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리온

풍요의 여주인
미아 그랜드
시르 플로버류 리온클로에 로로아냐 프로멜루노아
벨 크라넬 하렘
벨 크라넬
헤스티아프레이야
휴먼아이즈 발렌슈타인시르 플로버
데미휴먼엘프류 리온
하프엘프에이나 튤
파룸릴리루카 아데
르나르
(여우 수인)
산죠노 하루히메
류 리온
(リュー・リオン / Ryu Lion)
소속아스트레아 파밀리아 → 풍요의 여주인
종족엘프
직업모험자 → 주점 점원 (Lv.4)
성별 / 나이 / 키여성 / 21세 / 161cm
칭호질풍
무기알브스 루미나
소태도 쌍엽
마법루미노스 윈드
노아 힐
스킬요정성창
정신장전
질풍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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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등장인물 소개 그림이 목욕씬인건지는 넘어가자
전생첫사랑


1 소개

성우는 하야미 사오리[1]. 주점 '풍요의 여주인'의 점원으로 종족은 엘프. 시르와 벨의 관계를 지지하고 있다. 2권에서는 벨을 구할 때 대놓고 시르의 반려가 될 남자라고 하기도 했다.[2] 벨을 구하러가는 에피소드에서 원작처럼 후드를 쓰긴 썼는데...앞이 꽃잎저럼 벌어져 얼굴이 하나도 안가려지는 구조라 누군지 다 보인다이건 원작재현이지만. 10화 마지막에선 그나마 마스크를 썼었는데, 11화에서 벗었다...애니 제작진 뭘하는걸까


모험자 복장이 몸매를 강조하는데다가 숏팬츠다. 과거 아스트레아 파밀리아가 건재했을 시기에는 닌자 비슷한 복장을 했다.

여담이지만 소설 삽화에서는 엘프답지 않게 머리색이 거의 흑발처럼 나와 굉장히 날카로우면서도 보이쉬한 인상이었는데, 애니판에서는 머리가 노란색으로 변하면서 좀 더 부드러운 미소녀 같은 인상이 되었다. 가운데땅 세계관의 엘프는 대부분 흑발이지만 넘어가자.

2 과거

당시엔 '질풍'이라는 칭호를 가진 Lv.4의 베테랑 모험자였다. 정의의 여신인 아스트레아 파밀리아일원으로 주신 아스트레아는 정의의 여신 파밀리아답게 오라리오 도시의 안전과 치안을 책임졌다. 다만 불법적으로 수입을 벌어들이는 파밀리아나 몰드 패거리처럼 무법자에 가까운 모험자들에게는 눈에 가시였던고로 적대 파밀리아의 함정에 걸려 다른 파밀리아원을 전부 잃은 후 복수하기 위해 복수에 미쳐 날뛰는 자신의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 주신인 아스트레아에게 도시를 떠나달라고 부탁하고 오라리오에 혼자 남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적대 파밀리아 및 그와 연관된 사람들을 말살했다.오라리오의 퍼니셔 게임이었으면 써크라인PK플레이어였던 셈.

어쨌든 이때문에 길드의 블랙리스트에 오르면서, 현상금까지 걸려 쫓기던 끝에 힘이 다해 쓰러져 있던 것을 시르 플로버가 구해주게 되었고 그것을 인연으로 풍요의 여주인에 스카웃 되었다. 현역으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얼굴을 가리고 다녔고 풀네임은 알려지지 않았기에 그냥 머리카락만 염색해도 정체를 들키지 않는게 가능했기에 비교적 조용히 복수를 마치고 여종업원으로써 살고 있다.[3]

오라리오 던전의 18층에 과거 파밀리아원들의 무덤이 있다. 오라리오 모험자들의 무덤이 다들 그렇지만 시체조차 못찾은 상태에서 만든 것들.

자신의 주신이었던 아스트레아와 헤어진 이후 스테이터스를 갱신하지 못한 상태이므로 벨과 함께 18층의 계층터주를 쓰러뜨리는 위업을 달성한 현 상태(결정타는 벨이 날렸지만 그전까지 거의 혼자서 계층터주를 묶어놓다시피 했다.)에서 스테이터스를 갱신할 경우 레벨이 상승할지도 모른다.

3 작중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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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에서는 뒷골목에서 변신한 상태의 릴리가 벨의 헤스티아나이프를 훔치고 도망가는 것을 발견, 릴리를 발차기로 날려버리며 추격하지만 릴리는 변신마법으로 위기를 모면하고, 벨이 '나이프를 어딘가에 떨어뜨렸다'며 감사를 표하면서 양손을 붙잡고 감사를 표하자, 부끄러워 하면서 '이런 건 제가 아닌 시르에게 해주세요' 라고 넘어간다.

3권에서는 벨이 아이즈의 레벨 6 승격 사실을 듣고 고민하던 중 랭크업에 대해 알려주며 벨에게 '당신은 모험자 입니다. 당신이 원하는 것은 당신의 모험 끝에서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라는 충고를 한다.

5권에서는 헤르메스의 퀘스트와 시르의 부탁으로 벨 크라넬 수색대에 참전[4]. 이후 도착한 18계층에서 벨과의 대화를 통해 과거가 밝혀진다. 그리고 귀환직전 18계층에서 헤스티아의 신위때문에 등장한 강화종 골라이아스를 아스피 알 안드로메다와 같이 최전방에서 발을 묶어두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때 초고속 전투를 하며 병행영창을 하는데 이모습이 미코토에게는 큰 자극이 되었다. 같은 시기의 외전 5권에서 레피야 비리디스의 앞에서 이런 능력을 보여주었는데 레피야의 평가에 따르면 전문마법사나 마법검사도 아닌 전형적인 검사이면서 병행영창[5]에 있어서는 마법검사인 필비스 셜리아[6]나 오라리오 최강의 마법사 리베리아 리요스 알브[7]보다 더 뛰어나다고 한다.

6권에서는 헤르메스의 도움을 받아 외부에서온 용병으로 신분을 세탁하고 헤스티아 파밀리아를 도와 아폴론 파밀리아를 멸망시키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미끼 역할을 맡아 혼자서 아폴론 파밀리아의 절반 이상을 묶어놓고 있었다. 이 때 크로조의 마검을 사용했는데, 본래 엘프들은 크로조의 마검이라면 치를 떤다. 과거 라키아 왕국의 군대가 크로조의 마검으로 엘프들의 고향 숲을 깡그리 불태웠기 때문. 류 본인도 '설마 내가 이 마검을 쓰게 될 줄이야' 하는 말을 했고, 아폴론 파밀리아의 엘프 단원 리소스도 '엘프가 크로조의 마검을 쓰다니!' 하며 격분했다. 그리고 류는 '나에겐 일족의 원한보다도 소중한 것이 있다. 친구를 구하는 것이 수치라면 몇번이든 어울려주지' 라고 말하며 쿨하게 리소스를 쓰러뜨렸다.

9권에서는 19계층 조사를 가려는 벨이 처음에 고용하려고 했는데 벨의 부탁을 거절하지만 이내 다른 모험자 7권의 아이샤 벨카(하루히메 편참조)가 동행하기로 하고 보수를 확실히 해주라고 약속하는데 그게 하필 벨 크라넬의 정조(...)라 이성을 잃었다. 결국 류와 아이샤 둘 다 데려간다. 저런 천박한 아마조네스로부터 벨님을 지키기위해 동행합니다.

10권. 류가 또 다른 던전 입구의 열쇠를 가지고 있다! 이는 외전 5권에서 벨과 레피야를 습격한 모험자들에게서 회수한 것. 제노스의 폭주 사태로 가네샤 파밀리아가 18계층으로 갈 때 아이샤가 류에게 같이 가자고 해서 동행하게 된다. 아스피,아이샤,류 셋이서. 가네샤 파밀리아와 제노스들이 싸울 때 같이 거들었는데 아스테리오스가 나타나면서 전부 당해 쓰러진다. 아이샤,류,아스피가 남아서 저항했지만 차례 차례 격파당하고 마지막에 류와 싸운다. 류는 아스테리오스와 현격한 힘 차이에도 불구하고 전술과 기교로 공략해가다가 작전을 잘 짜서 낚는데 성공했지만 아스테리오스의 반격에 패배하고 만다.


11권에서 협력을 요청받고 아이즈를 묶어두기 위해 레벨 부스터를 받은 채 복면을 하고 싸우지만, 고작 3분만에 처참하게 쓰러진다.

4 벨 크라넬과의 관계

쿨하다 못해 감정 변화가 극히 적은 타입이지만, 벨에게 호감도가 매우 높다.

1차적으로는 지명수배자 신세에서 구해준 시르에 대한 믿음때문에 시르가 애정을 쏟는 벨에 대해서도 호감을 가졌지만, 순수한 벨의 행동과 마음덕에 호감도가 더욱 올라갔으며 류와 시르가 벨에게 헤스티아 나이프를 되찾아 주었을 때 벨이 감격하면서 류의 손을 잡은적이 있는데 이 때 이미 플래그를 세웠다. 엘프들은 자신이 인정한 사람 이외에는 접촉조차 허용하지 않는데, 류의 경우에는 이런 결벽증세가 굉장히 심한 편이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그녀의 손을 잡아본 인물은 아스트레아 파밀리아의 동료였던 알리제, 풍요의 여주인 점원 시르 그리고 벨 크라넬 세 명인데, 이 중에서 이성은 벨 크라넬이 유일하다. 벨에게 손을 잡혔을 때 류는 "류의 손을 잡을 수 있는 남자는 레어 몬스터보다 희귀할 테니까 그런 사람이 있으면 절대 놓치지 말고 꼭 붙잡아" 라고 했던 알리제와의 대화를 회상한다. 하지만, 시르가 좋아하는 상대에게 마음을 품을 수는 없다면서 포기 하는듯 했으나... 시르가 늦잠을 자는 바람에 항상 벨에게 챙겨주던 도시락을 만들지 못하자 류가 대신 만들어 준 일이 있었는데 류의 요리 실력은 절망적이었고 결과물은 탄화 샌드위치였는데애니메이션 5화에서 벨과 릴리루카가 던전에서 샌드위치를 먹을 때 씹는 소리가 뭔가 크래커를 씹는 듯한 소리가 들린 적이 있었는데 설마 그게??? 하렘 마스터로서의 마음가짐이 제대로 박혀있는 벨이 '오늘은 맛이 좀 독특하네요.' 먹을 수 있는 거였구니 라면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자 머릿속에서 알리제의 충고가 다시 한번 떠오르게 되고... 일단 플래그는 꺾이지 않고 유지되었다.

물론 류의 성격상 최종보스 친구이자 은인인 시르를 제치고 벨에게 대쉬하지는 않을 것이고, 이미 헤스티아, 릴리루카 등 쟁쟁한 라이벌들이 포진하고 있어서 전망은 밝지 않다.그 이전에 벨은 아이즈에게 반한 상태다

단 히로인으로써가 아니라면 류는 벨의 성장을 직접적으로 지도하는 스승의 위치에 있다. 아이즈가 벨의 목표이자 동경의 대상이라면, 류는 중요한 순간 벨의 가까이서 조언을 하거나 벨을 자극하여 모험자로써 성장하도록 옆에서 지켜보고 있으며, 중층 이후부터 다른 파밀리아의 견제나 사건사고에 휘둘리는 벨 일행을 따라 다니거나, 후방에서 백업하는 등 리더로써의 경험은 거의 없는 벨 크라넬 파티의 실질적인 리더 역할까지 한다.

10권 특전에서 히로인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책을 들고다니는 벨을 보고 그렇고 그런 소설이라 의심했지만, 벨이 들고있던 책은 각종 영웅담이었고 죄책감을 느끼고는 벨을 도와주겠다 나선다. 책을 모으러다니던 중 데이트라는 말을 듣고 동요했고, 책을 다 찾은 후 벨에게 영웅담을 듣던 도중 '영웅담을 말하고 있는 당신을 좋아하는거같아요' 라는 말을 무의식중에 꺼낸다! 자신도 깜짝놀라 어린애를 바라보는 느낌에서 나온 말이라 얼버무리지만, 그 후 수많은 이야기속에 빛나는 아름다운 눈동자를 좋아한다고 생각하며 완전히 함락되었다.

5 스테이터스

  • 본편 6권 기준 스테이터스
Lv.4
기본 어빌리티
E488내구F352기교A888민첩A889마력B717
발전 어빌리티
수렵자G내성G마법방어I
마법【루미노스 윈드】,【노아 힐】
스킬【요정성창】,【정신장전】,【질풍신뢰】

5.1 마법

5.1.1 루미노스 윈드

  • 【루미노스 윈드】의 영창
【今は遠き森の空。無窮の夜天に鏤む無限の星々 。愚かな我が声に応じ、今一度星火の加護を。汝を見捨てし者に光の慈悲を。来れ、さすらう風、流浪の旅人。空を渡り荒野を駆け、何物よりも疾く走れ。星屑の光を宿し敵を討て】

【――지금은 머나먼 숲의 하늘. 무궁한 밤하늘에 흩뿌려진 무한한 별빛. 어리석은 나의 목소리에 호응하여 이 자리에 한 차례 유성의 가호를. 그대를 버린 자에게 빛의 자비를――오라, 방랑하는 바람, 유랑하는 나그네. 허공을 건너 황야를 달려, 무엇보다도 빠르게 달려라. 별빛을 담아 적을 쳐라.】

길다 원래 마법은 다 길다 대상에게 유성우와도 같은 다단 히트 마법 폭격을 시전하는 효과를 가졌다.

5.1.2 노아 힐

소드 오라토리아 5권에서 트랩 몬스터의 부식액에 잠겨 있다가 나온 레피야와 벨에게 시전한다. 본격적인 치료라기보단 응급처치 정도의 성능인 듯하지만 있는 게 어디인가.

6 기타

웹 연재 시절 당시엔 미노타우르스와 싸우기 전에 벨에게 특별훈련을 시켜주는 사람이 다름아닌 류였다. 근데 3권에서는 아이즈에게 그 역할을 빼앗기면서 비중이 급감했다. 거기에 대한 보상인지 5권에서 벨에게 과거를 고백하면서 지속적으로 플래그를 유지하고 있다. 아무튼 초반부터 후반까지 나름대로 비중은 확실하게 챙겼다.

현상수배 시절과 다른 것은 머리색 뿐이고 얼굴과 이름은 그대로이면서 사람 많이 다니는 가게에서 점원으로 일하는데도 잡혀가지 않는 이유는 모험자 시절에 얼굴을 가리고 잘 드러내지 않아 종족과 칭호와 성( 질풍 리온이라 불렸다. ), 머리색만 알려졌기 때문. 그리고 가게에서 일할 때에도 풀네임은 절대 말하지 않는다. 현재는 현상수배는 풀렸지만 모험자 자격은 박탈된 상태 그대로이다.

본편 10권 단편 커플링 투표에서 아이즈를 제치고(!!) 1위를 달성했다. 이로 인해 10권의 한정판에서는 벨과의 1일 데이트(!!!) 단편집이 실렸다. 2위는 역시 아이즈 발렌슈타인이고, 3위는 시르 플로버이다. 최근 단독 외전 "그랑카지노를 부셔라"도 써주는 등 본편 3권에서 벨의 스승 자리를 아이즈에게 내주고 위로의 말을 들을 때와는 차원이 다른 인기로 승승장구 하는 중.
  1. 문장에선 잘 느낄 수 없었지만 애니에선 정색할 때 목소리가 꽤나 박력 있다.
  2. 그 소리를 들은 벨은 '뭐라 하는 거야.'라고 짧은 감상을 내뱉었다.
  3. 다만, 릴리루카 아데의 사례를 봤을때 다른 주신이나 길드는 얼마든지 류 리온의 정체를 파악할 능력이 있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류 리온이 조용히 길드의 처분 없이 숨어있는 것은 어떤 뒷 배경 없이는 납득하기 힘들다. 여러모로 풍요의 여주인이나 시르 플로버의 떡밥을 강화시켜주는 존재가 바로 류 리온인 것.
  4. 애니에서 던전 입구에서 류가 등장할 때 제작진은 엉덩이를 그리고 싶어서 망토를 걷는 것만으로도 그렇게 펄럭이게 만들었다고...
  5. 다른 행동을 하면서 마법을 발동하는 주문을 외는 것. 마법사에게 있어서는 궁극의 형태인 이동포대에 필수적인 능력으로 여겨진다.
  6. 디오니소스 파밀리아의 단장. 레벨은 3. 이쪽도 병행영창의 달인이긴 하나 그래도 단문영창이다.
  7. 당연하지만 전위에서 싸울 일이 별로 없는 전문마법사가 병행영창이 전위에서 병행영창을 쓰는 전사보다 뒤떨어진다고 문제될 일은 없으며 그녀가 외전에서 보여준 능력만 보더라도 오라리오 최강 마법사 답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