왕의 그릇이 되었다. 이후 환각속의 연백영과 모르지아나를 한치 망설임 없이 베어버리며 각오를 다진다. 그리고 벨리알은 쥬다르에 의해 강제 공략 당해진다.
그리고 쥬다르와 같이 던전에서 나온 이후 자신을 감시하는 알 사멘의 일원 2명을 생포한 다음 황제국 남천산 9번째 기지로 와서 지금부터 황제국을 강탈한 도둑 연옥염과 연홍염을 죽이겠다고 선언한다. 병사들 모두가 반발하자 벨리알의 환각능력으로 전부 정신지배 시켜버린다. 이후 조금은 의외의 사실이 드러나는데 연백룡은 금속기를 2개를 동시에 사용할수가 있다. 우선 자간의 생명을 다루는 능력을 이용하여 대상에게 기생시킨다음 벨리알을 연계하여 강제로 정신지배를 한다. 이를두고 쥬다르는 신드바드도 연홍염 조차 하지못하는 일이라고 놀란다. 그리고 병사들과 알 사멘의 일원들에게 자간과 벨리알의 금속기 성능을 실험을 한다.
이후 병사들을 모으고 연옥염을 죽이는 일을 시행하려 하지만 연홍염의 페넥스에 의해 주박이 걸려버려 극한의 고통을 맛본다. 연홍염이 연홍덕의 장례식 이후 연백룡에게 은밀히 주박을 걸었다고 한다. 연옥염은 이를 들어 황제국이 내란으로 둘로 쪼개지느니 연백룡에게 지옥의 고통을 맛보게 한 것이라고 비웃으며 연백룡은 자신과 연홍염, 연홍명, 연홍패를 공격할 수 없다고 말한다.홍옥은? 미친듯이 고통스러워하는 연백룡을 붙잡으며[11] 쥬다르가 우리가 네 손 안에서 언제까지 놀아나야하냐고 절규하고 분노할 때 연백룡은 자신의 다리를 칼로 찔러 페넥스의 주박을 이겨낸다.
그리고 쥬다르는 그에 감탄하며 연백룡과 군사들을 데리고 가고 쥬다르의 마법에 의해 연백룡의 기억들이 모두의 앞에서 공개되어 백덕 일가의 죽음의 진실이 밝혀지고 연백룡은 자신이 황제국의 정통 황제라고 선언한다.
그 후 연옥염을 공격하지만 쥬다르와 함께 연옥염의 강대한 힘 앞에 털릴대로 털리고, 페넥스의 주박에 의해 극대마법을 사용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자 쥬다르는 결계를 쳐 마법을 쓸 수 없도록 만들었다. 페넥스의 주박도 풀려 자유로워진 연백룡은 마법을 못쓰는 연옥염을 죽이려 하지만 알마트란 최강의 검사였던 연옥염에게 일방적으로 다시 털린다. 반드시 죽여버리겠다고 이를 가는 연백룡에게 올라탄 채로 연옥염이 딥키스를 한다. 일단은 모자지간인데 이스난의 뱀이 물었을 때 팔이 떨어져 나간 것을 생각하면 이스난보다 훨씬 사악한 아르바=연옥염의 키스는 무슨 효과가 있을지 후덜덜한 복선이 깔렸다.
이때 황 제국의 원로 장군이며 연백덕의 심복이던 이청룡과 주흑표가 나타나 연백룡을 도우려 합류한다. 연백룡은 이 싸움은 백덕대제의 유훈과는 상관없다고 하지만 두 장군은 그래도 상관없다며 연백룡을 지키며 연옥염과 싸운다. 두 장군이 연옥염에게 리타이어한 후에도 연옥염에게 칼을 맞으면서까지도 물어뜯으면서까지 필사적으로 달려들어 연옥염을 쓰러지기 직전까지 만든다.
그리고 결계에서 탈출하려는 연옥염을 쥬다르가 발을 걸어 방해하고 연백룡의 검이 마침내 연옥염의 목을 쳐버리지만...연옥염은 미소를 짓고 루프들을 폭발시킨다.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결계에서 빠져나온 연백룡과 쥬다르는 쥬다르의 보르그를 통해 살아남는다. 이때 순간 연옥염이 제정신으로 돌아온 듯한 묘사가 있었다.
그 후 황 제국의 정통으로서 황제에 오르고 자신이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하고 또 고민하며 황 제국의 중앙정부를 완전히 장악하여 원로들인 이청룡과 주흑표의 지지를 시작으로 하여 명분과 정통성을 확고히 갖춘 덕에 완전히 중앙을 장악하고 신료들의 지지까지 얻어낸 연백룡은 마침내 결론을 내린다.
바로 세계를 위해서 연홍염을 죽이는 것.세계를 위한 일이라는 것은 맞는 말이다.
다른 나라를 침략하여 다른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왜곡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잔인하게 짓밟는극악무도한 제국주의자 연홍염의 태도는 자신과 쥬다르를 짓밟은 알 사멘이 벌이는 짓거리들과 다를 바가 없다며더 심한데?[12] 수많은 인간들의 슬픔과 분노를 짓밟고[13] 지배받는 삶을 강요한다며 이 세계를 올바른 길로 이끌기 위해 연홍염을 죽이겠다고 선언하다.근데 다 맞는 말이라는 것이 함정이다. [14]
하지만 동시에 전 세계의 황제가 되겠다고도 선언하며 그것에 쥬다르는 광기의 미소를 짓는다.
이 때 쥬다르의 평가는 백룡의 대의가 미쳐 있다는 것. 연백룡의 말은 모두 옳은 것이지만, 그가 군대를 장악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벨리알을 통해 고쳐쓴 것 등을 생각하며 연홍염과 다를게 없다고 비웃는다. 하지만 그런 연백룡이야말로 자신처럼 이 세상을 저주하며 누군가를 증오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다고 생각한다.
회담 후 바르바드로 돌아가지 않고 자신을 찾아온 알리바바, 알라딘과 만나고 알리바바와 따로 대화를 가지는데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말을 돌리는 알리바바에게 지겨우니 본론을 말하라고 말을 던진다. 일 이라에 관련된 일로 홍염을 죽여선 안된다고 주장하며 그의 누나와 알라딘, 모르지아나에 대한 말을 꺼내며 설득하는 알리바바에게 현실을 보지 못하고 이상만 추구하며 아무런 계획도 없이 무대포적으로 자신을 설득하려 드는 알리바바를 위선자라고 하며 구역질난다고 한다. 그리고 그렇게 감화되게 만드는 알리바바가 위험하다며 죽이려고 한다. 그런데 연백룡이 하는 말들이 죄다 현실적이다보니 팬덤에서는 알리바바를 이상만 가지고 대책이 없는 놈이라고 답답해하며, 연백룡의 말을 지지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실제로 말만 들어보면 연백룡의 말이 지극히 다 현실적이고 현실을 냉정하게 꿰뚫어보고 있으며 틀린 말이 없다.(...) 그러다보니 겉으로 봐서는 연백룡이 어긋난 것 같지만 실제로는 연백룡의 말이 틀린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함정이라는 평가가 많아지고 있다.
사실 알리바바를 죽인다는것은 아니고 그의 그런 성격을 죽이기위해 벨리알로 알리바바의 기억을 홍염이 핫산과 죽이는 광경을 보여주어 알리바바의 마음을 흔들지만 이내 알라딘이 정신을 차리게 해주자 자간 마장하여 알리바바와 결투에 돌입한다.
그리고 자간의 능력으로 자신의 병사들의 뇌에 식물을 심고(!!), 분노상태를 제어시킨후 자신을 따르게 하는 충격적인 모습이 드러났다. 단순히 벨리알로 마음을 조종하는 것을 넘어 말그대로 사람을 싸우는 인형으로 마음껏 부리려는 듯. 이에 충격을 받은 알리바바에게 바르바드에도 이런 짓을 서슴지 않겠다고 하며 분노를 부추긴다.[15] 입바른 소리로 연홍염을 질타한 것과 달리, 연홍염에 필적할 정도의 막장성을 선보이고 있다.
알리바바와의 전투에서 알리바바가 오로지 금속기 파괴를 유도하여 제압할려고 하자 그것을 알리바바의 위선이라고 평가. 알리바바는 두니야의 예시를 들며 타전한 백룡을 돌려놓으려 하지만 백룡은 스스로 타전을 선택하였다고 하며 예전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임을 밝힌다.
옥염,홍염,백영이 말하는 세계에서는 자신은 죽은거나 다를바가 없으며 용납할 수 없다고 설명.[16]
그리고 서로가 믿는 올바름이 충돌하면 서로가 믿는 올바름을 추구하기 위해 죽을 때 까지 싸워야 한다고 말한다. [17] 그리고 알리바바에게 아무런 각오가 없다고 비난한다. 이에 알리바바의 필사적인 항변[18]에 연백룡은 알리바바를 언제나 누군가의 휘하에서 소속되면서 활동하며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왕의 그릇이라고 평가한다.
싸움 중 아몬의 금속기에 의하 자간의 식물이 모조리 불타버리자 벨리알로 마장을 교체. 마장 상태의 벨리알의 금속기는 환각을 보게 하는 것에서 한 단계 나아가, 금속기에 접촉을 하게 되면 오감을 아공간에 차단하는 능력을 지닌 금속기로 알리바바의 왼다리와 왼손을 완전히 무력화 시키며 자간의 식물로 퇴로를 차단한다. 그렇지만 알리바바의 필사적인 극대마법에 마주하게 되고 알리바바의 극대마법에 맞서 자신도 벨리알의 극대마법으로 맞대응하지만 두 다리가 타버리는 중상을 입는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벨리알의 극대마법에 데미지를 입은 알리바바는 정신이 통째로 어딘지 모를 세계로 날아가 결과적으로 알리바바의 패배.
이어서 쥬다르에게 빨리 승리하라고 독촉을 한다. 그리고 알라딘의 추방 마법이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고 자간으로 서포트를 하면서 쥬다르에게 빨리 절연결계를 사용하라고 지시하지만 추방 마법은 제대로 성공하였고 쥬다르는 문자 그대로 우주관광 당한다. 이에 연백룡은 어이가 없어서 알라딘에게 다시 쥬다르를 되돌려 놓으라고 항의를 하지만 알라딘은 자신에게는 쥬다르를 이길 마법은 이것 뿐이며 한번 마법이 성공되면 두번 다시 되돌릴수 없다는 말을 하고 백룡은 충격에 빠진다.
알리바바를 깨우려는 알라딘에게 '그쪽' 도 무리라는 말을 한 것으로 보아 벨리알을 능력으로 오감을 절단시키는 것은 가능하나 원래대로 돌리는 방법은 모르는 듯 하다.[19]
알라딘과의 대화에서 사실상 서로의 깊은 상처가 남긴 싸움이라고 할 수 있다. 261화 마지막에서 어느 여성이 나타나 그를 지원해주겠다고 나타난다.
그리고 연백룡은 알라딘에게 자신을 도우지 않으면 어떠한 정보도 가르쳐 줄 수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알라딘의 목적에 무엇이냐 묻자 알라딘은 자신은 타전과 일라의 강림을 막는것이 목적이라고 말한다. 이에 백룡은 알사멘은 괴멸직전이며, 쥬다르가 흡수한 검은 루프는 더 이상 없으니 알라딘의 목적은 완수가 되었으니 축하하며 자신의 소망은 알라딘처럼 자신의 목적을 완수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알라딘과 타전에 대해서 문답을 나눈다. 연백룡은 알사멘이 인간을 강제로 타전화 하는 방법을 연구한다고 설명한다. 알라딘은 타전은 불행하면서, 있어서는 안되는 것이라는 기존의 의견을 말하였지만, 연백룡은 설령 불행하더라도 자신의 삶이 속박되는것은 싫다고 선언하며 알라딘을 보내고 이 때문에 알라딘은 타전이 꼭 나쁘다고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애초 타전이 존재하는 것 자체가 솔로몬이 만든 세계의 허술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으로, 정작 솔로몬부터가 운명의 지배를 받아들일 수 없어서 신이 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무조건 운명의 지배를 받아들이고 순응하며 절대로 반항하지마라.'라는 방식은 결국 아르바가 말했듯이 일 일라에서 솔로몬으로 운명을 농락하는 대상이 바뀌었다고 밖에 볼 수 없는 부분이다.[20] [21]
드디어 회안평원에서 연홍염의 군대와 대치하게 된다. 연홍명이 지휘하는 병력은 80만명, 연백룡이 지휘하는 병력은 10만명. 누가 봐도 불리해보인다(...). 하지만 연백룡은 연홍명의 군대에게 항복을 하라고 최후 통보를 날린다. 참고로 연백룡옆에 있는 여성의 이름은 나나우미 라고 한다.
그리고 전쟁 발발. 군사 수의 압도적인 격차에도 불구하고 난폭하게 공격하는 광기에 오히려 연홍염군을 밀어붙인다. 심지어 포위를 당해도 기세가 꺾이지 않고 공격할 정도. 하지만 연홍명과 연홍패의 마법 연계로 인해 군사로 둘러싸이는 게 아니라 절벽으로 둘러싸이게 된다 물론 분노와 광기에 지배당한 군사들은 굴하지 않고 절벽에 뛰어들어 건너가려고 하지만, 그 절벽 밑을 불화살과 기름으로 채우는 화공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만다.
그리고 알 사멘의 마도사들을 세뇌해서 그들의 마고이를 흡수하여 사용하고는 했지만 몸이 한계를 견디지 못했고, 결국 의수까지 끊어지며 주저앉았다. 하지만 칠해연합에 가입했다는 것이 밝혀졌다.[22]
그리고 자신이 혼자서 나라를 되찾지 못해 신드바드의 도움을 받게 된 것에 자괴감을 느끼기도 한다.[23]그리고 분명히 내민 팔은 오른팔인데 왼손이 그려진 작화실수는 덤
그리고 마침내 신드바드의 도움을 통해서 연홍염이 마침내 항복하여 처형을 기다리는 죄수 신분이 되게 만든 후 연홍염과 대화를 하고 연홍염을 계속해서 추궁하다가 마침내 연홍염에게서 연옥염이 두려웠다는 진심과 아직도 그가 연옥염의 죽음을 믿지 못하고 있으며 연옥염이 살아있는 것이 아닐까하는 의문을 듣게 된다. 그리고 힘도 지식도 우위에 있던 옥염을 죽이고 싶어했던 홍염의 진심을 알게 되었고, 그런 홍염이 백룡 자신이 복수를 이룬 것에 부러움과 분함을 느끼며 황제국과 가신, 형제들의 안위를 부탁하자 그저 쓰러드리고 싶었던 대상의 약해진 모습에 혼란을 느낀다. 때마침 나타난 알라딘이 신드바드가 이룩하고 있는 하나의 세상에 의문을 품는 마기로 남아 자신을 도울테니 홍염을 살려달라 말하자 거진 멘붕을 하며 정신적으로 몰리게 된다. 역시 두부멘탈
결국 연홍염의 참수를 결정하고, 280화에서 직접 참수를 집전한다. 다만, 직전 홍염이 피닉스를 이용하여, 연백룡의 결손된 부위 전부를 복원해주고, 그대가로 자신이 그 피드백을 감수하는 묘사와 자신의 신호와 함께 참수하라라는 떡밥을 던지면서 끝맺음하는걸 봐서는 벨리알의 능력으로 연홍염을 살렸을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처형을 집행할 때의 연백룡은 뭔가를 망설이는 모습이었고, 그직후 신드바드를 만나서 뭔가를 보고 충격을 받는데... 신드바드와의 대화내용은 바로, "축하해, 백룡 군! 이제 네가 왕이야." "황제국이 점령하고 있던 나라들의 통치는 '당분간' 네게 맡길게!" "하지만 난 앞으로 큰 개혁을 일으키고자 하고 있어…. "나라라는 울타리는 언젠가 이 세상에서 사라지게 되겠지." "그때는 또다시… 잘 부탁할게!" 그만둬, 이미 백룡의 체력은 0이야!
결국 그 말로 인해 백룡은 뭘 위해 많은 이들을 베어 나라를 되찾은 것이냐고 절망해, 스스로 목에 서서히 칼을 들이댄다. 다행히 그때 방에 들어온 모르지아나의 제지로 그만두게 된다.
그리고 281화에서 죽으려고 칼을든것이 아니라 얼버무리고 모르지아나는 백룡과 마지막으로 만났을때 그를 막지않은것을 후회했다고 전하며 백룡이 알리바바를 죽였지만 알라딘과 함께 백룡이 아까와 같은 이상한 행동을 하지않게 계속 지켜볼것이라 말하고 떠난다. 모르지아나가 떠난후 결국 연홍염을 죽이지 못한 것이 밝혀진다.[24] 자신의 올바름을 믿고 복수를 했으나 그 올바름을 따라왔는데도 마음이 공허한 이유에 대해 올바름은 상황에 따라 바뀌는 것이라고 결론 내리고, 무엇이 올바른지는 여러 사람이 함께 살아가며 생각하는 세상에서 이루어 가고 싶다고 말했던 알리바바를 떠올리며 그랬던 그를 죽였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뼈저리게 깨닫게 된다.사실 안죽었다고이것은 나라를 되찾는 것이 전부였던 백룡의 올바름이 나라를 되찾았는데도 신드바드 왕이 이세상에서 나라를 없앤다고 한 발언에 그동안의 자신이 해온 행동과 신념이 흔들렸기 때문이었다. 옥염과 홍염을 원망했던 마음도 결국 자신의 일부였고 죽인다고 해도 없어지기는 커녕 마음만 공허해지기 때문에 앞으로는 더이상 삶이 공허해지지 않도록 이 나라와 함께 살아가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며 복수의 종결을 결심하고 타전되었던 루프가 다시 원래의 하얀색으로 되돌아오는 묘사가 나온다.
282화에서 정식 즉위식을 치러 황제국의 제 4대 황제로 즉위하며, '앞으로는 주어진 것을 지키기 위해 살아가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그러나 복수를 그만 두겠다 다짐했지만 연옥염이 사실 살아있었고 누나 연백영에게 들러붙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백룡이 어떻게 행동할지 미지수인 상태. 연옥염이 연백영의 몸을 빼앗은 것이라면 연백룡도 위험하다. 연옥염은 연백룡을 죽이기 직전에 입맞춤을 했다. 뭘 집어넣었을지 모르는 일...
즉위 후 자신에게 충성을 맹세하며 미소를 짓는 연홍옥을 보면 가엾다고 느낀다.
2.4 2부에서
2부에서는 갑작스레 발발된 영내 독립 전쟁에 대한 책임을 져 황제직에서 내려왔다고 한다. 그 후 알라딘과 모르지아나가 실종되고, 연달아 백룡도 실종됐다고 한다. 백룡은 자신의 금속기인 자간을 챙기고 갔지만, 2부시점에서는 금속기가 국제연맹에 의해 엄중히 관리되고있고, 금속기를 가지는것은 대범죄라고 한다. 백룡 이외에도 금속기를 가진 테러리스트나 실종자도 있다고.
황제직에서 퇴위한 이유는 연홍염이 주도하던 시대에 이미 만들어진 황제국의 번영이 신드바드 주도하의 질서에서 허물어져 가는걸 어떻게든 되살리려고 했고 실제로도 잘했지만 1부 시점에서 황제국의 발전요소가 2부 시점에서 신드바드 주도 하의 질서에서는 모조리 페널티인지라[25] 상황이 개선되지 않았고 설상가상으로 정복민들의 독립전쟁까지 나자 자책감을 이기지 못하고 나라를 지키지 못한 죄를 스스로에게 물어 물러났다고 한다.
황 제국의 기와 마법에 대한 연구부서를 국제연합에도 비밀로 붙여두고 계속해서 몰래 자금을 지원해두고 숨겨두고 있었는데 덕분에 알리바바가 연홍명을 데리고 돌아왔을 때 매그노슈타트를 능가하는 어마어마한 발전을 이룩했고, 연홍명처럼 연백룡 역시도 기와 마법에 대한 연구가 황 제국의 최강의 무기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있던 듯 보인다.
이후 내용에서 암흑대륙 위에 자리를 잡은 귀왜국에 알라딘, 모르지아나와 함께 있는 것이 밝혀지며 과거 황제직에서 물러난 진짜 이유가 드러난다.
2부 시점 2년 전 백영의 모습을 한 아르바의 공격으로 만신창이가 된 알라딘과 함께 배를 타고 도주하던 중, 뒤쫓아온 아르바에 대치하며 알라딘과 모르지아나를 자간의 능력으로 탈출시키고 이후 전신마장을 하고 백영의 모습을 한 아르바와 맞붙는다. 자간의 마법으로 아르바를 공격하지만 아르바는 간단하게 떨쳐내며 쥬다르도 절연결계도 없는 이상 백룡에게는 승산이 없다고 비웃는다. 백룡은 아르바에게 붙잡혀 패배를 인정하고 어머니가 언제부터 '아르바'였는지를 묻는데 이때 연옥염에 대한 진실이 밝혀진다. 연옥염 항목 참조.
아르바는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연옥염의 비밀과 일 일라 부활 계획의 전모를 전부 말해준다. 그러나 사실 백룡은 일부러 당해서 정보를 얻어낸 것이었고, 곧 아르바의 손을 벗어나 대기하고 있던 귀왜국의 부유섬에서 알라딘, 모르지아나, 귀왜왕 야마토와 합류. 아르바의 진정한 목적과 치명적인 약점까지 파악하고 '아르바 님, 귀중한 정보 감사합니다'라고 웃으며 조롱하기까지. 처음으로 제대로 통수맞은 아르바 과거랑 멘탈의 단단함의 격이 다르다는걸 증명했다.
아르바의 습격에 급하게 금속기를 챙겨 도망치는 모습을 보아 알리바바가 부델에게 들었던 퇴위 이유는 황 제국 쪽에서 그럴듯하게 둘러댄 핑계로 추정된다.
현재는 귀왜국에서 금속기 술사인 야마토와 수련함으로서 상당한 힘을 손에 넣었다고 한다. 마더 드래곤에게서 쥬다르의 소식을 듣고 행방을 걱정하기도. 그리고 쥬다르와 알라딘의 전송마법진 거리를 비교하며 디스한다 알라딘:이놈이
309화에서는 알리딘, 모르지아나와 함께 아르바에 의해 타전되려는 유난을 구한다.
310화에서는 모르지아나와 같이 아르바에게 맞서는데 , 향상된 금속기 능력과 [26], 귀왜왕과의 대련을 통해 향상된 창술도 구사하여 모르지아나와 같이 아르바를 당황하게 한다.
311화에서는 아르바의 마법에는 맞서기 어렵다고 생각한건지 알라딘에게 맡기고 물러난다. [27]
312화에서는 연백영의 몸에서 쫓아낸 아르바에게 노려지게 된다. 이제 카오게이를 하는 연백룡을 보겠군 오카마가 될 까봐 두려운 팬들도 있다. 근데 하필 아르바가 노린게 홍염에 의해 새로 자라난 백룡의 왼팔이라 몸을 못빼앗는다는 의견이 대부분.
아르바가 변한 전갈에게 찔리고 난 뒤 아르바가 연백룡에게 들어가려고 하고, 연백룡도 그런 뉘앙스를 풍겼지만
결국 그런거는 없었다. 뉘앙스는 전부 백룡의 연기. 잘린 왼팔과 양다리가 연홍염의 피닉스로 재생하면서 루프도 같이 섞였기 때문에[28] 현재 백룡의 육체는 아르바가 차지할 수 없다는 모양.이때 알라딘은 꼭 연기까지 해야했냐며 백룡 인성을 디스.알라딘: 꼭 그렇게 연기까지 해야했어???진짜 인성이 왜그래??? 백룡: 이여자한테는 이정도 해줘야 분이 풀려요
아르바와의 일을 해결한 후 티샨으로 가서 알리바바와 재회하였고 지난 일을 사과하고 화해한다.덤으로 울먹울먹하는것을 보면 갱생하면서 두부멘탈도 돌아온 모양 이후에 호라 모 젠젠알리바바가 모르지아나에게 청혼을 하자 바로 일어나서 쥬다르를 찾으러 간다.
3 인간 관계
친가족으로는 초대 황제였던 아버지 연백덕(練白徳)과 어머니 연옥염(練玉艶), 큰 형 연백웅(練白雄)[29], 둘째 형 연백련(練白蓮) 그리고 누나 연백영(練白瑛)이 있지만 아버지와 두 형은 알 사멘이 일으킨 사건에서 살해당해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
여태까지 누님인 연백영에게만 마음을 열었는데, 일행과 만나면서 친구가 생긴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알라딘에게 말 하는 부분으로 봐선 황 제국에서 고독하게 지냈던 듯. 실제로 사촌간인 8황녀 연홍옥과 같이 신드리아에 왔으면서 거의 대화도 없었고, 연홍염 형제들에겐 아예 대놓고 적대감을 표시하는 등 숙부 연홍덕의 자식들과 담을 쌓은 듯한데 이는 누나인 연백영이 다른 형제들과 그럭저럭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되는 부분이다. 그만큼 연백영이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고 연홍염 찬양질만 하자 괴로워했으며, 그가 쥬다르와 손을 잡은 계기는 이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30]
백영의 직속부하인 이청순과는 단행본 보너스 만화를 보건대 같이 무술 연습도 하고 말다툼이나 싸움도 하던 사이로 보이지만 보너스 만화에서만 나오는 장면이거나 본인이 생각하기에 친구라고 부르기 미묘한 관계였던 듯.
알리바바는 연백룡과 1부 시점에서의 라이벌과 같은 관계. 알리바바와 함께 있다보면 배울 점이 많을거라는 신드바드의 조언에 반신반의하였으나 알라딘, 알리바바, 모르지아나와 함께 던전으로 동행하면서 세 사람이 정신적으로나 능력적으로나 자신보다 뛰어나다는 부분을 알고 크게 개안하게 된다. 자신도 황 제국의 황자로서 뒤쳐지면 안 된다고 강박관념을 갖게 되지만 던전 안에서 시원스레 울면서 그 부분을 털어버리고 셋과 스스럼없이 지내게 되며 친구가 된다. 백룡의 입장에선 세 사람이 첫 친구인 듯.
그러나 황제국 편으로 가며 연백룡에게 알리바바는 뛰어넘어야 할 왕의 그릇이자 자신의 대척점같은 관계로 그려진다. 자간 공략시에는 알리바바에게 상당히 감화된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그를 이 정도로 고평가하는 캐릭터는 알라딘과 알리바바의 권속들을 제외하면 작중에서 연백룡 정도 뿐이다. 심지어 진인 아몬한테도 마고이가 겨우 평범한 수준이라며 개무시당한다. 반면 다른 길을 걷기로 한 후 벨리알을 공략하면서부터 그에 대한 분노를 터뜨리는데, 알리바바가 제시하는 길에 이성적으로는 동의하고 있으나 감정이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때부터 알리바바에 대한 평가가 매우 냉혹해져, 본인 눈 앞에서 알리바바를 언제나 누군가의 휘하에서 소속되면서 활동하며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왕의 그릇이라고 평가한다. 그러나 자신의 팔다리를 내어주면서까지 목숨을 빼앗을 각오를 한 것을 보면, 어디까지나 진심으로 강력한 적이라 생각하는 듯. 결국 자신의 올바름이 바뀔 수 있음을 인정하고 타전에서 돌아와 어물쩡 화해한다. 금속기 대결에서는 승리했지만 사랑의 대결에서는 패배했다.
알라딘은 누님을 도와준 것도 있고 해서 처음부터 꽤나 호감을 갖고 대했으나 황자로서 중압감에 시달리는 자신과 달리 나라를 방치한 것 같은 태도를 취하는 알리바바 사르쟈를 업신여기는 태도를 취했다.[31] 하지만 던전을 겪고 난 뒤에는 처음엔 알지 못했던 알리바바의 내심을 알게 되고 두 사람의 나이가 비슷한 것도 있고 해서 사이가 많이 좋아진다.
이후 알라딘에게 자신의 의지를 피력하며 어쩌면 타전이 나쁜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의식을 주며 마기로서의 사상에까지 영향을 끼친다.
모르지아나는 '지켜줘야 할 소녀'라고 생각했으나 던전 안에서 보여준 늠름한 모습과 엄청난 괴력에 오히려 지킴받으면서 매우 당혹해한다. 심지어 공주님 안기(…)까지 당해서 이때 매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이후 친해지면서 둘이서 가족 얘기도 하게 되는 등 가까워지고 이때 그녀의 미소에 그대로 반해버린다. 성모편 이후 고백하고 일단 차이긴 했지만 포기할 생각은 없는 듯. 덧붙여 이때 강제로 모르지아나의 입술을 훔쳤다. 도둑놈을 죽입시다
황 제국으로 돌아갈 때 일행에게 약간 안 좋은 모습으로 헤어지긴 했지만 알리바바 일행과 만나면서 잠시 잊고 있던 자신의 목적을 떠올린 것 뿐, 딱히 세뇌같은 걸 당한 건 아니고, 툴툴거리긴 했어도 일행과 함께했던 기억과 따스함에 대한 고마움은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하지만 적이 될 가능성도 없진 않아서 상당히 미묘한 상태. 그리고 최근 쥬다르와 함께 등장한 화의 상태로 보아 아무래도 타전된 것 같고, 본인도 "결국 알리바바와는 다른 길을 걷게 되었다."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적이 된 아군 보정을 제대로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 때 역시나 연백룡이 황제가 되고자 하자 연백덕 시대의 신하들이 연백룡을 초대 황제인 연백덕의 정통 후계자라고 하며 충성을 맹세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도 황제의 자리는 형들이 죽은 이상 연백룡의 자리였고, 그가 정통성도, 황제 계승권도 연홍덕보다 높았다고 하며 그렇기에 연홍염과 연홍패도 연백룡을 가장 큰 황제 자리의 경쟁자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능력이 없다고 여겨 무시하다가 뒷통수를 장렬하게 맞은 셈.
그리고 연홍염은 연백룡을 왕으로 섬기는 것을 포기하였고, 그를 너무 얕보았었다며 후회하고는 진작에 죽여버려야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황제가 될 그릇이 따로 있다고 하며 그것이 자신이라고 말하는데 이러니 저러니 해도 연백룡이 연백덕 황제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부러워했다던 말 등을 살펴보면 그냥 내가 황제가 되고 싶다.로 귀결된다.
타전한 이후에는 연옥염 연홍염을 증오하는건 당연하지만 추가로 연백영 또한 다를바 없다고 증오한다. 우선은 연옥염을 죽이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연홍염과 연백영이 추구하는 세계는 용납할수도 없다고 선언한다. [32]
쥬다르와의 관계는 알 사멘의 장기말이었기에 어째서인지 자신을 왕으로 만들어주겠다고 계속 들러붙어도 거리를 두고 있던듯 보인다. 다만 21권 보너스 만화에서 술을 먹고 주사(...)를 부리는 걸 보면 주변인물들이 계속 손바닥 뒤집듯 태도를 바꾸는 와중에서 계속 관심을 보여준 쥬다르가 그렇게까지 싫지는 않았던 모양. 결국 황제국 내전 편에선 알사멘을 무너트리기 위해 벨리알을 공략하며 마기와 왕의 관계가 확실하게 성립되었고 꽤 좋은 콤비가 됐었다.[33] 이후 쥬다르가 알라딘에 의해 우주로 튕겨나가 영원히 돌아올수 없다고 하자 크게 충격받는 모습을 보면 나름 이해자로 생각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34] 실제로 알리바바를 잃은 알라딘과 대비되게 그려지기도 했고.
4 전투 방식
사용하는 무기는 장검과 장창류. 특기가 창술이고 진의 표식을 창에 새긴 것으로 보아 검은 잘 사용하지 않고 창이 주요 무기인 듯하다. 신드리아에 왔을 때 검날을 손으로 쳐서 하황문을 제지하고[35] 알리바바가 그의 실력에 놀라는 모습까지 보여줘 무술 실력은 상당한 듯하다.
자신의 마고이를 물체로 흘려 보내 강하게 만들 수 있는 마력 조작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덕분에 던전에서 모르지아나의 발차기로도 끄떡도 하지 않던 골렘을 창으로 공격할 수 있었다. 그러나 남용하면 자신의 생명을 갉아먹게 되는 위험한 기술.
4.1 금속기 기술
보유한 금속기는 충절과 청정의 진 자간과 진실과 단죄의 진 벨리알. 두 금속기가 모두 생명 속성에 치우쳐져 있어, 황제국의 다섯 금속기 보유자들과 전투한다면 속성에서 대단히 불리하다. 식물을 다루는 자간만이라면 불속성의 알리바바에게도 속성으로 판정패 실제로 알리바바에게 나무로 불을 이길 수 없다는 소리를 들었다
기본적으로 자간의 능력은 어디에서든 식물을 자라게 하거나 금속기의 표면이 닿는 식물을 조종할 수 있는 것으로, 여기에 백룡이 이전부터 사용할 수 있던 마고이 조작을 응용해 사용하면 직접 닿지 않아도 백룡이 자신의 마고이를 흘려보낸 식물을 조종할 수 있다. 식물 이외에 수하생물도 조종할 수 있는데, 백영이 수하생물들을 백룡의 권속이라고 했지만, 사실 진짜 권속들은 아니고 아직까지 자간에게는 권속이 없으며 수하생물은 자간의 능력으로 미생물을 성장시킨것이다. 자우그 알아즈라가 이것을 이용한 기술. 더욱이 이 다음 같은 생명계통의 금속기 벨리알을 얻은 이후 생명을 다루는 자간의 능력과 환각을 이용하는 벨리알의 능력을 연계하여 대상의 정신을 완전히 지배하는 경악스러운 효과를 발휘한다. 그리고 벨리알의 금속기는 마장화를 할 경우 단순히 환각을 넘어서 공격당한 오감을 차단하는 능력을 지니게 된다. 이는 치료마법으로도 치료가 불가능한 능력이다.
그리고 솔로몬의 지혜를 통하여 우고의 기억을 관측한 알라딘에 의해서 벨리알의 금속기의 진정한 능력이 드러나는데 그것은 바로 솔로몬이 사용한 궁극의 마법과 흡사한 이차원 배제의 능력이 벨리알의 진정한 힘이라는 것이었다. 솔로몬의 궁극의 마법은 이 세상 모든 힘이라는 개념을 모조리 사용하여서 일라와 알사멘을 강제로 추방시키는 마법이라면, 벨리알의 금속기는 생명속성과 적은 범위에 한정되어 있으며 대상의 육체와 영혼을 단절시킨 다음 이차원 저편으로 추방시킨다. 추방당한 영혼이 가는 곳은 우고조차도 모르며 심지어 다윗조차도 간섭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렇기에 우고는 벨리알의 금속기는 특별하니 절대로 파멸을 바라는 인물에게 주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를 한다.
- 자우그 모바르조(降龍木蓮衝)
- 의수인 백룡의 왼쪽 팔이 몇 마리의 나무 용으로 변해 상대를 공격하게 하는 마법.
- 자우그 알아즈라(操命弓)
- 금속기인 창을 화살처럼 쏘아서 한 번에 여러 마리의 수하생물들이 상대를 공격하게 하는 마법.
- 벨리올 자케라(記憶操作)
- 환각을 이용하여 상대의 정신을 지배하는 마법.
- 벨리올 골드레이저(絶葬鎌)
- 벨리알의 금속기에 접촉하면 오감을 아공간에다가 차단시키는 마법. 이는 치료마법으로도 회복이 불가능하다.
- 벨리올 자우트(絶葬咆哮)
- 벨리알의 극대마법. 벨리알의 포효는 범위내의 모든 존재의 오감을 먹어버리고 금속기에 직접 접촉당하면 대상의 정신을 다른 차원으로 날려보낸다.
이후 황제국 내전편에서 두 노장 주흑표와 이청룡을 부자연스럽게 권속동화시킨다. 백룡의 생명을 조종하는 진의 힘으로 억지스러운 동화를 진행시키는 것이 가능했다고. 벨리알의 권속은 대상의 정신을 조종하는 능력이고 자간의 권속은 성장시킨 식물을 통해 대상의 마고이를 강탈하는 능력이다. 두 노장은 급속한 동화의 부작용으로 내전이 끝난 직후 사망한다.
5 두부 멘탈?
자간 공략에서 보여준 잘 울고 충격을 잘 받는 모습에 팬들로부터 두부 멘탈이다, 아니다 말이 많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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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가 백 스테이지 129와 132에서 두부 얼굴에 두부 멘탈이라 적고 심지어 두부가 박살난 모습까지 그려 올림으로서 작가 공인 두부 멘탈을 인증했다. 연두부
6 작화 실수
작가의 말에 따르면 황 제국 인물들은 의상이 복잡해서 잘못 그리고 수정할 때가 많다고 한다. 특히 백룡을 그릴 때 실수를 많이 하는지, 단독 표지로 나온 10권 표지에서 언뜻 앞치마처럼 보이는 허리춤의 천을 빼놓고 그렸고, 11권 표지에서는 키 차이가 많이 나는 캐릭터들을 그리던 습관 때문에 알리바바와 백룡의 키차이가 3cm 차이인데 큰 차이로 그려 버렸다고 사과를 올리기도 했다.
파일:Attachment/연백룡/miss109.png 파일:Attachment/연백룡/miss119.png
7 기타
주요 인물들 중 유일하게 캐릭터 송이 없었으나 2기에 들어간 다음 쥬다르와의 듀엣 캐릭터송이 나왔다.
21권 보너스 만화를 보면 상당히 주사가 심한듯. 우와아아앙 제 말 듣고 있나요오오옹 나도 애쓰고 있다구요!오오옹
작중에서는 현재 타전하여 잘못된 비뚤어진 길로 가는듯 묘사되고 있지만 정작 현실로 놓고 보면 그의 말은 대부분 옳다는 것이 함정으로 묘사되고 있다. 정당한 이유가 있고, 하는 말마다 틀리는 말이 거의 없는 연백룡과는 달리 주인공 측인 알리바바는 현실성이 없는 말들만 하는 것과 대비된다. 252화에서 연홍염도 알마트란의 일을 봤으니 무언가 조치를 취할 것이니 싸우지 말라는 알리바바의 말을 들어보면 다 힘으로 찍어누르지 않아서 신드바드가 마음에 안든다는 말과 전세계를 정복해 문화와 역사를 파괴하고 황 제국 하나에게 다 지배당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미치광이 연홍염의 선언을 깔끔하게 무시하고 있거나 아니면 그 사실을 숨기고 연백룡에게 거짓말을 하는듯 보인다. 그리고 연백룡이 자신과 함께 연홍염에 대항해 싸운다면 바르바드를 되찾을 수 있고, 그런 수단이 눈 앞에 굴러다니는데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며 비꼬는 모습을 보면 현실적이다.[36]
하지만 백룡이 현실적이고 알리바바가 우유부단해보일 수 있어도 252화만을 보고 판단하기는 무리가 있다. 알리바바와 백룡은 처한 입장과 환경 자체가 다르고 알리바바는 백룡의 어머니의 일은 직접 들어서 알고있지만 백영과의 불화나 그 외의 일들을 모르는데다가 백룡의 말처럼 바르바드를 되찾아오기 위해 전쟁을 벌이면 피해가 가는것은 군대가 아니라 민간인들이다. 지난 내전때처럼 또다시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일이 벌어진다는 건데 고민을 안 하는게 이상한거다..[37] 게다가 알리바바는 백룡을 찾아가기 전에 회담에서 알마트란에 대해 보고왔다. 다시 일 일라가 내려오게되면 바르바드 하나가 문제가 아니라 자칫하면 알마트란처럼 전세계가 멸망할지도 모른기 때문에 그쪽 문제가 더 시급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홍염과의 전쟁을 그만둬달라는 말은 완전히 잘못된 부탁은 아니다.[38] 하지만 연홍염 측에서 백룡을 죽이려고 하며 죽이지 못한 것을 후회하고 있는 판국에 세계대전을 일으키려고 하고 있는 판국에 백룡더러 연홍염에게 항복하라고 하는 권유는 현실성이 없고 그냥 너 죽어라. 밖에 되지 않는다.
거기다가 알리바바가 백룡을 설득한답시고 하는 말도 알마트란의 일을 알았으니 연홍염도 다른 행동을 보일 것이라고 하는 말이었는데, 실제로 연홍염 측은 기존의 제국주의 방식을 고수한다고, 앞으로 세계대전을 일으킬 것이라고 각국 앞에서 입장을 밝힌 상태였다. 아무런 근거도 없는 본인의 상상 뿐이었다. 하다못해 연홍염에게서 백룡과 화해를 한다면 좋게 끝날 것이라는 확답을 받은 것도 아니었다. 어서 연홍염에게 가서 항복하고 죽으라고 하는 권유를 하는 것 자체가 막장이며 이것을 알리바바의 조화로움을 표현하려고 한 것이라면 작가의 대실수라 봐야할 판.
백룡의 발언이 현실적일지는 몰라도 사람들마다 저마다 생각이 다르고 상황이 다르듯 백룡과 손을 잡고 바르바드를 불바다로 만들 각오로 전쟁을 일으키는 짓이나 백룡이 세계의 왕[39]이 되겠다고 하는 것이 무조건 옳다고 볼 수는 없다. 실제로 백룡도 세상은 하나의 길만이 아닌 수많은 길이 있고 사람은 수많은 길을 선택할 수 있으며 그런 세상을 원한다고 말했다. 연홍염이 확실히 잘못되었고 그에 비해서 백룡의 대의는 지극히도 옳은 편이지만 쥬다르가 말했듯이 슬픔과 분노를 짓밟히고 고독감에 의해 번진 분노와 증오에 의해 그 옳은 대의가 비틀려서 어긋나있다는 것이 문제. 사실 얘도 자기욕심 채우려고 자신에게 적대적으로 구는 병사들에게 몹쓸짓한 놈인게 함정[40]
한마디로 양쪽다 잘못된 면이 있고 완전히 옳다고 볼 수도 없다.[41]
즉 알리바바가 이상을 추구하는 데 비해 이도저도 아닌 행보를 취하는 것과 별개로 백룡이 현실적이고 냉정한 캐릭터라고 반사 이익을 누릴 이유는 없다는 것이다. 이미 백룡 자신은 증오할 대상을 파괴하는 것을 삶의 원동력으로 삼고 그걸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조차 가리지 않는 괴물이 되어가고 있다. 그런 자신을 설득하겠다고 알리바바가 얘기한들 백룡에겐 그 모든 행동이 달콤한 말로 자신을 무너뜨리려는 가증스런 사기꾼의 모습으로 보일 것이고, 더욱이 최근 백룡 위주로 스토리가 전개됨에 따라 알리바바의 이야기를 듣는 독자들도 "쟤 참 백룡에 비하면 철없는 생각하네.."라고 느껴지는 효과도 있을 터. 거기다가 결정적으로 알리바바가 현실적이지 못하고 이도저도 아닌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여주다보니, 비록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라 고뇌하는 것이지만 일단 본인이 삐뚫어져가고 있지만 옳은 대의를 내세우며 국제정세도 제대로 바라보며 연홍염이 하는 짓이 어떤 짓인지도 명확하게 알고 있는 등 여러모로 현실적인 연백룡에 비해서 아무런 사상도 없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에 대한 계획도 없는 알리바바가 독자들이 볼 때 답답하게 보일 수 밖에 없다.근데 자기도 알마 트란 이야기 들었다면서 왜...[42]
최근 알리바바와의 전투에서 두 다리를 잃었다. 마치 다스 베이더처럼. 다스 베이더 역시 두 다리와 왼팔을 잃고 사이보그가 되었는데, 설마.... 좀 더 자간의 능력에 의지해야 될 상황이었는데... 연홍염이 피닉스의 힘을 사용해 복구해줬다. 다만, 이때 연홍염이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서 뭔가 다른 속셈이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추측이 팬들사이에 돌기도 했었다.[43] 여기서 한쪽 눈도 없다면서 시력이 없다 착각하는 독자가 있지만 오토메디아에 잡지에 실린 내용을 보면 화상으로 인해 시력이 많이 떨어졌을 뿐 아예 안 보이는 것은 아니라 한다.
7.1 동인 2차창작
늦게 활약한 캐릭터 치고는 팬덤에서도 인기가 상당히 좋아 모 트위터 인기투표에서 2위를 한적도 있다.1위는 부동의 쟈파르 대체적인 인기는 상위권 내에서 오락가락 하는 편. 아픈 과거와 갭모에 요소인 두부멘탈(...)이 인기의 미친 영향이 큰듯.
커플링에서 노말로 엮이는 건 모르지아나와 누나인 연백영..사실 이 둘빼고는 여성캐릭터들과의 접전이 거의 전무하다 보니 그런듯 보인다.짝사랑과 근친
- ↑ 원작자가 테가키 블로그에서 최근 조금 성장했다고 밝혔고, 공식 가이드북에서 169cm가 되었다.
- ↑ 오드아이지만 색이 다른 게 아니라 한쪽 눈만 죽은 눈. 화상을 입을 때 같이 다친 것으로 보인다. 다쳤을 당시엔 죽은 눈이 아니었던 걸 보면 이후로 점점 변색된 것 으로 보인다.
- ↑ 누나 연백영과 어머니 연옥염, 죽은 두 형도 입술 밑에 점이 있다.
이 정도면 유전이 아닐 텐데!? - ↑ 4컷 만화에서 연백영이 얼굴에 흉터가 생겨 돌아오자 굉장히 걱정한다.
정작 누나는 동생 팔 잘린것에 관심도 없다. - ↑ 사실 이 부분은 후기 개그성이 짙은 4컷만화에 나온 부분이라 그런 것도 있는데, 누이가 묘사한 남자의 모습이 반전라에 근육질인 그야말로 초원의 떡대였기 때문. 참고로 그녀가 말한 전라떡대남은 알라딘이 붙잡고 있던 우고지만 백룡은 그걸 알지 못했다.(…)
- ↑ 한국어로 번역해서 "~님"이나 혹은 "공" 정도.
- ↑ 얼마 뒤 맡게 될 사카키 유우야와 비슷한 모습을 보게 된 시청자들은 영상을 보지 않고 소리만 들었을 때 실제로 유우야가 우는 것 같다고 소름이 끼쳤다. 동인계에서는 울보캐릭터로 자리 잡혔다. 실제로 한 번 울기 시작하면 막말캐릭터로 가는 듯.
- ↑ 자세히 보면, 피가 아니라 '내장'이다. 충공깽... 삽화에서 보면 길쭉한 피에 젖은 물체가 백룡의 몸에 감긴 것이 분명하게 보이고, 큰형님의 대사도 '그것'이 말라붙기 전에 도망치라고 말한다...
- ↑ 이 부분은 206,207화가 나옴에 따라 연백영과 연홍염의 말이 위선이라는 연백룡의 말이 사실로 밝혀졌다.
- ↑ 애니에선 이 장면에서 연백룡의 왼쪽 얼굴 부분을 확대했던 장면에서 흉터가 안 그려져 나왔다. 아마 실수로 못 그려넣은 듯 하다.
- ↑ 덤으로 이 때 연백룡의 눈이 상당히 혐오스럽게 그려져있다.
- ↑ 쥬다르와 연백룡의 경우보다는 사실 우자의 탑으로 이종족들을 모조리 바보로 만들어서 지배하던 다윗이 저질렀던 짓과 연홍염 일당이 저지르는 짓이 더욱 같다.
- ↑ 연백룡이 과거 연백영에게도 말했듯이 그는 연홍염이 바르바드 등 다른 나라들을 침략해 사람들을 죽이고 그 가족들을 잃은 사람들의 분노가 어떨지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연백영에게 연홍염은 모순된 자라고 비판한 적이 있다.
- ↑ 그런데 그렇게 말하는 연백룡도 병사들을 세뇌하거나 식물을 뇌에 박아넣어 조종하는 등 인간의 존엄성을 잔인하게 짓밟고 지배하고 있다.
- ↑ 이에 대해 바르바드에 대해서 아무것도 안 하는 알리바바를 비난하면서 바르바드는 홍염의 군기지 중추이니 이게 가장 적당하다고 말한다.
- ↑ 이것은 자세히 생각해보면 매우 의미심장한 말이다. 옥염은 대놓고 세계멸망, 홍염은 제국주의, 백영은 그야말로 홍염의 제국주의에 위선이 덧붙여져있다. 객관적으로 보아도 이는 절대로 용납되어서도 구현되어서도 안 되는 끔직한 사상들이다. 문제는 홍염과 백영은 타전을 하지 않았기에 솔로몬의 법칙에서는 용납이 되며 구현이되어진다. 당장 연홍염은 자신은 솔로몬의 의지를 이어가고 있다고 망언을 한다. 그리고 벨리알의 던전에서 환각에서 베리알은 시험이랍시고 연백룡의 트라우마를 건들여서 연홍염과 연백영에게 협력하듯이 유도를 하는 짓을 벌인다. 그 때문에 타전해버렸으니 벨리알의 자업자득(...)
설마 벨리알도 이렇게까지 상황이 막장일 줄은 몰랐겠지 - ↑ 믿는 올바름이 다른 것들이 충돌한다고 하면 죽을 때 까지 싸워야하는 것 또한 결과적으로 이미 작중에 일어났다. 그 절정이 바로 뢰엠 제국 vs 메그노슈탓트 단지 알라딘과 알리바바 및 알 사멘이 의도치 않게 개입이 되어서 일이 흐지부지 끝나버렸지만 말이다.
- ↑ 문제는 제국주의는 단순히 알리바바의 말 수준으로 평가할 것이 아니라 완전히 존재해서는 안되는 없어져야하는 끔찍한 사상이라는 것. 알리바바가 떠드는 말은 말은 그럴듯 하지만 연홍염의 제국주의도 존중하고 공존해야한다는 궤변에 불과하다. 애초 존중이라는 것은 서로를 존중해야 의미가 있는 법이지 상대는 짓밟으려 드는데 그런 상대와 싸우기 싫다며 존중하는 것은 개인적으로는 호구이며 국가적으로는 식민지와 같은 꼴들 밖에 되지 않는다.
- ↑ 사실 모르는게 당연하다. 벨리알의 금속기의 진정한 능력은 우고조차도 모르며, 심지어 다윗조차 간섭할수 없는 이공간 저편에 날려버린다고 한다.
- ↑ 다만 연백룡 또한 다른사람의 의지를 악질적으로 속박하고 있기에 백룡이 이런말을 하는것은 자기합리화라고 볼 수 밖에 없다. 물론 황 제국의 군사들부터가 워낙에 글러먹은 2 차 세계대전의 일본군 수준으로 군국주의의 광기에 빠져있는 자들이기에 백룡에게 지배당하는 군사들은 영 동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 당장 세계에 있는 수많은 노예들부터가 황 제국의 군사들에 의해 저질러진 짓들이고, 연백영이 황아 민족 학살 및 노예 사냥을 못하게 했다고 연백영 지휘 하의 모든 군대가 반란을 일으킬 정도로 막장인 광기에 빠져있는 것이 황 제국의 군사들이다.
- ↑ 그래도 솔로몬의 운명이 일 이라가 정한 운명보다 훨씬 났다. 더해서 타전한 루프를 가진 혼은 흰 루프와 섞일 수 없고, 끝없이 괴로워한다. 솔로몬의 루프의 운명의 지배의 이탈이란 관점에서 볼 때 타전이 틀린 것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애초에 검은 루프란게 솔로몬의 루프에서 벗어나서 일 이라의 루프로 돌아가자고 알 사멘이 연구한 것이다. 실제 일 이라의 루프는 검었다. 만약 검은 루프란게 일 이라의 검은 루프란 관점으로 보면 솔로몬이 일 이라에서 해방해준 운명을 용납할 수 없다고 타전해서 더 답이 없고 운명이 완전히 정해진 일 이라의 루프로 되돌아가자는 것과 다름 없다. 모카메드가 괜히 알라딘에게 검은 루프를 흰 루프로 되돌릴 방법을 찾아달라고 한게 아니다. 정해진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운명에 저항하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니지만, 그 답이 나쁜 의미로 운명을 저항해서 도달하는 타전이나 검은 루프일 필요는 없는 것이다.
- ↑ 칠해연합은 선빵은 때리지 않지만 연백룡이 항복권유를 했을때는 선전포고와 같지만 엄연히 황 제국의 황제로서 황명을 내린 것이었다. 그렇지만 연홍염은 독립해서 황제로 즉위해 또 다른 황 제국의 황제가 되어서 전쟁을 벌인 것이다. 본인들은 내전이라 생각하지만 타국에서는 두 개의 국가가 싸우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또한 이 상황에서 전쟁을 일으킨 것은 침공한 연홍염 측이 되어버린다. 이래저래 여러 명분을 줘버린 셈.
- ↑ 자신의 나라를 황 제국 내부에서 자신의 사람들의 힘만으로 되찾고 싶어했던듯 보인다. 실제로 신드바드의 동맹 및 도움을 주겠다는 제안을 혼자서 하겠다며 거절하다가 쥬다르가 우주추방(...)을 당한 후 받아들였다.
- ↑ 대중 앞에서 처형한 홍염은 알라딘이 물로만든 가짜였다.
- ↑ 황제국은 강대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주변국을 정복함으로서 지탱되는 정복국가이자 타 국가에비해 높은비율의 국민이 군인으로 종사하며 생활을 영위하는 군사국가였는데 병역제 폐지로 더이상 전쟁이 불가능해지고 엄청난수의 군인들이 순식간에 실업자가 되어버렸다. 신드리아나 바르바드처럼 전통적인 상업국가도 아니고 우민화 정책으로 인해 대부분의 국민이 단순 노동자에 불과해 뢰엠제국이나 매그노슈타트 처럼 우수한 교육으로 과학,마법이 우수한 인프라가 있는것도 아니고 홍염,홍명 형제의 제국주의적인 사상으로 인해 황제국의 문화로 정복 국가들의 문화를 통일해버렸기때문에 관광자원도 척박해졌다. 노예제 폐지로 해방되긴 했지만 애초에 아무것도 쥔게 없는 노예들또한 빈민으로 전락...이런 환경에 이동의 자유 또한 선포되어 버려 많은수의 국민들이 황제국을 떠나 신 체제에서 부유해진 타국가로 이동해버려 불과 2년만에 세계 최강국에서 빈민들과 도적떼로 넘쳐나는 별볼일없는 국가로 전락해버렸다.
헬제국 - ↑ 암흑대륙의 세균을 조종할 수 있게 되어 아르바의 몸을 부식시킨다.
- ↑ 또한 누나인 연백영을 공격한다는 것이 거북해서 물러난 것이기도 하다.
- ↑ 알리바바의 루프와 카심의 루프가 섞인 것과 같은 경우라 한다.
- ↑ 2-2 항목에 언급된 그 분. 성우는 히라카와 다이스케.
- ↑ 연백영으로서는 당시 동생의 모습이 광기 어린 모습이었던 것도 믿지 못할 요소였을 것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더더욱 확실하게 들어나는 데, 눈동자가 흔들리며 원망은 사라지지 않는다며, 원망한 상대는 지울 수 밖에 없다고 말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복수귀에 가까운 모습이었다. 하지만 연백룡이 지적한 옳은 지적들을 연백영은 회피하며 자기합리화를 시켜서 더욱 까인다. 특히나 황제국과 세상이 하나라고 하고
세상은 다 우리꺼라는 제국주의 드립연백룡이 세상이 서로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니 결국 침략에 불과하다고 하지만 그것을 침략이 아니라고 하질 않나....정작 연홍염과 연홍명은 세상이 서로 이해하는 것이 불가능하니 모조리 다 침략해서 힘으로 찍어눌러버리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적어도 이 쪽은 자신들이 하는 짓을 인식은 하고 있다. - ↑ 알리바바만이 아니라 던전에 들어가기 전에 만난 알리바바의 형들까지 싸잡아서 왕족으로서 너무 무능한 것 아닌가라고 생각했다. 물론, 알리바바의 이복형들은 실제로 무능한 사람들이긴 하다(...). 그나마, 둘째형은 선량하고 책임감도 있었지만 맏형은 우주쓰레기급 인간말종이었다. 현재는 나름 개심한 것으로 보이지만...
- ↑ 객관적으로 보아도 연홍염과 연백영이 추구하는 사상은 절대로 용납되어서도 구현되어서도 안 되는 끔직한 사상들이다. 문제는 연홍염과 연백영은 단순히 타전을 하지 않았기에(즉 운명을 증오하지 않았기에) 솔로몬의 법칙에서는 용납이 되며 구현이 되어지고 있다. 솔로몬이 가장 혐오하던 다윗의 사상 그 자체임에도! 솔로몬이 만든 세계의 헛점이라고 할 수도 있다. 262화에서는 이 때문에 알라딘이 타전이 꼭 나쁜 것인가? 하는 의문을 품기도 한다.
- ↑ 사실상 이때는 알라딘,알리바바 콤비의 흑화 반전 버전(...)으로 볼 여지도 있다.
- ↑ 벨리알 던전 진입 전 쥬다르가 백룡만이 자신과 같은 것
중2병을 가지고 있다고 했을때 극도의 거부감을 보이지만 던전 내에서 쥬다르와 마찬가지로 세상을 위한 대의보다 복수심을 선택하고 세상이 자신들을 저버린다면 세계를 무너뜨리고 바꿔주겠다고 한 시점부터 단순히 공통의 목적을 지닌 조력자가 아닌 그 이상의 존재가 될수밖에 없었다. - ↑ 간단해 보이지만 의외로 어렵고 단련되지 않은 사람은 엄청 아프다
- ↑ 백룡의 불바다 발언은 과격하긴 했지만 현실로 대입해보면 식민지로 전락해 문화와 역사가 말살되며 국민 모두가 일만 하는 짐승 취급을 당하며 노예들이 되어가는 현실에서 나라를 되찾을 방법이 있는데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셈. 불바다 발언도 따지고 보면 알리바바가 동맹을 거부하고 나서 한 소리다.
- ↑ 연홍염의 우민화정책은 잘못된 정책이지만 리턴 바르바드 편을 보면 자이나브처럼 노예나 다름없이 살아가더라도 굶지는 않는 안정된 삶을 살아가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하산처럼 반대의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는것처럼 사람들은 저마다 생각이 다르듯 안정된 삶을 원하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전쟁을 벌이면 바르바드가 안정된 삶을 되찾기 위해 긴 시간이 소요된다.
- ↑ 일 일라가 한번 더 내려와서 알마트란 꼴이 나면 백룡이랑 손을 잡고 전쟁을 하든 말든 전부 개죽음당하는거다.
그렇게 되면 굳이 전쟁 벌여서 세계 정복할 필요가 없어진다. - ↑ 조공체제라고 항목이 작성되어 있었으나 작중 언급된 바는 없다. 확인바람
- ↑ 황 제국의 병사들이 다른 나라들을 침략하고 지배받는 민족들을 미련한 짐승 같은 놈들, 시키는대로만 하면 될 것을.이라고 하며 우월감에 휩싸인 군국주의 광기의 일본군과 같은 연홍염의 광기를 받은 인간말종 쓰레기들이지만 연백룡은 가족이 있다며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병사들마저도 무시하고 자신의 힘을 실험해보기 위한 실험체로 사용했다.
- ↑ 사실 마기 내의 왕들의 모습들을 보면 잘못된 부분이 조금씩 있다. 신드바드는 나라를 위해 홍옥을 이용했고, 홍염은 사상 자체가 잘못되었다. 뢰엠은 아직까지도 비중이 없고... 결국 백룡은 현실적인 대안을 알리바바에게 제안했고, 알리바바는 이도저도 못하는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그렇다고 백룡의 생각 자체가 완전히 옳다고 판단하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다.
- ↑ 연홍염은 일 일라를 물리치고 알마트란의 이야기를 들은 후에 솔로몬의 뜻을 이은 게 자신이라고 주장하면서 신드바드나 여타 왕들에게 나라의 주권을 버리고 복속되라면서 세계를 상대로 어그로를 끌고 있다. 알마트란 이야기를 듣고는 연옥염이 알라딘과 같은 알마트란의 마기라는 걸 깨닫고도 연옥염과 협력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이고 백룡에게 주박까지 걸었을 정도이니 연홍염은 알 사멘을 뿌리뽑으려면 물리쳐야할 사람이다.
- ↑ 애초에 피닉스는 부활의 상징이기도 하다. 이때문에 어떤 형태로든 다시 살아날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했었는데 처음부터 알라딘의 마법을 쓴 눈속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