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유희왕)

1 개요

스트럭처 덱 - 카이바 세토에서 나오는 카드군, XYZ 드래곤 캐논의 리메이크이다. XYZ와 대극에 있는 ABC를 사용하고 있다.

기존의 XYZ가 합체해서 능력치를 올려줬다면 A,B,C 각각의 몬스터들은 장비되었을 경우 대상 몬스터에 몬스터, 마법, 함정 내성을 부여하며, 파괴 시 유언효과로 묘지, 덱, 패에서 후속전개를 용이하게 하는 효과들을 탑재하고 있다. 따라서 기존의 XYZ보다 유지력이 높아졌고, 상대가 장착된 유니온을 직접 파괴해도 어드밴티지 소모를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XYZ와는 달리 AB, BC, AC등의 합체는 없으나 사실 XY 등의 합체는 기존 XYZ에서도 활용도가 떨어졌었기 때문에 오히려 엑스트라덱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ABC의 성능이 XYZ보다 좋으므로 문제는 안된다.

또한 코어, 드레이크, 와이번은 각각 A-Assault, B-Buster, C-Crash로 알파벳과 이름의 첫글자가 맞는다. 얼핏보면 당연해 보이겠지만 XYZ엔 그런게 없었다.

10월 7일 국내에 스트럭쳐 덱 카이바 스트럭쳐 덱이 발매되어, 국내에도 상륙했다. 다른 티어 덱들이 파츠가 빠져있거나 발매되지 않았기에 당분간 최고의 자리에 있을것으로 보인다.

2 성능

최강의 유니온 테마

발매되기 전엔 의외로 상당히 강력하다는 평이었고, 실제 발매 후의 평도 당시 분기에서 가장 강력한 덱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XYZ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하는 빠른 서치와 전개 및 샐비지로 어드밴티지를 수급하며, 유틸성 하나는 끝내주는 4랭크 엑시즈몬스터가 주 전법이 되고, 빛 속성/기계족이라는 축복받은 스펙을 이용한 트랜스턴 - 갤럭시 솔저 - 사이버 드래곤 노바 -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 콤보가 가능하다고 밝혀졌다. 여기에 플레시아의 충혹마나 몬스터/마법/함정 완전 내성을 부여하는 유니온을 떡칠한 ABC-드래곤 버스터를 같이 띄우면 금상첨화.

정작 XYZ와 그들과 연계하는 AtoZ는 역시 버림받았다(...). 이건 지나치게 단점이 많은 구 테마인 XYZ인만큼 어쩔 수 없는 부분. 물론 ABC의 필드 유지력이 뛰어나 XYZ와 AtoZ 역시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올려 활용할 수 있다. ABC 선에서 듀얼이 정리되어서 그렇지..

재미있게도 카이바 스트럭쳐 출신 주제에 극장판 무비팩의 무토 유우기가 사용하는 카드인 골드/실버 가제트와 상당한 궁합을 자랑한다. 이 두 가제트가 땅속성이 아닌 빛속성으로 나와서 파츠 장착도 가능. 백룡에 이어서 ABC 덱까지 잘나가는 걸 보니 요즘 듀얼 환경은 카이바가 제패했다고 보면 된다.

결국 나오자마자 비공인대회 준우승에 월드 챔피언십 시드 선발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강력한 테마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인베이전 오브 베놈에서 유니온 튜너 몬스터인 토크튠 기아가 발매되므로 파워 카드가 많은 8/9레벨 싱크로까지 사용할 수 있는 덱이 될 것이다. 7월 환경의 새로운 티어 테마가 될 확률이 높아보인다. ABC덱 운영영상 테마 운영의 기초를 간단히 짚은 영상이니 참고 패 2장으로 ABC와 인피니티를 뽑을 수도 있다.[1]

이러한 강력한 성능은, 우선 정룡처럼 묘지를 상당히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점에서 기인한다. 묘지왕 시즌 2 이 ABC덱의 주력몬스터인 ABC 드래곤 버스터가 필드와 묘지의 파츠들을 제외하고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이 파츠들을 묘지로 보내는데 전혀 부담이 없기 때문이다.

엑시즈로 써먹어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합체 파츠로 재활용 가능하고, 합체에 써버려 제외되더라도 프리체인 분리로 다시 필드로 불러와 엑시즈에 쓰거나, 합체 소재로 쓸 수 있다. 게다가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면 어드밴티지를 얻을 수도 있으니 일석이조다. 위의 패 2장으로 ABC와 사이버 인피니티 드래곤를 동시에 뽑는 콤보도, 절륜한 서치 카드인 필드 마법, 유니온 격납고의 덕도 크지만 결국 결정타는 이 묘지에서 나오는 어드밴티지 덕분이라 할 수 있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일반적으로 트랜스턴은 어드밴티지 -1의 카드인 데다, 웬만해선 일소권까지 소모하기에 그 어드밴티지가 상당히 적은 편이다. 하지만, ABC에서는 얘기가 다르다. ABC 특유의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질 때의 효과와 갤럭시 솔저의 서치 효과 덕분에, ABC의 서치, 갤럭시 솔저의 서치로 어드밴티지가 극대화된다. 여기서 서치된 ABC는 갤럭시 솔저의 코스트가 되고 묘지로 보내진 ABC는 합체 파츠가 되기까지 한다.

이렇게 ABC는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면 실질적인 어드밴티지고, 패에서 묘지로 보내도 ABC 드래곤 버스터를 향한 잠재적 어드밴티지를 벌어온다. 그래서, 무사신제 쓰쿠요미와 같은 까다로운 카드를 거침없이 메인 덱에 넣을 수 있다. 이렇게 자체적인 성능도 상당히 훌륭한데, 지원 카드인 유니온 격납고의 효과도 그야말로 절륜 그 자체다. 발동하자마자 패로 파츠를 가져오고 일반 소환, 특수 소환을 가리지 않고 필드에 파츠를 불러오니 거의 무조건의 어드밴티지 +1의 카드인 데다가, 필드 마법이라 테라포밍으로 서치할 수 있어 패로 가져오기 편리하다. 필드 마법을 다 서치하면 매우 잉여해진다는 테라포밍의 단점도 ABC 드래곤 버스터의 코스트로 써먹을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해결된다.

이렇게 자체적인 덱의 회전율, 어드밴티지부터 해서, 지원 필드 마법의 절륜한 성능에, 에이스의 우수한 성능, 4레벨이라는 축복받은 레벨 등, 사실상 OP가 될 운명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밖에 볼 수 없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DD, 메탈포제, 푸른 눈과 우승덱을 나누어 먹다가 셋을 제치고 명실상부 1티어가 되어버렸다. 허나 푸른 눈이 급격한 환경의 변화로 1.5~2군으로 떨어져버렸고, 크리스탈윙-오메가-사이프리드 빌드를 세우는 DD와, 풍부한 자원 축적 및 아드 수급력을 가졌고 유니콘이나 거신조, 인피니티로 날빌을 만들며 알카에스트로 매 턴 상대 몬스터 하나를 낚아채는 메탈포제. 이 셋의 삼파전이 계속되었다. 그러나 코나미가 날빌 싸움으로 변해가는 환경을 막기 위해서인지 DD와 메탈포제를 하향시켰고, 경쟁자 둘이 사라지면서 자연스레 1티어 덱으로 급부상하였다. 10월 금제에도 ABC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아 여전히 강세를 유지할듯 했으나...

레이징 템페스트에서 발매된 신규 테마 십이수가 나오고 꽤나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베이고맥스나 천기, 회국, 모르모래트 등만 있어도 한 턴에 3~4마리의 엑시즈를 뽑아내는 십이수는 타점 상승과 몬스터 위에 겹쳐서 엑시즈 소환한다는 특이한 효과로 ABC 수준의, 아니 그보다 높은 전개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역시 레이징 템페스트에서 발매된 이웃의 제초기, 왼팔의 대가, 몬스터 게이트가 준제한이 된 인페르노이드가 1.5군으로 상승했는데, 이 또한 위험한 상대가 생겨나버렸다. 인페르노이드는 ABC의 견제 카드들을 트윈 트위스터로 쉽게 부수고, ABC가 자주 채용하는 4랭들의 타점 라인 2500을 넘는 바엘, 아드라멜레크로 ABC의 필드를 잘 깎아내렸으며, ABC가 엑스트라 덱의 몬스터를 에이스로 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 상성이 극악인 연옥의 허몽-티에라-3구신 누토스 역시 ABC에게 강력하게 작용하였다. 그리고 버스터로 제외를 하려고 해도 효과 발동할 때마다 툭하면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ABC의 묘지자원을 제외시켜버렸다. 이처럼 십이수(유희왕), 인페르노이드 이 둘은 ABC를 완벽하게 카운터쳤고, 이로 인해 ABC는 살짝 위상이 내려가는 상태가 되어버렸다.거기다 플러스 알파로 웬만한덱들이 죄다 ABC 저격하고 사이드덱에 시스템 다운을 2장 이상씩 넣은것도 한목해서... ABC를 이러다가 푸른 눈마냥 자연사하는건 아닐런지하는 예상이 많이 나오고 있다.

한국에서의 별칭은 에비띠(...) 안좋은 의미로 강하다는 수준의 별칭으로 불리는중.

3 파츠

파츠들은 각각 노란색, 초록색, 자주색인데 유니온 효과로 다른 몬스터에게 장착 시 몬스터, 마법, 함정 중 자신의 색과 일치하는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게 해 준다. 또한 ABC나 VWXYZ를 카드군으로 만들 순 없으니 당연한 거지만 장착 제한이 기계족/빛 속성으로 되어 있어 사이버초시공전투기 덱에서도 써볼 법 하다.

3.1 A-어썰트 코어

AAssaultCore-SDKS-JP-SR.png

한글판 명칭A-어썰트 코어
일어판 명칭A(エー)−アサルト・コア
영어판 명칭A-Assault Core
유니온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기계족1900200
ⓛ: 1턴에 1번, 이하의 효과에서 1개를 선택하고 발동할 수 있다.
● 자신 필드의 기계족 / 빛 속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이 카드를 장착 카드로 취급하여 그 몬스터에 장착한다. 장착 몬스터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될 경우, 대신 이 카드를 파괴한다.
● 장착되어 있는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②: 장착 몬스터는 상대 몬스터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③: 이 카드가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묘지에서 이 카드 이외의 유니온 몬스터 1장을 고르고 패에 넣는다.

가장 공격적으로 쓸만한 스탯의 파츠. 제법 괜찮은 능력치다. 장착 시 효과는 몬스터의 효과를 받지 않게 하는데 요즘 환경에선 꽤나 뛰어난 효과, 필드에서 묘지로 가면 묘지의 유니온을 샐비지 해 온다.

3.2 B-버스터 드레이크

BBusterDrake-SDKS-JP-SR.png

한글판 명칭B-버스터 드레이크
일어판 명칭B(ビー)−バスター・ドレイク
영어판 명칭B-Buster Drake
유니온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기계족15001800
ⓛ: 1턴에 1번, 이하의 효과에서 1개를 선택하고 발동할 수 있다.
● 자신 필드의 기계족 / 빛 속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이 카드를 장착 카드로 취급하여 그 몬스터에 장착한다. 장착 몬스터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될 경우, 대신 이 카드를 파괴한다.
● 장착되어 있는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②: 장착 몬스터는 상대 마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③: 이 카드가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덱에서 유니온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이런 카드군에선 꼭 나오는 애매한 스탯의 몬스터, 공격은 딱 나락의 커트라인이고 수비력도 나름 높긴 하지만 내세울 만한 정도는 아니다. 장착 시 주어지는 마법 내성을 주는 효과의 경우 나쁘진 않지만 어디까지나 상대의 마법 한정이란 점을 주의, 필드에서 묘지로 가면 유니온 몬스터를 한 장 서치해 온다. 효과만 보면 사실상 머시너즈 피스키퍼의 상위호환.

3.3 C-크러시 와이반

CCrushWyvern-SDKS-JP-SR.png

한글판 명칭C-크러시 와이반
일어판 명칭C(シー)−クラッシュ・ワイバーン
영어판 명칭C-Crush Wyvern
유니온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기계족12002000
ⓛ: 1턴에 1번, 이하의 효과에서 1개를 선택하고 발동할 수 있다.
● 자신 필드의 기계족 / 빛 속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이 카드를 장착 카드로 취급하여 그 몬스터에 장착한다. 장착 몬스터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될 경우, 대신 이 카드를 파괴한다.
● 장착되어 있는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②: 장착 몬스터는 상대 함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③: 이 카드가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에서 유니온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수비형 몬스터, 수비형이 다 그렇듯 단일 스탯만은 파츠 중 가장 높다. 장착 시엔 함정에 면역을 주지만 프리 체인이거나 소환반응형 함정에는 제대로 덕을 보기 힘들다는게 문제.

4 융합

4.1 ABC-드래곤 버스터

ABCDragonBuster-SDKS-JP-UR.png

한글판 명칭 ABC-드래곤 버스터
일어판 명칭ABC(エービーシー)−ドラゴン・バスター
영어판 명칭ABC-Dragon Buster
융합 /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8기계족30002800
"A-어설트 코어" + "B-버스터 드레이크" + "C-크래시 와이번"
자신 필드 / 묘지의 상기 카드를 제외했을 경우에만,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융합"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
①: 1턴에 1번, 패를 1장 버리고,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제외한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②: 상대 턴에 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기계족 / 빛 속성의 유니온 몬스터 3종류를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XYZ 때를 생각하고 얼핏 읽어보면 소환이 힘들어 보이지만, 묘지까지 포함해서 제외하므로 소환하기 매우 편하다. 합체 파츠들이 전부 유니온인지라 서포트를 받는데다 자체 효과도 전개/서치 효과가 많다. 파츠들이 4축 기아기간토 X로 변해 또 서치할 수 있고, 소재로 버려진 카드로 합체하는 것도 가능하므로 왠만큼 패가 말리지 않았다면 첫턴 나오는 것은 일도 아니다. 같이 나온 벨세리온과는 달리 엑스트라 덱 몬스터라서 패 말릴 걱정도 없고 정말 간편하다.

① 효과는 거의 살아있는 인과절단. 묘지까지 제외는 못하지만, 앞뒷면/몬스터/마함 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 편해졌다. 제외하는 효과이므로 귀찮은 파괴내성, 파괴시 유발효과 카드들, 계속 부활해대는 펜듈럼 몬스터를 치울 수 있고, 프리체인 효과이므로 상대 전개를 끊는것 또한 가능하다. XYZ-드래곤 캐논을 의식한 것으로 보이는데, 턴 제약이 걸린대신 파괴가 제외로 강화되고 프리체인으로 바뀐 효과다. VWXYZ와 달리 코스트가 있지만 상대 턴에도 사용이 가능해 더 좋다.

② 효과는 스스로를 릴리스해 파츠를 불러오는 령수스러운 효과. 이렇게 분리시켜 놓으면 다음턴에 엑스트라덱에서 또다시 드래곤버스터를 소환할 수 있으므로 강력한 내성이 있다 할 수 있겠다. 기본적으로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 용도로 달아놓은 효과지만, 결과로 필드에 3마리나 몬스터가 전개되므로 다양하게 사용 가능하다. 상대 엔드페이즈에 발동해서 다음턴 추가 전개를 노릴 수 있다.
유의할 점은 이 분리효과가 상대턴에만 발동이 가능해서 자신의 턴에는 상대의 권모술수에 무력하다는 점이다.자신턴에 소환이 가능했으면 묘지에서 레벨4 3마리가 기어나온다(...) 합체시킬 때 썼던 파츠들을 분리 효과로 필드에 불러올 수 없다면 다시 이 카드를 소환하기 위해서 파츠를 모아야 한다! 또한 자신 배틀에서 분리+추가공격을 날리는 공격적인 플레이도 불가능하다. 당연한 것이 기계족하면 떠오르는 리미터 해제가 있는지라 3000 + (1900+1500+1200)*2 = 12200으로 원턴킬 데미지를 아득히 넘어버린다. 그래놓고 상대의 방해로 실패하면 다시 합체하는것 까지 가능할뻔 했다.

아무래도 엑시즈 소재로 묘지로 보낸 뒤 융합하고 프리체인으로 상대카드 하나 날려먹은후 분리 및 또 엑시즈..의 반복이므로 ABC의 핵심으로 이용되고 있다.아마 이 카드와 격납고를 제제먹이면 ABC는 꽤나 손타는데 성능은 떨어지는 그저그런 덱으로 바뀔 가능성이 크다.

여담이지만 치환융합과 상성이 나름 좋다. abc - 버스터 드래곤의 제외 효과 코스트로 치환융합을 묘지로 보내고 abc - 버스터 드래곤의 2번째 효과로 자신을 묘지로 보내며 제외된 몬스터들을 돌려보내면, 다음 턴에 치환융합을 제외하고 묘지의 버스터 드래곤을 회수하면서 1장을 더 드로우가 가능하다. 덱이 충분하고, 드로우 카드를 좀 더 투입하고 싶다면 해보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다.

4.2 AtoZ-드래곤 버스터 캐논

ABC-드래곤 버스터와 XYZ-드래곤 캐논의 합체 형태. 항목 참조.

5 참조 카드

속성, 종족, 레벨까지 딱 맞아 떨어지는 환상의 궁합이자 ABC 날빌의 종착역. 레벨 4의 ABC 파츠에 트랜스턴을 꽂아 갤럭시 솔저를 두 장 확보함과 동시에 어드밴티지까지 벌어들이는, 그야말로 최강최흉의 조합이다. 쓸모없어진 3장째의 갤럭시 솔저나 남은 트랜스턴도 ABC-드래곤 버스터의 효과 코스트로 써먹을 수 있으니 아쉬울 것 없는 카드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처음에 잡혀버리면 답이 없지만...패사고가 우려되면 안넣고 다른 견제카드를 넣는게 좋다고 생각된다.뭐 변태같이 날빌 플레이 할 거면 넣고...
속성, 종족, 레벨이 모두 같은 동시에 효과도 매우 좋은 몬스터. 함께 소환된 ABC와 엑시즈 소환을 하거나, 그냥 세워놓기만 해도 리쿠르트 효과 덕분에 뭔가 든든해지는 기분(?)이 든다. 게다가 ABC를 장착할 수도 있다!
고민 없이 투입할 수 있는 기계족의 최강 범용성을 자랑하는 4랭크 엑시즈 몬스터. ABC를 하나 더 가져오며 소재로 쓰인 ABC는 묘지에 가서 융합까지 할 수 있다.
ABC의 초반 4랭크 소환을 용이하게 해주는 카드. 마침 같은 빛 속성이어서 빛 속성 소재 제한이 있는 엑시즈 몬스터를 소환하고 싶을 때 도움이 될 수도?
ABC의 싱크로를 책임지는, 아무리 봐도 같이 쓰라고 나온 몬스터... 물론 안 써도 강하기 때문에, 초반 패에 잡혀 말림패가 되는 상황을 피하고 싶다면 넣지 않아도 좋은 카드.
  • 유니온 격납고
말 안해도 알 거라 믿는다.
  1. 영상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1. 유니온 행거로 어썰트 코어나 버스터 드레이크를 서치. 2. 가져온 몬스터를 일반소환하고, 유니온 행거의 효과로 어썰트 코어를 소환했다면 버스터 드레이크를, 버스터 드레이크를 소환했다면 어썰트 코어를 장착시킨다. 3. 트랜스턴을 사용해서 일반소환한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고, 갤럭시 솔저를 소환한다. 4. 묘지로 보내진 버스터 드레이크의 효과로 크러시 와이번을 패로 가져오고, 특수소환된 갤럭시 솔저의 효과로 갤럭시 솔저를 패로 가져온다.(어썰트 코어의 효과는 발동하지 않게 주의한다.) 5. 크러시 와이번을 묘지로 보내고 패의 갤럭시 솔저를 특수소환한다. 6. 필드의 갤럭시 솔저 둘로 사이버 드래곤 노바를 엑시즈 소환하고,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로 이어나간다. 7. 묘지의 어썰트 코어, 버스터 드레이크, 크러시 와이번을 제외하고 ABC를 소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