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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슈퍼로봇OG 라디오 우마스기 WAVE에 등장하는 사실상의 마스코트 케릭터. 성우는 아이자와 마이.
본 방송의 부속코너인 스기타 토모카즈의 열혈 로봇 아카데미에 등장하는 신입 로봇으로 본 코너에서는 언젠가 슈로대에 참전힐 날을 위해 박사에게서 주어지는 퀴즈를 맞추면서 훈련을 하고 있다.
그리고...
2 소원 성취
슈퍼로봇대전 X-Ω의 2016/09/09부터 2016/09/14까지 진행하는 기간 한정 이벤트인 "모이모이 격동의 7일간"을 통해 드디어 소원 성취를 이룬다.
SSR 랭크만 지급되며, 필살기는 우마스기 웨이브. 연출이 꽤나 개그인데, 맨몸으로 브레이킹 댄스풍의 회전을 시동하면서 적을 타격하는 기술. 하지만 어지러워서 시전 후에 잠시 기절한다.
이벤트의 내용은 용자왕 가오가이가를 시청하면서 거기에 나오는 볼포그, 염룡과 빙룡을 동경하던 도중, 자기 자리를 강탈하려는 모이모이 Mk-II에게 습격을 받게 되어 바다에 빠지고 만다. 이후 운좋게 롬 스톨에게 구출되지만, 그가 바이캄프로 합신하는 모습을 보고 열폭한 나머지 울면서 좌절하다가, 몇 초도 안돼서 그에게 제자 입문을 부탁하게 된다. 덕분에 롬이 실전 훈련이라고 필살기의 이름을 암기하는 훈련을 시킨다는 명분 하에 공격을 막 날려서 처절하게 구르지만... 나중에는 동방 선생까지 등장하면서 모이모이는 헬게이트로...[1] 다행히 마지막 날의 염룡과 빙룡은 홀로그램으로 만든 모이모이 Mk-II와 모의 전투를 하는 정상적인 훈련을 한게 불행 중 다행. 어쨌든 구르고 구른 끝에 모이모이 Mk-II를 쓰러뜨리고 자기 자리를 지키는 것으로 끝난다.
2.1 성능
어빌리티를 각성시키면 통상 공격 필중에 배리어 관통이 기본적으로 붙게 되어서 강력한 배리어를 지닌 유닛에 한해 똥파워를 발휘하는 일종의 조커 같은 유닛. 덕분에 어렵기로 유명한 정패 35를 뚫는 유일한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필살 스킬인 우마스기 WAVE도 코어3 소비에 3x3 범위, 대미지 배율 700%라서 의외로 대미지도 잘 뽑는 편. 코스트도 5밖에 되지 않아서 덱 편성 후 코스트가 남을 때 비상용으로 낑겨넣을만 하다. 하지만 능력치가 신인 로봇답게 위의 장점들을 몽땅 씹어먹을 정도로 허약하다. 이벤트 시나리오 퀘스트 클리어만으로도 한계돌파4凸까지 달성할 수 있으나 단순 능력치만 봤을 때는 SSR임에도 한계돌파&풀개조를 해도 총 능력치가 10,000을 넘기지 못할 정도인데다가 지형적응도 보스보로트보다 구리고 사이즈조차 SS라서 영 좋지 않다. 정신 커맨드도 열혈이나 혼 같이 공격력에 메리트가 되는 것이 없어서 성능 좋은 필살 스킬도 묘하게 아쉽다. 하지만 어찌 보면 신인 로봇에 걸맞는 성능이라 할 수 있으니 훗날에 업데이트될 이벤트나 정패를 고려해 굳이 팔거나 강화소재로 사용하지 않고 남겨두는 게 괜찮을 것이다.
- 정신 커맨드
- 어빌리티
- 노력가(頑張り屋; 통상 공격에 필중을 부여)
- 천연(天然; 공격에 배리어 관통을 부여)
- 칠전팔기(七転び八起き; 적에게 7회씩 공격을 맞출 때마다 공격력, 장갑UP)
- 대인배 스위치(振り幅スイッチ; WAVE가 지날 때마다 아군 전원의 공격력, 장갑, 이동 속도UP)
- 특수 어빌리티 (기간한정 이벤트 한정)
- 특효 (「모이모이 격동의 7일간」에서 공격력과 HP 大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