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THE ORIGIN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TV스페셜
무인AGTHE ORIGIN
DP베스트위시메가진화
XY
XY&Z
썬&문제너레이션즈
ポケットモンスター ジ・オリジン
포켓몬스터 디 오리진
파일:Attachment/pokemon the origin t.jpg
제작사OLM, Production I.G, XEBEC
방영시기2013년 10월 2일
원작포켓몬스터 적·녹
주관방송국TV도쿄 / 水 19:00
캐치프레이즈포켓몬스터 적·녹을 즐겨준 모두에게
(ポケットモンスター 赤・緑を遊んだみんな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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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OVA다! OVA!1996년 발매된 게임보이 전용 소프트 게임 포켓몬스터 적·녹을 원작으로 둔 애니메이션. 2013년 10월 2일 수요일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방영하는 TV도쿄 계열에서 특별 프로그램으로 방송되었다. 분량은 약 109분. 다만 주인공을 비롯한 등장인물들의 옷차림은 포켓몬스터 파이어레드·리프그린 버전의 어레인지 디자인으로 되어 있으며, 솔직히 웅이 같은 경우는 바지만 입고 나와야 되는데 그럴 순 없잖아 공식 일러스트에서는 반팔 러닝셔츠를 입는다 주인공의 어머니 같은 경우는 그 동안 등장했던 그 어떤 미디어믹스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오리지널 디자인인 것이 특징. 아마도 파레리그 버전의 도트 스프라이트 디자인을 참고하여 최대한 게임 원판에 가깝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

기존 TVA판과 달리 이 특별판의 모토는 포켓몬스터시초로 되돌아가는 것. 1세대 스토리라인으로 151마리 기준 도감만 등장하고 관동지방 외의 다른 지방은 일절 등장하지 않는다. 메가진화만 없었다면 딱이었겠지만 내용적으로도 TVA 쪽의 요소를 하나도 넣지 않고 게임 오리지널에 최대한 충실하게 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림체 역시 제작사가 동일함에도 불구하고 TVA 쪽과 완전히 별개의 오리지널 그림체를 사용하고 있다. 다만 성우진은 중복캐스팅이 있는 편.

국내에서 작화에 대한 팬들의 의견은 가지각색이지만, 대다수의 공통된 의견은 '이제 뇌리셋 한지우피카츄를 안 봐도 되는구나!!'로 모아지는 편. 이게 다 베스트위시 때문이다 그리고 이에 충격받은 지우는 XY에서 일행 4인조의 리더가 되면서 각성했다 그럼 뭐해 리그 우승도 못했는데

팬들의 의견은 이게 만약 반응이 좋으면 조만간 TV판으로도 게임기반 리부트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는 중이었다. 결국 2016년 9월, 포켓몬스터 제너레이션즈라는 정신적 후속작이 등장했다.


2013년 11월에 북미지역에 Pokémon Origins라는 제목으로 방송되며, 국내에도 12월 2, 3일 투니버스에서 방영되었다.(한국 특설사이트) 이때 크레딧이 뜨지 않아서 미리 공개한 성우진 말고는 알수 없었는데 12월 18일 애니맥스에서도 방영할 때 크레딧이 떴다. 연출은 포까 의혹이 있는 최옥주로 그동안 최옥주가 맡은 포켓몬스터 애니 시리즈들에 비하면 괜찮은 편. 그러나 임하진[1]을 기용해서 욕을 먹었다.

2 스토리

모험의 무대가 되는 관동지방. 포켓몬 연구의 권위자인 오박사에게서 첫 파트너 포켓몬 파이리를 받은 소년 레드의 모험이 시작된다. 박사로부터 포켓몬 도감의 완성을 부탁받게 된 레드는 파트너 파이리와 함께 다양한 만남과 싸움을 벌인다. 라이벌 그린과의 배틀이나 체육관 관장 웅에게의 도전. 포켓몬 타워를 점거하려는 악의조직 로켓단과의 대결. 그리고 로켓단의 보스 비주기와의 장렬한 싸움과 그 앞에 기다리는 미지의 포켓몬과의 만남. 그리운 '포켓몬스터 적·녹'의 모험이 지금 선명한 애니메이션으로 되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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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레드가 파이리를 받고아이고 맙소사 [2]모험을 떠나는 게 주요 내용이다. 배지 8개를 모두모아 그린과의 승부에서 이겨 챔피언이 된다. 빠르게 스킵 진행되는 스토리(체육관전)과 중간중간 리포트를 작성하는 광고가 끝나면 플레이 시간이 순식간에 늘어나 있다. 등의 모습은 나름 신선하였다. 또, 비주기와의 대결에선 그의 마음을 움직여 스스로 로켓단을 해산하게 했다. (비주기는 최정예 2마리로만 싸우고 패배를 인정한다. 오오 비주기 성님!)

그 후 사천왕-챔피언전까지 광속으로 진행되고, 최후에는 블루시티 동굴에서 뮤츠와 대결한다. 치트다!!! 압도적인 힘의 차이에 패배 일보 직전, 레드의 리자몽은 메가리자몽 X메가진화했다.[3][4] 참고로 마스다 준이치가 예고한 포켓몬스터 X·Y 미공개 정보가 바로 이것. 일본에서의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의 포켓몬 사이트에 동일한 내용이 추가되었다.

3 평가

포켓몬스터 적녹 버전을 즐긴 사람들을 위한 애니메이션답게 파이리에게 붙이려다 만 닉네임인 '세파르토라(セパルトラ)'[5]나 "과학의 힘이란 대단해", "남의 포켓몬을 잡으면 도둑놈"[6] 등 곳곳에 끼워진 작은 요소들은 당시 플레이어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옛날부터 포켓몬스터를 즐겨오던 팬에겐 지루할 수 있는 스토리를 과감히 생략한 것과 '포켓몬은 도구가 아닌 파트너다'라는 전체의 주제를 살리기 위한 내용, 소재와 매체의 특성에 맞는 감동 코드 표현, 역대급 전투 연출과 BGM이 주는 몰입감, 박진감, 마치 게임을 그대로 옮긴 듯한 신선한 표현 등도 평가할 만하다. 작중 등장하는 배경까지 파레/리그의 게임 내 배경을 철저하게 고증한 점이 눈에 띈다.

다만 타입간 상성을 무시하는 부분은 기존 애니메이션과 다를 게 없었고, 마지막에 갑툭튀한 리자몽의 메가진화 때문에 졸지에 80분짜리 X·Y 홍보영상이라는 비판도 있다. 골수유저 통수치기 기승전메가진화 게다가 2시간 안에 모든 스토리를 담는 것은 무리였기에 체육관전은 웅, 비주기를 제외하면 전부 생략되었고, 사천왕전까지도 다 생략되었다.[7] 회상신으로 한두컷 정도 보여주는 수준. 덕분에 본작을 즐기지 않은 아동층은 이해하기 힘들다.

또한 적/녹의 애니화라고 하면서 도감을 제외한, 주인공과 라이벌의 디자인은 파레/리그 기반[8]이고 웅이는 애매하게 HG/SS의 느낌이 나는 오리지널 디자인이다. 보라타운 스토리는 완전히 오리지널 요소가 다분하고... 사실 2시간 중에서 체육관전도, 사천왕도 아닌 보라타운 스토리에 오리지널 요소까지 넣으면서 20분을 할애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먹은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때문에 언젠가 생략되지 않은 완전판을 보기를 희망하는 팬들도 많다. 근데 그럼 돈을 못벌잖아??? 안될거야 아마

이런 점에서, 디 오리진은 포켓몬스터 적녹을 바탕으로 한 게 아니라, 게임을 원작으로 한 만화 포켓몬스터 대백과의 스토리라인을 따른 것으로 보인다. 보라타운의 오리지널 스토리 흐름[9]소드마스터 야마토와 같은 사천왕 및 챔피언전 진행이 거의 동일하다.

4 등장인물 / 캐스트

파일:Attachment/오리진 레드.jpg
주인공. 성우는 나루토타케우치 준코/양정화/브라이스 패픈브룩.
오박사에게서 파이리를 받고고생길을 스스로 열까...[10] 포켓몬 도감 완성을 위한 모험의 여정을 떠난다.
전당등록 때의 포켓몬은 리자몽, 라프라스, 쥬피썬더, 페르시온, 스라크, 두트리오. 당연히 팬들의 반응은 "뒤에 네 마리는 뜬금없이 왜 나옴?"(...) 사실 전당 등록한 레드의 포켓몬 멤버는 스라크 빼고 1세대 당시 잘 나갔던 포켓몬들이다. 가령 페르시온은 1세대 때 스피드가 빠를 수록 급소가 잘 터지는 베어가르기의 최대위력 사용자로 애용되었고, 두트리오는 1세대 개사기 기술인 파괴광선 스위퍼로 켄타로스를 제외하면 얘가 애용되어왔다. 최초세대부터 꾸준히 해왔던 올드팬이 아니면 모를 만한 사실. [11] 쥬피썬더는 사실 보라타워부터 나온 메인 멤버 중 하나였다. 무지개시티에서 이브이를 얻고 게임센터에서 진화시켰다면 엔트리 가능.
4천왕전과 챔피언전을 끝낸 뒤 전설의 새 포켓몬 세 마리까지 하이퍼볼로 포획완료. 보고 있나 한지우?
마지막 뮤츠전에서는 프리져까지 동원해서 맞붙지만 개털리고 결국 리자몽으로 결판을 짓는다. 이때 리자몽이 메가진화를 한다! 대다수의 게임플레이어들이 블루시티동굴에 있는 뮤츠를 잡을 때 마스터볼을 썼지만 레드는 몇 번 실패한 끝에 결국 하이퍼볼로 포획한다.[12]
마지막 전투씬을 보면 리자몽의 기술배치는 불대문자/스피드스타/베어가르기/메가톤 펀치인 듯.[13]모 애니의 주인공이 생각난다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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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오리진 그린.jpg
레드의 소꿉친구이자 오박사의 손자오박사가 게임 인트로 때 자신 손자의 이름도 모르다고 나온 게 함정. 성우는 에구치 타쿠야/엄상현/루시언 도지(Lucien Dodge).
레드와 함께 오박사로부터 포켓몬 도감의 완성 임무를 맡는다. 게임에서 얍삽하게 주인공이 스타팅을 고르고 나면 그 역속성의 포켓몬을 고르는 것 처럼 본 편에서도 레드가 파이리를 고르자마자 냉큼 달려와 꼬부기를 고른다녹의 타이틀이 이상해꽃이었다는걸 생각하면 이상해씨를 골라야 되지 않았을까[14] . 그리고 레드보다 앞서 정점드립을 치는데, 사실 이건 1세대 게임에서 그린과의 최종 배틀 직전에 그린이 말하는 대사를 반영한 것이다.
파일:Attachment/오리진 오박사.jpg
포켓몬 연구의 권위자. 성우는 모리 카츠지/장광/카일 에이베어.
레드, 그린에게 포켓몬 도감과 최초의 파트너가 될 포켓몬을 준다.
파일:Attachment/오리진 웅.jpg
회색시티 체육관의 관장. 성우는 스기타 토모카즈/장민혁 오박사는 그대로 장광인데! 구자형 아니면 변영희 데려오든가 하지.
처음으로 마주치는 체육관 관장만큼 상성을 파악하지 못하고 무작정 싸워대는 레드에게 충고하는 모습을 보인다. 기존 애니메이션에서 워낙 이미지가 굳어졌기 때문에 위화감을 느낀다는 반응이 대다수.
파일:Attachment/오리진 엄마.jpg
레드의 어머니. 성우는 추가바람/로라 포스트.
로켓단의 보스. 성우는 코야마 리키야/정재헌.
관동 최강의 체육관 관장답게 그 실력은 압도적으로 강하다. 심지어 실프 주식회사 사건 때는 레드에게 패하고 철수한 원작과 달리 여기선 레드를 완벽히 발라버린다![15] 다만 레드와 그린이 경찰을 부르고 건물 내의 연구원들과 포켓몬을 해방시켜서 계획이 수틀렸기 때문에 기절한 레드를 두고 탈출한다.
그러나 체육관장전에선 레드와의 시합을 통해 다시 한 번 포켓몬의 유대를 느끼게 된다.[16][17] 레드가 로켓단의 보스한테서 배지를 받을 수 없다고 하자 바로 그 자리에서 로켓단을 해산하고 체육관 관장으로서 배지를 주고 트레이너로서 다시 시작한다. 여담이지만 과거 회상을 보면 비주기의 첫 포켓몬도 레드와 같은 파이리.
드래곤 타입 포켓몬을 사용하는 사천왕 리더. 성우는 카와시마 토쿠요시/임하진.

그가 내보낸 망나뇽이 라프라스의 공격을 받고 나오자마자 쓰러진다.[18][19]여담이지만 그 때 라프라스가 약간 멋있게급하게 피웠던 담배를 끄듯이입에 난 연기를 끈다.

  • 등나무 노인
포켓몬타워에서 로켓단에 의해 꼭대기에 감금되어 있던 노인. 레드에게 포켓몬 피리와 어떤 돌을 건넨다.[20] 성우는 이나바 미노루/이동훈/커크 손턴.
  • 레이나
등나무 할아버지와 같이 포켓몬 보호소에 있는 소녀다. 늘 자신감이 넘치며 따뜻하고 고운 성품을 가졌다. 성우는 이시카와 유이/이재현/크리스틴 마리 카바노스.

5 기존의 애니메이션과 차이

  • 포켓몬의 울음소리가 자신의 이름을 말하는 게 아닌 고유의동물의 울음소리와 비슷한 현실적인 울음소리가 되었다. 시작할때 오박사가 꺼낸 이브이가 강아지 짖는 소리를 낸다..<s>그런데 6.5kg의 이브이가 뛰어드는데 그걸 오박사가 잡아낸다. 힘이 엄청 센듯.</s>[21]
  • 기존의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포켓몬의 전투가 다소 과격해졌다.(초반의 파이리 뺨 물고 늘어지는 꼬부기부터 시작해서, 비주기의 뿔카노가 쓴 뿔찌르기가 우츠보트의 몸통에 박히는데 나가떨어진 우츠보트의 몸통에 그대로 자국이 남아있다.)
  • 몬스터볼의 이펙트가 붉은 색에서 푸른색으로 바뀌었다.[22] 동시에 포획시에 이팩트도 변했다. 또한 몬스터 볼이 작게 축소되는 장면이 없고 다양한 몬스터볼이 나온다.[23]
  • 국내판에선 이전부터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에선 10만볼트100만 볼트라고 오역되었지만 여기선 제대로 10만볼트라고 한다.
  • </ul>

    6 관련 항목

    1. 개명전 이름인 임경명으로 나왔다.
    2. 1세대 포켓몬의 파이리 스타팅은 교과서적인 난이도 조절 실패사례다. 파이리는 불꽃 타입이라 물 타입 포켓몬을 주력으로 하는 이슬에게 상성이 불리하며 아쿠스타 자체도 높은 종족 값에 거품광선을 난사하는 괴물이다. 파이리를 스타팅으로 고른 유저입장에서는 피카츄를 잡아 노가다로 육성하는 것 외에는 뽀족한 대책이 없다.웅이 무시하냐
    3. 뮤츠와 싸우기 전 보라타운에서 등나무 노인에게 받았던 돌 중 하나가 바로 리자몽 전용의 메가스톤이었다(나머지 하나는 키스톤).
    4. 처음 보면 메가진화칼로스지방에서만 확인되고 있는 현상이라는 설정을 뒤엎은 걸로도 보이지만, 게임을 해 보면 알 수 있듯이 메가스톤이 여태껏 칼로스에서만 발굴되었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실제로 오리진 4화에서 등나무 노인의 독백 중 칼로스에서 돌들을 선물받았다고 명시한다. 원래 특산물들은 돈이 되기 때문에 어떻게든 팔아먹을 수 있다.
    5. 발매 당시 적녹 패키지 뒷면 사진에 나온 파이리의 닉네임이었다. 이후 국내판, 일본판, 북미판 한정으로 포켓몬스터 X·Y에서 이 이름을 지으려고 했었던 호프 트레이너가 등장한다. 왜냐하면 유럽 쪽 언어에서는 Sepultura가 무덤을 뜻하는 말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스페인어판XY 에서는 Ash Ketchum으로 나온다.
    6. 상대 트레이너의 포켓몬에게 몬스터볼을 던지면 '트레이너가 몬스터볼을 튕겨냈다!' 라는 문구가 뜨면서 그 뒤로 이 문구가 나온다. 또한 소모된 몬스터볼은 되돌려주지 않는다.
    7. 챔피언전도 마지막 거북왕 Vs. 리자몽의 1:1 배틀 전까진 다 생략되었다.
    8. 적/녹 때에도 트레이너 공식 일러스트는 있었다.
    9. 여기서 메가스톤을 주는 부분만 추가되었다.
    10. 파이리를 고른 이유는 자신의 아버지가 지어준 이름 RED라는 의미에 맞추기 위하여. 이 뒤에 오박사가 그린에게 "넌 네 이름과 연이 깊은 이상해씨를 고를 것이냐" 라고 하자 그린은 "난 그런 계집애 같은 이유로 고르지 않아요!" 라며 치사하고 아니꼽고 야비하게 꼬부기를 고른다.이때부터 라이벌들의 만행은 시작되었어
    11. 후세대에서 핫삼의 강력함 때문에 1세대에서도 스라크가 강력했을 거라도 많이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전혀 아니었다. 아니 애초에 핫삼조차도 Pt에서 불릿펀치를 얻기 전까지는 준메이저 포켓몬이였다. 1세대에서 스라크가 사용할 만한 공격 기술을 놓고 보면 베어가르기와 전광석화, 파괴광선 같은 노말 기술 밖에 없었고, 당시 잘 나갔던 눈보라파괴광선에 털리는 게 일상인데다 스라크가 사용할 수 있는 위 기술들은 다른 포켓몬들이 훨씬 잘 사용했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스라크는 아예 안 쓰였다. 칼춤고속이동이라는 랭크업기를 둘 다 사용할 수 있었지만 랭크업을 쌓기 전에 털렸으니... 이런데도 도대체 왜 넣은걸까? 사실 1세대 당시 잘나갔던 포켓몬은 스라크 따위가 아닌 최속 일격기 소유자였던 닥트리오나, 1세대 최강 포켓몬 중 한마리로 거론되는 후딘, 당시 매우 강력했던 물, 얼음, 에스퍼 기술을 모두 사용하고 망각술 역시 사용할 수 있던 야도란아쿠스타 등이다. 이 당시의 상황들은 포켓몬스터 SPECIAL 1~7권, 즉 초기 관동지방편을 보면 직간접적으로 잘 나온다. 주요 인물들이 쓰는 포켓몬들의 설정이 지금과 많이 달랐던 장면들을 볼 수 있다.
    12. 여기서는 마스터볼이 로켓단의 사주로 개발되고 있던 것이라 실프 주식회사에서 로켓단 검거 후 개발이 중단되었다는 설정이다.
    13. 상록시티에서의 vs 비주기전의 기술배치는 불대문자/메가톤펀치/메가톤킥/지구던지기이다...대체 무슨 생각으로 짠 기술배치인걸까? 스토리 멤버에 기술배치 고민할 거 뭐 있슈 사실 이러한 기술배치가 나올 수밖에 없는 이유는 당시 리자몽이 배울 수 있는 기술 찾아보면 알 수 있다.
    14. 사실 우리나라 더빙판에서 오박사가 이상해씨를 고를 거냐고 물어보니 자신은 그런 여자애들 같은 이유로 고르지 않는다면서 꼬부기를 선택한다.대체 어디가 여자애 같다는지 모르겠다
    15. 참고로 원작에선 아지트에서 1차전, 실프 회사에선 2차전을 벌이지만, 여기선 정황상 봤을 때 아지트에선 그냥 대면하기만 하고 실프주식회사에서 처음으로 대결한 듯 하다.
    16. 이 때 그린을 먼저 상대했는데, 대체 그린이 뭘 어떻게 했는지 건방진 꼬맹이라고 말했다.
    17. 참고로 레드와 시합을 할 때 유대를 느낀 것 말고도 뭔가가 끓어오르고 있었음을 알 수 있는 게 그린이나 다른 트레이너들과는 다르게 하이퍼볼로 잡은 강력한 뿔카노와 그의 진화형인 코뿌리를 내보낸다.강한 게 안 나오면 재미없는데다가 여러 마리 내보내는데 시간도 없고 오래 걸릴 것 같아서 그렇게 만든 것일수도 있다. 게임에서는 당연히 안 그러는 걸 보면.
    18. 한 방에 쓰러뜨린 것인지 아닌지는 불명.
    19. 참고로그 공격이 어떤 기술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화면에서 게임에 나올 글씨로 효과가 굉장했다고 나오는 것과 망나뇽이 비행과 드래곤 타입인 것을 생각하면 전기, 얼음, 바위 타입 기술을 생각할 수 있다. 냉동빔이 거의 확실하다. 포켓몬 1세대 당시 칸나의 냉동빔은 그냥 일격기에 가까웠을 정도로 강했다.(그래서 칸나가 목호보다 더 어려웠다) 그리고 포케스페 7권에도 옐로가 소유한 자타공인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인 암스타의 냉동빔으로 목호 망나뇽의 파괴광선에 대항한다.
    20. 정체는 바로 포켓몬 박사로 뮤츠를 연구하고 창조했던 멤버중 한명.
    21. 파이리나 리자몽은 기존 애니(일판 기준)에서도 이름이 아닌, 짐승같은 울음소리였고. 고유의 울음소리라면 개선되지 않은 1세대식 기계음 울음소리를 말한다.
    22. 푸른색은 포켓몬스터 X·Y사양이다. 다만 초반부에 나온 반바지 꼬마와 시합한 후 포켓몬을 되돌릴 때에는 이펙트가 빨간색으로 나왔다.
    23. 수제 몬스터볼 외 양품인 슈퍼볼, 하이퍼볼 그리고 후반부 럭키를 만나는 장면에서는 사파리볼도 나온다. 참고로 마스터볼은 아직 개발중이라고 언급만 나온다. 실제로 원작에서도 프로토타입으로 건네주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