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르 플로버

풍요의 여주인
미아 그랜드
시르 플로버류 리온클로에 로로아냐 프로멜루노아
벨 크라넬 하렘
벨 크라넬
헤스티아프레이야
휴먼아이즈 발렌슈타인시르 플로버
데미휴먼엘프류 리온
하프엘프에이나 튤
파룸릴리루카 아데
르나르
(여우 수인)
산죠노 하루히메
시르 플로버
(シル・フローヴァ / Syr Flover)
소속풍요의 여주인
종족휴먼
직업주점 점원
성별 / 나이 / 키여성 / 18세 / 166cm

1 소개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시가미 시즈카.

주점 '풍요의 여주인'의 점원. 왠지 벨에게 꽂힌 듯한 모습을 보이며 매일같이 도시락을 싸주고 있다. 일단은 벨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는 것은 확실해 보이지만 숨겨진 고스펙을 가진 풍요의 여주인 측 직원중에서도 상당히 수상한 복선을 많이 가진 아가씨.

2 작중 행적

1권 초반부 부터 등장한 히로인 중의 한명. 주점 '풍요의 여주인'의 점원.
왜인지 허둥대고 있는 벨을 불러 마석을 떨어뜨렸다고 알려주며 만나게 된다. 배에서 꼬르륵 소리를 내는 벨에게 식사바구니를 건네준 이후 저녁식사를 가게에서 해줄 것을 부탁하며 벨을 단골손님으로 끌어들이게 된다. 모험자도 길드원도 아니지만 벨을 이것저것 신경써주며 많은 도움을 주는 아가씨. 벨에게 상당한 호감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풍요의 여주인의 다른 점원들도 시르가 벨을 좋아하고 있는 것을 기정사실로 여기고 있고 시르 본인도 벨에게 매일아침 식사바구니를 건네준다거나 가게에서 안쪽 카운터 옆자리를 벨을 위한 지정석에 가깝게 준비해주는 등 표현을 숨기지도 않는다.[1] 벨의 표현에 의하면 귀여움이 자연스럽게 묻어나오는 사람. 그래도 벨보다는 연상이라고 한다.근데 작중에 벨보다 연하인 사람을 찾는게 더 어렵다. 있긴 한걸까 릴리도 벨보다 1살연상인데 혹시 작가님... 연상성애자...? 이거 일수도...?

7권 한정판 부록인 드라마 CD 에피소드 3 '고양이를 찾아라' 에서는 벨과 아이즈가 감자돌이 주인 아주머니로부터 받은 고양이 찾기 퀘스트에 도중 참가한다. 당연한 수순으로 시르가 아이즈에게 질투를 불태우면서[2] 작품 장르를 러브 코메디로 바꿔버린다.

매일 벨에게 도시락을 싸주고 있지만 실제로는 요리를 못하는 듯 하다. 요리를 잘하는 미코토가 헤스티아 파밀리아로 개종하면서 도시락을 받을 필요가 없어졌는데 이에 위기의식을 느낀 시르가 직장둉료를 상대로 자기 요리를 시험하고 있다. 모두가 비명을 지르는 가운데 입을 다물고 배를 쥔 류 리온의 모습이 압권. 게다가 자기가 자란 고아원의 동생들도 이런 음식의 실험대상으로 삼고 있어서, 벨의 존재를 안 아이들이 벨을 원망한다.벨 : 내 위장은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지켜지고 있었구나 드라마CD에서는 이 설정에 따라 시르가 음식을 하면 그걸 꾸역꾸역 먹어주는 류의 모습이 나온다. 한 요리씩 먹을 때마다 혼절하는 류와 그걸 보고 기겁하다가 마지막에는 발전이 없다고 한탄하는 풍요의 여주인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3 수상한 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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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물은 수많은 복선들의 개연성으로 미루어 상당수 독자들에게 사랑과 미의 여신이자 벨 크라넬의 스토커이며 작중 흑막역인 프레이야의 페르소나, 혹은 아바타에 해당하는 존재일 것이라 추측받고 있다. 참고로 북유럽 신화상에서 프레이야는 자신의 영혼을 육체로부터 분리시켜 먼 곳의 일을 알아내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일단 이름부터 프레이야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 북유럽 신화에서 시르(Syr)는 이름은 프레이야가 갖고 있는 9개의 이름 중 하나이며(참고자료: 링크), 플로버는 고귀한 부인을 일컫는 독일어 존칭으로 단어의 유례는 프레이야에서 왔다.
  • 북유럽 신화에서 여신 프레이야의 이름의 의미는 '여주인' 이고 그중에서 미, 사랑, 풍요, 전쟁을 주관한다. 그런데 시르 플로버가 일하고 있는 가게의 이름이 풍요의 여주인이다.
  • 정리하면 시르 플로버는 프레이야와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강하게 추측되는 주인이 운영하는, 프레이야를 뜻하는 이름의 가게에서, 프레이야의 이름에서 유래한 두 개의 단어를 이름으로 사용하는 여종업원이다. 단순히 우연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는 전지적 작가 시점의 작품이라, 같은 시각, 다른 장소의 인물들에 대한 묘사를 교차로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3] 그런데 시르와 프레이야의 모습이 교차적으로 묘사된 적은, 지금까지 단 한번도 없다. 언제나 시르 혹은 프레이야 한 쪽만이 묘사된다.

그 밖에 작중에 등장하는 떡밥과 복선을 되도록 작중 전개 시점에 맞춰 늘어놓으면 다음과 같다.

  • 시르의 최초등장시 벨은 누군가의 강렬한 시선을 느끼고 주변을 둘러보고 있었는데 당시의 작중 표현은 다음과 같다.
...이상한 느낌이었다. 살기라고 할까, 어렴풋한 기척이라고나 할까. 그런 거창한 것을 탐지할 만큼 훌륭한 모험자는 아니지만... 누가 쳐다보는 것 같았다. 피부를 침범하는 것 같은 감각. 마치 값어치를 가늠해보려는 듯한, 평범한 사람은 도저히 흉내도 못 낼, 너무나도 가차 없는 시선.[4][5]
직후 시르가 벨에게 말을 걸면서 첫대면. 외모를 설명하는 식으로 슬쩍 화제가 넘어가는데 시르가 벨에게 말을 건 계기는 "마석을 떨어뜨렸다"라는 것이었다. 그런데 사실 벨이 가지고 있던 마석주머니는 평소 끈을 꽉 묶어두고 다니고 있으며 전날 길드에서 환전을 마친 상태였다. 벨은 모험자가 아닐 시르가 마석을 가지고 있을 이유가 없기에 자신이 환전시 깜빡 남겨두고 있다가 빠뜨렸던 것으로 생각했다.
  • 프레이야의 최초 등장은 가네샤의 연회인데 본디 프레이야는 신들의 연회에 자주 등장하는 타입은 아니다.[6] 6권의 아폴론의 연회에도 참여하자 주변 신들은 프레이야가 두번이나 연속으로 연회에 참가한 것을 상당히 의외로 여겼다.[7] 전개정황상 이것은 벨 크라넬의 동향에 대해 파악하고자 함인데 순서상으로 따지게 되면 프레이야의 시선을 벨이 감지-시르와의 만남 및 벨과 통성명-프레이야가 가네샤의 연회에 참가하여 벨의 소속 파밀리아를 확인 이라는 흐름이 된다. 프레이야가 연회에서 빠져나갈 때는 분명 듣고 싶었던 이야기는 전부 들었다라고 했고 그것은 헤스티아가 권속인 벨의 이름을 언급한 직후였는데 사실 바벨 최상층에서 잘 나오지도 않을터인 프레이야가 벨의 이름을 알 계기 자체가 풍요의 여주인을 제외하곤 없다. 또한, 가네샤의 연회에서 프레이야와 로키의 대화를 보면 '얼마전에 잠깐 만났으나 대화다운 대화는 못했다(로키 曰,"말 걸면 죽일 것 같은 분위기를 품고 있어 말을 걸지 않았다")'로 보아 풍요의 여주인에서 벨과 시르, 로키가 있었던 시점을 떠올리게 된다.
  • 몬스터필리아(괴물축제) 당일 벨은 풍요의여주인 점원 아냐와 류로부터 축제나들이를 나간 시르에게 빠뜨리고 나간 지갑을 전해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나간지 얼마 되지 않아 지금 가면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지만 에피소드가 끝날 때까지 시르와 만나지는 못한다. 이 때 프레이야는 드물게도 로키의 호출을 받아 거리에 있는 가게에 나와있는 상태였는데 이 위치는 동선상 벨이 향하는 방향쪽에 있었다. 즉, 시르의 모습으로 있었던 프레이야가 로키의 호출을 받아 나오면서 본신의 모습으로 돌아가 만나는 와중이었다라는 해석도 가능해진다.
  • 벨이 풍요의 여주인에서 식사를 할때의 대화 중 "많은 사람들이 있으면 많은 발견이 있어서... 저도 눈을 빛내게 돼요." 라는 발언이 있었는데 로키와 만난 프레이야가 벨을 발견했을 때를 설명하는 방식에서 다소의 상황적 유사성이 있다. 또한 프레이야의 "찾은 건 정말 우연이었어. 어쩌다 시야에 들어왔을 뿐."이라는 대사도 연결이 자연스럽다.
  • 프레이야가 벨을 발견했을 당시를 로키에게 설명하는 와중 창밖으로 벨이 달려가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자 급한 용무가 생겼다며 일어선다. 한편 이때 헤파이스토스에게 완성된 나이프를 받은 헤스티아가 벨이 혹시나 몬스터필리아에 가있지 않을까 하여 향하던 중이었는데 우연하게도 골목길에서 프레이야와 마주친다. 이때 헤스티아가 혹시나 자신의 파밀리아 아이를 보지 못했느냐며 희희낙락 생김새를 설명하는데 듣고 있던 프레이야는 잠시 웃음을 거두며 입을 다물었었다. 그리고는 다시 미소를 짓더니 봤던것 같다면서 그 골목길을 통해서 벨을 앞질러 갈수 있을 경로까지 설명해준다.
이 상황을 되짚어보면 프레이야는 벨의 위치를 확인하고 골목길을 통해 벨을 앞지를 수 있는 경로로 가고 있었으며 벨의 앞에 나타나려 했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런데 프레이야가 대로변에 나타났을 경우를 생각해보면 그 자체로 거리가 매료로 인한 패닉상태에 빠질 것이 뻔하기에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 된다. 아니, 그 이전에 프레이야가 골목길로 이동하고 있었다는 사실 자체가 사람들을 매료시키지 않기 위해서라고 해석해야 되는 상황이다. 또한 프레이야가 벨 앞에 나타난다고 하더라도 그 계기라 할만한 복선이 그 때까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만약 시르 플로버가 프레이야의 페르소나 내지 아바타라고 치고 시르로서 벨의 앞에 나타난다는 것이 프레이야의 생각이었다고 가정할 경우 모순점이 발생하지 않는다. 특히나 벨이 시르로서의 자신을 쫓아왔던 것이라고 생각했다면 벨보다 앞쪽에 있는 것이 자연스러웠을 것이다.
  • 이후 프레이야는 자의로 매료를 사용하여 축제의 대기실에 있던 몬스터를 끌어내어 벨과 부딪히게 만든다. 이 때 처음으로 자신의 행동에 의해 벨이 죽을수도 있다라는 것을 떠올리게 되는데 이것을 복선으로 친다면 3권에서 미노타우르스 때 시르의 반응과 연결된다. 어쨌든 프레이야는 벨이 죽는다면 천계로 따라올라가 그 혼을 안아주겠다고 다짐하는데 이 때 몬스터와 맞붙게 된 벨은 현재의 자신의 힘으로 쓰러뜨릴수 없는 상대라고 판단, 미로라고 불리는 다이달로스 거리의 심장부로 들어간다.[8] 또한, 벨은 이때 다시금 프레이야의 시선을 느끼게 되는데 추후 시르의-벨이 싸우는 모습을 보았다며 멋졌다라는- 발언과 맞물려 생각해보면 이 또한 이상하다. 어디에서 벨의 싸우는 모습을 보았던건지[9] 주변에 도움요청은 하지 않았던 것인지 등의 문제가 생긴다.
  • 릴리루카 아데가 벨에게서 헤스티아 나이프를 훔쳐 감정받았다가 저가로 평가받아 흥분하고 있을 때 지나가던 류와 시르[10]에게 걸려 얻어맞고 쫓긴 적이 있었다. 이 때 마법 신다엘라를 사용하여 다른 사람을 위장하여 류의 눈을 피했는데 이때 시르는 괜찮냐면서 릴리에게 접근하여 귓속말을 하는데 이 때의 대사가 "너무 장난치면 못써?"라며 변신을 한눈에 파악한 듯한 대사를 날린다. 프레이야는 하계주민들의 영혼을 색상으로 파악할수 있는 눈을 가지고 있기에 시르가 프레이야라면 이 상황 또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이 장면은 만화판에서는 평소의 시르의 눈동자가 아닌 프레이야가 연상되는[11] 눈빛을 하고 있고, 후술할 괴밀아 콜라보에서는 대사 연기가 애니 4화의 해당 대사보다 더 섬뜩해져서 이 가설을 부추겼다.
  • 프레이야는 벨의 성장을 계속 눈여겨 보면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도 신경을 써주고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마법의 발현. 마력 측의 발전이 없던 벨에게 그리므와르[12]를 선물한 것이 프레이야인데 전달을 위해 처음엔 오탈을 부르다가 소년이 겁을 먹을수 있다는 생각에 풍요의 여주인에 갖다놓기로 한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그 표현 방식인데 "그 곳에 놓아두기로 하자. 그를 처음 발견했으며 일방적인 만남을 이루었던 그대로 그곳의 바로 옆에 세워진 그 가게에." 라고 한다.[13] 이후 그리므와르가 놓여있던 위치는 시르가 벨의 지정석으로 마련해둔 구석 카운터 옆자리. 일단 벨이 자주 앉는 자리라는 것을 알기 위해선 프레이야 혹은 그 파밀리아 단원이 풍요의 여주인에 벨이 오는 시간에 맞추어 와있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런데 벨은 그때까지 은발의 여신을 본적이 없다. 처음으로 프레이야를 대면한 것이 6권이고 7권 종반부에서야 자신을 지켜보던 시선이 프레이야였음을 알게 된다. 적어도 프레이야가 풍요의 여주인에 자주왔을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좋다.

또한 점장 미아에게 시르가 그리므와르를 보여주었을 때의 표현은 '시르와 책을 번갈아보다가 떨떠름한 표정을 지었다.'라는 식. 벨에게 이 책을 읽어볼 것을 권하고 빌려준 것 또한 시르다. 벨이 나중에 이 책이 그리므와르라는 것을 알게 되어 풍요의 여주인에 사과하러 왔을 때 미아가 벨에게서 책을 빼았을 때의 반응 또한 역시 그리므와르가 맞았구나라는 식의 확인에 가까웠다.[14]

  • 정발 3권에서 미노타우르스와 싸우기 전 아이즈와 벨의 특훈 에피소드는 본래 웹 연재상에서는 류와의 특훈이었다고 한다. 바벨에서 벨의 빛을 지켜보던 프레이야는 질투라는 감정을 풀어볼 것과 수련의 성과를 보기 위해 파밀리아원에게 습격을 시켜본다. 아이즈에 대해 질투한다라는 부분은 그렇다 쳐도 류에게 질투한다라는 부분은 프레이야를 기준으로 놓고 보면 뭔가 앞뒤가 맞지 않게 된다. 다만 이 또한 시르를 기준으로 놓고 본다면 말이 된다. 사족으로 서적본 기준의 시르는 아이즈가 벨에게 무릎베개를 해준적이 있다는 사실[15]도 알고 있다.[16]
  • 미노타우르스와 대전하기 하루 이틀 전 시르가 벨을 붙잡아 설거지를 돕게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시르의 "무단으로 쉬었다"라는 발언의 시기 또한 프레이야가 바벨에 있었을 시기와 겹친다. 이후 벨이 홈으로 돌아갈 때의 시르는 벨에게 무언가를 말하려다 하지 못하는 듯한 제스쳐를 취하기도 하고 혼자말로 "......이제와서 겁이 난다니."라고 하기도 한다.[17]
  • 벨의 레벨업 축하연이 풍요의 여주인에서 이뤄질 때 파손된 방어구 구입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 시르가 동행을 제안했었다. 결과적으로는 미아가 땡땡이를 제지하며 이뤄지지 못했는데 이때의 표현이 다음과 같다.
테이블에 엎드려 아픔을 견디던 시르 씨는 천천히 일어나 미아 씨를 올려다 보았다. 경단 모양으로 말아 꼬랑지를 늘어뜨린 연회색 머리카락이 우리 쪽을 향했다. 얼굴은 안 보이지만 원망스러운 눈으로 항의하고 있을 거라고 쉽게 짐작할 수 있었다.
이 장면에서 시르의 표정이 어땠는지는 벨의 짐작으로만 서술되어 있을 뿐. 미아 이외에 본 사람은 없다. 미아는 프레이야와 모종의 관계가 있을 가능성이 짐작되고 있으며 때문에 미아에게만 표정을 보였다라는 부분은 그것자체로 또 하나의 복선이 된다.[18]
  • 5권에서 헤르메스가 오라리오로 돌아왔을 때 풍요의 여주인에 들러 미아에게 프레이야와의 면담을 주선해줄것을 요청하는데 미아는 거절하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는데 이 직후 나오는 것은 시르다. 이후 헤르메스는 시르가 권하는 자리를 지나쳐 벨의 단골석[19]으로 가 앉아 벨 크라넬에 대해 묻는데 이 때 시르가 거절한 이후 헤르메스에게 하는 대사는 "네, 도저히 믿을수가 있어야죠."인데 공교롭게도 이 어투는 신들이 헤르메스에게 하는 표현이다.[20]
  • 프레이야가 헤르메스의 면담신청을 받아들인 것은 헤르메스가 개점전인 풍요의 여주인에서 류 리온에게 벨 크라넬 파티 구출을 의뢰하며 사정을 모두 설명한 이후다. 물론 이 사정은 시르도 모두 들었다. 또한 프레이야는 헤르메스와의 면담 와중에서 시간낭비를 최대한 피하고 간결하게 이야기를 진행했는데 프레이야의 대화방식일수도 있겠지만 헤르메스의 일정(그날 바로 던전으로 들어간다는)을 파악하고 있었기 때문일수도 있다. 다만, 이 시점에서 헤르메스의 일정을 파악했다는 것은 풍요의 여주인에서의 이야기를 모두 들어두지 않았다면 말이 안된다.
  • 계층주 골리앗 격파후 지상으로 복귀했을 때 시르는 벨이 류의 목욕장면을 훔쳐보게 된 것에 대해 굉장히 화를 내고 설교했다. 시르는 벨에게 호감을 표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한 반응이라 할 수 있겠으나 현재까지 이런 반응이 직접적으로 나타난 적은 없었다. 작가의 머릿속에 웹 연재당시 류가 벨과 특훈을 했던 이벤트가 남아있다면 프레이야가 류에게 질투감을 느꼈다라는 전제하에 이 역시도 맞아떨어지는 복선이 될수 있다.
  • 헤스티아가 워게임을 거절한 다음날, 아폴론 파밀리아가 헤스티아 파밀리아를 습격할 때 시르가 위치가 풍요의 여주인에 있었음이 전개상 기재되어 있는데[21] 장면이 전환되어 상황을 살피던 헤르메스가 아스피에게 프레이야의 동향을 물었을 때 그 시점에서 프레이야 측의 움직임이 없었음이 확인된다.
  • 워게임의 무대로 향하는 벨에게 시르는 부적으로 목걸이를 선물하는데[22] 추후 벨의 독백에 의하면 이 목걸이가 히아킨토스의 마법의 충격에서 자신을 보호해준 듯한 기시감을 느꼈다고 한다. 벨은 시르에게 건네주었다는 모험가는 누구일지, 어떤 이유로 시르에게 맡기고 또한 자신의 손에 들어온 건지를 고민하게 된다. 이것도 복선으로서 생각해 보자면 분명 이 장면 직전의 오탈이 등장하는 신에서 프레이야에게 시키신 물건이 준비되었다는 발언을 한적이 있으며[23] 이 때 대화가 흐지부지 넘어가면서 그 물건이 무엇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던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목걸이 속 깨진 보석 안쪽에는 정확히 알아볼수는 없었지만 무언가의 측면상이 있었다고 한다. 참고로 프레이야의 엠블렘은 발키리.
이 팬던트는 8권에서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Lv.6모험자 알렌 프로멜이 줬다고 나온다
  • 헤스티아 파밀리어와 아폴론 파밀리어 사이의 워게임(대리전쟁)에서 프레이야는 워게임 준비를 위한 신회에서 아폴론을 까주면서 헤스티아 파밀리아에게 유리한 발언을 해주었고, 아이즈, 티오나와 함께 특훈하는 모습을 내내 지켜보았다. 또한 벨을 노리는 아폴론에게 빡쳐서 아폴론 파밀리아를 뒤집어 엎어버릴 충동을 느끼면서도 '대리전쟁을 지켜봐주지도 않으면서 신을 칭할 자격은 없다.'는 생각에 꾹꾹 참고 워게임을 기다린다.[24] 그런데 정작 워게임이 시작된 이후, 게임을 지켜보는 프레이야의 모습은 단 한번도 묘사되지 않는다. 워게임 참가 파밀리아의 주신인 헤스티아와 아폴론은 물론이고, 다른 여러 신들과 그 신들의 파밀리아, 그리고 아무 상관 없는 주점의 도박판 모습까지도 묘사되는데 정작 이 게임에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있을 프레이야의 모습에 대한 묘사가 없다. 반면, '풍요의 여주인'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함께 게임을 지켜보는 시르의 모습은 확실하게 묘사된다.
  • 벨이 이슈타르의 전투창부들에게 동정을 잃을뻔했다가 간신히 도주해 성공해온 다음날 풍요의 여주인에 갔을 때 시르는 벨에게 나는 (창관의)향수냄새를 눈치챈다. 이후 이슈타르의 행복고문에 벨에 대한 정보를 불어버린 헤르메스는 이 사실을 본인에게 직접 말하면 프레이야에게 웃으면서 "사형이네" 라는 말을 들을거라며 풍요의 여주인에 찾아와 프레이야에게 메세지를 전해달라며 미아에게 통사정을 한다. 미아가 거절하는 와중에 헤르메스의 뒤에서 갑자기 나타난 것이 시르였는데 벨이 왔을때 났던 향수냄새를 포함하여 무슨 일이 있었느냐고 헤르메스를 직접 추궁한다. 향수냄새가 창관의 것인지를 알고 있는지 언급하는 내용까지는 없다는 점을 제외하고서 추가로 호감을 가진 남자에 대한 정보를 묻기 위해서라고 해도 상당히 대담한 행동. 헤르메스도 하계의 아이가 신을 쫄아붙을 정도로 몰아붙이는 건 좀 아니지 않냐고 말할 정도다.
  • 이 후 장면이 전환되었을 때 프레이야는 오탈에게 미아에게 무언가 들은바가 없느냐고 묻는다. 오탈이 들은바가 없다고 대답함에도 불구하고 프레이야는 이슈타르가 벨에게 무언가를 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이미 눈치채고 있다. 물론 자신의 기존 행동이 이슈타르에게 눈치채였을 수 있다는 통찰일수도 있으나 프레이야의 어투는 이미 확신에 가까우며 근시일내에 무언가 사태가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여 오탈에게 대비를 지시한다. 시르와 프레이야가 동일인물이었다는 가정하에서 이 지시 직전에 왜 미아에게 들은바가 없는지 물었을까 반문해볼때 미아가 오탈에게 정보를 주었다면 수동적으로 대처하는 것처럼도 보일수 있는 상황이지만 시르로서 정보를 캐치하여 프레이야 자신이 움직일 경우는 프레이야 본인의 의지로 직접 표면에 나서는 모습을 들키게 되는 점을 우려했다는 해석까지도 가능해진다.
  • 시르가 프레이야와 동일인물이거나 그에 준하는 상황에 해당할 경우 헤르메스는 이를 이미 눈치채고 있을수도 있다. 풍요의 여주인에 갔던 이후 헤르메스가 프레이야에게 벨의 정보가 이슈타르에게 넘어갔음을 알리려고 시도한 내용이 기재된 것은 없다. 그런데 프레이야와 이슈타르의 전면전이 종반으로 치달을 때 아스피와의 대화에서는 분명하게 프레이야에게 정보를 주었음을 언급하고 있었다. 미아 이상으로 시르가 관계되어 있다라고 통찰하고 있고 일부러 모른척 하고 있는 것이라면 헤르메스가 기존 벨에 대한 부탁을 위해 풍요의 여주인에 왔을 때의 행동들 또한 전체적으로 연결이 되는 복선이다. 또한 헤르메스 입장에서 파악하는 방법은 사실 간단하다. 미아에게 프레이야에게 말을 전달해달라고 하는 것이 미아의 동의를 얻은 연기였다고 가정하고 시르에게만 정보를 주었을 때 프레이야가 움직인다면 거의 확신범이 된다.[25] 자신의 정체를 들킬것임을 감안하고서라도 프레이야가 움직이는 상황이 된다라고 볼수 있기 때문. 거기다 그 결과가 이슈타르 파밀리아의 궤멸이었다고 한다면 헤르메스의 당시 대사 프레이야님의 벨군에 대한 사랑이 내 기대를 배신(뛰어넘을 정도로)하고 훨씬 더 깊었다는 것이 연결이 가능해진다.
  • 8권에서 시르가 고아출신임이 밝혀진다. 이걸 역산해보면 부모가 누구인지는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뜻. 또한 8권에서 프레이야가 시르를 지칭한 단어는 娘. 무스메라는 것은 아가씨,[26] 여자 등으로 표현할 때도 가끔 쓸 수 있는 단어지만 한자 자체의 의미는 딸. 즉, 최저 파밀리아원 이상의 관계로 볼수 있다는 뜻이 되며 평소 프레이야가 권속들을 아이들, 이슈타르 같은 연적(?)에 대해서는 여자(온나)라고 불렀다는 점이나 심지어 Lv.6의 프레이야 파밀리아 간부 알렌이 시르를 호위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그 정도의 관계가 아닐 것이라는 유추는 충분히 가능해진다. 또한 이 칭호는 실제로 딸이라는 의미 또한 아닐 수 있다. 문맥상으로 딸보다는 우리쪽 어감상으로는 딸내미에 가까운 표현인데 조금 다른 방식의 설명이 되겠지만 실제 현실(일본)에서도 애완동물 등에게 딸이라든지 칭하는 케이스는 그렇게까지 드물지 않다. 우리나라에서도 애완동물에 대해서 자신을 엄마라고 칭하는 여성들이 많다는 점이라든지 그 외에도 친목성 깊은 커뮤니티원끼리 마누라, 아빠, 아들, 딸 등의 칭호로 불리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 더불어 프레이야는 아이즈 등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질투를 비치는 반면, 시르와 벨의 관계에 대해 알고 있을 것임이 분명한 상황임에도 왠지 시르에 대해서는 질투를 표출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3권에서 아이즈와 벨의 수련 중 파밀리아원들로 습격시켰던 부분,[27] 6권의 아폴론의 파티에서 오탈에게 농담식으로 미노타우르스 떼를 끌고올수 있느냐고 물었던 부분, 7권에서 이슈타르 파밀리아를 괴멸시키고 이슈타르를 천계로 송환시키며 했던 대사, 외전 4권에서 아이즈에게 경고를 시켰던 부분 등이 해당한다. 시르와 프레이야에게 무언가의 관계가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이는 편이나 시르가 단순히 프레이야의 파밀리아원 정도였을 경우, 시르가 벨에게 마음을 두고 있다거나 한다면 그 자체로 프레이야의 신의를 거스르는 일이 된다. 물론 3권의 대사에서 프레이야 자신도 질투하고 있는 것이라는 것에는 스스로를 우스운 듯이 독백하는 장면도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점 아가씨 정도를 알렌 프로멜에게 호위를 시킬 정도라면 무언가 특별한 사정이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 애니메이션 13화 엔딩의 연회 장면에서 시르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심지어 연회의 장소는 풍요의 여주인이며, 류 리온은 물론이고 마찬가지로 풍요의 여주인의 여급인 클로에 로로와 아냐 프로멜까지 깨알같이 등장하는데, 시르의 모습은 찾아볼 수가 없다. 적어도 시르가 어딘가 켕기는 설정이 있는 것이 아닌지하는 의문을 품기에는 충분한 부분. 프레이야와 연관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면 로키나 가네샤(...)의 패밀리어라는 뜬금없는 결론밖게 남지 않는다.
  • 외전 6권에서 신위를 없에고 일반인으로 둔갑하는 스킬이 있다고한다. 제우스나 오딘, 일부 신들이 가능하다고..

위의 추측들이 사실이라면 완벽한 낮져밤이 포지션
아마 이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채 시르한테 빠져있던 사람이라면 이 문서를 읽고 상당한 멘탈의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주로 괴밀아에서 유입된 사람이

다만 지금까지의 전개상 시르 본연의 인격도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고 단언할 수는 없는 부분이고 아직 추측에 불과하니 이후 전개에 따라 수정될 수 있는 부분도 분명히 존재한다.그점은 알아두자.더구나 위의 추측들 중에는 그냥 일상의 흐름정도로 파악할 수 있을만한 부분도 있고 어디까지나 그럴 듯 하다라는 추측의 결과물이다.[28]

그런데, 캐릭터 프로필에서 시르와 프레이야의 키가 166cm로 동일하다.

4 기타

괴리성 밀리언아서에서 던만추 콜라보레이션을 실행함에 따라 이계형 기사카드로 등장. 상련인 류와 함께 콜라보시즌의 메달가챠에서 나온다. 성능은 부호세력으로 가챠산 카드인 괴리진화 천총운검과 유사. HP는 천총운검보다 살짝 높지만 천총운검이 조건없이 양쪽 방어를 올려주는 반면 시르는 종류 불문하고 한장을 더 내야 전 방어가 올라가고 얘 하나만 내면 물리방어만 올려준다. 양쪽 다 방어 증가치는 같고 물/마방 양방이 필요한 레이드라면 상당히 절실한 능력인데, 천총운검이 첫~둘째턴용이라면 시르는 3번째 턴 이후용으로 간주되는 편이다. 천총운검이 없는 유저는 하위호환버전 혹은 초반 암속 물방으로서 쓴다 생각하면 되고 이미 있다면 둘 다 기용하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베낭의 여신이라 추앙받는 릴리루카와 마찬가지로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체 덕에 원판보다 더 로리해보이는지라 여기에 혹한 유저가 꽤 되는 편. ...까지만 쓰면 굳이 이렇게 문장을 할애해도 될까 싶어지지만, 바로 위 문항의 내용중 시르가 의심받는 심증중 하나인 3권에서 베낭여신을 쫄게했던 대사 "너무 장난치면 못써?" 가 음성으로 있고[29] 어찌된일인지 애니메이션 4화때의 부드럽게 권유하는듯한때랑 달리 묘하게 섬뜩하다못해 이때까지의 시르랑은 완전히 다른 투로 연기했는지라 아무것도 모른채 시르에게 혹해서 보이스부분 연타했다가 뒷목잡고 멘탈에 금간 유저가 꽤 될 것이다. 입수/진화대사인 만나고싶었어도 그렇고 이거 흑막설 가중시키는거 아닌가여
  1. 물론 주인공답게 둔감속성인 벨은 그것에 대해 제대로 표현한 적은 없지만
  2. 시르가 아이즈에게 "벨 님과는 무슨 관계신가요? 저는 매일 아침 벨 님께 도시락을 챙겨주는 관계랍니다." 라고 도발했지만 아이즈가 "무릎베개 해준 사이" 라고 대답해 격침당한다
  3. 예를들어, 의 미노타우르스 격파 에피소드 때는 미노타우르스와 싸우는 벨, 원정을 위해 던전을 내려가는 중이던 로키 파밀리어, 그리고 바벨에 있는 자신의 방 안에서 벨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프레이야의 모습을 교차로 묘사했다.
  4. 프레이야가 벨을 처음 발견했을 때의 위치(서쪽 메인 스트리트)와 시간(아침)이 부합한다.
  5. 애니메이션에서는 해당 시선을 보내는 눈동자의 색이 프레이야의 것과 같았다.
  6. 프레이야는 시선을 받는 것만으로도 상대를 매료시키는 절대적인 미의 여신이라 본래는 함부로 나돌아다니지도 못한다. 통상적으론 거처인 바벨 최상층에서 아예 나오지 않는 것으로 표현되고 있다.
  7. 신회의 명명식을 포함하면 연속 세번이고... 근데 그 이후로도 벨이 연관되는 연회나 신회에는 다 참가했다.
  8. 본래는 자신의 곁에 있던 헤스티아와 떨어져 다이달로스 거리 안쪽으로 몬스터를 유인할 생각이었다. 다만, 몬스터의 목표가 헤스티아였고 헤스티아 자신도 벨을 쫓아왔기에 의도와는 반대로 자신들을 몰아넣는 형태가 되었다.
  9. 다이달로스 거리 깊숙한 곳까지 들어가기 이전 벨은 실버백에게서 도주만 하고 있었다. 시르가 벨의 모습을 보았다면 다이달로스 심장부를 볼수 있는 높은곳에서 도주상황을 포함해 전체적으로 볼수있는 상황이 아니고선 모순이 된다.
  10. 골목길로 지나가고 있었는데 이 때 시르는 류에게 "류는 항상 이런 길로 다녀?"라고 물어보기도 했다.
  11. 단정지을수는 없다. 예로 헤르메스의 경우 애당초 위키 프로필에 걸려있는 얼굴에서 이미 그런 눈빛이다.
  12. 처음 읽는 자에게 마법을 발현시켜 주는 레어 제작 아이템
  13. 만남이라는 것은 적어도 한국어에서는 상호간에 이루어지는 일로의 어감이다.
  14. 그리므와르라는 것을 눈치챘다면 가게 어딘가에 대충 놔두기보다는 가게 안쪽에 잘 보관하고 있다가 주인이 찾으러 왔을 때 내어주는 것이 더 자연스러웠을 것이다. 하지만 일부러 방치해둔 느낌.
  15. 트랙 3항목 참조. 8권에서는 자신한테도 무릎베개를 해주기를 강요한다.원래는 해주려다가 바꿨다
  16. 단,8권에서 이에 대한 설명으로 '로키 파밀리아분들은 저희 단골이셔서'라는 설명이 있다.꼭 프레이야와 연관지을만한 것도 아니라는 것
  17. 괴물축제 때 실버백에 의해 벨이 죽을수 있음을 인식했다는 부분 참조.
  18. 단, 이 부분은 약간 억지에 가깝다. 기본적으로 이 소설은 벨의 시점을 기준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단지 벨에게서 고개를 돌렸다고 수상한 떡밥으로 단정짓기에는 무리가 있다. 더구나 이 부분은 그저 시르가 벨과 함께 쇼핑을 가려다 미아에게 한대 엊어맞는 장면인데 이 부분에 프레이야 떡밥을 풀 이유가 없다.
  19. 시르가 벨에게 준비해주는 일종의 전용석
  20. 타케미카츠치도 헤스티아에게 "저녀석의 입으로부터 나오는건, 전부 믿을수가 있어야지."라는 대사를 한적이 있다.
  21. 걱정하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22. 가게에 오는 모험자에게 받은 부적이라고 한다.
  23. 대사는 "프레이야님, 명받은 물품이 준비되었습니다......프레이야님?"
  24. 이 충동이 어느정도였을지는 7권에서 이슈타르 파밀리아와 부딪힐때 간접적으로 드러난다.
  25. 시르에게 알려진 시점에서 미아에게 그냥 자기가 말하겠다고 포기한 듯이 1인 연기하는 방법도 있겠으나 이 케이스는 그럼에도 미아가 프레이야에게 메세지를 전하지 않았다고 확신할 방법이 없다. 심적추정이 아닌 확신을 위해서는 자의든 타의든 미아의 협력은 어느정도 필요한 부분.
  26. 예로 침략-오징어아씨라는 만화제목의 한자같은 경우 이카무스메로 표기한다.
  27.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웹연재상에서는 수련시키는 것은 류였다. 즉, 류였더라도 질투를 했을 것이라는 말이 된다.
  28. 오히려 시르가 프레이야와 동일인물이 아니라 그냥 관계가 있다는 선에서 끝마쳐도 역시 자연스러울 수 있다.
  29. 공격/방해 스킬쪽 대사다. 현재 실장중인 이계형 시르는 회복/지원이기 때문에 전투중엔 들을 수 없지만 데이터상으로 음성이 있는데다 카드상세에서 보이스 부분을 연타했을 경우 일정확률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