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희왕에 등장한 부스터팩
Curse of Anubis
2000년 9월 28일에 발매한, 2기에서 3번째로 나온 부스터팩. 코드는 CA(CURSE of Anubis)
함정 카드를 굉장히 많이 수록했으며, 2015년까지도 제한이나 금지령을 받은 카드가 상당수 들어있다.
이 팩에 있던 카드는 파라오의 사도와 같이 발매되었으니 그쪽을 참조하면 좋다.
2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
- 상위항목 : 유희왕/OCG, 아누비스
- 참고항목 : 아누비스의 심판, 엔드 오브 아누비스
한글판 명칭 | 아누비스의 저주 | |||
일어판 명칭 | アヌビスの呪い | |||
영어판 명칭 | Curse of Anubis | |||
일반 함정 | ||||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효과 몬스터는 전부 수비 표시가 된다. 발동 턴, 그 효과 몬스터들의 원래 수비력은 0 이 되며, 표시 형식의 변경을 할 수 없다. |
기본적으로 상대가 바닐라 덱이 아닌 이상 거의 모든 몬스터를 수비 표시로 만드는, 흡사 화목의 사자같은 역할을 수행할수 있다. 하지만 발동 뒤에 소환된 몬스터에겐 손을 쓸 수 없고, 자신의 몬스터도 말려드는 점에서 마이너스. 게다가 애석하게도 단두대의 참극과의 연계 콤보는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저 카드가 데미지 스텝에 발동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천공기사 파샤스같은 관통 몬스터와 콤보로 써도 좋고, 소환시 공격표시가 되는 저 공격력 몬스터의 대처 수단이 되기도 한다. 야수족 계열 덱은 관통형 몬스터가 많아서 궁합이 괜찮고, 범골의 의지를 쓰는 덱도 자신은 효과를 받지 않으니 관통형 보조 카드와 같이 쓸 수 있다. 이 카드의 효과를 쓴뒤 모므의 효과를 쓰면 야 신난다 블랙홀이다!
물론 표시형식 변경불가는 플레이어 권한 내에서의 일이고, 카드의 효과로 변경하는 것은 가능하다. 그 밖에 원래 앞면 수비로 있던 효과 몬스터는 수비력도 그대로고 표시형식 변경도 가능하다.
여담으로, 아누비스 조각상 밑의 돌 받침대 같은 것은 사실 제일의 관이다.
2.1 관련 카드
상대 몬스터의 수비력을 깎는 카드들. 독사의 이는 500 낮추는 정도지만, 나머지 2장은 0으로 한다.
2.1.1 마이크로 광선
한글판 명칭 | 마이크로 광선 | |||
일어판 명칭 | ミクロ光線 | |||
영어판 명칭 | Micro Ray | |||
일반 함정 | ||||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몬스터 1장의 수비력은 엔드 페이즈 종료시까지 0 이 된다. |
수비력을 낮추기만 할 뿐이라서 이대로는 의미가 없다. 다른 카드들과의 콤보를 계획해야만 하는 카드. 쓸 거면 차라리 사각에서의 일격이 낫다. 일단, 이쪽의 경우에는 몬스터의 표시형식을 가리지 않는다는 점으로 차별화를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2.1.2 개다래 나무 고양이
야수족 지원 카드.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의 수비력을 0으로 할 수 있다.
2.1.3 독사의 이
한글판 명칭 | 독사의 이 | |||
일어판 명칭 | 毒蛇(どくへび)の牙(きば) | |||
영어판 명칭 | Snake Fang | |||
일반 함정 | ||||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발동한다. 선택한 몬스터의 수비력은 엔드페이즈까지 500포인트 내린다. |
마법의 지배자에서 발매되었다. 1턴동안 몬스터의 수비력을 낮추는 카드. 위에 존재하는 마이크로 광선의 하위호환. 하다못해 표시형식 변경 효과라도 덤으로 붙여 두었다면 차별화가 가능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