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신 스페리올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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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スペリオルドラゴン[1]

SD건담 월드의 12신중 한 명이며 스다도아카 월드의 수호신. 정의와 신앙의 대상으로 유니온족 사이에서 숭배되고 있다. 건담족과 매우 흡사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기사건담 시리즈, 즉 SD건담외전의 매 시리즈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하는데다 분열과 합체를 수차례 거듭하기 때문에 세부설정이 상당히 복잡하다. 이름만 해도 변형종류에 따라 기사 스페리올 드래곤, 스페리올 드래곤 엑셀리온 알가스 소울, 스페리올 드래곤 엑셀리온, 스페리올 드래곤 솔라 레이커, 슈퍼 스페리올 드래곤, 스페리올 카이저, 스페리올 드래곤 Z, 스페리올 카이저 Z까지 총 10개에 육박한다.

창세의 시대 때 조자 자리를 놓고, 삼종의 신기(불의 검, 힘의 방패, 안개의 갑옷)에게 선택된 용자 건담과 마스터 건담이 싸웠고 성배가 선택한 용자 건담이 조자가 된 원초 스페리올 드래곤이 탄생하여 스다도아카 월드를 창조했다. 그후에 어둠의 군주가 되어 암흑기병 쿠롱에 탑승한 마스터 건담을 상대로 원초 스페리올 카이저가 되어 승리하고 이후 고대신 바로크건과 싸워 바로크건의 조자(코어)를 파괴하고 나머지 본체를 봉인했다.

대등한 힘을 가진 고대신과의 싸움에서 자신도 조자와 힘을 잃었기 때문에 의지, 갑옷, 육체의 3가지 부분으로 분열되어 버렸으며, 다시 활동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조자가 필요했기에 무사 세계의 아크 국에서 살고 있던 무사 건담 마크쓰리(武者頑駄無真悪参)를 차기 조자로 점찍는다. 마크쓰리는 최고 정예인 무사 8인중의 하나로 불릴 정도로 실력은 확실했으나 자만심이 강한 등 마음에 악한 면이 있어 건담 군단에서 인정받지 못하다가 마침내는 건담 군단의 보물 '은의 방패'를 훔쳐 탈주하기에 이른다. [2]

스페리올 드래곤의 의지는 추격을 받던 그에게 낙뢰를 떨어뜨려 스다드아카 월드로 이전시키고 조자로서의 합신을 시도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방해[3]를 받아 마크쓰리가 선과 악의 부분으로 분열되어 버리고, 악의 부분만이 자신의 용의 육체에 합신해 사탄 건담 = 블랙 드래곤이 되는 사태가 벌어지자 스페리올 드래곤의 의지는 남은 선의 부분을 나이트 건담으로 만든다. [4]

여기서 언급되지 않은 '갑옷' 부분은 나이트 샤아가 착용하는 황금의 갑옷으로 변화했는데, 이로 인해 나이트 샤아는 기사단장 아무로조차 들어갈 수 없었던 지크 지온의 무어 계에 침입할 수 있었다. 단, 나이트 건담이 석판의 힘으로 착용하는 삼종의 신기는 초대 조자인 용사 건담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으로 엄밀히는 스페리올 드래곤의 일부가 아니다. [5]

나이트 건담과 블랙 드래곤은 대결 후 자신들이 하나였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하나로 합쳐지며, 여기에 스페리올 드래곤 본인의 의지까지 다시 깃들어 '나이트 스페리올 드래곤'의 형태로 부활, 지크 지온을 없애버린다.[6] 이 시대에서 전설의 용사인 나이트 건담이 스페리올 드래곤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자들은 지크 지온, 나이트 샤아, 기사단장 아무로를 포함한 극소수밖에 없다. [7]

필살기는 스페리올 노바로 자신의 에너지, 마법, 마나 3종류의 힘을 구체 형태로 압축 후 발사하는 기술이다. 그 외에도 몸에서 발하는 황금빛만으로 수많은 잡몹들을 순식간에 재로 만들거나, 잿더미가 된 대지를 역시 황금빛을 비추는 것만으로도 부활시키는 등 그야말로 신에 어울리는 권능을 발휘한다. 또한 드래곤 형태로 변형한 상태에서는 몸통 박치기만으로 대부분의 적을 소멸시킬 수 있다.

최초로 등장한 '나이트 스페리올 드래곤' 형태의 디자인 모티브는 이름에서도 추측할 수 있듯 S 건담. 색상이 금색과 적색 위주로 원본과 영 딴판인데다, 나이트 건담과 마찬가지로 원본의 Z 건담형 얼굴이 아닌 일반적인 건담의 얼굴로 바뀌어 있기 때문에 언뜻 봐서는 티가 잘 안 나지만 아주 잘 비교해 보면 확실히 S 건담에서 따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8] 사실 스페리올 드래곤이라는 이름은 약칭 'SD'에 맞추기 위한 것도 있어 디자인상의 공통점은 덜 고려한 것 같다. 이후 이 디자인을 기반으로 해서 EX, SR, S 등의 진화와 함께 조금씩 디자인이 더 화려하게 바뀐다.

시리즈 2부에 해당하는 원탁의 기사단 편에서는 특별히 활동하지 않다가(여기에 등장하는 '성배'의 설정이 이후 위에 서술한 탄생 비화에 편입된다). 3부 성기병이야기 편에서 다시 등장. 성기병 건렉스의 부활 시 잠시 출현했고 이후 나이트 GP01과 융합하여 버설 로드 GP01의 형태로 활약하며 궁극의 진성기병이 된 건렉스의 힘을 완전하게 이끌어낸다. 이 과정에서 지크지온편에서 회수하지 못했던 갑옷 부분을 회수해간다.

시리즈 4부에 해당하는 기갑신전설 편에서는 지크 지온의 부활을 눈치채고 무어 계에 남아있던 알가스 기사단의 혼과 융합한 상태인 스페리올 드래곤 EX(엑세리온)으로서 재등장, 주인공 네오 건담 일행을 돕는다. 이 EX에는 Ex-AS(알가스 소울)이라는 형태가 또 존재하는데 원래는 SR로의 진화를 앞두고 알가스 기사단의 영혼을 해방하기 직전의 카드 일러스트로만 존재했으나 현재는 알가스 기사단의 영혼과 융합하기 직전에도 이 모습을 했다는 해석이 추가되었다. 생김새는 나이트 알렉스, 검사 제타, 투사 더블제타, 법술사 뉴의 투구 장식이 투명화되어 몸 이곳저곳에 붙어 있는 형태이다.

5부에 해당하는 나이트건담 스토리에서는 스페리올 드래곤 SR(솔라레이커)로 나타나 뇌룡검의 전승자로서 아직 부족한 마룡검사 제로건담이 갈 길을 알려주거나 직접 나타나 제로를 도왔다. 게임보이판에서는 미션 하나를 끝낼 때마다 다음 미션을 얘기해주기 위해 수시로 등장하기 때문에 귀찮을 정도. 성룡기사 제로건담이 잔스카르족의 우두머리인 환마황제 어설트버스터와 결전을 벌일 때, 전작의 주역 기병이었던 진성기병 건렉스와 초기갑신 건제네시스가 파워업한 건렉스 알파와 G(그레이트)건제네시스를 대동하고 어설트버스터의 친위대인 남호사천왕을 상대했다.

6부에 해당하는 황금신화 편에서는 이례적으로 프롤로그에서 스다도아카 월드를 위협하는 천년기의 대재앙인 '코로나 노바'를 막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며 자신의 본질인 황금혼을 지상의 선택된 자들(후의 신생 셔플 기사단)에게 부여한다. 이후 암흑경 마스터가 고대의 비술로 부활시킨 뒤 평소에는 드러나지 않던 악의 속성이 추가된 암흑신 데빌 스페리올로 변질되고, 카이저 와이번도 악의 폭룡으로 부활한다. 또한 스페리올 드래곤의 기억 속에 있던 과거의 보스들이 건담 헤드로 되살아나 압도적인 파괴력을 보여준다. 이후 황금혼을 가진 기사들이 하나로 유나이트한 태양기사 갓 건담이 정화된 카이저 와이번과 합체해 잠시동안 태양신 갓 카이저가 되어 데빌 스페리올을 쓰러트리는데 성공하나, 곧 마스터의 원념과 완전히 융합해 악의 스페리올 드래곤으로 되살아난다[9]. 하지만 다시 갓 카이저가 마스터의 혼을 소멸시키고 황금혼을 주입하여 슈퍼 스페리올 드래곤으로 복귀한다. 그 직후 카이저 와이번을 완전히 되찾아 본래의 모습인 스페리올 카이저로 돌아간다.

7부 개투신전기에서는 이전의 싸움의 영향으로 바로크건의 봉인이 약해지면서, 그 반작용으로 자신이 봉인당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이로 인해 스페리올 드래곤의 가호를 받던 신생 셔플 기사단은 바로크건의 마력에 의해 기사 샤인 건담만을 남기고 모두 돌이 되어 버린다. 마지막으로 남은 힘은 천사 히이로에게 주어져 히이로를 개투신 윙으로 변신시키나 여전히 역부족인 상황에서, 바로크 건의 영향을 받지 않는 머나먼 미래 세계(리온 카지)에 존재하는 기사 엑스를 스다드아카로 소환, 셔플 기사단을 부활시켜 반격의 찬스를 잡는다. 또한 봉인을 벗어난 마지막 힘이 무사건담마크쓰리 모습의 황금빛 분신으로 강림하여[10], 셔플 기사단이 다시 합체한 태양기사 갓 건담, 삼신기를 계승한 히이로가 변신한 신성기사 윙, 본래 모습으로 돌아온 기사 엑스와 함께 반격에 가담한다. 우여곡절 끝에 바로크건이 쓰러진 뒤에는 스페리올 카이저 Z로서 정식으로 12신에게 복귀해 바로크건의 힘과 초개투신 윙의 힘을 합쳐 새로운 신인 산본을 만든 후, 산본에게 스다드아카 월드의 수호신 자리를 물려주고 다른 차원으로 여행을 떠났다. [11]

SD건담 포스에는 이미 신격이 부정되어 정령왕 또는 인간과 SD건담이 함께 만들어내는 힘정도로 인식된다. [12]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인공들에게 약간의 힘을 빌려주었는데, 이 힘을 담은 공격 한방에 최종보스가 박살나는 강함을 보여준다. 이후 '무자열전 - 은랑의 장'에서는 과거의 기사 건담과 흡사한 모습으로 나타나(엄밀히는 다른 형태라고 한다) 과거의 이름이었던 무사건담마크쓰리를 사용한다. 자신의 후손이었으나 악에 물든 무사 엑스와 대결 후 그를 지배하던 악의 힘에서 해방시킨 뒤, 악한 의지에 지배되지 않고 자아를 지킬 수 있는 갑옷을 부여한다(그러나 엑스는 결국 자신의 의지로 악의 편에서 싸우다가 쓰러진다). 그 직후 승천시 잠시 스페리올 드래곤의 모습을 보인다. SD 삼국전에서는 프라모델 삽입 만화와 코믹스판에서는 등장이 없지만, 애니메이션에서 실루엣상으로 등장. 전설의 삼후 중 용제와 동일시 되고 있는 듯한 인상을 주었다(이후 LEGEND BB 프라모델 설명서의 개그 만화에서 잠시 유비 건담과 만나 그에게 용제라 불리지만 바로 조조 건담의 공격을 받는다).

SD건담 관련 매체에서 가장 많이 나오며 가장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점으로 보아 12신중 가장 많이 알려진 신이라고 할수 있다.

건담 빌드 파이터즈에서 나이트 건담이 폼 잡을 때 프레임 단위로 한 컷 실루엣이 나온다. 작화감독의 서비스라 한다. 또한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에서 스타 위닝 건담이 필살기를 쓸 때도 프레임 단위로 스페리올 카이저의 한 컷 실루엣이 나온다. 파일:Attachment/황금신 스페리올 드래곤/Sdrag.jpg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아일랜드 워즈에서 깜짝등장. 카미키 버닝 건담이 입자화된 건프라들과 일체화되자 스페리올 카이저의 모습으로 소환되어 스크램블 건담에게 피니시를 먹인다. [13] 이때 등장한 것이 배틀 시스템에 내장된 긴급 정지 프로그램이냐, 아리스타와 공명해 시공을 넘어서 힘을 빌려준 스페리올 카이저 본인이냐 등에 대해서 말이 많았지만, 제작진의 코멘트는 그냥 '등장시키고 싶어서' 등장시켰다고 한다.

슈퍼로봇대전 BX에서 나이트 건담의 최종 무장으로서 등장하며,[14] 피니시 연출이 나올 경우 버설 나이트 건담으로 돌아옴과 동시에 펄럭이는 망토 사이에 네오 블랙 드래곤의 모습이 비춰진다.

여담으로 마왕 지크 지온더블오 퀀터를 전투시키면, 지크 지온이 퀀터를 전설의 '용자 건담'이라고 오인하는 전투전 회화 이벤트가 있다. 이는 SD건담 세계관에서 황금신 스페리올 드래곤이 되기 전의 용자 건담의 모티브가 건담 엑시아이기 때문인데[15] 과거 용자 건담(엑시아)와 황금 갑옷(알데바란[16])이 합체해서 태어난 것이 원초 스페리올 드래곤이다.

2 모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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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X로 2010년에 발매 되었고 이 후 2013년에 스페리올 드래곤 SR,엑스와이바리온(스페리올 드래곤 SR과 합체해서 스페리올 드래곤 EX로 환장가능),2015년에 스페리올 드래곤 Ex-AS가 혼웹 한정으로 발매되었고 황금신 스페리올 카이저가 2016년 1월 22일 오후 4시에 29,916엔(세금포함)에 예약을 받았다. 제품은 준수한 퀄리티 였으나 코어가 되는 슈퍼 스페리올 드래곤이 캡슐 토이 사이즈로 작았고 메탈 빌드 등과 비교해봐도 가성비가 애매하다는 평가가 있다. 물론 팬들은 이렇게 나와준 것만으로도 감사하는 입장이라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것 같다. SDX가 유독 스페리올 드래곤을 밀어주는 경향이 있어 현재 스페리올 카이저 Z를 제외한 모든 시리즈가 입체화되었다. 제품은 2016년 9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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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건담 프라모델으로는 400번의 영광을 맞게 되었다. 가격이 SD치고는 비싼 2500엔인데 붉은색 부분과 은색 부분은 펄, 금색 부분은 멕기로 되어 있다. 눈 교체 파츠가 두개 들어있어서 눈 부분 스티커를 다 쓸수 있게 되었다. 눈과 발바닥 부분만 스티커 처리하고 나머지는 완벽한 색분할을 보여준다. 그리고 다리가 길어진 관계로 예전 나온 SDX 스페리올 드래곤과 비교하면 SDX가 조금 땅딸해보이는 현상이 생긴다.(원래는 SDX가 맞고 이번 BB 400이 리파인된 것.) 그리고 멕기를 벗겨낸 사람들의 정보로는 밑색은 짙은 노랑색 플라스틱이라서 멕기를 벗겨내도 나름 괜찮다고 한다. 또는 무광마감을 해도 MG 백식 2.0과 비슷한 색감으로 변하여 색이 굉장히 차분해져서 상당히 보기 좋다.
  1. 일본어 발음은 '수페리오루 도라곤'이지만 이것을 적당히 우리식으로 바꾼 '스페리올 드래곤'이 많이 통용되고 있다. 'スペリオル'가 한글로 표기하기 미묘하기 때문에 스페리올 드래곤 외에도 이와 비슷한 한글 이름이 여럿 있다. 이런 이름 대부분은 'スペリオル'를 영어 'superior'의 일본어 발음표기로 보고 'superior'의 영어 발음을 의식해서 쓴 경우로, '슈페리올 드래곤', '슈페리얼 드래곤', '슈페리오르 드래곤' 등이 있다. 그렇지만 영어 'superior dragon'을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쓰면 '슈피리어 드래건'이다. SD건담의 상식 정발판에서는 '수페리오르 드래곤'으로 표기하고 있는데, 이는 'superior'가 라틴어로부터 시작된 말이라는 점을 근거로 'superior'의 라틴어 발음을 외래어표기법에 따라 쓴 것이다. 이는 일본어 발음인 '수페리오루 도라곤'과도 상당히 유사하기 때문에 スペリオルドラゴン을 superior dragon이 아닌, 그저 일본의 신조어로 보고 쓴 것이라고 할 수도 있다. 반다이몰에서는 LBB판의 발매와 함께 '슈페리얼 드래곤'으로 표기하고 있다.
  2. 이후 마크쓰리는 건담 군단의 기록으로부터 말소되어 무사 7인중의 이야기만이 기록으로 남게 된다. 이 영향으로 인해 2대 대장군의 최종 전투에서는 빛의 힘을 소환하는 '팔광의 진'을 한 명이 모자라서 쓰지 못해 초대 대장군에 이어 2대 대장군까지 죽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한다
  3. 지크 지온의 방해라고도, 바로크건의 방해라고도 한다. 둘 다일 가능성도 높다
  4. 은의 방패는 이때 나이트 건담의 장비로 변화했으나 나중에 스페리올 드래곤이 아크로 건너와 본래 모습으로 되돌려 마크쓰리의 후손에게 넘겨준다
  5. 최종적으로 스페리올 카이저 Z가 출현했을 때도 별도로 존재했다
  6. 이 과정이 애니메이션에서는 조금 시간이 걸리는 정도로 연출되었으나. LEGEND BB의 설명서 만화에 의하면 나이트 건담과 블랙 드래곤이 완전한 스페리올 드래곤이 되기 위해 각 SD 시공을 여행하면서 각성하는 에피소드가 있다
  7. 아무로는 나이트 건담이 스페리올 드래곤이 되는 것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성기병이야기 시점의 계시 속에서 스페리올 드래곤과 재회했을 때 옛 동료였던 그를 한눈에 알아보고 여전히 '나이트 건담'이라고 부른다
  8. 어깨나 백팩 등 S 건담의 일부 특징이 이어졌을 뿐이다
  9. 고대의 싸움에서 용사 건담이 패배했다면 스페리올 드래곤은 처음부터 이 모습으로 탄생했을 것이다
  10. 명칭은 '금색의 무사'라고만 표기되었다
  11. 이 전개는 코믹스판에는 나타나지 않고 훗날 완전판이 발매된 카드다스에서 밝혀진다.
  12. 스다도아카 월드가 거의 망한 것으로 묘사되는 것으로 보아 후계자인 산본의 역할이 실패했을 가능성이 높다
  13. 당시 혼웹 한정 SDX로 발매 예정이었던 스페리올 카이저를 홍보하려는 목적이 아닌가 했지만 당시 수주는 이미 완료되어 판촉으로서의 효과도 없었다
  14. 도중에 원작처럼 네오 블랙 드래곤과 융합하여 스페리올 드래곤으로 돌아오는 이벤트가 있지만 평소에는 네오 블랙 드래곤을 내포한 버설 나이트 건담의 모습으로 있다가 필살기 발동 때만 본래 모습으로 돌아간다
  15. 이때문인지 원초의 스페리올 드래곤은 더블오 건담을 연상시키는 모습을 하고 있다.
  16. 그런데 생긴건 딱 이거였다... 그런데 우연인지는 몰라도 알바토레의 조종사인 알레한드로 코너와 스페리올 드래곤의 반쪽인 나이트 건담, 사탄 건담의 성우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