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건설&경영 시뮬레이션, 대중교통
컬러설 오더의 시티즈 시리즈 | ||
시티즈 인 모션 | 시티즈 인 모션 2 | 시티즈 스카이라인 |
게임 트레일러 영상
목차
1 개요
전작인 시티즈 인 모션과 마찬가지로 컬러설 오더(Colossal Order)사가 제작하고 패러독스 인터랙티브가 유통했다. 플레이어가 도시의 대중교통 회사 사장이 되어 도시의 모든 대중교통을 관리하는 게임이다. 2013년 4월 2일에 공식 발매되었으며 현재 스팀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약 20 달러. 동일 제작사이자 동일 유통사가 발매한 상위 호환 작품인 시티즈: 스카이라인이 발매된 이후 유저층이 그쪽으로 확 빠졌다.본격 코레일 사장이 시장되기
width=100%시티즈 인 모션2 요구사양 |
2 기본 플레이
2.1 맵 편집기 및 시나리오 에디터
맵 편집기가 확실히 업그레이드 되었고 시나리오 편집기도 추가되었다. 맵에디터의 경우 지형 및 도로만 그어놓고 버튼 하나만 클릭하면 시스템이 알아서 건물까지 다 만들어준다. 게다가 어떤 도시계획 하는 게임과는 달리 맵이 무진장 넓다! 가로세로 8km 인데, 게임 내 거리 개념이 실제와 많이 달라 체감 넓이는 이보다 훨씬 더 넓다. 도로의 크기에 따라서 애비뉴는 밀도 높은 고층 빌딩, 2~3차선 도로는 중간규모의 오피스 및 아파트, 1차선도로는 전원주택 및 공업시설이 들어서게 된다.[1] 전작과 달리 도로를 곡선으로 지을 수도 있게 되었다. 그러나 철도역이나 공항처럼 수요를 끌어모으기 쉬운 건물이 거의 없는게 아쉬운 점.[2]
2.2 건물 및 시민 형태
2.2.1 건물
노선의 수요를 알기 위해서 반드시 봐야 하는 조건으로, 건물 종류와 밀도에 따라 사람들의 이동 경로가 결정된다. 게임 내 'Data' 패널을 열어보면 건물들이 빨강/파랑/초록을 기본으로 하는 색깔로 표시되는데 색깔을 통해 각 건물들의 특성을, 색깔의 진하기 차이로 건물의 밀도를 알 수 있다.
- 주거 (Homes, 초록색/노란색)
- 시민들이 거주하는 장소로 테넌트(공동주택), 아파트, 빌라, 일반주택 등의 형태가 있다. 주거 전용 건물일 경우 초록색, 주거/직장 복합 건물일 경우 노란색으로 표시된다. 거주지 색깔이 옅거나 혼합색이라면 그 곳에 거주하는 사람은 상류층일 가능성이 높다.
- 직장 (Workplaces, 빨간색/노란색/보라색)
- 시민들이 출근이 끝나고 퇴근이 시작되는 장소. 블루 칼라 노동자는 주로 공업 지역의 공장으로 출근하며 화이트 칼라 노동자는 고층 오피스 건물로 출근한다. 주거/상업과 혼합되어 주거/직장 또는 상업/직장의 혼합 형태로 존재하는 경우도 있다. 공장 등 업무 전용 건물은 빨간색, 주거/직장 복합 건물은 노란색, 상업/직장 혼합 건물은 보라색으로 표시된다. 색깔이 짙을수록 수용 가능 인원이 많아진다.
- 상업/레저시설 (Leisure, 파란색/보라색)
- 퇴근한 근로자 및 연금 생활자,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로 역 근처에 자주 생성된다. 도심지 근처에서는 주로 직장과 혼합되어 있다. 주말엔 이 시설들이 승객을 끌어모은다. 역시 상업 전용 건물은 파란색, 상업/직장 혼합 건물은 보라색으로 표시되며 색깔이 짙을수록 수용 가능 인원이 많아진다.
- 기타 (Others)
- 차량기지 및 정류장에 붙는 분류로, 흰색으로 표시된다.
2.2.2 시민
- 블루 칼라 (Blue collar)
- 평일 오전 8시에 출근하여 오후 5시에 퇴근한다. 대부분 자가용이 없어 대중교통 선호도가 높고, 티켓 가격에 신경을 많이 쓴다. 아파트 형태의 테넌트에 거주한다. 서비스 수준이나 신뢰도, 시간에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다.
- 화이트 칼라 (White collar)
- 블루 칼라와 마찬가지로 평일 8시 출근 5시 퇴근을 반복한다.
부럽다티켓 가격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대부분 자가용이 있다. 대중교통의 서비스 수준, 신뢰도, 시간을 많이 따진다. 주로 오피스에 출근한다는 점과 도심지의 아파트 또는 교외의 단독주택에 거주한다.
- 학생 (Student)
- 9~12시 사이에 등교하며, 수업이 끝나면 상업이나 레저 시설로 이동한다.
이 동네 시민들이 참 노는거 좋아한다대부분 자가용이 없어 대중교통 선호도가 높다. 블루 칼라와 대중교통 이용 형태가 유사하다.
- 비즈니스맨 (Business Person)
- 직장 간부, 변호사, 은행원 등 부유하며 자가용을 보유하고 있고 티켓 가격을 신경쓰지 않는 시민들로, '비즈니스맨'이라지만 그냥 상류층이라 보면 된다. 자가용보다 대중교통이 더 빠르고 편리할 경우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이용하지 않는다. 서비스 수준과 신뢰도, 시간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다만 주로 교외의 빌라에 거주하고 있는데다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신경쓸 필요가 거의 없다.
여담이지만 이 사람들도 무임승차를 한다(...). 아니 이 양반들이
- 연금 생활자 (Pensioner)
- 백수(...)와 같은 행동 양상을 보인다. 자가용은 없고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다. 직장에 나가지 않고 주로 관공서나 공원, 교회, 상업 시설 등을 전전한다.
- 관광객 (Tourist)
- 호텔에 거주하며 요금 따위는 쿨하게 무시하는 사람들로, 요금이 아무리 비싸도 잘만 타고 다니는 작중 최대의 호갱님.
2.3 노선 구축
버스, 트롤리버스, 트램, 도시철도, 수상 버스, 모노레일(DLC) 총 6가지의 교통수단이 있다.
전작과는 달리 차량기지가 있어야한다. 모든 교통수단은 차량기지에서 출발하여 노선을 운행한 뒤 같은 차량기지에 돌아오는데, 이 점을 감안해서 정거장이나 역을 짓고 노선을 구축해야 한다. 트롤리버스, 트램이나 도시철도는 당연히 전용선로를 구축해야 한다.
Waypoint를 지정하여 노선이 경유할 선로나 차선, 경로를 지정할 수 있다. 수상버스 노선을 지을 땐 필수.
또한 시간표 기능이 새로 추가되었는데, 평일, 아침러시아워, 저녁러시아워,심야, 금요일, 주말로 나뉘어져있다. 러시아워에는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배차간격을 짧게 해야하며, 심야에는 유동인구가 적기 때문에[3] 배차간격을 길게 잡아야 쓸데없는 지출을 줄일 수 있다. 금요일 및 주말에는 레저/상업시설로 가는 승객이 증가한다.
시간표를 다 짜면 이제 차량 기지에 차량을 구매해서 넣어주면 된다. 시간표에 맞는 차량 수를 시스템이 표시해주는데 그에 맞게 구입하면 된다. 하지만 교통정체가 출동한다면 어떨까? 이보다 적을 경우 운행을 종료한 차가 차량기지에서 쉬지않고 바로 운행하게 되는데, 차량기지에 있는 시간이 짧아져서 수리 및 유지보수할 시간이 없기 때문에 고장확률이 증가하게 된다.
트램이나 도시철도의 경우는 건넘선이 없어서 회차하려면 서울 지하철 6호선마냥 루프선을 만들거나 다른 차량기지를 이용해 회차를 시켜야 한다. 타 교통수단의 차고지에선 회차가 불가능하며(즉 버스가 트롤리 차고지에서 회차하거나 트램이 메트로 차고지에서 회차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오직 동일 교통수단의 차고지에서만 회차가 가능하다. 이때 승객들은 차량기지까지 들어갔다 그대로 다시 나온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일자리와 주택이 맞지 않으면 수익이 나지 않는다. 사무직 근로자가 많은 화이트칼라가 많이 거주하는 동네와 블루 칼라가 출근하는 산업단지를 연결한다면 아름다운 적자의 늪에 빠지게 될 것이다. 노선 구축을 하기 전에 반드시 패널을 보자.
2.4 도로
플레이 중 도로도 건설할 수 있다. 그것도 게임에서 지원하는 모든 종류의 도로건설이 가능하다. 전작과 크게 달라진 점 중 한가지. 도보가 딸린 도로를 만들어놓으면 도로 주위에 자동으로 수요가 많은 건물이 생성된다. 때문에 아무것도 없는 땅에서 처음부터 도시 하나를 일궈내는 것도 가능. 이 동네 사람들이 교육열이 엄청 높은지 무슨 도로를 지어도 학교는 꼭 생긴다. 그것도 많이. 주의할 점은 기존 도로는 시의 소유이며 당연히 시에서 관리하므로 유지비가 0이지만, 유저가 건설한 그 부분은 유저의 소유로 전환된다. 특히 버스전용차로가 있는 도로라면 유지비가 추가로 깨져나간다.
- 일반 도로 (Regular Road)
- 양방향 통행이 가능한 도로. 흔히 보는 바로 그 도로이다.
- 일방통행 도로 (One-Way Road)
- 한쪽 방향으로만 통행할 수 있는 도로로, 한쪽으로 쏠리는 교통량을 해결하기에 좋다. 단 반대편에 일방통행 도로나 일반 도로 등을 짓지 않아 반대쪽 차량이 통행하지 못하는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버스 및 트램 노선 설정시 최대의 적. 용량 대비 교통량이 많지 않은 경우 해체하고 수용량이 적지만 양방향 통행이 가능한 도로로 교체해버리자.
- 애비뉴 (Avenue)
- 전작과 마찬가지로 중앙 부분이 분리되어 있어서 트램이 교통의 흐름에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운행하기에 좋은 도로이다. 중앙 부분에 트램 선로의 설치가 가능하다.
- 고속도로 (Expressway)
- 고속도로는 다른 도로와 만나도 신호등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많은 차량들을 빠르게 운행시킬 수 있다. 전작과 달리 이젠 고속도로에서도 버스나 트램 정거장을 만들 수 있다.
고속도로 한가운데서 승하차를 하다니 승객들보고 어떻게 내려가라는 걸까
- 보행자 도로 (Pedestrian Street)
- 보행자만 통행할 수 있는 도로이다. 단 트램 노선만 놓을 수 있다.
- 버스전용차로 (Bus lanes)
- 도로를 설치할 때 버스전용차로가 있는 도로를 선택하여 건설 가능. 버스전용차로가 있는 도로는 일반 도로보다 건설비가 더 비싸지만 이곳에선 일반 자동차들이 운행할 수 없기 때문에 막히는 도로를 부수고 버스전용차로가 딸린 도로로 재건설하면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4] 마찬가지로 트롤리 버스 또한 버스전용차로의 혜택을 볼 수 있다. 그리고 트램도 여기를 이용할 수 있다!
버스전용이라면서?
- 주차장 겸용 도로(Parking lanes)
- 도로의 양쪽 끝단을 주차공간으로 활용한다. 이 도로에 정류장을 지을 경우 정류장 주변의 차도-보도 경계석에 노란 빗금이 칠해지며 주차장의 일부를 버스 정차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트롤리버스도 이 곳에 정차하는데, 잘 보면 급전 팬터그래프가 가선에서 이탈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트램은 쿨하게 길을 막고 승객을 승하차시킨다
2.5 운임구역
시계외요금 그러니까 구간삥. 그 구역을 정해주는 것이다. 그림판에서 브러쉬로 그림그리는 것 마냥 맵에 그려주면 된다. (...) 구역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내는 요금이 달라질 수 있다.[5]
기본 4종류의 티켓과 한달 정액제티켓 4종류가 있다.
- 편도 티켓 (Single Fare Ticket) : 하나의 구역 내에서 하나의 대중교통만 탈 수 있다. 환승은 불가능하다.
- 1구역 티켓 (1 Zone Ticket) : 하나의 구역 내에서 자유롭게 대중교통을 탈 수 있다. 구역 내에서라면 무료환승이 가능하다.
- 2구역 티켓 (2 Zone Ticket) : 두 개의 구역 내에서 자유롭게 대중교통을 탈 수 있다. 두 구역 내에서라면 무료환승이 가능하다.
- 전구역 티켓 (All Zone Ticket) : 모든 구역 내에서 자유롭게 대중교통을 탈 수 있다. 도시 전체 구역에서 환승할 수 있다.
2.6 샌드박스
시나리오와 달리 일정한 목표 없이 계속 게임을 할 수 있다. 중간중간 주어지는 퀘스트들도 어디까지나 선택이지 필수로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역시 노선만 만들어달라는 퀘스트는 1편처럼 노선만 만들고 퀘스트를 완료하면 다시 해체해서 돈만 버는 꼼수도 있다
옵션에서는 도시성장 방지,무한자금 등을 설정할 수 있다.
- Difficulty level : 난이도를 설정할 수 있다.
- Custom rules : 커스텀 룰을 적용할 수 있다.
- Disable city growth : 도시 성장 기능을 끈다.
- Disable random objectives
- Unlimited money : 자금을 무한으로 한다.
3 운영 가능한 대중교통 수단
4 시나리오
시나리오가 있지만 하지 말라는 것처럼 만들어 두었다. 목표라곤 Coverage를 일정 퍼센트까지 늘리는 것 밖에 없고, 맵도 5개밖에 없는데 이미 플레이한 맵을 그대로 불러와 플레이하여 Coverage를 올리라는 시나리오 뿐이다(...)
- Modern Days
기본적으로 주어진 5개의 맵을 가지고 플레이하는 시나리오다.
5 게임상에 존재하는 맵
- Central City : Modern Days 시나리오의 무대가 되는 맵. 2개의 큰 섬과 육지로 이루어져 있다. 인구가 제일 많고 도로망이 바둑판 형태로 일정하여 노선 짜기가 수월해 가장 무난한 맵.
- East City : 맨하탄을 연상시키는 긴 반도와 둥근 반도가 있으며 산업단지와 오피스 구획이 분리되어 있어 간선망 구축이 용이하여[6] 초보자에게 자주 추천되는 맵. 다만 간선의 혼잡도 조절이 어려운 구조라 노선의 분산이 필요하다.
- West City : 산지가 많고 시가지가 L자로 띄엄띄엄 떨어져 있는 형태.
- North City : 강을 사이로 두고 남북으로 나뉘어져 있는 형태.
- South City : 8자 형태로 시가지가 배치되어 있다.
- Tutorial City : 튜토리얼을 진행하는 맵. 콩알만한(...) 섬과 육지가 있다.
6 멀티플레이
- 협동 모드 : 같은 맵과 회사에서 최대 3명이 같이 플레이할 수 있다.
- 경쟁 모드 : 최대 6명이서 개인 플레이 혹은 팀 플레이를 하며 먼저 정해진 목표를 달성하면 승리한다. 목표가 하나 이상 달성되면 게임이 종료되며 샌드박스 모드에서는 목표를 설정하지 않고 계속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7 DLC
7.1 도시 DLC
7.2 차량 DLC
- Modern Collection DLC : 예약구매 특전으로 주었던 DLC다. 차종별로 현대식 차량 1대씩이 추가되었다.
- Bus Mania DLC : 2013년 6월 20일 발매되었다. 새로운 버스 5대가 추가되었다.
- Tram Tremors DLC : 새로운 트램 5대가 추가되었다.
- Trekking Trolleys DLC : 2013년 7월 30일 발매되었다. 새로운 트롤리버스 5대가 추가되었다.
- Wending Waterbuses DLC : 2013년 7월 30일 발매되었다. 새로운 수상버스 5대가 추가되었다.
- Metro Madness DLC : 2013년 8월 15일 발매되었다. 새로운 메트로 차량과 메트로 M/T편성 조절 기능[7] 이 추가되었다.
- Back to the Past DLC 2013년 9월 17일 발매되었다. 버스 2대, 트램 2대, 트롤리버스와 수상버스가 각각 1대씩 추가되었다. 다만 일부 차량은 전작의 것을 그대로 가져왔다.
재탕 - Olden Times DLC : 2013년 10월 3일 발매되었다. 버스 2대, 트램 3대, 트롤리버스 1대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또 전작 차량 그래픽을 우려먹었다. - Marvellous Monorail : 2014년 1월 9일 발매되었다. 전작에 있었던 모노레일과 5종의 차량이 추가되었다.
7.3 랜드마크 DLC
이번 작에서는 게임내 상점에서 따로 랜드마크 건물을 구입해서 도시에 추가할 수 있다. 가격은 각각 0.99달러이며, 건설 비용은 모두 10000이다. 또한 하나의 랜드마크를 건설하고 나서 승객을 일정량 수송해야 다른 랜드마크를 건설할 수 있다.
- Petronas Towers DLC
- Sydney Opera House DLC
- Burj All-Arab DLC
- Lofty Landmarks DLC : 웨스트민스터 사원,30 세인트 메리 엑스,쾰른 대성당, 브란덴부르크 문을 묶은 버전이다.
전작에서 등장했던 건물 그래픽을 그대로 우려먹었다. - Rathaus DLC
- Buckinham Palace DLC
8 단점
비록 시스템이 1편보다 상당히 개선되어 대중교통 운영이 편해졌으나, 오히려 1편보다 못한 점도 많다. 대부분 소소한 인터페이스에 관한 단점이 많다.
- 인물 초상화
- 형편없다. 얼굴 형태가 남녀노소 흑백 불문하고 전부 그놈이 그놈이다(...).
- 적은 수요처
- 1편에 있던 대규모 수요처 중 상당수가 사라졌다. 철도역, 공항, 대학교, 병원[8], 놀이공원 같은 시설은 구경조차 할 수 없다.
게다가 도로를 건설하면 쓸데없이 학교가 많이 생긴다
- 단순해진 도시철도 정거장
- 전작과는 달리 모든 도시철도 정거장이 천편일률적 디자인의 상대식 승강장이며, 섬식 승강장은 구경조차 할 수 없다.[9] 또한 환승역 건설이 불가능하여 역세권 안에 다른 노선의 역을 건설하는 방식으로 짓거나
오테마치역두 노선을 합류시켜야 한다. 그리고 정거장 출입구에서 승강장까지 이동하는 통로가 모두 사라진 바람에 승객들은 출입구에서 순간이동을 하며 왕래한다(...). 전작과는 달리 정거장 건설이 매우 간편해진 대신[10] 승강장의 세부적인 모습이 모두 사라졌기 때문에 전작을 플레이해본 유저들이라면 다소 실망할 수 있다. 대신 급곡선상에 역을 짓는 등 여러가지 플레이가 가능.
- 부족한 효과음
- 너무 적은 공식 맵
- 전작과는 달리 공식 맵이 너무 적다. 전작에선 기본적으로 게임사가 제작한 공식 맵 6개(실존 도시 5개 + 튜토리얼 도시 1개) 와 맵 경연대회 수상작 3개를 합한 9개의 맵이 있고, DLC를 모두 구매하면 9개의 맵을 추가로 플레이할 수 있다. 하지만 본편에선 기본 맵이 6개뿐이며 DLC로 추가 가능한 유럽 도시가 있지만 꼴랑 3개뿐이다. 그 때문에 다른 맵을 즐기고 싶으면 반드시 유저가 만든 맵을 내려받아야 한다.
어쩌면 게임사가 유저들보다 맵 만드는 재주가 없어서 그런 걸지도유저 제작 맵은 폭탄급 물건부터 장인정신이 느껴지는[12] 초고퀄 맵까지 퀄리티 편차가 크니 받기 전에 꼭 잘 확인하고 받자. 특히 스팀을 통하여 플레이하는 유저라면 워크샵에 장인들의 정신이 느껴지는 맵이 넘쳐나니, 적극 활용하도록 하자.
9 기타
게임 파일을 열어 수정하는 것을 막아 놓아서 유저들이 만든 차량들이나 건물들을 만들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게임 내에 한글폰트가 없어서 한국어패치도 못하게 되었다. 정확히는 2바이트 폰트 자체를 사용할 수 없게 막아놓은것이기 때문에 똑같이 2바이트를 쓰는 중국어와 심지어 이전버전엔 지원했던 일본어 마저 유저패치 불가.
이 카페에서는 한반도 맵 목록을 채워라! 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종료일은 한반도가 다 채워질 때까지라고 한다(...).- ↑ ...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케바케. 메트로 역을 여러개 낀 경우 왕복 2차선 도로에서도 마천루가 자라나는 참사가 일어난다(...).
- ↑ DLC로 오페라 극장과 마천루 등 많은 수요를 발생시키는 건물 5가지가 추가되었다.
- ↑ 실제로는 나이트클럽 가는 몇몇 승객들이 꽤 많이 보인다. Leisure 시설 커버리지가 넓다면 이 양반들이 한밤중에 러시아워를 만드는 광경을 볼 수 있다.
- ↑ 다만 일반 자동차가 버스 전용도로를 전혀 이용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교차로에서 우회전할 때는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하기 때문에 우회전하려는 차량들이 교차로 전방에서 버스전용차로에 진입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 실제로 독일이나 프랑스 등 유럽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운임 산정 방식이다.
- ↑ 처음부터 동쪽 반도 중심 애비뉴를 따라 길게 노선을 이어주면 그걸로 평생 먹고 살 수 있다(...)
- ↑ 각 차량은 Control car(Tc), Power car(M), Passenger car(T) 3가지로 나뉘며 Tc+M의 2량 편성에서 Power car와 Passenger car를 추가하여 최대 12량까지 편성이 가능하다. 디폴트 값은 Tc+M+T+T+M+T의 6량 편성.
- ↑ 등장은 하지만 그냥 평범한 건물이다.
- ↑ 꼼수로 단선 선로를 역 앞에서 분기시켜 바짝 붙여 짓는 방법도 있지만, 이것 역시 그냥 4면 4선 상대식 승강장이 되어버린다(...).
- ↑ 전작에선 모든 정거장의 크기와 형태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자기가 원하는 곳에 정거장을 건설하기 힘들지만, 본편에선 버스 정거장을 세우듯이 자기가 원하는 부분에 아무렇게나 지을 수 있다.
- ↑ 예를 들어 시민을 클릭하면 뭔가 알아듣기 힘든 말을 중얼거리고(...), 아파트를 클릭하면 초인종 누르는 소리, 병원을 클릭하면 심박 측정기 및 산소 공급 장치가 작동하는 소리, 호텔을 클릭하면 침구에 묻은 먼지를 터는 소리, 철도역을 클릭하면 안내방송용 차임벨소리를 들어볼 수 있으며, 동상과 같은 기념물을 클릭하면 카메라의 셔터를 누르는 소리가 들린다. 이외에도 열거하지 않은 효과음은 매우 많다.
- ↑ 아예 모든 빌딩을 수작업으로 박아버린 맵도 몇가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