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르라미 울 적에 작

ひぐらしのく頃に 雀[1]
Higurashi no naku koro ni Jan
300px

1 소개

  • 쓰르라미 울 적에 작 OP - 검은 꽃
    • 노래 - 사카키바라 유이

  • 플레이 영상

쓰르라미 울 적에를 기반으로 만든 마작 게임으로 일본에서 2009년 7월 16일 부터 기동을 시작한 아케이드 게임이다. 제작은 AQ인터랙티브이며 장르는 드라마틱 마작기판은 SYSTEM BOARD Y2.

즐길 수 있는 모드는 두개로 마에바라 케이이치로 부활 멤버들에게 치료약을 먹여서 폭주를 막아야되는 오야시로 모드, 자유롭게 캐릭터를 선택해 선택한 캐릭터 이외의 부활 멤버와 대전을 할 수 있는 부활모드가 있다. 부활모드는 이기면 캐릭터들의 므흣한 영상을 감상 가능하다. 하지만 케이이치도 영상이 존재한다. OME 물론 환영하는 팬도 상당하다.

카데카루 치카시가 작화감수와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는데 이게 그동안 나오던 애니메이션이라든가 코믹스, 콘솔판 등과 상당히 거리감이 있기 때문에 처음 정보가 공개되었을때는 "얘넨 대체 누구냐. ㅋㅋㅋ"라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실제로 게임을 해봐도 정말 충격과 공포. 하지만 오야시로 모드를 해보면 납득할 수 있다.(...)

캐릭터 마작게임 답게 리치를 걸면 무조건 날 수 있는 일발리치, 패를 조작해 쉽게 날 수 있게 해주는 조패술, 상대가 론을 선언하면 막을 수 있는 론무효 등 특수기술이 존재한다. 일발리치를 성공하면 캐릭터별로 각자의 특성을 살린 애니메이션이 뜬다.[2]

하지만 게임이 마작을 기반으로 만들었는데, 2인작만 둘 수 있는 점이라든가.[3] 아무리 마작이 운에 좌우되는 게임이라지만 상대가 시작부터 역만을 터뜨려서 돈버릴 수 있는 상황이 나올 수 있어서 합리적인 게임을 바라는 유저에게는 적합하지 않다.[4]

2009년 11월 12일에는 PSP용으로도 출시되었으며 아케이드 판에서 정말 대폭 볼륨 업을 해 타카노 미요, 치에 루미코, 하뉴 등 캐릭터가 추가되었으며 SD캐릭터들이 진행하는 시나리오인 하이쿠즈시편(牌崩し編)과 오마케 시나리오 및 갖가지 감상모드가 추가되었다.

하지만 PSP판에서도 그 게임성은 어디 가지 않았으므로 컴터에게 대국을 맡겨놓은 뒤 알아서 이기기를 기다리면서 오마케 요소를 추가시켜 나가는 감상용 게임의 성격이 매우 강하다. 또한 게임 안에는 오마케 영상, 드라마CD, 일러스트 등이 수록되있다. 본작의 팬들을 위한 캐릭터 마작 게임이라 보면 된다.

만화판으로도 나왔다. 콤프에이스에서 쓰르라미 울 적에 작이란 이름으로 연재해서 단행본화 되었다. 일러스트는 정상이다. 다만 콤프에이스판 코믹스의 내용은 이전에 나왔던 데이브레이크 포터블 만화판과 마찬가지로 게임과 전혀 관계가 없는 오리지널 스토리이다.

2 등장 캐릭터

  • 플레이는 불가능하지만 등장하는 캐릭터(PSP판에서만)
  1. 기존 시리즈와는 다르게 なく(나쿠)부분을 한자로 哭く라고 쓰며 哭자는 빨간색으로 표시한다.
  2. 케이이치는 배트로 홈런, 시온은 스턴건으로 공격(!!!) 등
  3. 등장하는 캐릭터의 수가 적으니 어쩔 수 없겠지만
  4. 이것은 1:1 마작의 특징이다. 1:1 마작은 4인 마작과 달리 카이지의 지뢰 13보와 마찬가지로 마작의 규칙만 빌린, 역을 만드는 다른 게임이라고 봐야 한다. 일본 아케이드 게임에서는 꽤 고전적인 장르라고 할 수 있다. 잠깐 생각해보면 알 수 있겠지만 쓸 수 있는 패가 반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게임이 재미있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CPU의 조패가 필수적이다. 엉터리 규칙으로 보이지만 잘 만든 1:1 게임은 꽤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