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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라선 | 관리 주체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철도성 소속 : 함흥철도총국 | |||||
평 양 방면 양 지 | ← | 신북청 | → | 라 진 방면 경 안 | ||
북청선 | ||||||
시종착역 | 신북청 | → | 상 리 방면 량 가 |
新北靑驛 / Sinpukchŏng Station
평라선, 북청선의 철도역. 함경남도 북청군 신북청로동자구 소재.
평의선의 신안주역과 마찬가지로 신북청이라는 지명 자체는 일제 시대부터 쓰여 왔던 지명이다. 물론 마찬가지로 북청군의 군청 소재지도 한참 가치가 떨어지는 북청선상의 북청역에 위치(...) 그 정도뿐이라면 모르겠지만, 이쪽은 전철화조차 되어 있지 않은데다가 개천역만큼 주가가 높은 역이 없기 때문에 더더욱 안습하다(...)
여하간 운전 취급상 중요한 역이기 때문에 모든 열차가 반드시 정차해야 하는 역. 함흥역에서 잡다한 선로가 갈라진 후로 길이가 10km도 안 되는 짧은 지선이 분기하는 창흥역을 제외하면 노선 분기 없이 115km를 달려온 셈이다.
노동자구답게 규모는 상당히 크나 전반적으로 산만하게 퍼져 있다. 때문에 겉보기에는 다른 리(특히 신포시 일대)보다도 작아 보이는 게 사실. 다만 여러 가지 있을 건 다 있다고 한다. 중학교, 소학교, 문화회권, 병원 등. 다만 그게 제대로 돌아가느냐는 별문제고
인근에 도로가 하나 지나가는데, 이 도로는 동쪽으로는 리원역까지 평라선을 따라 해안을 나란히 달리며, 북쪽으로는 북청역 인근에서 양화역 방향으로(평라선을 따라가지 않는다) 갈라진다. 이 도로는 마천령산맥을 넘어 김형권군(구 풍산군), 풍서군, 갑산군을 지나 혜산시에 이른다. 따라서 북청군은 양강도, 함경북도, 함경남도를 잇는 교통의 요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셈이다. 그놈의 비전철만 아니면 더 확실할 텐데
평양역 기점 429.9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