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ダンジョンに出会いを求めるのは
間違っているだろうか
300px
장르판타지
작가오모리 후지노
삽화가야스다 스즈히토[1]
번역가김완
출판 레이블20pxGA문고
20pxS노벨
20px칭원문고[2]
Yen Press[3]
발매 기간20px 2013년 01월 15일 ~ 발매 중
20px 2013년 07월 10일 ~ 발매 중
웹 연재 기간2012년 ~ 연재중단

1 개요

본래 인터넷 소설 투고 사이트인 '아카디아'와 '소설가가 되자'에서 연재되던 작품으로, 제4회 GA문고 대상 후기 장려상, 그리고 이후 GA문고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 약칭은 던만추.세계정복을 꿈꾸는 모 청나라 악당과는 관계 없다!

2015년 9월 12일자로 시리즈 누계 370만부를 돌파했다. 북미에도 'Is It Wrong to Try to Pick Up Girls in a Dungeon?'내가 던전에서 여자를 꼬시겠다는데 불만 있냐?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다. 대만의 칭원문고에서는 '在地下城尋求邂逅是否搞錯了什麼 내가 던전에서 여자 찾는데 뭔 문제있냐?'라는 이름으로 출판되었다.

판타지왕도를 밟아가면서도 독특한 설정과 어우러지는 전개가 흥미로운 작품.[4] 이 설정과 스토리 전개가 인기를 끌어 '이 라이트 노벨이 대단하다! 2014년'에서 '2013 라이트 노벨 작품 부문 4위'와 '라이트 노벨 신작부문 1위'에 올랐다.

외전으로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외전 소드 오라토리아가 연재 중이다.

2 시놉시스

미궁도시 오라리오── 통칭 ‘던전’이라 불리는 장대한 지하미궁을 보유한 거대 도시. 미지라는 이름의 흥분, 찬란한 영예, 그리고 예쁜 여자아이들과의 로맨스. 모든 꿈과 욕망이 숨죽인 이곳에서, 소년은 한 조그만 ‘신’과 만난다.
“좋아. 따라와라, 벨! 【파밀리아】 입단 의식을 하자!”
“네! 저 강해지고 싶어요!”
모든 【파밀리아】에서 문전박대를 당했던 모험자 지망생 소년과, 조직원 0명인 여신의 운명적인 만남.

이것은 소년이 걷고 여신이 기록한 ──【파밀리아 미스】──

3 등장인물 & 용어

4 발매 현황

  • 본편
01권02권0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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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px 2013년 01월 15일
20px 2013년 07월 01일
20px 2013년 02월 15일
20px 2013년 08월 01일
20px 2013년 05월 15일
20px 2013년 10월 01일
04권05권0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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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px 2013년 12월 14일
20px 2014년 02월 17일
20px 2014년 05월 15일
20px 2014년 10월 15일
20px 2014년 11월 14일
20px 2015년 03월 24일
07권08권0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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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px 2015년 04월 14일
20px 2015년 06월 24일
20px 2015년 06월 13일
20px 2015년 09월 15일
20px 2015년 09월 12일
20px 2015년 11월 30일
10권1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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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px 2016년 05월 13일
20px 2016년 09월 12일
[5]
20px 2016년 10월 15일
20px 미정
  • 본편 초판/소책자 한정판
03권04권0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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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px 2013년 05월 15일
20px 2013년 10월 01일
20px 2013년 12월 14일
20px 2014년 02월 17일
20px 2014년 11월 14일
20px 2015년 03월 24일
7권[6]8권[7]1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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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px 2015년 04월 14일
20px 2015년 06월 24일
20px 2015년 06월 13일
20px 2015년 09월 15일
20px 2016년 05월 13일
20px 2016년 09월 12일
1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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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px 2016년 10월 15일
20px 미정
  • 외전
소드 오라토리아 문서 참고.

본편과 외전, 코믹스 모두 번역가는 김완. S노벨에서 신경을 많이 썼는지[8] 덕분에 3권부터는 1권이 아님에도 한정판을 발매하며 초판한정 책갈피 외에 추가 부록을 주고 있다. 3권은 어나더 커버 + 단편소설, 4권은 설정 + 단편 만화 + 단편 소설의 소책자를 준다.[9]

6권은 소책자 한정판을 일반판보다 700원 올린 7,700원에 발매되었다. 다른 S노벨에서 발매 중인 라이트 노벨과 달리 겉 표지의 질이 좋다. 일반적인 코팅 표지가 아닌, 무광 코팅 컬러 커버. 하지만 소드 오라토리아 2권은 왜인지 무광 코팅 컬러 커버가 아닌 일반적인 코팅 표지가 되었다.

여담으로 원래 던전만남 10권의 발매일은 일본 기준으로 2016년 3월이었으나 제본 사정으로 5월로 연기되었다고 한다.

5 미디어 믹스

5.1 만화

  • 본편 만화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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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px 2013년 12월 13일
20px 2015년 03월 31일
20px 2014년 05월 14일
20px 2015년 08월 21일
20px 2014년 11월 13일
20px 2016년 08월 26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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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px 2015년 03월 25일
20px 미정
20px 2015년 06월 25일
20px 미정
20px 2016년 03월 25일
20px 미정
20px 2016년 10월 22일
20px 미정
  • 외전 소드 오라토리아 만화판
소드 오라토리아 문서 참고.
  • 4컷 만화 -신님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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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px 2015년 05월 15일
  • 4컷 만화 -애초에 던전에 들어가는 게 잘못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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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px 2015년 06월 25일

만화잡지 영간간에서 만화판으로 연재중이다. 국내에선 소미미디어의 S코믹스에서 1권이 발매되었다. 번역가는 원작 소설과 동일하게 김완. 같은 잡지에서 본 작품의 4컷만화도 연재되고 있는데, 작가가 쵸보뇨포. 덕분에 작가의 대표작인 약산성 밀리언아서와 비슷하게 현재의 여신 이미지와는 몇억 광년이나 떨어져있는 헤스티아와, 그 옆에서 고생하는 벨 군, 그리고 본편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되는 병맛만화로 재탄생 되었다(...). 이렇기에 본 작품의 TVA 2화의 엔드 카드를 그렸는데, 어디서 많이 본 느낌이 든다.

외전 소드 오라토리아도 2014년 6월부터 만화판 연재를 시작했다. 온라인

또 다른 위의 작품보다 정상인 오리지널 4컷 만화 신님의 일상이 2014년 8월부터 간간 GA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5.2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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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24일 니코니코 생방송에서 애니메이션화 소식이 알려졌다. 방송 제목은 '마츠오카 요시츠구 주연 신작 애니메이션 발표회'. 제작사는 J.C.STAFF.

벨 크라넬 성우가 미스 캐스팅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나의 토끼짱의 목소리는 이런 게 아니야! 이건 토끼가 아니라 아기늑대잖아![11] 원작을 읽은 사람들은 변성기가 안 온 소년 목소리를 상상했는데 여자 성우가 연기하는 소년도 아니고 까불대는 톤의 마츠오카라 좀 이건 아니라는 분위기. 이런 벨에게는 모성 본능을 느낄 수 없다나?다만 원작을 보지 않고 애니부터 본 사람들의 경우에는 그렇게 어색하게 느껴지지는 않는 경우도 존재해서 미스 캐스팅이라는 부분에는 평가가 엇갈리는 편이다.

하지만 반대로 헤스티아의 경우 정말 잘어울리는로리 성우 캐스팅으로 호평받고있다. 또한 시리즈 구성 담당자가 꿈을 먹는 메리, 비탄의 아리아를 담당한 사람이라 걱정하는 의견도 있는 듯.

1차 PV 영상이 공개되었다. 2015년 4월 방영하였으며, 국내에서는 애니플러스에서 2015년 4월 7일 0시에 동시방영하였다. 인기에 힘입어 S노벨 던전만남 콜라보래이션 이벤트도 개최하였다! 애니플러스와 S노벨 콜라보는 지난 L노벨 콜라보 이후 처음이다.

웹라디오 '라디오에서 마츠오카와의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는 4월 10일부터 갱신되며, 퍼스널리티는 헤스티아역의 미나세 이노리아이즈역의 오오니시 사오리.

1화 방영 이후 가슴끈의 여신(…)의 대활약으로 넷상에서 높은 반향을 불러일으켰지만, 서비스신에 모든 역량을 쏟은 탓인지 안 그래도 전형적인 스토리의 작품인데 도입부의 연출이 밋밋한 관계로 원작팬들의 평가는 미묘한 듯하다. 니코니코 생방송의 1화 상영회 앙케이트 평가는 '대단히 좋았다'가 75%로 꽤나 낮은 수치. 아마존의 예약순위로 보아 BD/DVD의 판매량도 그렇게 높게 나오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작화진이 온 힘을 다하고 전멸했다 평가받은 액션신이 엄청난 호평을 받았던 8화에서는 대단히 좋았다가 엄청나게 오른 90%로 급상승했다. JC가 액션에서 성공했다!!
다만 마지막화의 골라이아스 전투신은 조금 아쉬운편.아니 대체 어떻게 하면 소설이 애니메이션보다 더 박진감 넘치냐

당초에 예약 판매량과는 달리 1권 BD/DVD 판매량은 5천 장대 라인으로 어느 정도 평타는 쳤다. 이런 작품은 원작의 화제와 인기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원작이 계속 잘나간다면 2기가 나올 가능성도 높다. 5천장이면 기본이상은 해준 판매량이기 때문

전투장면에서 잔인성이 조금 큰데, 13화 에서는 턱이 그대로 잘려나오는 모습도 보였다.

외전인 소드 오라토리아도 TVA 제작중이라고 한다.

5.2.1 방영 리스트

화수서브타이틀해당 원작 권수
원제목국내 방영 제목
01冒険者(ベル・クラネル)벨 크라넬 / 모험자1권
02怪物祭(モンスターフィリア)몬스터 필리아 / 괴물 축제(괴물제)
03神様の刃(ヘスティア・ナイフ)헤스티아 나이프 / 주신님의 칼
04弱者(サポート)서포터 / 약자2권
05魔導書(グリモア)그리모어 / 마도서
06理由(リリルカ・アーデ)릴리루카 아데 / 이유
07剣姫(アイズ・ヴァレンシュタイン)아이즈 발렌슈타인 / 검희3권
08英雄願望(アルゴノゥト)아르고노트 / 영웅 선망(영웅원망)
09鍛冶師(ヴェルフ・クロッゾ)벨프 크로조 / 대장장이(단야사)4권
10怪物進呈(パス・パレード)패스 퍼레이드 / 괴물 상납(괴물진정)5권
11迷宮の楽園(アンダーリゾート)언더 리조트 / 미궁의 낙원
12悪意(ショー)쇼(Show) / 악의
최종眷族の物語(ファミリア・ミィス)파밀리아 미스 / 권속의 이야기

2기가 나온다면 아폴론편과 이슈타르편이 나올 걸로 추측된다. 하지만 마지막화에 외전인 소드 오라토리아의 떡밥을 슬쩍 보여줬기 때문에 외전인 소드 오라토리아가 애니메이션화 될 수도 있다.

5.2.2 주제가

  • OP
TV 애니메이션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오프닝 테마
이구치 유카(井口裕香) - 「Hey World」
2015년 4월 29일 발매
DVD 포함 초회한정판DVD 포함 애니메이션판통상판
¥1,800(소비세 별도)¥1,600(소비세 별도)¥1,200(소비세 별도)
1. Hey World
2. 指先ファンタジー
3. Hey World (instrumental)
4. 指先ファンタジー (instrumental)
1. Hey World
2. 約束 ~僕の詩~
3. Hey World (TVsize)
4. Hey World (instrumental)
5. 約束 ~僕の詩~ (instrumental)
1. Hey World
2. 指先ファンタジー
3. Hey World (instrumental)
4. 指先ファンタジー (instrumental)
<:>「Hey World」 MV<:>애니메이션 영상을 이용한 MV
이구치 유카 인터뷰
-
  • ED
TV 애니메이션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엔딩 테마
와케시마 카논(分島花音)[12] - 「RIGHT LIGHT RISE」
2015년 4월 29일 발매
DVD 포함 초회한정판통상판
¥1,800(소비세 별도)¥1,200(소비세 별도)
1. RIGHT LIGHT RISE
2. Mayday!
3. RIGHT LIGHT RISE (instrumental)
4. Mayday! (instrumental)
1. RIGHT LIGHT RISE
2. Mayday!
3. RIGHT LIGHT RISE (instrumental)
4. Mayday! (instrumental)
「RIGHT LIGHT RISE」 MV-

5.2.3 블루레이

1권2권3권4권
2015년 06월 24일 / ¥7,000(소비세 별도) / 1, 2화2015년 07월 29일 / ¥7,000(소비세 별도) / 3, 4화2015년 08월 26일 / ¥7,000(소비세 별도) / 5, 6화2015년 09월 30일 / ¥7,000(소비세 별도) / 7, 8화
등장인물 - 헤스티아, 벨 크라넬등장인물 - 아이즈 발렌슈타인, 벨 크라넬등장인물 - 릴리루카 아데등장인물 - 프레이야

야스다 스즈히토 신규 일러스트 사용 특제 케이스[13]
원작자 오모리 후지노 신작 단편 소설
특제 소책자 (12P)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Vo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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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특전】
논 텔롭 OP&ED
【음성 특전】 오디오 코멘터리 : 제 1화 (마츠오카 요시츠구&미나세 이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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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오모리 후지노 신작 단편 소설
특제 소책자 (12P)
캐릭터송 CD Vo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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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특전】 오디오 코멘터리 : 제 3화

야스다 스즈히토 신작 일러스트 사용 특수 케이스
원작자 오모리 후지노 신작 단편 소설
특제 소책자 (12P)
특전 CD 오디오 드라마 CD Vo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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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특전】 오디오 코멘터리 : 제 6 화

야스다 스즈히토 신작 일러스트 사용 특수 케이스
원작자 : 오모리 후지노 신작 단편 소설
특제 소책자 (12P)
특전 CD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vol.2

<상품 사양>
【음성 특전】 오디오 코멘터리 : 제 8 화
5권6권7권
2015년 10월 28일 / ¥7,000(소비세 별도) / 9, 10화2015년 11월 25일 / ¥7,000(소비세 별도) / 11, 12화2015년 12월 18일 / ¥3,500(소비세 별도) / 13화
등장인물 - 벨프 크로조등장인물 - 류 리온등장인물 - 벨 크라넬, 헤스티아

야스다 스즈히토 신작 일러스트 사용 특수 케이스
원작자 : 오모리 후지노 신작 단편 소설
특제 소책자 (12P)
특전 CD : 캐릭터 CD vol.2

<상품 사양>
【음성 특전】 오디오 코멘터리 : 제 9 화

야스다 스즈히토 신작 일러스트 사용 특수 케이스
원작자 : 오모리 후지노 신작 단편 소설
특제 소책자 (12P)
특전 CD : 오리지널 오디오 드라마 CDVol.2

<상품 사양>
【음성 특전】 오디오 코멘터리 : 제 12 화

야스다 스즈히토 신작 일러스트 사용 특수 케이스
원작자 : 오모리 후지노 신작 단편 소설
특제 소책자 (12P)
특전 CD : 듀엣 캐릭터 송 CD

<상품 사양>
【음성 특전】 오디오 코멘터리 제 13 화

어떻게든 나오는 벨(...) 가방에 들쳐진건 둘째치고 인형이라거나 저 멀리 점같은 무언가는 좀 아니지 않냐

5.2.4 원작과의 차이점[14]

  • 원작에서 몬스터는 생사에 관계없이 마석을 적출 당해야 먼지로 돌아간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설정오류인지 아니면 다른 의도가 있었는지 몬스터 사망 시점에서 먼지로 돌아간다. 이 때문에 서포터의 임무였던 몬스터의 시체 정리와 마석 적출 부분도 생략되어 서포터가 말 그대로 짐꾼으로 전락했다.시체 그리기 귀찮았나(...) 아마 제대로 그려버리면 18금이 되는 건 변명거리겠지
  • 원작에서는 몬스터의 마석을 직접 공격하면 몬스터와 함께 파괴되며, 1권에서 벨은 이 방법으로 자기보다 강한 실버백을 일격에 처리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3화 실버백과의 전투에서는 벨이 실버백에게 나이프를 꽂은 뒤 마석이 드롭됐다. 집안사정을 헤아려준걸지도
  • 1화에서 아이즈가 미노타우로스를 쓰러트릴 때 원작에서의 묘사는 육안으로 식별되지 않는 속도로 한 호흡에 미노타우르스를 오체분시(...)시켰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의도된 연출인지 상당히 완만한 속도로 연출된다. 이는 몬스터 필리아 때도 마찬가지로 애니 상에서의 묘사로는 벨과 전투 속도 차이가 별로 없다. (...) 안 보이면 좀 그러니깐 그런가? 안보이는 건 그렇다 쳐도 그렇게 빠르게 그리는 것도 안되니까.... 빠른포기
  • 2화에서 원래 훨씬 이후에 등장해야 하는 헤르메스, 벨프 크로조가 카메오로 등장한다. 벨프는 그렇다치고 헤르메스는 이때 제우스랑 만나고 있었을 땐데... 애니는 영상인 만큼 떡밥이 늘어나기 마련이지
  • 2화에서 헤스티아가 벨을 만나러 가면서 몬스터 필리아에서 헤매는 과정이 생략되었고, 벨과 합류한 뒤 에이나와 만나는 장면도 짤렸다. 이 때문에 헤스티아가 에이나를 경계하는 대사[15]가 4화에서 헤파이스토스의 상점에서 만날 때로 옮겨졌다.
  • 원작에서 풍요의 여주인 점원인 류 리온은 신분을 숨기기 위해서 금발을 검게 염색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처음부터 금발로 등장한다.
  • 프레이야의 눈색이 원작에서는 머리색과 같은 은색이지만 어째서인지 애니에서는 보라색으로 표현됐다
  • 류가 게도를 위협할 때, 원작에서는 언제 뽑았는지 어느새 손에는 소태도가 들려있었다고 묘사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냥 눈빛으로 위압한다.
  • 류가 릴리에게서 헤스티아 나이프를 빼앗을 때 원작에서는 사과를 던져서 손을 맞춘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동전을 던진다.레일건?!
  • 노움의 작화상에 가서 헤스티아 나이프를 팔려고 했으며, 골목에서 류에게 공격당한 것은 원작에서는 파룸 남자였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릴리로 바뀌었다. [16]
  • 벨과 릴리가 같이 있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은 헤스티아가 미아흐와 술을 마실때 손발이 오그라드는 술 주정 멘트가 애니메이션에서는 대폭 줄었다. 젠장
  • 릴리루카가 마검으로 벨을 구할 때 원작에서는 벨의 자만심이 원인인 것이 부각되었고 이에 릴리루카가 벨을 크게 혼낸다. 그 와중에 벨이 마검을 써서 자신을 구해준 릴리에게 고마움을 표시하자 릴리가 당황하여 '착각하지 마세요!' 로 시작하는 츤데레 멘트를 날리지만,[17] 애니메이션에서는 벨의 자만 묘사도 없고 마검으로 구해주는 장면만 나온다. 나머지는 통으로 생략되었다.
  • 에이나가 소마 파밀리아의 정보를 듣게되는 과정이 원작에서는 상점에서 리베리아와 만난 뒤 소마의 술을 사들고 로키 파밀리아 홈에 방문해서 정보를 듣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처음부터 로키가 리베리아와 함께 있었고 그 자리에서 로키에게 소마의 술을 선물로 주고[18] 정보를 듣는다.
다음화에서는 로키 파밀리아 홈에서 나머지 이야기를 하고 이야기가 다끝난후에는 아이즈가 Lv.6이 됐다는것도 나온다
  • 원작에서는 벨이 마인드 다운으로 쓰러진 뒤, 미아흐 파밀리아의 나쟈에게서 마법에 쓰이는 정신력에 관한 것을 듣고 정신력 포션을 강매당한다. [19] 이후 이 포션은 벨이 릴리를 킬러 앤트 무리에게서 구할 때 사용되었고, 이로 인해 벨은 나자에게 빚이 생겼다고 생각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모든 것이 생략되었다. 뿐만 아니라 10화에서는 출현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사 하나 없이 미아흐 옆에서 서있기만 했다! 애니에선 아예 비중이 증발한 셈.
  • 오탈이 이슈타르 파밀리아에 둘러싸여있는 동안 소마파밀리아의 카누와 그 일당이 오탈이 지키던 미노타우로스가 있는 카고를 보물이 들은 상자인줄알고 뺏는 장면이 생략되었다. 대신 다음화에서 오탈이 카고를 누군가가 빼앗아가서 예정이 앞당겨졌다고 보고한다.
  • 9계층에서 강화 미노타우로스가 벨을 덮친걸 알고 아이즈가 원정이고 뭐고 다 팽개치고 벨을 향해 달려갈때, 원작에선 오탈이 아이즈를 막아선다. 아이즈는 오탈을 뚫기 위해 필살기 에어리얼까지 난사하며 돌파하려 했지만 실패하고 핀,리베리아등 로키 파밀리아 전력들이 총동원되어 겨우 돌파한다. 반면 애니판에서는 오탈의 방해 없이 아이즈와 로키 파밀리아 주역들이 바로 벨이 있는 곳에 도착했다.[20]
  • 원작에 나오는 물건들과 애니에 나오는 물건들의 가격에 차이가있다. 벨이 항상 들여다보는 북서쪽 메인스트리트쪽에있는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의 지점에있는 단검의 경우 원작에서는 800만 발리스지만 애니에서는 80만 발리스, 또 에이나가 데려간 바벨 8층에있는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에서 벨이 처음본 배틀스피어의 가격이 원작에서는 12000발리스 이지만 애니에서는 1200발리스상품의 질과 상태에 문제가 있을거 같은 가격... 애초에 길드지급 단검(3600발리스)보다 싸잖아 뭔데이거 길드의 횡포다 로 표기되어있다.
  • 미노타우로스와 싸울때 원작에서는 갑옷이 부서지면서 옷이 바로 찢어졌지만 애니에서는 미노타우로스를 죽이면서 옷이 찢어졌다.
  • 벨을 포함한 레벨업한 모험자의 이명을 정하는 신회 장면이 통째로 잘렸다. 이 장면이 사라짐에 따라 프레이야가 벨을 감싸는 발언을 하는 장면과 로키가 헤스티아에게 프레이야에 대한 경고를 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다. 원작과 다른 차이점들은 비교적 전체적인 내용 전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지엽적인 부분이지만 이 장면은 꽤 중요한 장면인데 제작진이 어떤 의도로 통편집을 했는지는 알 수 없다 2기는 없다는 뜻인가...
  • 아르고노트의 정확한 발동방법인 영웅의 상상이 나오지 않고 그냥 발동했다. 이 스킬의 발동 방법은 나중에 골리앗 잡을때도 꽤 중요하게 다뤄지는 벨의 근간에 새겨진 동인인데 어째서...
  • 18계층에 간신히 도착한 다음날 류가 목욕을하는 장면을 보게된다. 몰래 보려는순간 애니에선 벨 바로 옆의 나무가 파인다. 원작에선 3개의 침(?)이 나무에 박힌다.
  • 벨이 18계층에 온 뒤 막 깨어났을때 팔에 힘이없어서 아이즈에게 넘어졌을때 원작에서는 가슴보호구가 있었으나 애니에서는 평상복을 입고있는걸로 나왔다. 그래서 가슴에 파묻혔.. 잘했다 GA!
  • 18계층의 검은 골라이어스를 향해 벨이 공격을 한뒤에도 마석이 남아있었는데 애니메이션판의 연출인 듯하다.
원작에서는 우측팔만 남기고 상반신 전부가 날아가고 왼팔은 떨어졌다.
  • 애니메이션 마지막화에서 등장인물들이 모두함께 풍요의 여주인에서 잔치를 하는 장면이 나왔으나 이건 애니메이션에만 있는 오리지널 엔딩이다.

5.3 드라마 CD

드라마 CD화가 결정되었다.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7권과 같이 드라마 CD가 포함된 한정판이 2015년 4월에 출판되었다.

  • 트랙 1. 에피소드 제로 - 튜토리얼 -
작중 시점은 원작 소설 1권 이전의 내용으로 벨이 길드에 모험자 등록을 한 후 어드바이서인 에이나 튤과의 만남에 관한 내용이다.
  • 트랙 2. 여신에게 바치는 캄파넬라
원작 소설 5권에 실린 동일한 제목의 단편과 같은 내용으로 헤스티아의 머리장식에 관련된 에피소드.
  • 트랙 3. 고양이를 찾아라
벨이 헤스티아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감자돌이 북쪽 메인스트리트 지점의 주인 아주머니의 고양이를 찾는 퀘스트를 수행하는 내용. 패기 넘치는 아주머니께서는 무려 아이즈 발렌슈타인에게도 퀘스트를 발주했다(...). 작중 시점은 원작 3권 이후.

5.4 엔드 카드

5.5 게임

GREE에서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크로스 이스토리아-라는 이름으로 게임화했다.
출시 날짜는 2015년 가을이지만 정확한 날짜는 추후 추가 바람.

6 사건사고

  • 한국어판에서 『외전 소드 오라토리아』 2권의 양면 페이지 일러스트가 누락되었다. 자세한 내역은 S노벨 참고.

7 특징

작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소년만화나 판타지 소설의 왕도와도 같은 스토리에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분위기를 가진 것 치고는 작품 내 설정이나 묘사가 상당히 과격하고 노골적이라는 점이다.

일단 작품의 무대가 되는 '오라리오'라는 도시 자체가 겉으로 보기에는 던전에서 나오는 마석으로 인해 풍요와 번영을 누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엄청나게 문제가 많다. 오라리오의 경제 자체가 강력한 힘을 가진 모험자들과 파밀리아에 의해 돌아가는데 당연하게도 '힘'을 가진 이들을 통제할 수 있는 수단이 없다보니 거의 치안 부재나 다름 없는 상태. 물론 신들간의 합의에 따라 '길드'의 제재는 어느정도 받아들이는 편이지만 이것 자체가 어디까지나 '암묵적 합의'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언제라도 깨질 수 있다.[21][22]

'모험자'라는 직종에 대해서도 모험자를 마냥 낭만적으로 그려내는 많은 만화, 소설과는 달리 모험자들의 비정함, 이기심, 탐욕, 난폭함 등을 많이 언급하는 편이며 그런 모험자들로 인해 생기는 각종 문제점도 상당히 직접적으로 묘사한다. 강한 모험자들이 약한 모험자들에게 가하는 일방적인 폭력이나 갈취는 물론이고 '마음에 안 든다'라는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인질극신질극을 벌이고 상대를 죽이려 들며 그것 자체를 구경거리 삼는 등 모험자들[23]에 대한 묘사는 상당히 냉정하고 노골적이다.

이는 '파밀리아'를 운영하며 모험자들을 이끄는 신들에 대한 설정도 마찬가지인데 대부분의 신들은 제멋대로이고 통제불능이며 자기 재미와 욕망을 위해서라면 남이야 어떻게 되든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무신경하고 이기적인 모습으로 묘사된다. 아폴론의 경우에는 '벨을 가지고 싶다'라는 지극히 이기적인 이유 때문에 백명이 넘는 단원을 동원하여 단원이 하나뿐인 신생 파밀리아를 대상으로 불합리한 폭력을 휘둘러댔고[24] 이슈타르는 '나보다 프레이야가 예쁘단 소리 듣는게 짜증나' 라는 이유로 자기 단원이었던 하루히메를 제물삼아 전쟁을 벌이려 했다. 그리고 프레이야 역시도 '자기가 좋아하는 장난감(=벨)을 건드렸다.'라는 이유로 이슈타르 파밀리아를 습격, 쑥대밭을 만들고 이슈타르를 '죽여' 천계로 강제 송환시킨다.[25] 심지어 이 이슈타르 파밀리아가 나오는 7권에서는 사창가가 작중 주요공간으로 등장하며 히로인 중 한 명이 인신매매, 강간에 준하는 일을 당했다는 묘사까지 나온다.(비록 비처녀 논란을 의식했는지 중요한 부분에서 얼버무리긴 하지만(*추가: 7권 나중에 아이샤 벨카에 의해 처녀라고 밝혀짐) 이에 대해 작가는 7권 후기에서 "과연 이렇게 거대한 도시에 어두운 구석이 없을까?"라는 생각에 이런 이야기를 쓸 수밖에 없었다고 하는데 말하자면 세계에 정합성을 부여하기 위해서라면 라이트노벨이라기엔 다소 튀는 설정도 어느 정도 감수하는 것으로 보인다.

설정도 그렇지만 장면 묘사도 상당히 과격한데 특히 액션씬에서 이 점이 두드러진다. 주인공인 벨이 던전에 내려가서 몬스터들을 사냥하는 묘사를 보면 그야말로 '사지를 자르고 뼈를 분쇄하는' 수준. 몬스터들과의 전투 묘사를 보면 목을 잘라 날리고 몸을 반으로 가르고 하는 정도는 지극히 평범할 정도로 피가 낭자한 장면 묘사가 많다. 이는 몬스터 뿐만 아니라 모험자들도 마찬가지라서 카누 일행이 미노타우르스에게 살해당하는 장면은 그야말로 잔혹 그 자체. 그 외에도 나쟈의 과거 회상이나 '27층의 악몽 사건'에 대한 묘사 등 잔혹하고 직접적인 묘사가 많은 편이다.

8 평가

8.1 비판

성장물을 표방한 먼치킨물

작중전개는 확실히 카타르시스를 끌어내는 주인공, 벨 크라넬의 스킬과 설정이 고난에 굴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용기를 짜내 맞선다는 왕도성장물임에도 적절한 묘사와 주변상황을 잘 버무려 압도적인 스팩을 가진 보스와 맞서 싸운다는 내용을 적절한 필력으로 잘정리해나가고 있지만, 기승전결이 너무 고착화되어 1권의 보스캐릭터인 실버백과 3권의 보스캐릭터인 미노타우르스와의 싸움은 비슷한 점이 많다.[26] 물론 이를 필력으로 수습하고 뻔해보이는 설정을 적극적으로 강조해 욕하면서도 보게 되는 드라마를 연출, 왕도가 왜 왕도인지 체감할 수 있게 해준다.

다만, 이 왕도패턴과 한권마다 스토리를 정리해야 하는 라이트 노벨의 특성이 맞물려 배틀물에서 일어나는 파워 인플레이션[27]이 보다 가속화되며, 강해지는 주인공과 전투력 인플레를 견디지 못한 캐릭터들이 '알고보니 한가닥 할 사람이다'란 설정이 지나치게 남발되고 있다. 일례로는 비전투 요원에 해당되는 릴리는 자기 나름대로 싸워 살아남는 비겁한 방법을 몸에 익혔단 설정. 레벨이 부족해 고위 장비를 만들수 없는 생산 캐릭터로 나온 벨프는 마검을 만들지 않는다는 발언을 공공연히 하고 다니면서도 정작 결정적인 장면에 정신적 성장을 거쳐 꺼려하던 마검을 사용해 대학살을 펼쳐 최종보스전에 도움을 주는 등, 캐릭터를 중시하는 라이트 노벨이라 해도 지나치게 버프를 주는 것이다. 물론 아무리 날고 기어도 비슷한 레벨대에서 강한 것이란 레벨(등급)설정이 따로 있고 보통 레벨 업을 하기 위해서는 몇년은 걸리기 때문에 작중 설정붕괴를 막아내고 있지만, 독자의 입장에선 꽤나 위화감이 느껴지는 것은 피할 수가 없다.

정말 왕도물인지도 생각해 볼 문제다. 보통 왕도물의 주인공들은 재능이 없어서[28] 노력으로 때우거나 재능이 있어도 뒤늦게 개화하는 경우가 많은데 벨의 경우 그런 거 없고 처음부터 조숙한 성장이라는 스킬을 달고나와서는 괴랄한 속도로 강해진다. 만약 벨과 똑같은 능력치의 인물이 등장해서 똑같은만큼 노력하면 똑같은만큼 성장할 수 있을까? 조숙한 성장이라는 스킬이 없으므로 불가능할 것이다. 주인공보정으로서 주인공이 성장이 빠르다라는 설정은 여느 만화나 소설에도 자주 나오는 것이지만, 그것은 주인공의 노력이나 특수한 수련법덕분이지 결코 패시브 스킬 덕분은 아니다.[29]특수한 수련법도 결국 조숙한 성장과 일맥상통해 보일지 모르겠지만, 보통 아무나 할 수 없고 주인공 수준의 근성이 있어야 가능하단 식의 묘사가 나온다. 뭘 하든 기본적으로 남들보다 노력해야한다는 것.[30]

또 주인공의 인식도 왕도물치곤 이상하다. 보통 왕도물의 주인공이라면 자신이 강해진 이유를 끊임없는 노력, 혹은 강해지지 않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같은 극단적인 이유를[31] 자신을 도와준 다른 사람들로 지목하곤 하는데 벨은 '목표가 있어서 빠르게 강해졌다.'라고 대답한다. 대답자체도 그다지 납득이 가지 않는데, 그 목표가 심지어 강해져서 여자를 꼬시기다. 이게 무슨... 적어도 왕도주인공의 입에서 나올 말은 아니다. 또한, 목표의 불순함은 둘째치더라도 목표가 있다는 그 대답 자체에도 문제가 있다. 목표가 있다라는 점은 확실한 동기부여가 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한다. 그러나 그것 하나만을 가지고서 빠르게 뭔가를 해결할 수는 없다.

만약, 벨과 달리 '조숙한 성장' 이라는 스킬이 없는 자가 독보적으로 빠르게 레벨 업을 하는 벨을 보고서 궁금해서 질문을 하자, '나한테 목표가 있어서 그래.' 라고 대답을 하면 고개를 끄덕이며 '그런가...' 라고 말을 하겠는가? 이 세상에서 뭔가 일을 함에 있어서 목표가 없는 자는 사실상 없다. 그렇기에 겨우 저런 이유를 가지고서 강해졌다고 말을 한다면 이해는 커녕 자길 조롱하냐고 말하지 않으면 다행이다.

결국은 조금 노력한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조숙한 성장' 이라는 먼치킨 스킬을 포장한 것에 불과하다.

이러한 요소들로 생각해봤을 때, 이 작품은 어떤가? 이게 정녕 왕도물인가? 아무리 수준 이하의 먼치킨물이 난협하는 세상이라고 하지만, 조금 노력 좀 했다고 왕도물로 인정해줄 수 있는 건 아니다.

8.2 비판에 대한 반론

단, 위의 평가에 대해서는 반론도 많다. 일단 작품 내에서 파워 인플레이션이 크게 드러나지도 않는다.[32]
주인공인 벨이 왕도적 작품의 주인공 버프를 받아 유례없는 성장을 이루고 있는 캐릭터인 것은 맞지만, 7권에서조차 그 레벨은 3에 불과해 작중 등장인물들 중에서는 중간 이하에 불과하다. 당장 아이즈 발렌슈타인이 속해있는 '로키 파밀리아'만 봐도 레벨 3~6의 강자들이 드글드글하고,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경우에는 로키 파밀리아보다 아예 한술 더 떠 레벨 7이자 '오라리오의 최종병기' 소리를 듣는 오탈까지 있다. 또한 작품 내용 자체가 어디까지나 주인공인 벨의 성장에 맞춰져 있어, 여타 다른 파워 인플레이션 작품들에서 보이는 '강자들끼리의 무지막지한 배틀'은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33]

게다가 벨의 파워업은 드래곤볼의 그것이랑 조금은 궤를 달리하는데, 사실상 무한히 펼쳐진 세계관에서 끝없이 몰려오는 강적을 이기기위해 그 틀에 맞추는것이 드래곤볼의 파워업이라면,[34] 이미 존재하는 틀 안에서 다음 단계의 강적을 이기기위해 성장하는것이 벨의 파워업으로, 아직까지는 위에는 위가 있는상태로 세계관 전체의 파워 밸런스 자체를 흔들지는 않고있다. 거기에 설정상 벨의 성장은 어디까지나 자신이 강하게 동경했을 경우 발휘되는 것이라서 만약 벨이 아이즈의 힘을 넘어서거나 한다면 그것도 끝이 날 가능성이 있다. 요컨데 한계선이 있는 파워업이라는것.[35][36]그 레벨업을 더럽게 빨리 하니까 문제지 그런데 스텟을 꽉꽉 채우다 못해 초과하면서 레벨업하는 벨을 보면 레벨 6가 됐을 때는 사실상 오탈 외에는 적수 없는 거 아니야? 실제로 레벨업을 하기직전의 스텟은 그리 치명적이진 않지만 확실히 같은 레벨끼리 차이를 느낄순 있을정도로 누적된다고 언급된다. 참고로 이 누적스텟은 평범한 모험자기준으로도 동레벨에 차이를 느낄수 있다고 한 것. 이걸 벨은 항상 SS를 찍고 졸업하고 이 깡스택으로 레벨2로 숙련된 아폴론 파밀리아의레벨3 그것도 그 파밀리아의 '단장'을 이겼다.[37] 다만 이것도 어찌보면 상황이 잘 풀렸던게 벨은 벨프의 레벨업 기념 축하자리에서 히아킨토스에게 쪽도 못 쓰고 당했고 헤스티아가 아폴론의 전쟁유희 신청을 무시한 뒤 벌어진 '아폴론 파밀리아'의 습격에서 또 다시 무참히 밟혔다.(당시 벨은 레벨 2, 히아킨토스는 레벨 3이자 '아폴론 파밀리아'의 단장이었다. 참고로 '아폴론 파밀리아'의 단원 중 레벨 3이라고 언급된 사람은 히아킨토스 하나 뿐이다.) 전쟁유희를 받아들인 후 7일 간 시벽 위에서 아이즈와 티오나에게 지옥의 수련을 거친 후 히아킨토스를 압도하는 장면이 나오긴 하지만 이 역시 특출한 민첩과 제 1급 모험자 두 명에게 철저히 몸으로 배운 기술과 허허실실로 간신히 이겼다는 표현이 맞다. 이때의 벨은 '영웅선망'의 사용으로 비교적 약해진 상태였지만 하필 상대인 히아킨토스가 방심 + 무기파괴 + 자기가 알던 '토끼'가 급성장 한 것에 대한 당황&두려움 등등으로 여러가지 혼란스러운 상태였고 그때도 마법을 맞고 쓰러질뻔 했으나 시르가 준 팬던트 때문에 겨우 버티고 반격으로 이긴 것 즉 여러가지 우연에 필연이 겹친 끝에 낮은 가능성으로 통과한 것이지 히아킨토스가 겁을 안먹었든 더 신중하게 나가든 벨이 팬던트를 안받든 이중 하나만 있었어도 벨은 졋었다.물론 그렇다고 아폴론 파밀리아가 벨을 먹을수 있냐고 하면 그건 절대로 무리지만

덧붙이자면 릴리나 벨프가 알고보니 한가닥하는 설정이 붙은게 아니라 이미 처음부터 떡밥을 풀어나가고 있었다.
릴리는 2권 초반부터 서포터로써 많은 경험이 있으며, 10층에서 벨을 함정에 빠뜨리고 '혼자' 돌아갈 정도의 능력이 있었다.
이는 릴리가 싸움을 피하고 다른 악질 모험자들에게 무시나 착취당하는 것 때문에 잘 드러나지 않았지만 이후의 활약도 2권에서 보여준 능력을 넘어가지 않는다.[38]

또 벨프에 경우 벨의 파티에 들어올때 솔로로[39] 11계층에 도달한 '나름' 실력자였고,[40] 마검의 경우에는 언제든지 쓸 수 있는데 안 쓴 것이다. 이 때 까진 순수한 실력을 증명하려고 안 쓰고 있다가 동료가 위험하니 어쩔수 없이 쓴 것이니 갑자기 나타난 사기템이 아니라는 소리 이후에도 아폴론 파밀리아가 시비걸어서 붙은 공성전이나 이슈타르 파밀리아가 벨을 납치할 때와 같은 매우 특수한 경우[41]가 아니면 그 이후로도 마검제작은 거의 안하고 있고 동료들에게 만들어주는 것도 순수한 자기 실력으로 만든 것이며 10권에서도 릴리가 막타로 마검[42]을 날리자 릴리에게 엄청나게 화내는등 마검사용자체를 극도로 꺼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작중 설정인 모험자들의 레벨이라는 설정이 일반적인 겜판소는 물론 평범한 판타지물의 독자들에게도 다소 직관적이지 못한 설정인 면도 있다. 작중 모험자들의 레벨은 사실 그 모험자의 실제 무력을 반영하는게 아니라 가진 팔나가 얼마나 많고 기준치를 얼마나 충족하느냐 차이기 때문에 주신이 강한 모험자들의 경우는 금수저마냥 레벨이 과대평가되기 쉽고[43] 벨 역시 전적에 비해 레벨이 과대평가된 측면은 있으나 실적을 생각하면 오히려 현실적. 오히려 이런 스킬을 얻는 재능과 운마저 그 사람의 능력으로 쳐주는 철저한 능력사회인 점이 미궁도시이고 그 미궁도시의 모험자들임을 고려해보면 뭐라 할 순 없다.

9 기타

제목에 관련해서 다소 복잡한 사정이 있다. 일단 처음으로 온라인에 연재될 당시 이 작품의 제목은 현재와 동일한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이후 GA 문고에 응모해 수상할 당시의 제목은 '파밀리아 미스(ファミリア・ミィス/Familia Myth)'. 그리고 이후 정식으로 출간되면서부터는 다시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로 제목이 되돌아왔다. 근데 작가는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보다 파밀리아 미스'라는 제목으로 불러주길 바라는 모양(…).

스퀘어 에닉스괴리성 밀리언아서와의 콜라보레이션이 이루어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3월 20일 니코니코 생방송에서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와 콜라보를 한다고 발표하면서 벨 크라넬 한 명만 게임에 수록되고[44] 소식이 없는...줄 알았는데 무려 8개월이 지난 11월 초 콜라보 계획을 발표했다.

2016 6월 16일 한국 괴리성 밀리언 아서에서도 콜라보를 시작했다

2015년 5월 23일에서 24일까지 서울시청에서 열리는 라이트노벨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하기로 결정 되어있는데 작가분이 서울에 있는 유명 총판들에 이틀 동안 잠시 들르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데뷔작이고 첫 해외 순방이라 공을 들이는 느낌

5월 23일 서울 신림 코믹존에 방문해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담당 편집자와 번역을 맡은 김완도 있었다.

5월 24일 서울 홍대 북새통에 방문해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그런데 작가의 사인본 추첨 후 거기에 있던 사람들에게 사인을 해 줘서 패키지 구입자들과 형평성 논란이 생겼다.

성신북스에서도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거기서 작가를 보자마자 당시 나온 책 전권을 산 군인 한 명에게 작가가 1권에 싸인을 해주었다.

왠지 소미미디어의 엄청난 푸쉬를 받고 있는 작품. 표지의 질도 다른 라노벨과 다르게 좋으며 ,소미미디어 이벤트에는 거의 항상 끼어있고, 출간속도도 번역자의 요새행적에 비교했을 때 매우 빠른 편이다. 인기도 높고 출간작이라 많은 신경을 쓰는 듯.

화가 지날수록 페이지수가 늘어나고 있다(...) 1권은 평범한 두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두꺼워져 8권에 이르러서는 540p에 이르는등...역자 김완이 두꺼워진다고 고통받고있다. 제2의 호라이즌...?드디어 9권에서 분량이 줄었나 했는데 작가가 분량조절 실패하여 10권이랑 상,하권 구성이다...

6권의 5번째 파트의 제목이 우리들의 워게임이다(...)

넥슨 온라인 게임인 클로저스에서 패러디했다. 링크

네이버 웹툰 더 게이머에서 패러디했다. 링크

기어와라! 냐루코 양 W 1화에서 다른 GA문고 라노벨들과 함께 본작 1권이 그대로 등장했었다. 뿐만 아니라 3화에서는 냐루코가 직접 던전만남의 제목을 패러디한 대사를 시전한다. 던전만남가 2013년 1월에 1권이 발매되었고 냐루코양 W가 같은 해 4월에 방영되었다는 걸 생각하면 흠좀무. 2년 후에나 유행할 것을 미리 예언하시다니 역시 냐루코양

10 바깥 고리

  1. 본편의 일러스트레이터, 외전에는 캐릭터 원안으로 참여.
  2. 青文文庫, 링크
  3. 링크
  4. 역자 말로는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이 섞인 던전 액션 RPG라나.
  5. 2016년 7월 말 특별판 형식으로 발매 예정에서 연기되었다.
  6. 한국에서는 한정판이 출간되지 않았기 때문에 없다.
  7. 한국에서는 7권과 마찬가지로 한정판 표지는 출간되지 않았지만 코믹존에서는 width=100%가 추가로 주어진다.
  8. 정발 속도도 다량의 작품을 번역하느라 정발이 늦은 편인 김완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발매속도다.덕분에 오버로드 팬들은 죽어나간다.
  9. 다만 3권 한정판의 경우 초판에는 오류가 있어 한정판에 일반판 커버도 끼워 준 거와 달리 4권부터는 다시 한정판은 한정판 커버만 주었다.
  10. 본래 2016년 7월 29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모종의 사유로 무기한 연기되었다. 본 문서 참고.
  11. 그 예시로 11화 20분쯤에 벨의 아우성은 듣기에 별로라는 사람도 많다.
  12. 와케시마 카논 작사•작곡•보컬에 naotyu- 편곡이다.
  13. 디지팩 사양 + 세 방면 클리어 케이스. 이하 동일.
  14. 애니의 진행 속도가 대단히 빠른데 짧은 시간에 내용을 진행하다보니 생략되거나 축약되는 장면이 많다
  15. "어드바이저군 너는 네 위치를 사용해 벨군에게 추파를 던지거나 하는 일은 없었겠지?"
  16. 사실 원작에서의 파룸 남자는 마법 신다 엘라로 변장한 릴리 본인이다. 애니에서는 위화감을 줄이기 위해 변신하지 않은 것으로 한듯.
  17. 그러나 바로 이후 귀중한 것이지만 벨님에게는 아끼지 않을거라고 해서 벨이 반대되는 말이라고 츳코미를 걸었다.
  18. 리베리아가 돈을 내는 부분은 동일하다
  19. 원래 이 장면이 본 작품에서 나쟈의 첫 등장이다.
  20. 이 장면은 외전인 소드 오라토리아에서 묘사되는 부분으로, 원작 본편에서도 스킵된지라, 애니에서 스킵했어도 이상할건 없다. 외전인 소드 오라토리아도 애니화 되니 그때 영상화 되길 기대해보자.
  21. 실제로 작중에서 몇몇 신들은 '까짓꺼 벌금 좀 내지 뭐 ㅋ' 하며 길드를 무시하고 다른 파밀리아를 공격하거나 하는 경우도 있다.
  22. 이게 어느정도냐 하면, 과거 류가 소속되었던 '아스트레아 파밀리아'의 경우 주신이 정의의 여신이었던 탓에 오라리오의 질서를 유지하고자 자발적으로 치안 활동을 전개했다가 이걸 아니꼬아 한 다른 파밀리아에 의해 류를 제외한 단원 전원이 몰살당하기도 했다. 그런데도 정작 이런 만행을 주도한 파밀리아는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았기에, 류는 현상범이 되면서까지 직접 복수를 해야만 했다.
  23. 물론 주인공인 벨과 벨의 주변인물들은 예외지만
  24. 심지어 다른 신들은 이를 말리거나 비난하기는 커녕 오히려 "헤스티아 불쌍하네 ㅋㅋㅋ" 하며 그런 '폭력 행위'를 보고 재미있어 했다.
  25. 문제는, 신들의 대다수가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위에서 언급된 신들처럼 제멋대로고 이기적이라는 것.
  26. 사실 VS실버백은 웹 연재시절에는 없었던 내용이다. 서적화를 하면서 '헤스티아 나이프' 이벤트를 좀 더 꾸미는 과정에서 추가된것. 정작 추가내용은 후에 나와야 할 VS미노타우르스 전과 너무나 비슷해 웹 연재본을 본 사람들은 '같은 내용 재탕이 되니 김 새지는 않을까'하고 불안감을 느끼기도 했다.
  27. 엄밀히 말하자면 파워 인플레이션이라기 보다는 주인공 능력이 너무 충공깽이라는 것. 아래 반론에서 언급하듯 작중 현재 시점에서는 분명 주인공이 다른 모험자들보다 약한 것이 맞지만 개사기급 스킬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따라잡는 건 말그대로 시간 문제. 1년이라는 최단 레벨업 기간을 1달 반으로로 줄인 것만 봐도 개사기 맞다.
  28. 나루토는 분신술을 할 줄 몰라서 남들은 다붙는 하급닌자시험에서 떨어졌고, 갓슈는 남들이 다 쓰는 하급주문을 쓰려고하면 이성이 날아가서 왕따를 당했으며 매싸움마다 피투성이에 파트너인 키요마로까지 죽을 위기에 수없이 처하고, 미도리야는 개성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무시당하고, 개성을 얻고난 후에도 능력을 쓸때마다 몸이 박살날 각오를 해야했다.
  29. 단, 모든 노력형 주인공들이 특수한 수련법이나 노력만으로 강해지는 것은 아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약한 상태에서 노력을 하며 강해지는 것은 맞지만 주인공이라는 특성상 같은 노력을 해도 많은 보상이나 결과가 주어지는 것이 대부분이다. 주인공의 패시브 스킬이 비단 이 작품만의 특성은 아니라는 것. 하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이 작품의 주인공이 그런 주인공들만큼의 노력을 하는 것이 보여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30. 대표적으로 최근 작품인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주인공, 미도리아를 들 수 있다. 웅영에 들어가기 위해서 10개월간 해변가의 모든 쓰래기를 치우는 훈련과 성적이 떨어지지 않기 위한 학업을 병행하며 마침내 힘을 담을 수 있는 그릇(육체)를 만들게 되지만, 자신의 노력이었음에도 올마이트의 은혜 덕분이었다며 말을 한다. 그 다음에 올마이트가 하는 맨 처음부터 운 좋게 받은 것과 인정받아 양도받는 것은 그 본질이 다르다! 라는 말은 그저 운이 좋아 조숙해진다 라는 스킬을 얻은 벨과 자신의 손으로 힘을 쟁취한 미도리야가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
  31. 이런 대답을 할 때도 한끗만 실수 했으면 지금 쯤 저세상행이였을 것이다 같은 말을 덧붙여 자신이 운이 좋아 강해지고 살아남았다는 식으로 겸손한 대답을 한다.
  32. 정확히는 레벨간의 파워인플레는 설정상 엄청 심한건 맞다. 물론 그만큼의 훈련량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중요한건 주인공이 세계관 전체적으로 강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33. 그대신 외전 소드 오라토리아에서는 본편 3권시점때 로키 파밀리아 간부진들과 오탈이 잠시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34. 애초에 진짜 초반의 베지터의 전투력은 잘 쳐도 겨우 다섯자릿수 갈정도였고 이런 베지터한명을 상대로 손오공일행이 다굴빵때려서 겨우 이길 정도였다.물론 지금은 억대를 기본으로 가지만
  35. 다만, 파워인플레의 대명사같은 드래곤볼도 초창기에는 무천도사나 피콜로대마왕 등 위에는 위가 있는상태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었다는걸 감안하면 현 진행방식을 유지하면 벨의 강함이 어느 선(작내 설정을 감안하면 아이즈나 오탈, 외눈의 흑룡등)을 넘어 설 시점에서 던전만남은 이야기를 끝낼 수 밖에 없다. 억지로 이어가려 한다면 힘을 봉하지 않은 데우스 데아던전 그 자체등 더 때려잡을 대상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쯤까지 가면 양판소화에 드래곤볼 인플레가 되버리는거므로... 작품의 끝은 현재로서는 파티를 이끌고 외눈의 흑룡을 잡거나 개인의 힘으로 오탈을 넘어서거나... 흑룡을 벨 혼자서 잡거나, 그 이상가는 적이 나오거나, 벨이 오탈 이상의 힘을 가진다면 그건 앞서 설명한 드래곤볼 인플레 진행이 될 가능성이 크다.
  36. 다만 종종 언급되는 이야기로 벨의 행보는 벨이 옛동화에 나오는듯한 영웅이 되어가는 이야기라는걸 고려해보면 결론적으론 어떻게든 먼치킨이 되는게 당연하다.
  37. 이때의 스테이터스가 평균 1천은 넘는다지만 레벨1의 차이가 압도적으로 여겨지는 모험자레벨에 빗대보면 이는 엄청난 차이라고 할 수 있다.
  38. 심지어 이 모든건 겨우 레벨1에 스텟도 최하위급인 상태로서 이루어낸 업적으로 이 모든건 스텟보정은 거의 안받은거나 다름없는 이때까지 구르고 또 구른 경험을 통해 숙련된 것이다. 즉 숙련된 군인도 잘못 디디면 죽을지 모르는 수준의 환경에 수십번 가봐서 적응된 일반인정도로 여기면 된다.
  39. 벨프본인의 성격과 신이 감탄할정도의 네이밍센스와 마검을 만드는 핏줄이라는 것 때문에 동료들에게서 상당히 따돌림받고 있었다. 다만 이건 비슷한 실력끼리만 그런거 같고 고참팀은 그냥 그러러니 한 듯 오히려 단장을 보면 벨프의 마검을 넘겠다고 벼르고 있는 면도 있었다.물론 그냥 검에서는 한참전에 넘었지만 마검을 가면 레벨 1 벨프가 만든 마검에 한참 딸린다는게 흠
  40. 애초에 이 세계관에선 레벨 2만 되어도 상급 모험가로 쳐준다. 보통 레벨 2가 되는데만도 최소 몇년이 들어가며 중간에 죽을지도 모르기 때문
  41. 아폴론의 경우엔 마검을 더해도 지는게 당연시 할정도의 전력차가 심했고 이슈타르경우에도 전력차가 상당히 심하긴 했지만 더 강한 상대가 물불도 안가리고 여러가지 외법행위를 써대니 이쪽도 물불 가릴 처지가 아니었다 거기에 양 쪽 경우 모두 시간도 부족해서 급조한 것이다. 즉 원한다고 언제든 뚝딱 하고 휘두르면 금나오는 도깨비방망이처럼 쉽게 튀어나오는건 아니란 소리고 마검도 검이라 검을 만드는 이상의 정성은 들여야 한다. 요약하면 벨프의 마검은 같은 검을 만들어도 더 강하게 만들수 있을 뿐 막 투영한다던가 그런건 아니란 소리
  42. 이슈타르 사건이후 여러모로 신변이 위험해지는 일이 많자 동료들에게 호신용으로 한두자루씩 선물해준것으로 보인다. 물론 막 쓰라고 만든건 아니고 진짜로 생명같은 소중한게 위험할 때 한정으로 사용하라고 엄중히 말하면서 준 것
  43. 대표적인 사례가 레피야 비리디스. 일단 어린나이에 경험이 없다는건 차치해도 레벨만 높고 발컨에 뉴비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레벨이 거의 같은 피르비스 셜리아에게 무력이나 경험등이 압도적으로 밀린다. 그러나 좋은 환경 및 능력을 갖고도 본인이 활용하지 못하는 것은 과대평가가 아니라 그저 본인 잘못이다. 총을 쏘지 않고 휘둘러 때리는 사람이 이상한 것이지 총이 이상하거나 품질이 낮은 것은 아니지 않은가. 건담 더블오에서 작중 초중반부에 세츠나가 발컨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건담의 성능에 의존한다는 언급이 자주 나오는데 그렇다고 건담의 성능이 과대포장된 것인가?
  44. 그나마 성우도 없다.(…) 지못미.
  45. 여기서는 원제를 음차해서 'DUNGEON NI DEAI O MOTOMERU NO WA MACHIGATTE IRU DAROU KA'라는 제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