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뿜기

포켓몬스터의 기술. 1세대에 등장한 기술 중에서 유일한 벌레 타입 보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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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이름타입분류위력명중PP
한국어일본어영어벌레변화-9540
실뿜기いとをはくString Shot
기술 효과특수 분류부가 효과확률
적 전원의 속도를 2랭크 낮춘다.---

현존하는 모든 애벌레 & 거미 계열의 포켓몬들의 초반 자력기다. 처음에는 1랭크 낮추는 그저 그런 기술이었으나 6세대 기준으로 2랭크 낮추는 것으로 변경. 타겟이 적 전체라는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성별이 다른 포켓몬들이 모여있는데 질러주면...어째 위험한 것 같다?

이런 모습과는 다르게 애니메이션은 온갖 범용성을 가진 사기기술로 나온다. 적을 묶는다던가 어딘가에 붙여서 이동한다던가. 다 필요없고 애니메이션 무인편에서 지우가 캐터피를 잡고 맨 처음 아보와 또가스를 관광태운 것만 봐도 알 수 있다.[1] 만화에서는 종종 와이어 계열의 공격기술처럼 나올때가 종종 있는데 포켓몬스터 스페셜에서 도희아리아도스의 그것이 대표적이다. 특히 도희의 아리아도스는 비상무장조의 강철날개를 실로 박살냈으며 포켓몬스터 THE ORIGIN에서는 롱스톤레드파이리와 크로스카운터를 날릴 때 결정적인 방해 역할을 했다. 또한 포켓몬스터 스페셜에서 옐로의 캐터피가 실뿜기로 즉석으로 튜브를 만들어[2] 바다에 빠진 사람들을 구해주는 활약을 하였다.

일각에서는 단단해지기와 엮어서 섹드립으로 사용한다 카더라. 마침 뿜기...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도 애니메이션 못지않게 유용한 기술로 등장. 적 1마리를 느려지게 하는데,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속도 능력치가 존재하지 않는지라 이런 효과가 되었다. 거기에다 원거리라서 고속이동이나 록커트를 쓴 적의 배속 단계를 멀리서 안전하게 낮출 수 있고(물론 전체판정기나 다른 원거리 기술은 주의), 여기에 자신이 역으로 고속이동이나 록커트를 사용하면 상대를 1/2 저속 상태로 만든 상태에서 자신은 배속이동 상태로 상대를 신나게 패줄 수 있다.
  1. 심지어 캐터피는 지우가 상성 생각을 안하고 피죤과의 배틀에 내보내는 바람에 리타이어는 면했지만 지쳐있었고, 로켓단과의 배틀을 시작한 뒤 피카츄와 피죤이 털린 상황이었다! 레알 꿈도 희망도 없는 상황에서 이긴거다.
  2. 실을 사람의 허리에 칭칭 감아 두터운 튜브처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