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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小此木 鉄郎
파일:Attachment/higu okonogi.jpg
쓰르라미 울 적에와 괭이갈매기 울 적에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스기 쥬로타(드라마 CD/애니/쓰르라미 울 적에 작, 애니판 괭이갈매기 울 적에)/나리타 켄(PS2판/DS판/PSP 데이브레이크 시리즈, 하지사라시 편 드라마CD, PS3판 괭이갈매기 울 적에)
어째선지 용기사07이 시나리오 일부를 담당한 Rewrite에서도 똑같은 외모에다가 "정부의 에이전트였지만 임무에서 실패하는 바람에 제거될 위기에 처했다"는 과거사를 가진 오코노기 레이진(小此木 伶人)이라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대사나 비중은 전혀 없는 일종의 카메오 같은 존재.
2 쓰르라미 울 적에
야마이누의 대장이며 과거 자위대에서 전투원 경험이 있는 듯 하다. 아무튼 전투력은 야마이누 중 최고. 상황 판단력도 뛰어나다. 마을에 녹아들기 위해 히나미자와 지방 특유의 사투리를 사용하기도 한다.[1] 동인계에서는 그 위치상 '타카노 미요에게 복종하는 개' 정도로 인식되어 있기도….
쓰르라미 울 적에 작에서는 의외로 치에 루미코와 커플링이 맺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쓰르라미 데이브레이크 메가에디션에서는 그냥 로리콘이 될 뻔하기도 한다. 원래는 본편에서 오코노기라는 성만 불린 탓에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데이브레이크 메가에디션에서 오코노기 테츠로라는 풀네임이 나왔다.
장점이라면 타카노 미요보다 침착하고 상황을 빠르게 판단할줄안다. 마츠리바야시 편에서 나대는 타카노 미요에 비해 이미 패배를 깨닫고 있었다. 특히 타카노 미요가 처한 상황을 잘 알고 있다.[2] 도쿄에서도 미요보다 오코노기를 더 신뢰하는 듯 하다.[3]
2.1 행적
- 히마츠부시 편
- 원작에선 정확한 행적은 나오지 않았으나, 정황상 이누카이 건설성 대신의 손자를 납치한 인물로 보인다.[4] 그 사건을 추적한 아카사카 마모루와 싸워 쓰러뜨리는 등 다양한 활약을 했다.
- 미나고로시 편
- 마츠리바야시 편
- 성장한 아카사카 마모루와 1:1대결을 한다. 사실 이 장면은 히마츠부시 편의 아카사카VS 오코노기의 재대결. 하지만 이번에는 아카사카한테 패배. 뒤에 미온과의 승부에서도 깔끔하게 물러난다. 그리고 반켄에 체포.
2.2 쓰르라미 데이브레이크 에서의 모습
원작에서 별 비중 없던 캐릭터라 그런지 쓰르라미 데이브레이크 포터블 메가 에디션에서 첫 등장.
무기로는 고지가위(枝きりバサミ)[5]와 핸드건(ハンドガン), 그리고 코인을 모아 해금해야 하는 개그무기 쭉쭉핸드(のびのびハンド)[6]의 3가지 무기를 들고 나온다.
2.2.1 고지가위(枝きりバサミ)
2.2.1.1 기술정보
2.2.1.2 메인사격
오코노기가 고지가위의 가위날 부분을 늘려 적을 잡습니다. 적을 잡는데 성공하면 좌 또는 우 방향키를 이용해 적을 원하는 방향으로 날릴 수 있습니다. 앞 또는 뒤 방향키를 누르거나 중립상태에 있다면 적은 오코노기 쪽으로 끌려옵니다. 적을 날리는 모션에도 6%대미지의 공격판정이 있습니다. | 대미지 : 14% + 6% 다운치 : 1 + 1 | 장전수 : 4발 장전시간 : 5초/1발 풀리로드 시간 : 9초/4발 |
채찍 시온의 메인사격과 거의 똑같다. 가까이서 쓰면 선딜도 생각보다 짧은 편이고 적을 자기 앞으로 끌어오느냐, 멀리 날려버리느냐를 취사선택할 수도 있다. 다만 적이 멀리 있으면 있을 수록 선딜과 후딜이 길어지므로 멀리있는 적을 놓칠경우 아주 긴 후딜이 생긴다는 점을 주의. 여러모로 리스크 있는 사격이다.
공중에서 연속으로 쓸수 있는 몇 안되는 메인사격이지만 쓰는 도중에 오코노기가 가만히 있으므로 큰 실효성은 없다.
하지만 경직이 길고 연속으로 먹일수 있어서 이걸로 붙잡고 있으면 당하는 입장에서는 속이 터진다. 하뉴 메인사격과 비슷한용도?
2.2.1.3 차지샷
오코노기가 적을 향해 가위날 3개를 한번에 날립니다. | 대미지 : 17.5%×3 다운치 : 1×3 | 장전수 : 6발 장전시간 : 4초/1발 풀리로드 시간 : 8초/6발 |
주력기. 가위날이 커버하는 범위도 넓고, 대미지도 그럭저럭 쓸만 한데다 풀리로드 시간이 아주 짧은 편이므로 난사해도 부담이 없다.
다만 세로로 커버하는 범위가 아주 좁으므로 생각만큼 잘 맞지는 않는 사격.
2.2.1.4 풀차지샷
오코노기가 고지가위의 가위날 부분을 늘려 적을 잡습니다. 가위날 부분에 잡힌 적은 행동이 봉쇄되며, 3히트의 공격을 받습니다. 적이 이 공격을 맞는 도중에 오코노기는 다른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 대미지 : 14%×3 다운치 : 1×3 풀히트대미지 : 30% | 차지 시간 : 4초 |
채널링 기술 같지만 채널링 기술이 아니다. 가위날이 한번 적을 잡기만 하면 알아서 때려주므로 오코노기가 자유롭게 후속타를 날릴 수 있다. 다만 선딜이 상당히 긴데다 가위날이 적에게 날아가는 속도도 느리므로 기본적으로는 봉인을 추천.
2.2.1.5 평가 & 운영
여러모로 채찍시온의 하위호환. 플레이스타일은 채찍 시온과 상당히 비슷한 편. 메인사격과 차지샷이 고저차에 상당히 약하기 때문에 주로 지상에서의 격투와 적절한 차지캔슬을 기반으로 운영하게 된다. 하지만 괴랄한 근접격투모션으로 인해 격투로 시온만큼의 폭딜을 뽑아내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근거리서 쓰는 차지샷의 명중률이 채찍시온의 차지와 명중률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다는 점도 채찍 시온에 비해 부족한 점. 그나마 차지샷의 사거리가 길다는 점을 위안으로 삼자(..)
2.2.2 핸드건(ハンドガン)
2.2.2.1 기술정보
2.2.2.2 메인사격
오코노기가 적에게 권총을 한발 쏩니다. | 대미지 : 10% 다운치 : 1 | 장전수 : 10발 장전시간 : 6초/1발 풀리로드 시간 : 10초/10발 |
선딜, 다운치, 장전속도 전부 나쁘지 않은 편이나 문제는 대미지. 대미지가 낮은데다 정작 다운치는 대미지에 비해 높은 편이므로 이걸로 딜을 하려다가는 딜교환에서 바로 밀려버린다. 준수한 선딜과 다운치를 살려 적 퇴치용으로 쓰자.
2.2.2.3 차지샷
오코노기가 적을 향해 독성 수류탄을 던집니다. 수류탄에 맞은 적은 중독됩니다. | 대미지 : 7.5% 독대미지 : 22.5% 다운치 : 1 풀히트대미지: 30% | 장전수 : 2발 장전시간 : 5초/1발 풀리로드 시간 : 5초/2발 |
주 딜링기. 총 대미지가 단발치고는 꽤 높은 편이므로 차지샷만 꼬박꼬박 맞춰줘도 딜은 어느정도 나오게 된다. 다만 수류탄의 궤도가 던지는 쪽에서도 잘 안보여서 은근히 맞추기 힘들고, 독대미지의 특성상 한번에 큰 딜을 넣기는 힘드므로 게임이 소모전으로 빠지게 되면 불리해진다.
2.2.2.4 풀차지샷
오코노기가 권총을 장전한 후 적을 향해 권총 6발을 난사합니다. 권총에 맞은 적은 9초동안 쇠약 상태이상에 걸립니다. | 대미지 : 10%×6 다운치 : 1×6 풀히트대미지 : 30% | 차지 시간 : 5.5초 |
뭔가 좋은데 애매한 기술. 차지시간, 선딜은 괜찮은 편이고 대미지야 원래 풀차지샷의 목적이 상태이상이라 별문제 없다지만 문제는 탄속이 느리다는 점과 쏘는 동안에는 움직일 수 없다는 점. 위 두문제 때문에 이 사격은 첫발이 맞냐 안맞냐에 모든게 걸린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사격이 되었다. 하지만 탄속이 매우 느려서 맞추기가 힘드므로 봉인해두는 편이 좋다.
2.2.2.5 평가 & 운영
주사기 미요 하위호환.
플레이스타일은 주사기 미요와 비슷하다. 메인사격으로 적을 떨궈내고, 차지사격으로 독 짤짤이를 넣으며, 기회봐서 (쓸수 있으면) 풀차지샷을 날리는 방식으로 운영을 하게 되는데, 그럴바에야 주사기 미요의 메인사격이 딜도 어느정도 나오며 선딜이 더 좋고, 차지사격은 비교를 불허할 성능을 가지고 있다. 풀차지샷은 양쪽 다 맞추기 힘든 편이지만 그래도 타카노는 단발형사격이다 리스크가 적다. 모든 사격이 주사기 미요의 하위호환인셈.
2.2.3 쭉쭉핸드(のびのびハンド)
이 무기는 psp 판에서 코인을 모아 해금해야 쓸 수 있는 무기이다.
전체적인 성능은 고지가위와 동일하다. 그냥 고지가위에 스킨 씌우고 대미지 조금 바꾼 정도.
3 괭이갈매기 울 적에
위 인물과는 당연히 동명이인이다. 여기의 오코노기 테츠로는 아마쿠사 쥬자를 시켜 엔제를 구하며 보호하는 것과 동시에 우시로미야 에바를 범인으로 지목한 것에 대한 그녀의 생각에 대해 사사로운 감정에 의한 논리이기 때문에 에바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라고 한다. 작중 결말이 3개로 나뉘는데, 각각의 결말에서의 오코노기의 행적 네타.
3.1 엔딩1
엔제를 죽이려는 스마데라 카스미 일파로부터 엔제를 지키고자 하는 듯하며, 이를 위해 아마쿠사 쥬자를 호위병으로 붙여주지만 사실 훼이크. 아마쿠사 쥬자는 엔제의 롯켄섬 사건 조사에 협력하다가, 최후에 엔제가 롯켄섬에 갔을 때 그녀와 카스미 일당을 모두 저격으로 살해한다. 오코노기는 이를 통해 자신의 그룹 경영에 방해세력인 카스미 일당과 일단은 우호 세력이지만 언제든지 그룹 경영에 차질을 빚게 할 수 있는 이레귤러인 엔제를 모두 제거함으로써 이득을 얻으려고 한 것이다. 그리고 모든 게 계획대로 되었다.
3.2 엔딩 2
위의 목적대로 계획을 꾸몄지만, 엔제는 롯켄섬으로 가던 배에서 모든 계획을 간파한다. 엔제는 선내에 있던 아마쿠사 쥬자와 카와바타 선장을 모두 사살함으로써 계획을 붕괴시킨다. 오코노기의 계획은 수포가 되고, 엔제는 이후 우시로미야가의 속박을 벗어버리고 자유로운 삶을 살러 떠나가 버린다. 남은 건 오코노기의 적대 세력인 카스미 일파뿐이니 우시로미야 그룹이 공중분해 돼버렸을 것은 상상하기 어렵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