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시티즈 인 모션 2
목차
1 기본 사항
전작인 시티즈 인 모션에서 잉여 헬리콥터가 빠지고 대신 트롤리버스가 생겼다.
차량들의 성능 또한 전작에서 변경되거나 추가된 것이 있다.
- 수용량 (size) : 태울 수 있는 승객수를 표시한다. 당연하게도 승객수가 많을수록 한번에 많은 사람들을 실을 수 있으나, 보통 이런 차량은 비싸거나 속도가 느린 경우가 있기 때문에 자신의 노선에 맞는 차량을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이번 작에서는 수용량을 넘겨도 승객을 좀 더 태울 수가 있다. 즉 오버승차가 가능하다!
지옥철더 태울 수 있는 승객은 수용량의 최대 100%까지며[1] 승객을 많이 태운 차량은 더 많은 수리 시간을 요구하니 주의할 것. - 100km당 유지보수 (Maintenance per 100km) : 100km를 달렸을 때 차량기지에서 필요한 수리 시간이다. 수리 시간보다 배차간격이 짧으면 차량이 충분한 수리를 받지 못해 고장이 날 확률이 높아지므로 주의할 것.
- 100km당 디젤 소모량 (Diesel consumption per 100km) : 100km를 달렸을 때 소모하는 연료량. 차량 유지비와 직접적으로 연관된다.
- 서비스 품질 (Service Qualit) : 높을수록 보수에 필요한 시간이 줄어든다.
- 가속도 (Acceleration) : 차량의 속력을 나타낸다. Poor(느림) - Medicore - Good - Excellent(빠름)로 나뉜다.
2 대중교통 종류
2.1 버스
도시의 가장 기본적인 교통수단. 트롤리버스와 트램, 도시철도와 달리 선로를 따로 깔 필요가 없어서 유지비가 매우 저렴하며, 수상버스처럼 차량과 차량기지의 가격이 비싸지 않아 초반에 부담없이 운영할 수 있다. 그리고 전작에서는 도심에 들어서면 교통체증의 노예교통체증에 많은 영향을 받았던 반면 이번에는 버스 전용차선을 이용해서 교통체증에서도 나름 자유로워진 편이다. 그러나 수용량이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 작은 편이며, 속력 또한 그렇게 좋지는 않은 것이 대부분이므로 간선 노선이나 장거리 운송수단으로 쓰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 대신 블루칼라 주거지와 공업단지를 고속도로를 통해 연결하여 광역버스 역할을 할 수는 있다.
2.1.1 버스 목록
사진 | 이름 | 비고 |
Toyoka Hayaku | ||
Stern-Berger Dreifach | ||
Jubilee Futurus | ||
Stern-Berger Majora | Modern Collections DLC에서 추가됨 | |
Stern-Berger ProTerra | Bus Mania DLC에서 추가됨 | |
Pavlov Arriva | Bus Mania DLC에서 추가됨 | |
Maurice Automaton | Bus Mania DLC에서 추가됨 | |
Comet Sun | Bus Mania DLC에서 추가됨 | |
Arnauld 202 | Bus Mania DLC에서 추가됨 |
2.2 트롤리버스
전작의 헬리콥터가 빠지고 대신 추가된 새로운 차종. 일단 버스의 한 종류인 만큼 버스와 같은 정류장을 공유할 수 있다. 그러나 버스와는 달리 운행하려면 위에 전차선을 따로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초반 건설비가 비싼 편이다. 대신 수용량과 속도는 버스보다는 나은 편이다.
2.2.1 트롤리버스 목록
사진 | 이름 | 비고 |
Railcad Trolley T2 | ||
Stern-Berger Aquinos | ||
Pavlov Krushova | Modern Collections DLC에서 추가됨 |
2.3 트램
도로 위를 달리는 노면전차다. 전작에서는 도로가 아닌 곳에서도 선로를 놓을 수 있었기 때문에 여차하면 도로 밖으로 빼내서 교통체증을 벗어날 수 있던 반면, 선로를 무조건 도로 내에 깔 수밖에 없는 이번 작에선 그 효과가 조금 줄어든 편. 그러나 아직 애비뉴에서는 차량이 없는 도로 사이로 달릴 수 있기 때문에 교통체증을 최대한 피하려면 애비뉴를 많이 사용하도록 하자. 트롤리버스와 마찬가지로 노선 운행에 앞서 선로를 설치해야 해서 건설 및 유지비가 비싼 편이나, 수용량을 생각하면 무시할 수는 없는 편.
2.3.1 트램 목록
사진 | 이름 | 비고 |
Railcad S2000 | ||
Scanditram Nuovo | ||
Livingstone Classical | ||
Prospecta Royal | Modern Collections DLC에서 추가됨. Large버전과 Medium버전이 따로 있다. |
2.4 도시철도
여전히 이 게임의 치트키
건설비가 매우 비싸며, 유지비 또한 극에 달하지만 한번 건설하면 그 효과는 엄청나다. 우선 철도 위를 달리기 때문에 교통체증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으며, 속도와 수용량 또한 가히 최고를 자랑한다. 그리고 역세권 또한 가장 크기 때문에 수많은 승객들을 모아서 수송하기 아주 쉽다. 전작과 달리 철도의 높이가 상당히 세분화되어서 다양한 고가철도와 지하철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역세권 내에 역이 겹쳐 있을 경우 자동으로 환승역으로 인식되어 승객들이 알아서(...) 도로를 따라 환승하므로 노선 계획이 훨씬 쉬워졌다.
다만 섬식 승강장은 구현이 불가능하며 전작에서 승객이 지하로 내려갈 때 계단을 내려가서 기다리는 모션처럼 디테일함이 사라지고 그냥 입구에서 워프(...)해서 바로 조악한 승강장으로 들어가는 장면은 아쉬운 점.
DLC를 통해 Driver car / Power car / Passenger car 종류가 추가되어 시간표에 따라 열차의 편성을 조절하여 증차 없이도 승객 정원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 (철덕이라면 하악하악할 만 한 요소인듯)
2.4.1 도시철도 목록
사진 | 이름 | 비고 |
Capitol XT30 | ||
Stern-Berger Antilope |
2.5 수상버스
소형 여객선. 물 위에서만 운행하기 때문에 물가 근처로 수요가 제한되며, 건설비와 유지비 또한 버스보다 비싼 편이다. 그러나 물 위를 건널 때 도시철도를 건설하는 것보다는 싸게 먹히고 수용량도 괜찮은 수준이기 때문에 물을 지나는 중장거리 노선에 적합하다. 물론 단거리라면 그냥 다리를 건설하는게 더 싸게 먹히기도 한다
2.5.1 수상버스 목록
사진 | 이름 | 비고 |
Stingray T17 | ||
Mandrake Linden | ||
Donau Leaper | Modern Collections DLC에서 추가됨. |
2.6 모노레일
Modern Collections DLC에서 추가된 교통수단으로 트램과 도시철도의 중간 단계에 있다. 건설비는 도시철도보다 약간 싼 수준이고 운영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반면 도시철도에 비해 트랙 폭이 매우 좁고 (일방통행 모노레일은 2차선 도로의 차선 1개 정도의 폭 밖에 차지하지 않는다) 현실에서처럼 급구배와 급곡선의 건설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이를 이용해 도시철도 간선의 지선 역할로 건물들을 요리조리 피해다니며 도심을 관통하는 노선도 건설이 가능해졌다. 도시철도와 병행하는 노선을 건설하여 수요를 분담하는 방법도 있으며 교통체증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버스나 트램을 대체하는 용도로 적합하다.
그러나 열차 1편성의 정원이 도시철도의 1/2~1/3 수준으로 수송량이 적어 대량수송은 여전히 도시철도를 이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모노레일의 특징이라면 선로가 무조건 8m 높이 (지면에서 2칸 위) 이상으로 지어져야 한다는 점. 이 때문에 차량기지 입출고선도 8m 높이에 지어져 있다. 차량기지 크기가 작다는 것도 장점.
2.6.1 모노레일 목록
추가바람- ↑ 운전자 월급 조정 창에서 비율을 조절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