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나 튤

벨 크라넬 하렘
벨 크라넬
헤스티아프레이야
휴먼아이즈 발렌슈타인시르 플로버
데미휴먼엘프류 리온
하프엘프에이나 튤
파룸릴리루카 아데
르나르
(여우 수인)
산죠노 하루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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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나 튤
(エイナ・チュール / Eina Tulle)
소속길드
종족하프엘프
직업창구 접수원, 모험자 어드바이저
성별 / 나이 / 키여성 / 19세 / 163cm

파일:Attachment/chara09 3.png

1 개요

전생아내
그러고보니 전생 에서도 이쪽이 연상이었는데?!

성우는 토마츠 하루카. 19세. 하프엘프. 길드 사무부 소속의 직원이자 벨 크라넬을 담당하고 있는 어드바이저.
사랑스러운 접수양으로서 모험자들에게 매우 인기. 사직하냐는 말에 직원들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는 걸 보면 직장 동료들에게도 인기있는걸로 보인다. 미인에 꽃다운 나이에 잘 돌봐주고 친절하고 상냥하고 일 잘하는 히로인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 리가

여담으로 길드에서 일을 시작한것은 8권시점에서 약 5년전...이 아가씨의 나이가 19이니 14살때부터 길드일을 하고 있었다는게 된다. 뭐 벨의 나이가 14살인데... 옛날에는 14살이면 대충 성인으로 취급했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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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잘 돌봐주는 성격. 벨에게 자주 모험자는 '모험'을 하면 안 된다[1]며 혼내곤 한다. 자신이 담당하는 모험자들을 단순히 사무적으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걱정하고 지도해 주는 직업 정신이 투철한 어드바이서지만 엄청난 스파르타식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아 모험자들 사이에서는 에이나의 지도 과정을 '요정의 시련(페어리 브레이크)'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벨에게는 첫날부터 던전에 관한 백과사전 다섯권을 암기 시켰다.[2]

벨을 남동생적인 의미로 신경 쓰고 있다. 매일 생각하고, 자기 돈 털어 물건 챙겨주고, 벨 같은 모험자랑 사귀는 망상도 하고, 직장에서 잘릴 위기를 감수하면서 벨을 위해 노력하지만 어디까지나 남동생적인 의미라고 주장한다어드바이저군, 자네는 지위를 이용해 벨을 유혹하는 짓은 하지 않겠지?. 벨이 모험자 등록을 했을 때 길드에서 할부로 지원해주는 기본 장비외에 신생 파밀리아인 점을 고려하여 백팩과 레그 홀스터를 추가로 지급해 주었다.[3]

벨의 비정상적인 성장속도를 자세히 알고 있는 인물 중 한 명.[4][5] 근데 빨라도 너무 빨라서 길드에서 렙업할 때만 공표되도 동네방네 이슈가 되는 게 함정 중층에 벨 파티가 내려가기 전 벨에게 '살라만더 울'의 할인권을 주어 이것을 장비하게 했고, 그 덕에 벨 일행은 헬 하운드의 맹공에도 어느 정도 버텨냈다.

벨의 성장속도를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벨이 역사상 최단기간에 Lv.2가 됐을때 너무 놀란 나머지 모험자들로 가득찬 길드 카운터에서 큰소리로 신상공개를 해버렸다.(...)[6] 다른모험자의 참고자료로 사용한다면서 벨에게 Lv.2 레벨업한 경위에 대해서 설명을 들으면서 최근의 상층 미노타우로스가 출현한 사건을 해결한게 벨이라는걸 듣고 다시 한 번 놀란다.
레벨업의 참고 자료로 쓰기위해 레벨업의 경위를 조사했지만, 벨의 어이없는 과정을 보고 철회됐다.[7]

7권에선 누나 포지션도 팽개치고(...) 유곽에서 하루를 보낸 벨에게 다시는 가지 말라며 고집을 부리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8권 특전에서도 벨이 최단기간 Lv.3으로 레벨업했을때 레벨업 경위를 물어봤으나 역시 터무니없는 방법으로 레벨업을 했기때문에 말끔히 무시당했다

8권에서 스토커로 생각되는 검은 로브의 남자에게 밤길을 미행당한 에이나는 벨에게 상담을 하고 벨은 프로텍터의 빚을 갚는다면서 에이나의 호위를 해준다.
에이나는 아무래도 매일밤 같이 집으로 돌아가는 벨을 생각하면서 기분이 좋아지고, 에이나의 친구인 미샤 플로트가 에이나의 표정이 밝아졌다고 말하자, 에이나는 자신의 마음을 생각해본다.
처음에는 여태까지 생각했던것처럼 벨은 남동생같은 전재라고 생각하지만, 결과적으로 자신의 이상형은 벨같은 남자라면서 자신의 마음을 알게된다.
그후 스토커들이 벨에게 살기를 띠자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에이나는 벨에게 제안해 길을 걷던 도중 뒷골목으로 들어가 스토커를 붙잡지만, 스토커의 정체는 평소에 에이나를 좋아했던 드워프 도르무르였고, 그는 벨이 에이나를 뒷골목으로 데려가 이상한짓을 하는줄 알고는 에이나의 말은 듣지도 않고 벨과 대치한다. 벨은 Lv.3의 도르무르와 싸우게된다. 이제 막 Lv.3으로 올라간 벨과 3년 전에 Lv.3이된 베테랑 모험자인 도르무르와 싸우는것을 본 에이나는 벨이 위험하다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기술로 적을 압도하는 벨을 보고는 벨에게 기술을 가르쳐준 사람이 있음을 알게되고 그 사람이 엄청난 실력자라는것도 알게된다. 무사히 도르무르를 붙잡은 다음날 에이나는 혼자서 퇴근하지만 여전히 미행이 있음을 발견한다. 다른 시선이 더 느껴져 에이나를 걱정하던 벨이 쫒아와 스토커와 대치한다. 하지만 그 스토커도 에이나를 평소에 좋아하던 엘프 루비스였고 모든 진상은 에이나를 좋아하는 모험자 둘을 각자의 주신(변태)들이 갖고 논 것이었지만. 먼저 신이 로브 쓰고 스토커 흉내를 낸 뒤 에이나가 스토커 피해를 받고 있다고 모험자들에게 거짓말을 해서 에이나를 지켜보도록 조종한 것.
이후 신들에게 놀림당하고 이판사판이된 루비스와 도르무르가 고백해오자 벨하고 사귀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면서,

"벨, 5계층에서 무사히 돌아왔던 그때, 나한테 고백해줬지?!"

"?!"
"다시 한 번 들려줘, 벨! 그때했던 그 말!"
홍조를 띤 에이나의 필사적인 애원에, 벨은 눈을 이리저리 굴린후.
체념한 듯 입을 움직였다.
"조......좋아, 해요......"
얼굴이 새빨개져 소년은 고개를 숙였다.
"-이거, 이거예요?! 오히려 이쪽이 지켜주고 싶어지는 느낌! 이런사람이 - 벨이, 저는 좋단 말이예요!!"

벨한테 1권 초반에 5층에서 살아돌아온 벨이 에이나에게 했던 정말 좋아한다는 말을 다시 하게하면서 확실히 벨을 좋아한다는걸 느낀다.빼도박도 못하는 플래그

9권 길드의 지령(미션)이 내려왔을 때 벨을 최대한 감싸다가 상관 길드장 로이만 말디르에게 온갖 수모를 겪는다.직장내 성희롱 길드장이 벨 문제로 갈구다가[8] 결국 지령을 벨 크라넬에게 넘겨주라 한다. 지령을 받은 벨은 얼굴이 굳어버리고[9] 길드를 경계하게 된다. 이 때 길드소속인 에이나 튤과 거리를 두려는 태도 때문에 에이나가 상처를 받게 된다.

에이나는 길드말단이라 정보를 모른다고 말하지만 벨은 에이나가 비네 사건에 휘말리는 걸 원치 않아서 입 다 물어 버린다. 여기서 에이나 호감도가 깎이지만 에이나 입장에서는 섭섭할 듯.

10권에서는 아이즈와 벨이 같이 있는걸 발견하고 페밀리아로 돌아가라 말해준다. 하지만 바로 벨에게 이번 원정에 참가하라는 공고를 받고 벨에게 얘기한다.

비네를 구하고 돌아온 벨에게 이기적인 판단으로 도시와 시민들을 위험에 빠뜨리고, 모험자들에게 위해를 가했냐고 묻고 네 라고 대답하는 벨에게 뺨을 때린다. 그후 벨에게 안기며 안 믿는다고 말하며 흐느껴 운다. 벨에 뺨을 때린건 벨이 사고친것에 대한 분노가 아닌 벨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것에 분노, 우는것은 자신에게 사실대로 얘기해주지 않는 슬픔이었다.

11권에서는 자신은 벨에게 '편리한 여자'였다며 중얼중얼거리다가 벨을 만나기 위해 뛰쳐나간다. 그리고 벨의 명예회복을 위한 헤르메스의 음모에 휘말리게 된다.

이후 그로스에게 습격당하는 자신을 지키며 싸우거나, 아스테리오스와의 싸움에 져서 분한 마음에 남자의 눈물을 흘리는 벨을 보고 완전히 함락되고 만다.
  1. 여기서 '모험'은 위험을 감수하는 행동을 말한다. '목숨을 거는' 일이니 만큼 그만큼 안전에 신경써야한다는 뜻.
  2. 말도 안되는 암기량에 벨이 어이를 상실하자 아무렇지도 않게 "오늘 날짜 바뀔 무렵에는 끝날 거야" 라고 한다.직장 상사로 만나면 피곤한 타입
  3. 창고에서 먼지를 뒤집어 쓰고 있던 아무도 신경 안쓰는 물건이라면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면서 횡령해 준다.
  4. 물론 리아리스 프레제를 아는 것은 아니고, 벨의 스테이터스를 체크해서 그 성장 속도를 알 뿐이다. 거기에 스테이터스를 확인 안해도 벨이 맨날 자기가 겪은 일을 말해주니 대강의 짐작은 할 것이다. 이외에도 벨의 비정상적인 성장속도를 자세히 아는 인물은 헤스티아와 좀 애매하지만 프레이야정도밖에 없다. 얼마나 성장했는지 아는정도라면 드워프 가레스를 뺀 로키파밀리아의 간부진과 헤스티아가 리아리스 프레제에 대해서 알려준 벨프,릴리,미코토, 하루히메정도 그리고 무기를 만들어준 헤파이스토스라면 대강의 짐작은 할것이다.
  5. 여담이지만 벨의 비정상적인 성장속도에 대해 스테이터스를 조금만 보여달라고 요구하면서 조건으로 만약 정보가 새어나가면 벨에게 절대 복종하겠다는조건을 내걸었다.이제 이걸로 동인지가 나오면 된다
  6. 성장속도도 속도지만 그것과 레벨업은 명백히 다르기도 하다. 성장속도가 연습을 오래함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라면 레벨업은 얼마나 강한자를 상대로 이겼는지를 보는데다가 벨이 파티도 거의 안하는데 이렇게 빨리 레벨업 할 줄은 예상 못했을것이다.애초에 주신인 헤스티아도 예측 못 하는데 예측한다면 그게 진정한 신의 경지
  7. 솔로플레이를 하며, 킬러엔트를 중심으로 수많은 몬스터를 사냥하고, 마지막에는 미노타우로스와 정면에서 일대일로 싸워 이기는게 벨의 레벨업 과정이기때문... 실제로 다른 모험자가 이렇게 행동하면 무조건 죽는다...
  8. 레벨업 빠른 점이나 속공마법이나 유례없는 패시브 행운 등.
  9. 비네를 숨긴 사실을 처음부터 알고 내린 지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