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타 성우진 도라에몽 극장판 (20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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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에몽 : 신 노비타와 철인병단 ~날아오르는 천사들~
도라에몽의 신도라 극장판 시리즈로 6번째 장편 작품.
극장판 국내 개봉명은 '진구와 철인군단 날아라 천사들'.
일본 개봉일은 2011년 3월 5일.
국내 개봉일은 2011년 7월 28일.
챔프TV/애니원에서는 2011년 7월 27일에 방영한 적이 있다.연출은 김정령 PD. 조연출은 놀랍게도 도라에몽 시리즈 연출을 담당한 황태훈 PD.
오오야마 성우진의 7번째 극장판인 노비타와 철인병단의 내용을 리메이크 한 것이라 상당 부분 차이점이 있다.
전반적으로 훌륭한 리메이크라는 평. 전투신이나 음악이나 기합이 팍팍 들어가 있다는 게 잘 느껴진다. 리루루의 나체를 적나라하게 그려놓거나 철인병단의 행보 등을 보면 어린애들을 타깃으로 삼은 작품은 아니라는 것이 중론.
1 캐치 프레이즈
- DORAEMON THE BIG POWER
- 도라에몽 새로운 시대 돌입!
- 우리의 용기가 지구를 지킨다!
- 하나로 된다면, 커다란 힘이 눈을 뜬다.
- 잊지 않아. 네가 있던 장소…….
- 공개전에 (시사회에)이미 1만명이 왔다![1]
2 스토리
메카토피아의 로봇들이 지구를 지배하겠다는 내용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그리고 진구 일행이 사는 마을. 진구는 공터에서 비실이의 사촌형이 만든 무선 조종 로봇인 미크로스를 보고 너무 부러워서 무심코 비실이보다 더 큰 로봇을 가져오겠다고 큰 소리를 친다. 그리고 도라에몽에게 당장 달려가서 냅다 달라고 하지만 안 그래도 더위 때문에 짜증이 나 있던 도라에몽[2]은 "나한테 그런 게 있을리가 없잖아!"라고 말하고 어디로든 문으로 북극으로 가 버린다. 그리고 진구는 따라갔다가 볼링공 모양의 물건을 줍게 된다. 그리고 그걸 집으로 가져오자 볼링공에서 소리가 나더니, 마당에 무언가가 떨어진다. 진구는 이것이 로봇의 부품이라고 확신했지만 이 때문에 마당이 엉망이 되자 도라에몽의 도구를 이용해서 거울세계[3]로 부품들을 옮겨서 조립한다.
로봇이 완성되자 '잔다클로스'라는 이름을 붙이고 이슬이를 거울세계로 초대해서 잔다클로스와 신나게 놀고 있었다. 그러나 이슬이가 어느 버튼을 누르자 거대한 건물이 한 방에 파괴되고[4]로봇이 무서운 파괴병기라는 것을 깨닫게 된 셋은 잔다클로스와 거울세계의 사실을 숨기기로 한다.
어느 날, 진구는 거대한 로봇을 찾고 있는 수수께끼의 소녀 '리루루'를 만나 그녀로부터 잔다클로스의 이름은 '주드'이며 스스로 생각할 수 있고, 볼링공 모양의 물건이 로봇의 두뇌라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두뇌를 잃어버린 진구는 사과받는 조건으로 거울세계의 입구인 돗자리 낚시터[5]와 잔다클로스를 리루루에게 주고, 리루루는 이 사실은 둘만의 비밀로 하자고 말한다. 이후, 도라에몽 일행은 그녀의 무서운 계획을 알게 되었고 우연히 잔다클로스의 두뇌를 손에 획득하게 되자 도라에몽의 도구를 이용해서 병아리 로봇으로 개조를 한다.그리고 리루루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도라에몽 일행은 거울세계로 들어간다.
3 등장인물
- 리루루
이 극장판을 19금으로 만들 뻔한 장본인[6]
- 성우는 사와시로 미유키 / 서유리. 메카토피아의 로봇소녀 이자 이 작품의 진 주인공. 상처 때문에 내부의 부품이 드러나지 않으면 인간과 완벽하게 흡사하게 생겼다.[7] 동성인 이슬이가 얼굴을 붉히며 엄청 예쁘다,라고 할 정도이니 상당한 미형인듯.로봇이라 그런지 비행도 가능하고, 손가락에서 광선도 쏜다. 인간 포획 계획을 위해 지구로 파견되었지만 큰 상처를 입게 된 도중 이슬이와 만나며 강하게 흔들리기 시작한다.[8]초반에 만난 노진구가 마음에 들었다는 등의 말을 하거나 이슬이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의 교류가 있다.
진구와 같이 등장하는 시간은 몇분 되지도 않지만진구도 피포(주드)와 인연이 강해졌지만 말이다. 헌신적인 이슬이의 간호와 피포(주드)의 호소에 인간도 역시 로봇과 같은 존재라는 것을 느끼고 철인병단의 사령관에게 지구 침략을 중지해달라고 애원하지만 오히려 처형당할 위기에 놓였다가 진구 일행에게 구출된다. 진구 일행이 철인병단과 싸우는 동안 이슬이와 함께 싸움터에서 떨어져 있다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의 메카토피아로 돌아가 철인병단의 조상이 된 이무와 아무를 개조하여 서로를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 그러면서 철인병단을 역사에서 소멸시키고 전쟁을 끝내지만 그녀 역시 원래 메카토피아의 로봇이었기에 철인병단과 함께 사라지고 만다. 그러나 마지막 장면에서 모습이 달라진 피포와 잠깐동안 등장하는 걸로 보아 이후 다른 모습으로 다시 탄생한 듯하다.
적으로 나타난 로봇 - 인간과의 우정 - 자신을 희생함으로서 세계를 구함이라는 강한 SF요소를 압축시켜놓은 캐릭터인데 신 극장판에서 피포에게 분량을 많이 준 점도 있고 오리지널 극장판에서도 이 캐릭터가 초반부터 다쳐서 쓰러진지라 존재감이 미묘하다. 상징성이 약해 보일 수 있어도 중요한 역할을 한 주인공.
- 잔다클로스
- 노진구와 도라에몽이 하늘에서 떨어진 부품을 조립해서 완성한 거대로봇.그 정체는 파란 볼링공 형상의 로봇인 주드의 몸으로 굉장한 힘을 지니고 있다. 그런데 리루루의 말에 의하면 '공사로봇'이라고 한다.(…)[9]파란 공쪽이 본체, 즉 주드(피포)이고 잔다클로스는 단순한 몸에 불과하다고 한다.[10]여전히 백식을 심하게 닮은 디자인이나 조금 바뀌었다. 그리고 로봇혼으로 나온 바 있다.
- 주요무장
- 피포(삐요)/주드
- 성우는 코바야시 유미코 / 김하영. 잔다클로스의 두뇌회로. 이름의 어원은 친구의 영어식 표현, "Dude"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볼링공 모양을 하고 있다. 리루루와 함께 이 작품의 진 주인공. 신판에서는 설정과 비중이 변경되면서 또 하나의 주인공이 되었다. 본래 북극에서 잔다클로스의 부품을 조립한 다음 지구 침략의 첨병이 될 예정이었으나 부품을 불러오던 중에 진구가 마음대로 가져가서 조립해버리는 바람에 실패했다. 게다가 시끄럽게 소리를 낸 탓에 진구의 어머니가 휘두르는 빗자루에 맞고 창고에 갇히는 비극까지 맞이한다.(…)진구와 도라에몽은 이것을 몰라서 도라에몽이 미래로 가서 대체품과 원격조종기[12]를 사와야 했다. 처음에 발견했을 때는 기계음을 냈지만 도저히 몰라서 번역 곤약을 얹으니 "나한테 무슨 짓이냐(…)"를 시작으로 알아들을수 있는 언어를 쓴다. 단, 곤약과 접촉한 상태에서만 가능한데 자꾸 날뛰어대서 곤약이 떨어지고, 붙이고를 반복한 끝에 짜증이 치민 일행이 도라에몽의 말하기 박스로 병아리의 모습으로 만들었다.[13] 그 귀여움에 일행의 마음은 단번에 훈훈해지고 피포(더빙판에선 삐요)라 이름 붙이기까지 했으나[14]처음에는 입을 거칠게 놀리고 시건방지게 굴어서 진구 일행의 어그로를 끈다.[15]
- 노래를 잘 부르지만 과거 노동 로봇 주제에 노래를 불렀다는 이유로 귀족 로봇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망가져가는 것을[16]그때 리루루가 구해줘서 리루루를 유일한 친구로 여기고 있으며 그래서 병아리 모습이 되고도 진구 일행의 어그로를 끌었다. 하지만 진구가 필사적으로 자신을 지켜주고,[17] 겉으로는 투덜대면서도 리루루를 도와주는 것에 감동받아 철인병단과의 싸움에 힘을 보탠다. 리루루가 이슬이와 인연을 가지게 된다면 피포는 진구와 인연이 생긴다.철인병단과의 결전에서 본래의 모습대로 잔다클로스와 연결되어 자신의 진정한 힘을 드러낸다. 진구 일행의 최종병기 급으로 철인병단을 마구 쓸어버리고 철인병단의 대장이 조종하는 전함과 정면으로 싸워 이기지만 그 여파로 잔다클로스와 함께 만신창이가 된다. 게다가 그렇게 쓰러뜨려도 끝없이 다가오는 철인군단 앞에 결국 쓰러질 상황에도 진구를 지켜낸다. 결국 과거에서 리루루가 활약하면서 미래가 바뀌어 철인병단이 소멸, 자신도 리루루, 철인병단과 함께 진구의 눈 앞에서 사라진다. 그러나 결말에서는 다시 탄생되었는지 리루루와 함께 멋진 새의 모습으로 나타나는데 그 덕분에 리루루의 모습이 천사처럼 보여졌다. 중간에 외모가 외모다보니 웃음거리(…)가 되기도 해서 "좀 더 멋진 새가 되고 싶었어."라는 말을 했는데 소원이 이루어진 셈.
오오 천국의 퀄리티
귀여운 모습은 부각되지만 약간 사족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캐릭터. 잔다클로스의 두뇌가 변한 이 캐릭터가 진구와 친해지고 리루루가 가진 인간과의 교감이라는 강한 테마가 흐려진 점도 있고 분량은 도라에몽 일행과 같이 있어서 더 인간의 교감을 느꼈으니 최종전투에서 부상이 크지만 전함을 막아서고 리루루가 이무, 아무를 개조할 시간을 벌어준 일종의 메리 수적으로 보일 존재.
- 철인병단
- 머나먼 행성, 인류에게 실망한 한 명의 과학자가 '이무'와 '아무'라는 로봇을 만들었으며 그 두 로봇의 후손들이 이루어낸 로봇의 나라 메카토피아에서 온 무수한 수의 로봇 군단. 하지만 이무와 아무에게 설치된 '경쟁 회로' 때문에 메카토피아는 폭압적이고 잔혹한 사회가 되었으며 인류를 노예로 삼아 지배하려는 목적으로 지구에 전쟁을 시도한다.
자본주의+제국주의?[18] 다른 도라에몽 극장판의 적 세력과의 차별점은 철인병단은 인류에게 정면으로 도전해오는 그야말로 '전쟁'을 건다는 점이며 노진구 일행은 도라에몽의 도구를 총동원해서 철인병단과 싸우지만 싸움은 그야말로 중과부적으로 위기가 닥쳐오는데 리루루가 미래를 바꾸며 같이 사라진 덕택에 다행히 해피엔딩으로 끝난다는 것이다. 거울 세계에 유인해 몰아넣었다고는 하지만 지구가 불바다가 되는 모습과 철인군단과의 전투 묘사가 거의 절망적이라는 점에서 굉장한 공포를 안겨다주는 적대 세력이다. 이들의 공통점이라면 일반 철인은 똑같이 생겼고 모티브가 곤충이며 총사령관과 부사령관은 모습이 장수풍뎅이, 사마귀다.
- 신이슬, 리루루가 타임머신을 타고 3만년 전 메카토피아에 도착해 리루루가 이무, 아무를 다른사람을 배려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도록 개조해서
공산주의?철인병단의 역사가 원초에서 리셋되었기 때문에 결말 이후의 세계에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존재하게 될 듯 하다.[19]
4 주제가
- 오프닝곡 : mao - 꿈을 이루어줘 도라에몽(夢をかなえてドラえもん)
- 엔딩곡 : BUMP OF CHICKEN - 친구의 노래(友達の唄)
- 삽입곡
5 기타
- 비실이의 사촌형이 만든 무선 조종 로봇인 미크로스가 구판에서는 도라에몽이 개조해 줘서 스스로 행동을 하고 말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본작에서는 미크로스 개조 이벤트가 사라져서 미크로스는 단순한 장난감으로 남았기 때문에 미크로스는 묻히고 중요 역할은 피포와 리루루에게 주어졌다.(…)[21]
- 구판에서는 도라에몽이 주드를 드라이버 등의 공구로 마구 들쑤시면서 개조와 세뇌를 가해 원래의 자아와 인격을 모조리 소멸시켜버리고(…) 말 잘 듣는 인공지능 수준으로 격하시켜 아군으로 만들었지만 신판에서는 이게 너무 심했다고 생각했는지[22] 도라에몽의 도구인 이야기 박스로 병아리가 되고, 노비타와의 교류를 통해 아군이 되었다.[23]
- 잔다클로스의 디자인이 구판에서는 평범했으나 본작에서는
향상된 작화와 연출력에 의해로봇이 엄청나게 간지나는 모습으로 변했다. 후반부의 모습은 슈퍼로봇이나 다름없는 모습.
- 이무와 아무를 만든 과학자는 구판에서와 같이 중간부터 리루루에게 개조법을 알려주는데 신판에서는 전부 끝나기 전에 사망해 버린다. 그래서 리루루는 자신의 부품을 이용해 스스로 개조를 끝낸다.그리고 부제의 의미는 이 엔딩 장면과 관계가 있다.
- 철인병단 리메이크가 나오면서 슈퍼로봇대전과 관련해 사람들의 이야기가 오갔다. 물론 진지하지는 않은 이야기. 그러나 슈퍼로봇대전 NEO, 슈퍼로봇대전 OE 등으로 SRW 등장 판권작 경계가 많이 허물어지면서 이제는 '사람에 따라서는 괜찮을지도.'라는 말이 나올수 있게 되었다.(...)
- 도라에몽 신 극장판에서 작품성과 완성도가 꽤 우수한 작품. 국내에서 숟하디 숟한 혹평을 들었던 작품들과는 달리 객관적인 관점에서 봐도, 교훈점이나, 현세의 인간에게 시사하는 점을 잘 끌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네이버 영화 평점에서도 8.65(2015/08/10 기준) 정도로 다른 9점대 애니에 비하면 안습이지만 꽤 높다.
이래서 리메이크를 해야 한다
- 여러모로 도라에몽 신 극장판에서 가장 호평받고 있는 작품이다. 몇몇 가슴 팍팍한(...)한 어른들은 그냥
도라에몽 극장판 시리즈의 영원한 친구만약에 박스를 꺼내면 해결되는 거 아니냐고들 하지만 그런 문제점도 신경쓰이지 않을 만큼 감동적인 이야기라는 것이 중론. 애초에 만약에 박스는 사용자가 원하는 세계로 데려가주는 거지 현실조작용 도구가 아니다.로봇들 관광 보낼 도구가 한두개가 아니라는 건 넘어가자
- 일본에서 한창 정식상영을 시작하고 1주일이 채 안되어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하는 바람에 극장판 콜라보 이벤트와 극장상영이 조기종료 되었다고도 한다. 이로인해 수익이 크게 감소했다고 한다.
- ↑ 이건 일본의 경우다(...).
잘도 이런 미치광이 말을 하다니!! - ↑ 시크한 표정과 함께 여러 도구들을 꺼내는 모습이 일품.(…)
- ↑ 현실과 똑같지만 방향이 정 반대이며 식물은 있지만 이외엔 어떤 생물도 존재하지 않는 곳이다.
- ↑ 이때 유리가 깨지는듯한 연출이 순진한 어린아이들의 환상을 부수는 듯해서 여러가지 의미로 대단하다.
이거 아동용 애니 맞나요? - ↑ 실내에서 낚시를 할 수 있는 도구지만 거울세계에 갈 수 있는 기름을 부어서 거울세계의 입구가 되었다. 이 기름은 어떤 물에라도 부으면 거울 세계의 입구가 된다.
- ↑ 이슬이가 도라에몽의 도구를 써서 고쳐줄 때, 전라가 된다. 다만 몸체가 로봇이라 사실성이 없는 밋밋한 구조다.
아니 그걸 어떻게 아는건데(...)데헷♡ - ↑ 이슬이는 스파이로 파견되어서 그런게 아닐까 하고 추측했다. 하지만 피포의 과거 회상에선 원래부터 인간과 똑같은 모습이었던 것으로 보아 애초부터 제작 컨셉이 이랬던 듯.
- ↑ 리루루의 심경 변화는 노진구를 시작으로 나머지는 전부 구작, 신작 포함해 이슬이가 이끌어냈다고 봐도 무방하다.
오죽하면 백합커플이라는 소리를 들을까. - ↑ 신판 한정으로 이때 리루루가 잠깐 말을 끊었다가 다시 이어서 한 것으로 보아 이 발언은 리루루의 거짓말로 추정된다. 다만 메카토피아에 있을 때 '공사로봇 주제에 노래를 불렀다' 라는 이유로 귀족 로봇들에게 망가질 뻔한 것을 보면 원래는 공사로봇인데 침략용 전투로봇으로 개조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 ↑ 구판에서는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로봇으로 다 조립했을 때 컴퓨터 부분이 없어서 도라에몽이 미래에서 대체품을 사와야 했다.
- ↑ 이슬이가 버튼을 눌렀을때 레이저빔이 발사되어 빌딩을 한방에 무너뜨리는걸 보고 매우 놀랐다.
- ↑ 손에 쥐고 생각하는 것만으로 조종 가능.
- ↑ 위 포스터의 병아리 모양 로봇.
- ↑ 병아리와 닮은 것과 신호음에서 착안한 모양.
- ↑ 그 중 진구는 3번이나 얼굴 정중앙에 발차기를 맞고, 더빙판 기준으로 "(로봇의 노예가 되는게 당연한 덜떨어진 인간들 그 중에서도) 네가 가장 멍청하고 쓸모가 없는 것 같군!"이라는 폭언을 듣고 어지간하면 전부 다 받아주는 그 노진구가 "그 말 한 번만 더 해봐!!"라는 호통과 함께 말 그대로 폭발해버리고 만다! 그 후에는 참다 못한 진구 일행(이슬이 제외)이 이리 저리 날뛰는 삐요를 잡으려고 2층 진구 방에서 소란을 피우다 격노한 진구 엄마에게 집 밖으로 내쳐진다.
- ↑ 메카토피아에선 노래는 귀족들만의 것이며 오직 귀족 로봇들만이 노래를 부르는 게 허용된다.
- ↑ 그래놓곤 진구는 (더빙판 기준으로)"그런거 아니야! 착각하지 마! 내가 피하는데 그냥 네가 앞에 있었던것 뿐이라고!" 라며 투덜댔다.(...)
- ↑ 이슬이는 진짜로 그 이야기를 듣고 지구의 역사를 배낀 것 같단 소리를 했다!
- ↑ 메카토피아는 존재하지만 그 군대인 철인병단은 없어졌을 가능성이 높을 듯하다.
- ↑ 여담이지만 한국어판에서 이것만큼은 더빙되었다.
- ↑ 일단 포지션은 피포가 더 가까운데 이슬이에게 아이디어를 준 미크로스의 우연한 한마디는 이슬이와 같이 있던 리루루가 했다.
- ↑ 사실 이야기 박스를 꺼내기 전에 아이들이 개조를 하면 어떻냐고 얘기가 나왔지만 노진구가 그러면 너무 불쌍하다고 말렸다.
구 극장판에서는 그렇게 인격의 소멸이 불쌍하지 않았나보다. - ↑ 물론 신판에서의 변경점이다.구판에서는 단순한 침략자이자 노예사냥꾼일 뿐이며 목소리도
성우 보정으로귀엽고 노래를 잘 부르는 신판의 주드(피포)와는 달리 구판 주드의 목소리는 기분 나쁜 악당 목소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특히 철인병단이 이미 지구로 오고 있다는 것을 도라에몽에게 알리며 터뜨리는 웃음소리는 사이코패스 악당의 광소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