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 발렌슈타인

로키 파밀리아
로키
Lv.6핀 디무나
리베리아 리요스 알브가레스 랜드록아이즈 발렌슈타인
티오나 히류테티오네 히류테베이트 로가
Lv.4라울 놀드아나키티 오텀나르비
아리시아크루스레피야 비리디스
벨 크라넬 하렘
벨 크라넬
헤스티아프레이야
휴먼아이즈 발렌슈타인시르 플로버
데미휴먼엘프류 리온
하프엘프에이나 튤
파룸릴리루카 아데
르나르
(여우 수인)
산죠노 하루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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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발렌슈타인
(アイズ・ヴァレンシュタイン / Ais Wallenstein)
소속로키 파밀리아
종족휴먼
직업모험자 (Lv.6)
성별 / 나이 / 키여성 / 16세 / 162cm
칭호검희
무기데스퍼러트
마법에어리얼
스킬???

300px

1 개요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의 히로인이자 외전 소드 오라토리아의 주인공. 성우는 오오니시 사오리. 종족은 휴먼. 오라리오에 존재하는 다양한 종족의 모험자 중에서도 최강의 일각이라 불리는 제 1급 모험자. 7살에 모험을 시작해서(원작 9년전) 8살때 Lv2가 되었으며 걸린 기간은 1년[1], Lv5에 머무른 기간은 3년이며현재는 16살.

【로키 파밀리아】의 중추를 짊어진 여검사로 휴먼 여성. 나이는 16세. 【검희(劍姬)】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으며, 검술 실력은 모험자 중 최고 랭크라고 할 수 있는 Lv.5 중에서도 특출나게 강한 실력자다. 혼자서 Lv.5 수준의 몬스터 대군을 섬멸한 적 또한 있어, 모험자 사이에서 붙은 또 다른 별명은 【전희(戰姬)】[2]. 신들 사이에서도 이름이 널리 알려져 '아이즈 지젼 무쌍'(...)이라는 칭송까지 듣는다고 한다. 다만 일부 모험자들 사이에서는 감정이 잘 드러나지 않는 아이즈를 비하하는 말로 인형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금발금안을 가지고 있으며, 미모 또한 수준급. 작중 표현으로는 다들 한 미모 하는 여신들의 미모와 필적한다고 표현하기까지 한다. 실력과 미모 모두 월등하니, 그녀를 노리는 사람 또한 많으나 흑심을 품고 다가갔던 남자들은 모조리 박살. 1권 시점에서는 그 숫자가 1000명에 달한다고 한다. 다만 본인은 감정을 겉으로 잘 드러내지 않고 상시 무표정을 유지 중이다. 그리고 그 미모와 실력으로 인해 동경하는 사람 또한 많다. (벨도 그 중 하나). 또한 실력과는 다르게 사람 대하는것이 많이 서툴러서 은근히 허당끼가 있다.

전투복장의 노출이 상당히 심한 편인데 이는 로키의 취향이다. 로키가 아이즈에게 안 입으면 혀깨물고 죽겠다고 아주 제대로 떼를 부려서 입게 만들었다. 고마워요, 로키무유![3]

벨에게 메가데레인 어느 여신님께서는 발렌뭐시기[4]라고 부르며 연적취급을 받는다.

헤스티아의 알바처인 감자돌이의 메뉴들을 좋아하며 그 중 제일 좋아하는건 크림과 팥이 반반 들어간 것 싸움실력과는 별개로 천연속성의 순진한 아가씨.

2 벨 크라넬과의 관계

첫 만남을 1권에서 미노타우르스에게 습격당하려는 벨을 도와주는것으로 부터 시작되었다. 다만 도움을 준 직후 벨이 아이즈를 보고 도망가 버렸기 때문에 아이즈는 설마 벨이 자신을 무서워 하는거 아닌가 하며 속으로 낙담하기 시작한다. 다만 얼마 안가서 오해가 풀리게 되고, 그 후 벨을 "토끼"라고 부르며 종종 수련을 시켜주거나 도움을 준다.[5] 벨 역시 그녀를 동경해서 동경일도라는 경험치 폭등 스킬을 익혔고,[6] 그 이후로도 종종 그녀의 도음을 받기도 했다.

사실 벨의 하렘 목록에 있는 여성들 태반은 거의 일방적으로 벨에게 애정을 보내는데에 반해 이쪽은 거의 일방적으로 벨에게 애정을 받는 입장이다. 물론 작중 전개를 보면 벨만의 일방적인 애정이라곤 할 수 없고 벨과 아이즈 양쪽다 아직 사랑이라는 감정에 도달못하고 그게 뭔지도 이해못하는 풋풋한 천연타입인지라(...) 벨에게선 할아버지이상으로 동경하면서 왠지 모르게 다른기분이 드는 여성정도이고 아이즈는 어느새부턴가 흥미가 가는데다가 포풍성장을 하는 덕에 강해지는 법에서든 무의식적으로 관심이 가는 면이서든 이래저래 끌리는 '토끼'정도로 서로를 보고 있다.문제는 정작 8권시점에서 헤스티아와 파밀리아멤버 전원이 폭업의 원인을 아는데 정작 본인만 모른다... 다른 히로인들에 대한 벨의 취급은 존경하는 , 혹은 매우 가까운 동료 이상 에서 거의 벗어나지 못하는 반면에 이쪽은 벨에게 확실한 동경과 애정을 받고 있다. 다만 상술했듯이 양쪽다 극도의 천연인지라 서술만 보면 양쪽다 서로에게 상당한 애정을 가지고 있음에도 그게 애정이 아니라 다른 감정으로만 생각하고 있다는 것(...)

다만 아이즈가 겉으로 보이는 감정 표현이 서투른것은 물론이고 본인이 본인 감정을 잘 이해하지 못하기에 서술상으로는 벨을 좋아하는지 아닌지는 잘 알기 어렵다. 사실 만난지 얼마 안된 시점에서는 진짜로 그냥 하얗고 귀여운 토끼 취급이었다.토마토취급한 베이트정도보단 겨우 나은수준 한번은 토끼를 길들이는 법이라는 책을 보고 수련의 상으로 당근을 주기도 했다(...)이것은 사실 이때 인간형 토끼를 생각했다는 점에서 후의 제노스사건의 복선이었다 카더라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벨에 대해서 신경쓰게 된듯. 다른 히로인들이 대부분 등장하는 해당 권에서 대부분 갈등을 회복하고 벨에게 반하는걸 생각하면[7] 이쪽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벨에 대한 심경 변화를 보여주는 차이점도 있다.

이와는 별개로 어째서인지 벨이 베이트를 동경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그래서 베이트가 벨이 간 방향을 묻자 왠지모를 질투심에 휩싸여 엉뚱한 방향을 가리켜 주었다.

다만 10권, 11권에서 이야기가 급격하게 어두운 분위기를 타게 되자 그에 편승하여 벨과 아이즈의 관계도 껄끄러워지기 시작했다. 제노스들을 옹호하는 벨은 어쩔 수 없이 로키 파밀리아와 적대할 수 밖에 없는 상황, 덕분에 10권에서는 잠시나마 적대하기도 했고 11권 초반 네타에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다시 만났을 때도 서로 화해하지는 못했다고 한다. 감정 변화가 극히 적어 그리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오히려 감정 변화가 극히 적기에 벨이 고통스러울 때 다가가지 못하고 멀어질 수도 있다. 결국 11권 에필로그에서 벨의 '자신과 같은 눈'[8]을 보고 마음에 변화가 온건지 화해하게되어 아스테리오스와의 결전을 위해 강해지고 싶어하는 벨을 또다시 단련시켜주기로 한다.

3 작중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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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외전 1권 (본편 1권 이전~1권 시점)

미노타우로스에게 쫓기는 벨을 구해준다. 이때 벨이 도망가버렸고, 이후 볼 때마다 비명을 지르며 도망가는 소년조금씩 신경쓰이기 시작했다.

미노타우르스에게서 도망치던 벨을 자신의 과거의 모습과 겹쳐보기도 하며 벨을 구해주고 지상에 귀환한 뒤, 그 날 밤 부모님과 있던 어린 시절의 꿈을 꾸었다. 기본적인 심성도 착해서, 벨이 도망가고 '내가 무서운 것일까?', '토끼(벨)에게 언제 사과하지?' 등 벨에 대한 생각을 지속적으로 한다.

그 후 원정의 뒤풀이로 주점에서 술을 마셨는데, 취한 베이트가 벨의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문제가 발생한다.

“아이즈는 어떻게 생각해? 네 눈앞에서 발발 떨던 그 한심한 자식. 그딴 게 우리랑 같은 모험자를 자청한다고.”

“……그런 상황에서는, 어쩔 수가 없었다고 생각해요.”
“뭐야, 착한 척하고 앉았네. ……그럼 질문을 바꿔볼까? 그 꼬마랑 나랑, 반려로 삼는다면 어느 쪽이 좋겠어?”
“응? 아이즈. 골라보라고. 암컷인 넌 어느 수컷에게 꼬리를 흔들고, 어느 수컷에게 몸을 맡기고 싶으냐고?”
이때만큼은 확실하게, 아이즈는 베이트에게 혐오를 느꼈다.
망설임 없이, 눈앞의 청년이 아닌 머릿속의 소년을 골랐다.
“……저는, 그런 말을 하는 베이트 씨만은 사양하고 싶군요.”
“박살났네.”
“시끄러, 할망구. ……그럼 뭔데. 넌 그 꼬맹이가 좋아한다느니 사랑한다느니 눈앞에서 지껄이면, 받아들여주겠다 이거야?”
“…….”
드높아진 감정에 냉수를 끼얹는 말.
그것은 무리다.
불가능하다.
아이즈에게는 약자를 돌아볼 여유가 없다.
까마득히 뒤에 있는 자를 위해 발을 멈춰줄 수는 없다.
아이즈의 눈은 항상 앞을, 높은 곳을 향하고 있다.
그 너머에 이루어야만 할 소망이 있다.
이미 아이즈는 약한 과거의 자신으로는 돌아갈 수 없다.
“헹, 그럴 리가 없지. 자기보다도 약하고 나약하고 구제할 길 없는, 마음만 헛도는 피라미 자식에게, 네 곁에 설 자격이 어디 있다고. 그 누구도 아닌 네가 그걸 인정하지 못할걸.
그리고 그는 말했다.

“피라미는 아이즈 발렌슈타인에게 어울리지 않아.”

아이즈가 부정할 수 없는 한마디를.

이후 주점에서 누군가가 뛰쳐나갔는데 그 모습을 본건 단원들 중에서는 아이즈가 유일했고 또한 아이즈는 그것이 벨이라고 알아채면서 벨이 더더욱 신경이 쓰이게 됐다.

다음날 아침 베이트 때문에 아이즈의 기분이 안 좋아진걸 아는 티오나, 티오네, 레피야는 아이즈를 데리고 상점가에서 기분을 풀어줄겸 옷을 고르러 나온다. 그 다음날에는 로키가 기분이 안 좋은 아이즈의 기분을 풀어줄 겸 같이 몬스터 필리아를 보러가자고 제안하고 아이즈는 어쩔 수 없이 따라 나서지만 프레이야의 계획으로 몬스터들이 투기장에서 도망쳐 나오면서 주변이 혼란에 휩싸이고 몬스터를 아이즈가 쓰러트리는 도중에 문제가 되는 식인꽃을 쓰러트리면서 데스퍼레이트 대신 빌리게된 검도 아이즈의 마법(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부서지고 만다. 그후에 벨을 쫓아간 실버백을 찾아 다이달로스 거리로 가지만 이미 벨이 실버백을 쓰러트린 뒤였고 자신이 구해줄때만 해도 완벽한 신출내기였지만, 그이후 며칠이 지나지도 않았는데 벌써 실버백을 처리한 벨의 성장력에 처음으로 의문을 갖게된다.

3.2 외전 2권 (본편 1권~2권 시점)

1권에서의 식인꽃과의 전투중에 부서진 레이피어의 대금인 4000만 발리스를 고브뉴 파밀리아에 변상을 하기위해 던전에 들어가고 이를 도와주려는 티오나, 티오네, 레피야 그리고 개인적인 미궁탐색을 즐기기 위해 내려가는 핀과 리베리아와 함께 던전 18계층에 내려간다.

그러나 18계층에 있는 리빌라 마을에서는 가네샤 파밀리아의 Lv.4 모험자가 여관에서 목을 뜯겨 살해당한 사건이 일어났고 그와 관련된 수사를 로키 파밀리아가 진행하게되면서 한 여성이 관련이 있다는걸 알아냈고 어떤 물건을 찾기위해 살해했다는 것을 밝혀낸다. 그러나 그전에 물건을 받은 인물은 헤르메스 파밀리아의 Lv.3 모험자 루루네 루이였고 그녀를 찾아내서 그 물건을 확인했는데, 그것은 태아가 담긴 보옥이였고 이것을 본 아이즈는 현기증을 일으킨다.

그리고 그 보옥을 찾으러 온 살인사건의 진범인 여성 레비스와 싸우게 되는데, 레비스의 아리아[9]라는 말에 크게 동요한다. 어떻게 그 이름을 알았지라며 크게 동요한 아이즈는 필살기인 에어리얼까지 쓰면서 싸우지만 완전히 밀렸고, 결국 리베리아와 핀의 협공으로 위기를 탈출할 수 있었다. 아리아에 대한 대답도 듣지못하고 패배한 것에 큰 충격을 받은 아이즈는 그후로 반쯤 멘붕상태로 아직 약하다며 강해지고 싶단 마음에 무모하게 리베리아를 끌고 38층까지 내려가 계층 터주 우다이오스 솔로잉을 감행. LV.6에 상응하는 몬스터렉스 우다이오스를 솔로잉으로 쓰러트리며[10] 레벨 6으로 성장할수있는 위업을 달성하고, 드롭아이템으로 후에 5권에서 벨이 사용하게 되는 칠흑색 대검을 얻게된다.

하지만, 겉으로는 Lv.6급 몬스터를 1:1로 쓰러뜨리는 괴력을 보였지만 정신적으로는 싸우면서 자신에게 저주를 퍼부을 정도로 무리한데다가, 계층 터주를 쓰러트리고난후 회복하고 지상으로 올라갈 때까지도 완전히 패배감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렇게 돌아가는 동안 5계층에서 마인드 다운으로 쓰러져있던 벨 크라넬을 발견하게 되고, 그때의 일을 사과하고 싶었던 아이즈는 리베리아의 조언을 받아 벨에게 무릎베개를 해준다. 이 이벤트를 통해 '마음 속에 남은 검은 불길이 이때 완전히 자취를 감췄다.', '하얀 토끼에게 마음이 치유되어 간다.'라고 표현되는 것으로 보아 진정한 정신적 위로는 벨을 통해 받은 듯.[11][12] 다만 벨은 깨어나자마자 또 아이즈가 곁에 있는 것에 놀라서 도망가버렸고[13] 아이즈는 조금 울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한다(...).[14]

3.3 외전 3권 (본편 2권~3권 시점)

벨이 또 도망친걸 리베리아에게 고백하자 그야말로 절찬리에 비웃은리베리아가 폭소하며 아이즈는 부끄러움 대폭발. 이로 인해 아이즈는 랭크 업은 물론 새 어빌리티까지 얻었음에도 머릿속에 벨 밖에 없었다. 아이즈의 주신 로키는 아이즈의 변화를 기뻐했으나, 직후 남자 문제로 인한 '상사병'이라고 생각하며 마구 소리를 지르는 등 화를 냈다.[15] 물론 아이즈는 이 말의 뜻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이때 아이즈가 상상하는 벨은 사랑스럽고 푹신푹신한 흰토끼.

벨의 대한 생각과 복잡한 마음을 잊기 위한 자기단련을 위해 홀로 던전으로 향하던 중 벨의 어드바이저인 에이나 튤이 벨에게 문제가 생긴것 같다면서 도움을 청하자 벨의 행적을 따라가면서 고작 한달사이에 던전 상층의 심층부인 10계층에 진출한 벨에게 또다시 의문을 가지면서 벨을 도와준다.
그후에는 우라노스를 섬기는 펠즈의 모험자 의뢰를 받아 헤르메스 파밀리아에 일시 합류하여 24층의 이상사태를 조사하면서 Lv.6으로 오른 자신의 힘을 컨트롤해내며 이후 레비스와의 두번의 전투에서 우세를 점하게 되지만 결국 신병을 구속하지는 못했고 이 때 59층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파밀리아에 원정을 건의한다.

24층의 사건을 해결한후에 길드에 찾아가서 에이나 튤을 만나 자신이 주운 벨의 프로텍터를 직접 전해주고 싶다고 말하고 역시나 아이즈를 본 벨은 전력을 다해 도망치지만 아이즈가 그를 붙잡고 서로의 오해를 풀고 서로 사과하면서 훈훈하게 이대로 끝나나 싶었지만 벨의 엄청나게 빠른 성장의 비결이 알고 싶어서 스스로 훈련을 시켜주기로 결심한다.

벨을 도와주고 싶다는 마음도 있었지만 그보다는 벨의 성장의 비결을 알고 자신도 성장하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컸기 때문에 속으로 속여서 미안하다고 순진한 벨에게 사과한다.

3.4 외전 4권 (본편 3권~4권 시점)

훈련을 하면서 아이즈가 힘조절을 잘못해 기절한 벨에게 다시 무릎베개를 해주는 일이 있었는데 무릎베게를 하고 싶어 훈련중 벨을 일부러 기절시켰던 것이라 한다. 이 장면은 애니에서도 재현되었다. 물론 그걸 모르는 벨은 정신차리고 맞고 다시 기절 반복하는 수난 아닌 수난을 당했다.이자나미?무한루프[16] 정확히 말하면, 벨을 기절 시킨 직후 예전 무릎베게 직후 벨이 도망간 것을 리베리아가 '네가 무릎배게를 해주는 방식이 나쁜 게 아니었나?'라고 말한 것을 떠올려 '이번에는 실패하지 않을테니까!' 라는 마음으로 다시금 무릎베게를 해줬고, 이후 기절한 벨을 쓰다듬으면서 치유되는 느낌을 받아 리베리아의 지적에 굴하고 싶지 않은 오기와 치유되고 싶은 마음이 시너지를 일으켜 벨을 기절시키고, 무릎베게 하는것을 반복한 것.[17] 리베리아가 지적한건 분위기를 잘 살피란 것이지 진짜 무릎배게하는 법을 말한건 아닐텐데...
이후에 자신이 훈련을 하는것보다 벨을 기절시키고 무릎베게를 하는데에 열중하는걸 알아채고 벨에게 사과를 하긴했지만 그후에도 빠르게 성장하는 벨에게 맞추면서 힘조절을 실패했을때마다[18] 벨이 기절해서 어찌됐든 계속 무릎베게를 해주었다..즉, 귀여운 토끼를 만지고 싶어 계속 기절 시켰다는 것이다. 이후 낮잠 훈련을 제안한 후 순식간에 잠에 빠져드는데, 벨에게 있어서 아이즈가 동경하는 모험가이듯이 아이즈에게도 동경하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이 묘사된다.[19] 이 사람이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후 심층 원정중 안전계층인 50계층에서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의 단장 츠바키에게 무기의 수리를 맡기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과거의 아이즈는 검의 사용자가 아닌 항상 날카로운 검 그 자체였지만 벨을 비롯한 동료들을 만난 지금의 아이즈는 쉼터인 칼집을 찾은것 같은 상태라고 말해주었다.

이후 심층원정에 참가하던 중, 벨이 목표로 삼고있는 사람이 누구일지 생각해 보는데 아이즈는 그날 술집에서 벨에게 상처를 준 베이트 일꺼라고 생각하면서 휘청거릴 정도로 충격을 받았다.(...)[20] 그러던중 한 파티가 무언가에 쫒겨왔는데 그 파티로부터 백발의 소년이 미노타우로스와 전투를 벌이고 있다는 말을 듣자 벨이라는 것을 직감하고 구하기 위해 원정중인데 앞뒤신경 안 쓰고 달려가지만, 벨을 미노타우로스와 맞서게 하는 것이 목적이었던 오탈에게 가로막힌다. 벨의 전투음이 끊기기까지 하자 조급해진 마음에 사람에게는 쓰지 않으려 했던 '에어리얼'과 필살기 다칠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위력을 낮춘 '릴 라파가'마저 사용하나 레벨, 기술, 경험에서 모두 자신을 상회하는 오탈을 타파할 수는 없었다. 그렇지만 아이즈를 따라온 다른 로키 파밀리아의 간부진이 합세하게 되면서 생긴 한순간의 틈을 이용하여 결국 돌파에 성공하며 벨에게 달려간다.그렇게 오탈은 아마조네스에게 다굴당하느라 미노타우루스 상자를 빼앗긴걸로도 모자라서 길막조차도 로키파밀리아의 다굴때문에 실패한 불운남이 되었다. 그러나 재차 아이즈에게 구해지길 원치 않았던 벨은 미노타우로스와 맞서는 모험을 결의하며 자신을 뒤에 두고 앞에 나서게 되었고 마침내 격상의 상대[21]를 전심전력을 다해 쓰러뜨린 벨 크라넬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아이즈는 자신을 지키며 결전에 임했던 아버지의 뒷모습을 떠올리며 그 이름을 맘속 깊이 새기게 된다. 사실 이 때 벨의 스테이터스 한계돌파(보통 S 999가 한계지만 이미 이때 민첩은 1000을 넘은 SS였다.)라는 보다 높은 곳으로의 가능성 출현에 '알고 싶다' 라는 마음이 커져 벨의 스킬 슬롯을 보려 했지만 리베리아의 만류에 그만두었다.[22]

벨을 도운 후 진행된 심층 원정에서, 59층에 도달했을 때 로키 파밀리아는 변종 여성형 몬스터가 변화하는 모습을 목격하는데, 이 몬스터는 과거 바벨이 완성되기 이전 하계의 인간들과 함께 싸웠고, 던전에서 쓰러진 정령이 몬스터에게 먹히고 융합되어 변모해버린 타락한 정령이었다.[23] 그리고 이 존재와 맞닥뜨린 순간, 몬스터는 '아리아' 라며 기뻐하고, 아이즈는 몸에 흐르는 피가 공명했다 며 바로 상대가 정령임을 알아본다. 즉, 아이즈는 단순한 휴먼은 아니라는 것. 그리고 이 몬스터의 압도적인 힘에 로키 파밀리아는 괴멸의 위기를 겪지만, 이후 핀의 고무로 다들 힘을 합쳐 여성형 몬스터를 몰아붙이고, 아이즈가 최후의 일격으로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3.5 외전 5권 (본편 5권 시점)

로키 파밀리아의 원정 후 18계층에서 파밀리아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가, 우연히 결사의 18계층 진출을 이룩한 벨일행을 구조. 벨이 머물러 있는 동안 벨의 성장속도가 놀라운지 계속 등짝을 보자 상태였다. 이후 벨이 우연히 그녀의 목욕을 엿보게 되었지만 벨이 헤르메스의 꾀임에 넘어간 걸 감안했는지 크게 화내지는 않은 듯.오히려 이때 적절히 화내는척 했으면 등짝을 볼 수 있었을지도 몰랐지만 천연인 아이즈에게 거기까지는 무리였나 보다. 여담으로 그녀가 이전 솔로잉으로 쓰러뜨린 우다이오스의 드롭 아이템이 벨이 5권 보스를 막타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외전 5권이 본편 5권과 겹치는만큼 18계층으로 피난 온 벨을 아이즈가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게 좀 더 많이 나온다. 그래서 레피아가 매우 질투한다.[24] 이번 이야기에서 아이즈의 몸 속에 정령의 피가 흐른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3.6 외전 6권 (본편 5권 종료~6권 시작전 시점)

3.7 본편 6권

아폴론이 주최한 신회에서 헤르메스의 서포트로 벨과 춤을 추게 되었다. 본인 말로는 이게 첫 댄스라고. 이후 벨이 아폴론 파밀리아의 단원들에게 습격을 당했다는걸 듣자 평소 상태와 달리 불안해해서 핀에게 주의를 받는다.

워 게임 결정 이후 로키 파밀리아로 달려오는 벨의 모습을 보고, 3권 때의 일처럼 수련이 목적이라는 것을 한 번에 파악했다.파밀리아의 단장인 핀의 주의에도 불구하고 혼자서 홈을 뛰쳐나가려고 했으나, 티오나의 도움을 받아 대놓고 벨과의 관계를 드러내는 상황은 피하고, 티오네를 통해서 부탁한 뒤 티오나와 함께 따로 벨을 일주일간 훈련 시켜준다. 명백히 아이즈 개인의 감정에 기반한 독단적인 행동. 그리고 그녀가 벨에게 해준 충고[25]는 벨이 히아킨토스에게 결정타를 날릴 수 있는 힌트가 되었다.

이후 7권의 점포 특전(애니메이트)에서 등장한다.
벨이 아폴론 파밀리아를 이긴(6권 종료) 이후의 시점

특전에서 벨이 아폴론 파밀리아와의 전쟁 유희에서 승리하자 축하 선물을 하고 싶어 뭘 하면 좋을지 로키에게 상담했고, 로키는 꽃을 주라고 조언 해주며 꽃도 친히 골라주며 아이즈에게 건네주었고 아이즈는 그걸 아무생각없이 벨에게 건네주었다.그런데 그 꽃의 꽃말은 '널 죽이겠다'(...). 이걸 안 다른 단원들은 황당해하고, 헤스티아 파밀리아는 패닉상태에 빠지고, 진실을 알아 차린 아이즈는 로키를 두들겨 패 보복했다.

3.8 본편 7권

7권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3.9 본편 8권

아레스에게 포로로 잡혀버린 헤스티아를 구하기 위해서 벨과 함께 헤스티아를 구하러 간다. 라키아 왕국이 자랑한다는 레벨 3의 장군들을 일섬으로 정리하고 칼 들고 덤비는 아레스도 무기 파괴로 데꿀멍시킨다.

헤스티아를 구하면서 일어난 라키아 왕국군과의 전투 도중 헤스티아가 절벽 밑의 강쪽으로 떨어지자 벨이 바로 헤스티아를 쫓아가 강에 빠지는 것을 보고 벨을 따라간다. 헤스티아를 도와주겠다는 사람이 한 마을의 촌장이어서 그 마을에서 잠시동안 지내게 된다. 그동안 시골 여자아이의 옷을 입고 지냈다.

마을에 있는 흑룡의 비늘이 마을을 몬스터의 습격에서 지켜낸다는걸 들은 벨이 '마치 신같다.' 고 말하자 '저런 건 신이 아니야' 라고 즉답하여 잠깐 정적을 만들어낸다.

헤스티아의 몸이 괜찮아진 뒤에 마을에서 축제가 열렸다. 마을 사람들이 춤을 추기 시작했는데 헤스티아와 춘 춤을 보고, 구석에 서있기만 하는 아이즈가 무언의 압박을 주는 바람에 벨이 춤을 추자고 요청하나 헤스티아가 즉시 둘 사이를 가로막아 헤스티아와 춤을 추게 됐다.

헤스티아와 단둘이 대화할 기회가 있었는데 헤스티아의 벨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돌직구 질문에 잠시 생각하더니, "토끼?"라는 결론을 내놓았다(...). 헤스티아는 연애 플래그 파쇄라고 생각하며 좋아했다. 독자들: 하지만 과연 그럴까?

3.10 본편 9권

짤막하게 나온다. 시내에서 벌어진 몬스터 출현건을 전해듣는다. 핀이 가급적 생포하라고 했지만 여의치 않을 땐 처리해도 좋다는 전언에 고개를 끄덕인다.

3.11 본편 10권

비네와의 만남으로 자신이 몬스터를 죽일 수 있을지 고민이 된 벨이 던전에 잠깐 내려갔다 올라올 때 바벨에서 만났다. 벨과 잠시 바벨 밖을 걸으며 대화를 나눴는데, 벨의 만약 감정이 있고 이지를 갖춘 몬스터가 있다면 싸울 수 있겠냐는 질문에 몬스터가 사람들에게 위해를 입힌다면 베겠다는 대답을 돌려준다. 벨은 고민하는 자신과는 달리 아이즈 씨는 확고한 의지가 있다며 더더욱 마음이 복잡해진다. 이후 광폭화된 비네가 다이달로스 거리까지 나와 난동을 피울 때 로키 파밀리아의 동료들과 함께 등장한다. 벨이 비네를 처리하려는 자신들에게 파이어 볼트를 쏘며 대적하려고 하자 사냥감 스틸은 메너위반이라는 말을 하지만 표정 변화도 없고 심리 묘사도 없기에 속내는 불명.

비네를 쫓아온 제노스들과 로키 파밀리아의 전투에서도 핀의 명령으로 대기하고 있다가 아스테리오스가 등장하여 베이트, 티오네, 티오나를 압도하자 핀의 지시로 개입, 뒤에서 기습하여 아스테리오스의 한쪽 팔을 떨어뜨린다. 에어리얼을 걸고 아스테리오스를 상대로 유리한 전투를 이어갔지만 아스테리오스도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서 핀치에서 되려 역습하여 아이즈의 에어리얼을 힘으로 분쇄해버렸다. 이 공격을 받아낸 충격으로 아이즈는 에어리얼이 깨진 것도 모자라서 검을 쥐기도 어려워진다. 이어진 싸움에선 아이즈와 아스테리오스가 거의 동수로 맞붙지만 지켜보던 핀과 가레스가 개입하여 셋이서 아스테리오스를 밀어붙여 무릎을 꿇린다. 그런데 그때 검은 연막이 터지고 제노스의 일원인 세이렌이 괴음파를 쏘면서 순간적으로 시각, 청각이 봉인되는 바람에 아스테리오스를 포함한 제노스들을 전부 놓치고 말았다. 아이즈가 핀의 명령으로 아스테리오스를 지하까지 쫓아갔지만 놓쳤다.

3.12 본편 11권

공개된 일러에는 아이즈의 검이 벨에게 육박하고 있다. 어떠한 형식이든 제노스를 지킬려는 벨과 대립할 것 같다.

다이달로스 거리에서 감시 겸 벨이랑 같이 있는데 나쟈, 아이샤, 류, 에이나가 벨을 찾아오자 아이즈도 의식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곰곰히 생각해보는데 벨을 찾아온 사람은 여자뿐이며 벨은 불량이야? 라고 하고 벨은 절규한다.

4 스테이터스

시점Lv내구기교민첩마력마법스킬발전 어빌리티비고
외전 1권5D555D547A825A822A899【에어리얼】 부여마법(인챈트)???수렵자G[26] 내성G[27] 검사I[28]
외전 3권[29]5D564D553A827A824S900【에어리얼】 부여마법(인챈트)???수렵자G 내성G 검사I
외전 3권6I0I0I0I0I0【에어리얼】 부여마법(인챈트)???수렵자G 내성G 검사H 정신치유I[30]레벨업
본편 6권 부록6I84I79I98I93H101【에어리얼】 부여마법(인챈트)???수렵자G 내성G 검사H 정신치유I

작중의 언급에서 나오듯 빠른 민첩을 살린 쾌검에 마법을 병행하는 수단으로 상대를 제거하는 스피드스터타입의 전투방식인지라 기교/민첩/마법 그중에서 만능성으로 뛰어난 에어리얼덕에 마법이 제일 높지만 세 스텟은 꽤 균형적으로 잡혀있고 무기든 장비든 경장인점과 속도를 살리는 전투법때문에 근력이 낮고 비슷한 이유로 맞는 일이 적어 내구도 낮다. 애초에 그녀의 전투법과 능력이면서도 내구가 저정도까지 오른건 얼마나 그녀가 최전선에서 광적으로 싸웠냐의 증거인셈

벨 이전의 Lv.2 달성 최고 속도 성장기록(1년)보유자. [31] 2권(외전 2권)에서 LV.6에 상응하는 몬스터렉스 우다이오스를 솔로잉으로 쓰러뜨리며 상당한 엑세리아가 누적된 영향으로 레벨 6으로 성장.

같은 파밀리아 소속인 레피야는 마법 에어리얼을 병용할 경우 순수 백병전으로 한정해서는 핀조차도 뛰어넘었을 것이라 평가했다. 즉 현재 개인무력에 한정한다면 명백한 로키 파밀리아의 최강 단 이슈타르 파밀리아를 보면 알듯이 단장은 그저 개인무력으로 해먹는게 아니라 지휘력이나 임기응변등에 뛰어나야하는데 아이즈는 언제나 최전선에서 막무가내로 싸우는 타입이라 맞지가 않다.
여담으로 레벨 6임에도 불구하고 레벨업마다 받는 발전 어빌리티가 5개가 아니라 4개냐면 레벨 업 횟수는 5번이지만 4->5가 될 때는 발전어빌리티가 발현되지 않았기 때문에 4개가 된 것이다.

5 스킬

밝혀지는 대로 추가바람.

6 마법

6.1 에어리얼

  • 평소의 영창
【目覚めよ(テンペスト)】

【눈을 뜨라, 폭풍】

  • 최대 출력으로 폭주 시의 영창
【吹き荒れろ(テンペスト)】

【울부짖으라, 폭풍】

아이즈가 보유한 인챈트(부여)마법. 바람으로 신체를 보호하거나 공격을 강화할 수 있는 마법으로, 속성은 바람. 영창도 초단문 영창이라 사용도 편리한데다가, 강화효과도 엄청나게 높다.[32] 다만 몸에 무리가 많이 가고, 지나치게 사용하면 강제적으로 해제되기도 한다. 외전 2권 우다이오스와의 결전에서 3번이나 풀렸다.
템페스트를 사용한 상태에서 바람을 한점으로 모아 그 힘으로 돌격해서 돌파하는 기술이 아이즈의 필살기인 릴 라파가. 참고로 그녀는 이 기술을 쓸 때 기술명을 외치는데, 이는 로키가 필살기를 쓸때 기술명을 외치면 위력이 강해진다 라고 알려줬기 때문이라고(...)묘한데서 로망을 아는 주신이다.

7 장비

7.1 데스퍼러트

【고브뉴 파밀리아】에서 만든, 제 1등급 수페리오르즈(특수무장).

은색 광택이 나는 세검으로, 미궁도시 오라리오에서도 극히 드문 하이 스미스가 만들어낸, 속성을 가진 '수페리오르즈(특수무장)'다. 속성은 '뒤랑달(불괴)'. 결코 망가지지 않는 속성을 지니고 있다. 위력은 다른 일급 장비보다 뒤떨어지지만, 전투 중에 절대 파손이나 결손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 장점. 아이즈의 검기를 견뎌낼 수 있는 얼마 되지않는 검이다.
가격은 99,000,000발리스. 1000원짜리 상품을 990원 균일가로 파는 마음

7.2 레이피어

【고브뉴 파밀리아】에서 만든무기
외전1권에서 아이즈가 액체몬스터를 마구잡이로 벤후 검신이 많이 상한 데스퍼러트의 수리를 하는동안 주신인 고브뉴에게 대용으로 받은 무기 가격은 4000만 발리스
위력만 따지면 데스퍼러트를 웃돈다는 무기이다.레이피어 치고는 검신이 조금 길고 코등이 부분은 너클가드를 이루고있다.

하지만 식인꽃과 전투를 하면서 에어리얼을 감싼 상태로 싸운 아이즈의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부서졌다.... 덕분에 아이즈는 그 돈을 벌기위해 한동안 던전에서 지내야 했다고...[33]

여담으로 이 무기를 쓰는것은 원작에서는 1권, 애니메이션에서는 2화와 3화인데 무기가 바뀌는것이 애니메이션에서 잘 표현됐다.

8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때는 표정이 만화보다는 비교적 다양해보인다. 벨에게 무릎베개를 해줄 때 벨이 환각인가 하자 환각 아니라며 삐진 표정을 짓는다든지 벨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홍조를 짓는다든지 벨이 제정신을 차린 뒤 데굴데굴 굴러 도망가자(...) 놀란다든지.

12화에서는 향수를 산 헤스티아가 땀냄새 나는 여자는 싫지 않냐고 하자 배경에서 옷을 늘여 냄새를 킁카킁카 한다. 뭐, 사실 본편에도 있는 장면이긴 하지만.

담당 성우가 사와무라 스펜서 에리리, 벨을 연기한 성우 마츠오카 요시츠구아키 토모야를 연기해서인지 이에 대한 성우장난도 존재.하지만 에이나 튤의 담당 성우와 성우장난한다면...? 이런 성우드립의 영향으로 대련하면서 손대중 없이 치는 것도 이때의 원한이라는 드립이 있다. 하지만 위에서도 기술되었듯, 어디까지나 그냥 무릎베개를 하고 싶어서 기절시키는 것 뿐이다. 아니, 그게 더 위험한 것 같은데

9 코믹스

소드 오라토리아 코믹스에는 정말 귀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풀죽어 있는 모습이라거나 소드 오라토리아 3권 초반 벨이 도망간 충격 때문에 리베리아에게 어리광부리는 모습이라거나,[34] 레피야의 망상에 등장하는 모습이라거나 특히 아이즈의 마음 속 어린 아이즈는 겉으로 보이는 아이즈의 모습보다 감정표현이 풍부하다. 또한 어린 아이즈가 리베리아의 엄한 교육에 울상을 짓는 장면이나 아버지에게 안기는 장면[35] 등 어린 아이즈도 만만치 않게 귀엽다.

반면 아저씨 모드로 들어간 로키에게는 원작보다 더 심하게 대한다. 단순히 단검 뽑는 소리로만 로키를 위협했던 소드 오라토리아 1권과는 달리 여기서는 단검을 던져 로키 바로 앞의 테이블에 꽂아버린다.(...)[36] 랭크 업 때의 스테이터스 갱신 때에는 그냥 벤다는 위협에서 갱신에... 손가락 필요하나요?라는 무시무시한 발언으로 바뀌었다.(...)

전투 장면, 특히 계층터주 우다이오스와의 전투에서는 또다른 별칭인 전희가 어울리는 싸움에 빠져사는 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오른손의 손가락이 모두 나가버렸는데 억지로 검을 쥐고 발목도 부러지는 등 절대 싸우면 안 되는 상태인데도 우다이오스와 스파르토이 대군에 맞서는 모습은 본편 3권에서 벨이 미노타우르스에게 도전하는 모습보다 더 소름끼친다. 벨은 열혈이라고 봐줘도 되지만 아이즈는 그냥 광기라고 봐도 된다.

10 정체? 그리고 강해지려는 이유

아이즈의 부모님으로 추정되는 알버트아리아에 대한 논란은 지금도 여전하다. 그렇지만 그에 지지 않게 아이즈 발렌슈타인의 정체 또한 상당한 논란의 주제가 되어있다. 그녀의 스테이터스 상으로는 휴먼이라고 되어있지만 현실은 정령 이다. 하지만 우리가 간과한 것이 있었는데,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의 작품 설정상. 신과 정령은 임신이 불가능 하다. 즉, 아이즈 발렌슈타인아리아에게서 태어난다 라는 점은 작품 설정상 이루어질 수가 없다. 이것을 알고 있기에 독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는데, 그 중 아리아의 분신설정령의 피를 강하게 받은 휴먼 이 많이 유력하였다. 아리아의 분신설은 아리아 본인의 힘 일부를 정령으로 탄생시켰고 그것이 훗날 아이즈가 되었다. 라는 말이다. 정령의 피를 강하게 받은 휴먼은 벨프의 선조처럼 아리아의 피를 받아 반정령화 된게 아니냐 라는 설이 있다. 지금도 아이즈의 정체에 대해 연구하는 독자들이 많이 있다.

그리고 강해지려고 하는 이유에 있어서는 영웅이 자신의 앞에 나타나지 않아서무언가를 되찾기 위해서라고 하였다. 아이즈 또한 벨처럼 어렸을 때 부터 영웅담을 자주 들었고 부모님으로 부터 언젠가 너의 영웅이 나타날 거야. 라고 들었기에 영웅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위에 두 상황을 보았을 때, 무언가를 되찾기 위해서는 아마 그녀의 부모님일 것이고 영웅이 자신의 앞에 나타나지 않아서는 말 그대로 영웅을 기다렸지만 나타나지 않아서 자기 스스로 부모님을 되찾기 위해 강해졌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이 점점 가증되면서 강함에 집착하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1. 벨의 기록이 나오기전에는 오라리오 역사상 최단기록
  2. 던전에 들어가서 몬스터들과 싸우는게 생활이자 취미인지라 전투광이라는 의미도 있다.
  3. 참고로 로키는 아이즈만이 아니라 파밀리아 내 모든 여성들에게 이런 식으로 굴어서 자기 취향대로 제작한 복장을 입게 만들었다.
  4. 원문은 ヴァレンなにがし.
  5. 본인앞에선 당연히 벨이라는 이름으로 부르며 토끼라고 부른적은 없다. 다만 무의식적으로 밝히기 싫은건지 아니면 일단 생각하는 그대로 말한것인지는 몰라도 타인에게 설명할때 예를들어 '토끼에게 무릎배게 하는법?' 이라던가 요즘 뭐에 관심있냐는 말에 '토끼?'라고 하는등 벨없는 곳에선 보통 토끼라고 지칭한다.
  6. 물론 스킬자체가 본인의 재능인만큼 꼭 아이즈가 아니어도 누군가를 엄청나게 동경한다는 조건만 채워지면 언젠간 발현할 스킬이긴 하다. 일례로 작중에서 '동경'으로만 보자면 오히려 과거 고블린에게서 할아버지가 구해줬을때도 비슷하게 취급되지만 그건 모험가가 되기전 과거라 그런지 넘어간듯
  7. 2권에서 처음엔 모험가불신에서 벨과 만난이후 벨한정으론 불신에서 벗어나고 반하게 된 릴리, 왠지 냅두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소중한 애완동물같은 느낌에서 작중시작시점에서 이미 연애감정수준까지 오른 에이나 튤, 창녀라는 자신을 비관했다가 결국 벨의 노력에 반하게 된 하루히메와 첫 아이라고 기뻐하는 헤스티아와 중요한 이유도 없이 시작부터 호감도 MAX상태인 프레이야와 시르
  8. 아마도 강해지고 싶어하는 마음
  9. 아이즈의 모친의 이름, 또한 이 이름은 옛 영웅담에 나오는 어떤 정령의 이름과 같다. 거기다, 후술할 우다이오스와의 솔로잉때 같이 있었던 리베리아 역시 아이즈를 아리아라 불렀다는 사실에 그녀답지 않게 크게 놀랐다. 로키 파밀리아에서 아이즈를 받아들인 사정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코믹스에 그려진 바로는 로키 파밀리아 내에서도 아리아에 대해 아는 파밀리아원은 주신 로키와 리베리아,핀,가레스 단 4명 뿐이다.
  10. 참고로 이 시점에서 벨은 릴리와 상층에서 몬스터를 사낭하고 올라가던 중,즉 최상층에서 이 싸움으로 인한 진동을 느낀다.
  11. 소드 오라토리오 코믹스에서 묘사된 이 장면에서 아이즈는 그동안의 쿨한 캐릭터는 온데간데 없이 완전히 어린애처럼 기뻐한다.
  12. 직후 아이즈는 랭크 업하면서 발전 어빌리티 '정신치유'를 얻게 되는데 그 계기는 이때의 일이 원인인 듯하다. 정신치유, 정발본에서는 정유(精癒)라고 나오며 습득 방법은 지속적인 마법사용
  13. 애니메이션에서는 몸을 움츠린 채로 굴러서 도망갔다.
  14. 이전에는 Lv.6이 되기를 갈망했었는데 정작 벨을 만나면서 레벨업 된 것보다 벨 쪽을 더 신경쓰고 있었다. 어쩌면 레벨업이 된 것도 계층주를 쓰러뜨린것 때문이 아니라 벨을 만나면서 정신이 안정된 덕분일 지도...
  15. 신이 직감이 빈쯤 예언 수즌으로 정확한것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부분이긴 한데 진짜 상사병이라고 생각했으면 로키가 저런식으로 난리만 치는게 아니라 무섭게 추궁했을 테니 어디까지나 남자가 관련됐다 정도만 느낀듯하다.
  16. 그때의 벨은 아이즈의 '미안 내가 힘조절 못한 것 같긴 한데 맞으면서 훈련하는 것도 도움이 될 거야 아마?'정도의 말을 듣고 아 내가 너무 미숙한 것이었구나 좀더 제대로 훈련해야지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참고로 이 훈련은 일주일동안 매일매일 갱신할 때마다 내구가 수십에서 세자릿 수까지 올랐다(...) 물론 던전에도 들어갔지만 벨이 몬스터에게 맞을일이 거의 없다는걸 고려하면 내구의 태반은 이때 맞고 기절한걸 반복한것 때문(...)
  17. 무릎베게 해주겠다는 말에 부끄러워하면서 사양하던 벨 크라넬이 기절해있을때라면 모를까 라고 대답한 것을 천연속성의 아이즈는 기절했을때라면 괜찮은 거네 라고 해석해버렸다.
  18. 일단 첫날땐 어떻게든 어느정도 맞춘거 같은데 하루하루가 지날 때마다 포풍성장하는데(보통 쩔파티짜서 하루내내 험하게 굴러도 총합 50찰까말까정도인데 하루마다 총합 세자리수는 기본적으로 갱신하고 오니...) 힘조절따위는 해본 적 없는 아이즈다보니 너무 약하게 하자니 훈련이 안 되고 그러자니 힘조절할때마다 수치가 미묘하게 높아서 맞출 수가 없어서 실패한 것
  19. 그러나 그런 것을 알지 못한, 혹은 신경쓰지 않은(...) 벨은 자신의 마음 속에 있는 할아버지와 헤스티아의 기습 입맞춤 논쟁에 휩싸여 이를 실행할 뻔 했다(!)
  20. 이후에도 이 생각은 계속 하고 있어서 외전 5권에선 벨이 있는 곳을 묻는 베이트에게 벨과의 접촉을 막기 위해 일부러 딴곳을 알려주기도 한다.로키 파밀리아 양대 까임산맥은 언제나 로키와 베이트 벨과 베이트가 대화하는 장면을 상상하고 매우 싫다는 느낌을 받는다.
  21. 기본적으로 Lv.2중 상급몬스터에 속하는 미노타우루스를 오탈이 강화시켜서 사실상 Lv.3급 실력을 가졌다고 여겨지는 미노타우루스를 Lv.1이 잡았다.
  22. 이때 피로 범벅이 된 벨의 얼굴을 보며 또다시 자신의 욕망이 앞섰다는 것에 미안해한다
  23. 정확히 말하면 분신체
  24. 이 레피아라는 등장인물은 본편에선 소드 오라토리오와 시간대가 겹쳐도 거의 안나오지만 소드 오라토리오에선 왠지 모르게 엄청 많이나온다. 즉 레피아를 찾을거면 그냥 애꿏은 본편을 뒤지지말고 소드 오라토리오만 살피는게 훨씬 낫다.
  25. '상대는 자기가 적의 빈틈을 찔렀거나 쓰러트렸다고 생각했을때 제일 큰 빈틈이 생긴다.'
  26. 발현 조건은 레벨1 한정으로 (이후 레벨땐 열리지 않는다고 한다.)같은 몬스터를 많이 잡을경우 얻게 되며 효과는 자기 이하의 실력을 가진 몬스터들을 대량으로 상대할때 보정을 주는 능력으로 스킬들중에선 대중적이면서도 가성비도 좋은지라 선택지가 나온 대부분이 고르는 스킬... 이지만 정작 벨은 수렵자, 내성, 행운중 어차피 금방 레벨업 할테고 행운같은 레어스킬이 있는데다가 수렵자 써봤자 그리 오래 쓰지도 않을거같기도 하고(보통은 레벨업 한번에 몇년은 잡아야 되니 같은몬스터를 수없이 상대하는게 보통이지만 벨은 금방 금방 오르는데 이능력은 사냥에 보정을 주지 악세리아나 스테이터스상승에 보정을 주진 않으므로 느낄수 있는 효율은 상대적으로 적다.) 널 보면 너무 간단간당해서 항상 간이 쪼들리니 미신적 의미라도 이걸 찍어라라고 에이나와 헤스티아 둘이 추천해서 행운을 골랐다.
  27. 이름그대로 불이나 물같은 속성계열과 열,독같은 상태이상계열등 다양한 계열에 내성을 얻을수 있는 스킬로 이또한 상당히 대중적이며 모든 레벨때 조건을 채우면 나오는 데다가 아래로 갈수록 독등 다양한 상태이상에 대비해야하는 특성상 꽤 찍는사람이 많은 스킬 벨도 레벨2때는 레어스킬이긴 하다는 수렵자를 뛰어넘은 사실상 고유스킬인 행운때문에 빛이 바래서 안고르고레벨3으로 오를땐 내성을 골랐다.
  28. 작중 설명은 안나왔지만 대부분의 스킬명이 보는대로인걸 고려해보면 검을 쓰는 검사로서의 행동에 추가보정을 받는 것으로 추측된다.
  29. 레벨 6으로 레벨업을 할수있는 상태에서의 스테이터스이다.
  30. 마력 자연 회복 능력으로 레어스킬. 깊은 휴식을 취하지 않더라도 소량이긴 하지만 마력이 회복되며 이론상으로는 휴식을 취하지 않아도 시간만 있으면 무한한 마력을 행사할 수 있다. 이게 막 습득한 참이라는걸 고려해보면 성장하면 회복률도 늘테니 소모률보다 회복률이 앞서는 어처구니 없는 경우 정도는 아니라도 충분히 유용한 스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아이즈의 전투법 자체가 쓸 수 있는 수단은 죄다 퍼부으며 단기전이든 장기전이든 몬스터 소탕을 하는 전투타입인지라 마력도 많이 쓰니 레벨업도 잘 될듯그래봤자 벨보다 느리겠지만 이는 벨이 너무 빠른거니까...
  31. 레벨업 당시 8살이라고 적혀 있으니 던전 진입 나이는 7살, Lv.5에서 3년이 걸려 Lv.6에 도달했으므로 역산하면 레벨 Lv.5가 된것은 13살로, 1부터 5까지 오르는데 총 6년걸렸다. 1->2가 된1년을 제하면 2->3, 3->4, 4->5의 총 세번의 레벨업을 5년에 걸쳐서 했다는 계산이 나오며. 평균 20달(1년 8개월)마다 레벨 업을 했다는 것을 알수 있다. 이때까지 이쁜 외모와 엄청난 실력 그리고 Lv.2레코드홀더라는 점으로 유명했으나 정작 벨은 리아리스 프레제를 깨우친 후 한달만에 업해서 기록을 1/12만큼이나 줄였고 그 다음 레벨업도 1개월 반만에 성공시켜서 위 평균에 대입시켜도 13배는 더 빨리 했다. 다만 Lv.2레코드홀더라고 나온걸 보면 다른 레벨에선 다른 레코드 홀더가 있을 가능성도 있다.물론 벨이 다 갈아치울거같지만
  32. 사용자인 아이즈에 대해서 절대적으로 강화효과를 주는데, 레피야가 말하길 원래 마법의 효과는 이정도로 절대적이지 않다고 한다. 아마도 아이즈의 몸에 흐르는 정령의 피가 강화효과를 일으킨듯.
  33. 핀, 리베리아, 레피야, 티오나, 티오네등의 단원들과 놀러가는 겸 5일 남짓 던전에 머물며 돈을 모았다. 후에 솔로로 우다이오스 공략을 하는 탓에 리베리아와 아이즈는 던전에 좀더 남아있었다. 그런데 헤스티아 나이프의 가격이 2억 발리스였으니까 만렙파티 5인이 5일만 빡세게 던전을 돌면 모으는 푼돈인거다.
  34. 얼굴을 붉히고 리베리아를 밀치고, 리베리아가 폭소하는 것까지는 나오지만 이에 화를 내며 토닥토닥 때리는 모습은 소설에서는 안 나온다.
  35. 이때 아버지가 벨 크라넬를 닮았다(!!) 닮은 정도가 아니라 장비, 무기를 제외하면 헤어스타일부터 완전히 똑같다.벨 크라넬이 어른이 되었을 때 모습을 재현한 듯.
  36. 갱신을 할 때에는 반드시 등을 주신에게 보여야 한다. 즉 뒤돌아서 보지도 않고 던진 것.(...)게다가 이때 손가락에 스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