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KBO 퓨처스 올스타전은 갔지만 신용승은 남았다 카더라. 소싯적에 명함 좀 받아봤을법한 얼굴 뒤에 있는 사람은 무슨 죄냐
kt wiz No. | |
신용승(愼鏞昇 / Young-seung Shin) | |
생년월일 | 1993년 4월 4일 |
출신지 | 대전광역시 |
학력 | 유천초-한밭중-대전고 |
포지션 | 외야수 |
투타 | 좌투좌타 |
프로입단 | 2012년 8라운드 71순위(삼성 라이온즈) |
소속팀 | 삼성 라이온즈(2012~2013) kt wiz(2014~) |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68번 | ||||
양지훈(2009~2010) | → | 신용승(2012) | → | 박계범(2014~) |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110번 | ||||
두영진(2012) | → | 신용승(2013) | → | 백승민(2014~) |
kt wiz 등번호 33번 | ||||
팀 창단 | → | 신용승(2014~2015) | → | 정현(2017~) |
1 소개
kt wiz 소속의 외야수.
2 커리어
2.1 2012~2013 시즌
대전고를 졸업하고 2012년 신인드래프트 8라운드 71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아 입단하였다. 고교 당시에는 5툴플레이어에 고교 최고 중견수로도 꼽힐 정도였으나, 투수로 등판하다 팔꿈치를 다친 부상이력이 있다.
2013시즌 삼성 소속으로 퓨처스리그에서 뛰면서 타율 3할7리(153타수 47안타) 2홈런 32타점 4도루를 기록했다. 사사구/삼진 비율이 15개/29개로 다소 슬픈 수준(...)이었으나 장타율 4할 3푼 8리, 출루율 3할 7푼 7리로 준수한 편이었다. 그리고 이 모습을 본 당시 삼성 포수 인스트럭터로 있던 조범현감독이 kt wiz의 초대 감독으로 가게 되면서, 시즌 종료후 kt wiz로부터 2차 드래프트 8라운드에서 지명받아 둥지를 옮기게 되었다.[1]
2.2 2014 시즌
kt로 이적한 뒤 첫 시즌인 2014 퓨처스리그에서는 타율 3할 1푼 4리(194타수 61안타) 4홈런 46타점 22도루를 기록하였다. 장타율과 출루율 또한 각각 4할 9푼, 4할 2리로 2013시즌에 비해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1년 사이 도루 개수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이 주목할만한 점으로, 호타준족으로서의 면모를 착실히 갖춰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사구/삼진 비율도 25개/34개로 선구안도 많이 발전하였다. 안타까운 것은 시즌중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뛰지는 못하였다는 점.
8월 18일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개최된 2014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에 kt wiz(북부리그) 소속으로 참가하였다. 첫 타석 1회초 1사 만루에서 3타점 3루타를 치면서 소속팀이 3-0으로 앞서나가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결과적으로 경기는 우천취소 되었으나 야구팬들에게 신용승이라는 존재를 한방에 각인시켰다는 점에 의의가 있는 듯하다.
2.3 2015 시즌
연습경기와 시범경기에서도 1군 라인업은커녕 퓨처스 개막 후에도 2군 라인업에도 오르지 못하고 있다. 설에 따르면 부상으로 몇 달간 출장이 힘들다고. 퓨쳐스에서 준수한 타격감을 보여줬기에 부상에서 회복하면 1군에도 얼굴을 내밀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t 보도자료에 따르면 8월 경부터 재활에 힘쓰고 있다고 한다. # 올해는 힘들더라도 내년에는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 듯하다.
그러나 구단에서는 재활차 병역을 먼저 이행하도록 했다.
3 연도별 성적
역대기록 | |||||||||||||||||
년도 | 소속팀 | 경기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볼넷 | 장타율 | 출루율 | |||
2012 | 삼성 라이온즈 | 1군 기록 없음 | |||||||||||||||
2013 | |||||||||||||||||
연도 | 소속팀 | 경기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볼넷 | 장타율 | 출루율 | |||
2015 | kt wiz | 1군 기록 없음 | |||||||||||||||
통산 |
(...)
4 야구 외
4.1 얼굴?
말이 필요없다. 이전 소속팀인 삼성에 있었을 때부터 얼굴로는 유명했다 카더라. 본격 삼적화 실패
북부리그 KT 위즈 소속으로 2014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에 참가하였다. 첫 타석 1회초 1사 만루에서 3타점 3루타를 치면서 소속팀이 3-0으로 앞서나가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이후 갑자기 쏟아진 장대비로 인해 경기가 우천취소되면서 공식적인 기록은 사라졌으나 신용승은 남았다. 3점 적시타 이후 무명에 가까운 2군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트위터에서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순식간에 네이버 실시간검색어 1위를 찍는 기염을 토했다.
용승아 누나야 해치지않아
네이버 실시간검색어 1위의 위엄
2015시즌 무사히 적응을 마치고 1군에서 뛰어준다면 부산연고의 모 구단 소속 모 선수나 광주연고의 모 구단 소속(이제는 같은 팀이 된) 모 선수와 함께 본격 얼빠수집 유니폼팔이여성팬 확보에 있어 톡톡히 지분을 행사할 것으로 보였...으나 부상으로 나오지 못하면서 이대형과 엄상백이 지분을 나눠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