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컴퓨터가 시스템의 과부하를 이기지 못하고 기능정지하는 현상
원인은 여러가지이며, 오래된 컴퓨터에서 빈도가 높게 나타난다. 원인은 크게 하드웨어적인 이유와 소프트웨어적인 이유로 나뉜다.
1.1 하드웨어 문제
- 가장 뻔한 문제는 말 그대로 부품 이상. 부품에 불량이 있는 경우다. 보통은 교체로 해결가능하다.
- 낙뢰 등 천재지변으로 인한 부품 손상도 원인이 된다. 이 경우에는 부품들이 단체로 망가질 수 있으므로 세트로 교체해야한다.
- 전력의 부족 현상도 문제가 된다. 이 경우 파워 서플라이를 좀더 좋은걸로 바꿔주면 해결.
- 통풍 및 냉각의 부족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매우 많다. 이건 컴퓨터를 좀더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오버클럭킹 설정이 되어 있으면 해제하며, 그래도 안되면 써멀구리스를 새로 발라준다거나 좀더 고성능의 팬이나 수냉시스템을 구입하여 장착한다.
- 매우 경미한 원인으로는 먼지가 너무 많이 들어가있어서 내부 쿨러가 돌아가지 않는다던지, 내부 전선들이 잘못 연결 되어있다던지 하는 등 '접촉 불량' 때문에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즉 하드웨어 문제는 뭘 해도 대부분 돈이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1.2 소프트웨어 문제
응용 프로그램의 이상동작(주로 버그)이 발생할 경우 해당 프로그램의 사용을 중지한다.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프로그램들이 둘 이상 작동되어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여 발생하는 '충돌'이 원인인 경우가 제일 많다. 특히 백신 프로그램이 그러한데, 서로를 바이러스로 인식해버린다던지, 혹은 중복 검사를 해버렸다던지 하는 식으로 충돌하거나 순간적인 램 사용량이 극대화 되는 경우가 그것. 이 경우 윈도우즈의 경우 보통 블루스크린 등이 표시되며 windbg를 사용해 메모리 덤프를 분석하고, 그 외 운영체제의 경우 로그나 메모리 덤프를 적절히 분석하여 문제가 되는 드라이버를 찾아 업데이트하거나 사용을 중지한다.
윈도우즈에서는 레지스트리의 이상으로 시스템이 불안정해지는 문제도 발생한다. 이럴 경우 수정은 극히 힘들다. 리눅스 등이라면 compiz 데스크탑 효과 등의 프로그램에서 다운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증상이 심하면 비활성화하여 개선할 수 있다.
윈도 ME 이후 운영체제에 한해서 평소 시스템 복원을 활성화 시켜놓고 시스템 복원으로 해결하는 방법도 있다. 물론 이것으로도 해결이 안 되면 그냥 포맷.
2 유희왕에서 사용되는 카드 중 하나
한글판 명칭 | 시스템 다운 | |||
일어판 명칭 | システム・ダウン | |||
영어판 명칭 | System Down | |||
일반 마법 | ||||
①: 1000 라이프 포인트를 지불하고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 / 묘지의 기계족 몬스터를 전부 제외한다. |
마루후지 료가 싫어합니다
장비를 정지합니다
클리포트님이 이 글을 싫어합니다.
ABC님이 이 글을 싫어합니다
등장 부스터 팩은 사이버 혁명.
라이프 1000을 지불해서 상대의 필드 및 묘지의 모든 기계족을 제외시켜버리는 카드. 사이버 드래곤과 함께 기계족 카드군이 상위권에 위치할 때 대항책으로 사이드에 넣기 딱 좋다.
필드 위의 기계족을 사이버 드래곤 하나로 전부 잡아먹고 높은 공격력까지 얻을 수 있는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과 사이드 덱에서 경쟁을 하는 관계이지만, 사이버 드래곤 시리즈와 키테포는 평범한 덱에서 너무 이질적이고 엑스트라 덱과 사이드 덱을 너무 많이 축내는지라 오파츠, 갤럭시처럼 사이버 드래곤 관련 카드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카드군이 아닌 이상 묘지까지 전부 제거해주는 시스템 다운 쪽을 선택하게 된다. 비슷하게 필드 위의 기계족을 전부 파괴하는 산성 폭풍이 있지만 시스템 다운은 상대 필드에 묘지까지 제외시킨다는 점에서 이쪽은 하위호환.
이 카드가 특히 치명타로 다가오는 카드군은 엄청난 대량전개를 자랑하는 가제트, 기아기아, 자동기계와 묘지에서 끊임없이 부활하는 머시너즈 포트리스를 주축으로 삼는 머시너즈 등이 있다. 가제트와 기아기아를 상대로 쓰면 필드 위에 대량전개된 몬스터들을 순식간에 쓸어버릴 수 있으며, 파괴도 아닌 제외라 탐욕의 항아리를 써서 재활용할 여지조차 없애버린다. 머시너즈 핵심 전력이라 할 수 있는 머시너즈 포트리스는 그냥 죽이는 것도 절대 쉽지 않은데다가 죽여도 죽여도 계속 부활할 여지가 있어, 이 카드로 제외해주면 상대에게 상당한 손해를 보게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오파츠는 주력 카드인 네브라 디스크와 골든 셔틀, 엑시즈 몬스터인 No.33 오파츠 마추 마크, No.36 오파츠 초기관 포크 휴크가 기계족이라서 역시 타격을 줄 수 있다. 초중무사는 덱 컨셉에 따라 풀 몬스터를 짜는 경우가 많고, 카드군이 땅속성/기계족이라 이걸 맞으면 거의 대부분의 필드와 묘지가 깨끗이 제외되는 것도 가능하다. 대화장이나 헬 템피스트급.
정작 사이버덱은 네트워크라는 회수 수단이 있......원조의 위엄
클리포트는 기계족이면서도 펜듈럼 몬스터라는 특이점 때문에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의 먹이가 되지 않고, 죽여도 죽여도 엑스트라 덱에서 튀어나오기에 이 카드로 제외를 노리는 것이 현명하다.
속공 마법 카드나 함정 카드였다면 상대 턴에 대량전개를 시작하는 것을 정면으로 카운터쳐서 확실히 엿먹일 수 있었을 테지만, 아쉽게도 일반 마법 카드.
이 카드가 처음으로 등장한 부스터 팩 사이버 혁명에서는 사이버 드래곤을 비롯해 사이버 계열 기계족 몬스터 및 그 서포트 카드가 많이 나왔다. 아무래도 이 부스터로 인해 기계족이 지나치게 강해지는 걸 경계한 코나미가 미리 밸런스 조정용으로 함께 수록한 듯 싶다. 선견지명
최근 티어덱으로 부상한 ABC와 코즈모덱을 견제하기 위해 사이드덱에 투입되고 있다. 그리고 ABC가 국내에 상륙하자 가격이 미친듯이 오르다가 결국 버틸 수가 없는 수요에 매장들도 매물이 바닥나고 있다. 결국 국내의 어드밴스드 이벤트 팩, 즉 대회팩에서 시크릿 레어로 재록되는(!!!) 기염을 토했다.240원짜리가 출세했네 ABC금제 먹으면 빼도박도 못하고 종이쪼가리행이다. 코즈모가 잘 붙들어줄거야
3 메탈밴드 시스템 오브 어 다운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