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스타 자매 근위병

괭이갈매기 울 적에에 나오는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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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붉은 용의 날아오름을 기념해 결성된 기념 근위대는 장난이고, 사실은 국방대신에 의해 만들어진 마법병사. 그런데 마법병사라는 느낌보다는 기계라는 느낌이 강하다.

시에스타라는 이름 자체는 마계에서 마법병사를 만들어내는 회사 이름이다.
본래 근위병을 만드는 RAC사는 3F를 충족시키는 M시리즈를 제출 하였으나. 천계에서 영자전을 계발하면서 신속한 정비, 신속한 운용, 신속한 전개를 자랑하는 시에스타가 뽑혔다.

작중의 설명에 따르면 시에스타 자매 근위병들의 머리에 달려있는 토끼 귀는 영자전에 필요한 것인 듯하다(…).

베아트리체와 원래 시에스타 근위병의 주인인 용왕 펜드래곤이 친분이 있는것인지 베아트리체의 무구로 소환된다. 오른쪽 다리에 우시로미야 가문의 독수리가 문신되어있다. 무구이기 때문인지 가구와는 사뭇 다른 전투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듯하다.

천계와의 조약으로 마녀 심판 때 등장한다.

410의 이야기에 따르면 '그림책을 읽어주는 것부터 동반 데이트에 운석 격추까지' 다양하게 부응한다고 한다.

후커로 돌리면 친절하게 시에스타를 낮잠으로 번역해준다.

참고로 뒤의 숫자는 더블오(00), 욘쥬고(45), 욘이치마루(410), 고고로쿠(556)로 읽는다.

2 개인 설명

2.1 시에스타 410 (CV : 키타무라 에리)

말버릇으로 니예를 쓰는 등의 독특한 말투를 사용하며, 일에는 성실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입이 나빠서 상냥하고 외로운 성격이 빛을 발하지 못한다(…).

410은 사격담당으로, 드는것 자체가 영광인 '황금 활'을 가지고있다.

디지털 정보로 들어오는것을 아날로그로 이해, '회색빛 감각'을 감지하는것이 그 누구보다도 뛰어나게 되어있엇다만 덕분에 페어의 명령을 듣지않고, 상관의 명령을 무시한채 아무 곳에나 사격을 해대는 띨박이 취급을 입대 초기에 받아 저격수로서 일반 이하로 취급당했다.

평소에 자신이 한 일을 자랑한다고. 하는 게 많다고 한다.

소책자 《Arigato for 556》에서는 계속 삘박이로 존재해서 자신의 능력이 발휘하지 못할뻔한 기회에 자신을 도와준 45에게 상당히 고마워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입이 험해서 45는 죽어도 모를 것이다.

이름 모티브는 .410산탄(36 게이지)로 보인다.

황금몽상곡 내에선 잘만 사용하면 상당한 강캐. 이 게임 특징상 중~원거리 장풍계 견제기술에 전반적으로 유리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심하면 상대가 접근도 못 하고 순살시켜버릴 수 있을 정도.

다만 메타기는 정말 약하다. 사용 시 딜레이가 있어 45와 발사하는 도중에 맞으면 캔슬되고, 사격이 이어지는 때에 또 맞으면 캔슬되고, 웬만한 메타기가 사실 보기만 하면 안 맞는 수준이긴 하지만 얜 더 심해서 그렇게 많이 쏘는데 다 막힌다거나…. 사실 다 맞아도 그렇게 강력하진 않다. 그래서 메타기가 들어가는 도중에도 추가사격이 절실한 캐릭터. 콤보 캐릭터와 페어를 이루면 적 가드 브레이크가 팡팡 터진다.

얘도 스토리 모드에선 개그캐. 와르기리아에게 당근 없어졌다고 당근 찾아달라고 징징대다가 나중엔 고등어 넣은 카레를 먹게될 위기에 처하자 도망가거나, 루시퍼를 말빨로 속여서 가구파업을 일으켜 자기만 이득 쏙 보고 루시퍼는 식사로 생당근을 받게 되는 수모를 당하게 하지 않나… 에바 베아트리체가 "인기투표 상위권을 전부 무찔러버리면 내가 인기투표 1위겠지?"하며 인기투표 상위권을 무찌르는데 협력해 2위 자리를 얻어낸다던가…

2.2 시에스타 45 (CV : 미즈노 마리코)

45는 영자전에 맞춘 측정에 특화.

입대 초기에는 특화인 건 좋은데, 영자전 이전의 포맷에 기본 설계가 되어있는 데다가, 나약하고 강박 관념적인 성격이 조화를 이루어서 자신이 낸 측정결과에 자신이 없다는 최악의 측정원이 되었다.

이후 자신의 동기들은 상당히 잘 나가 근위대의 수호신 역할이 되어가는것을 보고있다가 재앙 덩어리들을 붙여놓자 라는 느낌으로 410과 페어를 한 이후에는 상당히 잘나가게 되었다

상당히 꼼꼼한 성격인데다가 약간 피해망상(애니에서는 말할 때 땀을 흘리는 걸로 묘사)이 심하고, 침묵을 견딜 수 없어하고 명령을 받지 못하면 정서 불안정을 보인다.

이름 모티브는 .45 ACP로 보인다.

2.3 시에스타 00 (CV : 히로타 시온)

00은 기사단의 리더역, 전위 능력이나 정찰 능력이 상당히 뛰어나서 조우전에서는 절대적인 압력을 가진다. 그런데 이 능력 덕분에 애꾸눈이 되었다(…).

이름의 모티브는 샷건의 00Buck로 보인다.

2.4 시에스타 556

게임 내에서는 한 번도 등장하지 않고, ep4에서 우시로미야 킨조가 아이들을 감시시킬 때 시에스타 자매 근위병들에게 명령을 내릴때 00이 말실수를 하면서 이름이 나온다.

TIPS에 따르면 언제나 운이 나쁜 탓에 검은 마녀와의 싸움에서 무참히 전사했다고 한다. 때문에 작중에서는 이미 고인(…).

본편을 하면서 제대로 된 모습을 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엔딩 후 Tips에서 Resurrect로 살리는 방법밖에 없다. 이미지 컬러는 보라색. 그리고 외전격인 괭이갈매기 울 적에 翼에서 드디어 스탠딩 CG가 등장한다.

분대화력지원에 특화, 단순히 말하자면 중화력담당. 45의 설명에 의하면 적의 일제 돌파를 근거리에서 막아내지 못하므로 자신들의 페어에 도움이된다고하였다.

410이 황금의 활로 상대를 한번에 하나씩 넉아웃 시키는 타입이라면 556은 상대를 한번에 여러개의 화살로 쏘아내는 것으로 초토화 시키는타입,이걸 보고 410이 비웃었다.

말끝마다 '고마워요'를 붙이고 있어서, 페어가 된 첫날에 410에게 '고마워요토끼(ありがとうウサギ)'라는 별명이 붙었다. 잠깐, 이거 어디선가 비슷한 이름을 들은 것 같은데?

이름의 모티브는 5.56mm로 보인다.

3 기타

사실 시에스타 자매의 정체는 우시로미야 마리아가 가지고 있는 토끼 인형 악단이다. 556의 설명의 한 구절인 '검은 마녀와의 대결에서 무참히 전사하였다'가 바로 그 증거이다. 아시다시피, 검은 마녀=우시로미야 로자. 즉, 로자가 무참하게 깨뜨려 버렸다는 것이다.

556을 Resurrect로 되살려서 설명을 보면 뜬금없이 트럼펫을 잘 분다는 얘기가 구어체로 서술되어있는데 마리아가 서술한 것임을 추측해 볼 수 있고 이를 통해서도 시에스타 자매가 토끼 악단임을 알 수 있다.

에피소드6에서 가프가 시에스타 자매들을 보고 '토끼 악단'이라는 말을 했다. 이로써 시에스타 자매=마리아의 토끼 인형 악단 설이 기정사실화되었다.

그림은 없지만 에피소드6에서 127, 20, 38이 언급.

여담으로 자매들의 머리색의 모티브(?)는 CMYK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