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シン(Shin) |
나이 | 18세 |
생일 | 11월 30일 |
키 | 179cm |
혈액형 | A형 |
1 개요
오토메 게임 AMNESIA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키하라 테츠야.
< 하트의 세계 > 를 선택할 경우 공략하게 되는 캐릭터. 공략 캐릭터 중에는 유일한 연하로 주인공보다 1살 어린 수험생이다. 나이에 맞지 않게 맺고 끊음이 확실하고 사사로운 것에 연연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나, 사실 알고 보면 정 준 사람에 대해 혼자 고민하거나, 알게 모르게 신경 써주거나 하는 츤데레의 표본이다. 좋은 면으로만 볼 수는 없지만 책임감도 강하다. 쓴 맛을 싫어하며 메론소다를 좋아한다.
공식적으로 첫 플레이 캐릭터로 여기는지, 작중 특정 명사에 대한 히라가나가 달려 나오는 유일한 루트이다. 가능하다면 제일 먼저 플레이하길 권한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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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루트에서든 그나마 제일 정상인이다.
본편인 AMNESIA의 하트 루트에서는 토마와 함께 주인공의 소꿉친구로 등장한다. 루트 시작하자마자 병원에서 눈을 뜬 주인공에게 다짜고짜 충격을 선사하는 인물. 주인공이 절벽에서 추락한 사고의 범인으로 지목되지만 증거가 없기에 풀려난 상태였다. 주인공이 기억을 잃고 누가 범인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신을 의심하느냐, 믿느냐를 선택하는 것이 하트 루트의 진면목. 그 와중에 신은 가장 유력한 용의자 의혹을 받으면서 범인을 찾게 된다. 신의 아버지가 과실치사범이었기때문에 신도 그럴 수 있다, 라는 의심을 받는 장면이 나온다. 추리극풍 스토리로 흐르기 때문에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소년탐정 신', '명탐정 신' 등으로 불리는 루트.
진범과의 위기 구조보다 [무조건 신을 믿느냐] 혹은 [무조건 믿을 수는 없다] 사이에서 고민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신을 믿지 못 하면 배드엔딩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스페이드, 클로버 루트에서는 주인공의 아르바이트 동료로 나오며, 상당히 태도가 쌀쌀맞다. 하지만 그것마저도 츤데레. 클로버 루트에서는 토마의 동생이라는 설정이 붙어 있지만 친동생이라는 건 아니다.[1] 다이아 루트에서 토마와 주인공의 소꿉친구로 나오며, 여기서도 주인공 걱정을 많이 하지만 주인공의 의사를 존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LATER에서는 평범하게 연애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CROWD에서는 게임이 정체성을 되찾아서 주인공이 위기에 처하자 간절하게 뛰어다니는 신을 볼 수 있다. 배드엔딩에서 신의 외침이 일품이다. 동시에 원흉에게 달려들다가 사망전대에 합류하기도 한다.
보통 쌀쌀맞고, 자기 속내를 말 안 해주고 명령조로 무조건 동의하라고 하거나, 갑작스럽게 스킨십을 시도하는 등 깜짝 놀랄 만한 전개를 보이지만 그 속을 알고 나면 귀여움으로 꽉 찬 캐릭터. 신이 이 평가를 싫어합니다. 그래서인지 반대로 M성향을 자극한 이 게임에서는 인기투표 순위가 낮은 슬픔을 겪는다. 신이라면 별로 그딴 거 아무래도 상관없다고 할 거 같긴 하지만. 잇키를 보고 있으면 별로 인기 많은 게 좋은지 모르겠다고 하고도 남을 캐릭터
- ↑ 사실 토마는 거의 모든 루트에서 신과 주인공의 보호자를 자처한다. 신이 질색하는 걸 자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