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쓰이 다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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筒井竹雄

1902-1968.

일본의 육상자위관으로 도쿄제국대학 법학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1925년에 고등문관시험 행정과에 합격하여 고위 공무원이 되었다. 1927년에 조선총독부에 배치되어 특허국, 함경남도 지방과장, 경기도 학무과장, 함경북도 경찰부장 등을 거쳐 황해도지사로 근무하던 중에 종전을 맞았다.

1950년 4월에 일본으로 귀국했고[1] 같은 해 12월에 경찰예비대에 입대했다. 1951년 10월에 태풍 루스가 일본에 왔을 때 자위대의 재해파견을 최초로 실시했다. 1954년에 하야시 게이조통합막료회의의장으로 영전하자 육상막료장이 되었다. 1957년 퇴임했고 후임자는 스기야마 시게루이다.
  1. 한국에서 있던 건 아니다. 황해도에 있던 탓에 소련군에 의해 포로시베리아로 가서 통나무를 세다가 풀려나서 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