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모니아

1 개요

2014년 4월 신성시국 아르모니아 업데이트로 추가된 도시. 어원은 하모니.

2 특징

필드나 던전에서 사냥시 타락이라는 디버프가 쌓이는 패널티가 있다. 성수를 마시거나 대성당의 아니스 옆에서 기도하기 포즈를 취하면 풀 수 있다.
관련 문서 : 그라나도 에스파다/사건사고#s-6.2
이 타락의 성능이 아주 악랄했기 때문에 현재는 많이 완화된 상태. 보스[1] 근처에 서있을 때만 타락이 걸리는 식으로 바뀌었다. 이제 하루종일 필드에 세워놓아도 타락이 걸리지 않게 되었으므로 보스를 끼고 전쟁을 치르는 PVP 유저들을 제외하고 대다수 유저들의 성수 소모의 부담이 많이 줄어들었다.

던전 지역 잡몹이 보스 취급이다. 자질구레한 기술이 통하지 않고, 무엇보다 장난아니게 강하다.

3 스토리

추가바람

4 성수

아르모니아 지역에 들어온 이상 싫으나 좋으나 항상 시달리게 되는 아이템. 복용하면 타락을 20단계씩 정화[2]할 수 있으며, 타락이 20레벨 이하라면 신성함 버프가 걸린다. 이 신성함 버프는 타락의 정화처럼 20단계씩 증가하는데, 150단계가 넘어갈 경우 아르모니아 몬스터들의 대미지를 대폭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다. 라티나의 맹수들에게는 50%의 감소율, 아르모니아 지하 필드의 몬스터들에게는 95%의 감소율을 부여한다. 신성함 버프가 150단계 이상일 때는 프로텍션 필드 스킬을 받을 수 없다.
복용하는것 외에도, 아르모니아 아이템들의 제작에 다량 소모되고, 그렇게 만든 아르모니아 아이템에 24시간짜리 축복을 부여하고, 시나리오 내내 갈취하거나 보상으로 지급하는 등 비스와 페소를 대신한 제 3의 화폐 수준으로 사용된다.

5 지역

5.1 아르모니아, 라티나

아르모니아 앞마당인 아르모니아, 아닐리오 에서 진입하는 필드. 곰과 늑대 두 종류가 서식하며, 신성함 버프를 감안해서인지 기본적인 공격력이 매우 높게 잡혀있다. 전 몬스터가 확률적으로 신성기사의 문장, 암흑기사의 문장을 드롭하는데, 가격대가 상당하니 여기서 사냥을 하게되면 반드시 루팅을 꼼꼼하게 하자.
보라색으로 물든 지역에서 보스몬스터인 심연의 곰과 심연의 늑대가 등장하는데, 매우 강력하다. 게다가 주기적으로 주위 몬스터들을 빨아들여 자신의 공격력을 대폭 강화시키는데, 이렇게 몬스터를 마음껏 빨아들이면 현존 최고 셋팅인 유저들조차 제대로 버텨낼 수 없는 어처구니 없는 폭딜이 들어온다. 강력한 공격력에 비해 피통은 높지 않기 때문에 흡수하기 전에 죽이거나, 강화된 능력이 원상복구 될때까지 누워있다가 소크를 쓰는 방법이 좋다. 주위에 빨아들일 몹이 없다면 강화되지 않으나, 괜히 다른 유저들의 눈에 띄면 드롭템이 뺏길 우려가 있으니 편하게 잡겠다고 이리저리 데리고 다니기보다는 발견한 즉시 그자리에서 최대한 얌전히 죽이는 편이 좋다. 소크 서너개정도까진 먹어도 충분히 이득이기 때문에 아까워하지 말자. 드랍되는 아이템은 신성기사, 암흑기사의 문장과 2~3개의 옐로힘 상자. 이 옐로힘 상자는 각종 문장들과 순수한 광물이 랜덤으로 지급된다. 신성기사의 문장과 메가 석영이 나온다면 .

5.2 아르모니아 던전

아르모니아 지하인 아르모니아, 아포스타데로에서 진입 가능한 던전. 엔 세스라르, 엘 템플로, 비에고, 글로리아, 엘 솔타도, 엘 아디오 등으로 구성되어있고, 모든 몬스터가 보스 취급을 받으며 기본적으로 피통이 150만이 넘어간다. 또한 신성함 버프의 대미지 감소율이 95%나 된다는것을 감안해서인지 기본 공격력 또한 매우매우 강력하다. 신성함 버프가 없을때 기준으로 기본적으로는 37등급 이상의 갑옷 정도면 버틸만 하지만, 넉백시키는 스킬의 사용빈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38등급 이상을 추천한다. 프로텍션 필드를 계속 써주는 귀찮음을 감당할 수 있다면 36등급 이하도 가능.

6 일일 퀘스트

아닐리오의 이반, 아포스타데로의 브리안이 주는 것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일일퀘스트는 아르모니아와 아포스타데로에 있는 게시판에서 수령 가능하다. 모든 일일퀘스트가 성수로 바꿀 수 있는 선행의 증표라는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비스로 환산하면 적지않은 금액이기 때문에 여유가 된다면 꼭 하자. 갑옷을 업그레이드 해서 사냥하는데 신성함 버프가 필요없게끔 방어능력을 끌어올리면, 소모되는 성수가 필요없어지기 때문에 순이익을 더욱 크게 가져갈 수 있다.

6.1 아르모니아

  • 영광스러운 임무 - 라티나에서 곰과 늑대를 잡는다.
  • 화가의 잡일꾼
  • 수선화 수집 - 라티나 지역에서 얻을 수 있는 수선화를 모아 수사나에게 전해주면 된다.
  • 신앙과 재물 - 대부호 안드레스에게 메가광물(랜덤) 2종류를 15개씩 전해준다.[3]

6.2 라티나

  • 토벌대 수송품 - 물자 수송관, 데로사에게 받을 수 있다. 라티나에 흩어져 있는 유실된 물자 상자를 파괴해서 유실된 물자 10개를 확보해 라티나 5시 방향에 있는 토벌대 지휘관, 스피노에게 전달해주면 된다. 상자는 보통 2~3개가 뭉쳐있는 경우가 많고 100%로 유실된 물자를 습득하기 때문에 쉽게 완료할 수 있다.
  • 부상병 구조 - 스피노에게 말을 걸면 부상당한 기사단원 한 명이 생성되어 데로사가 있는 곳으로 느리게 전진한다. 그 기사단원을 지키면 완료. 기사단원은 캐릭터의 위치와 무관하게 정해진 루트를 따라 이동하며, 그 루트가 최단거리는 아니기 때문에 클리어하는데 기본적으로 많은 시간이 걸린다. 몬스터에게 공격당해 기사단원이 사망하면 스피노에게 다시 말을 걸면 새로운 기사단원이 출발한다. 기사단원의 체력은 딱 고만고만한 수준. 몇대 치면 죽을 정도로 약하지도 않고, 다수에게 둘러싸여 오래 버틸 정도로 튼튼하지도 않다. 몹이 기사단원에게 접근하면 가만히 서서 맞기만 하니[4] 넋놓고 있지 말고 신경써주자. 주기적으로 체력이 회복되긴 하는데 크게 의미있는 회복량은 아니므로 무시하고 그냥 지키는게 편하다. 캐릭터와 멀어지면 체력이 약간씩 소모된다. 데로사에게 데려다 주고 깜빡하고 완료하지 않은 채 다시 동물사냥을 시작하면 기사단원은 데로사 옆에서 계속 체력이 소모되다가 사망하므로 반복하기 싫다면 완료를 꼭 제때 하도록 하자.
매우 귀찮지만 선행의 증표를 무려 다섯장이나 지급하기 때문에 억지로 하게되는 퀘스트.
  • 고립된 시민 - 라티나에서 사냥하다 보면 가끔 ? 라는 매우 작은 몬스터가 생성된다.[5] 잡으면 "푸른 보석이 박힌 반지" 라는 퀘스트 아이템이 드롭[6]. 이것을 아르모니아, 아닐리오에 있는 대지주 이반에게 가져다주면 히든 일일퀘스트를 시작할 수 있다. 라티나의 3곳 중 한 곳에서 마을 소녀가 생성되며[7], 기사단원처럼 안전하게 데로사가 있는 곳으로 데려오면 된다. 기사단원과는 달리 유저의 뒤를 바로 따라오며, 이동속도 또한 상당히 빠르다. 다만 체력이 기사단원보다 훨씬 적기 때문에, 따라온다고 냅다 달리기 시작하면 쉽게 죽어버린다. 완료하면 선행의 증표와 랜덤한 문장 하나를 추가로 지급한다.

6.3 아포스타데로

  • 오늘의 적 - 10마리부터 100마리까지 엔 세르라르와 엘 템플로에 있는 타락한 장창병과 수호병을 잡는다. 후술할 가문의 증표 일일퀘스트를 깨다보면 알아서 클리어되니 보통은 100마리를 선택한다.
  • 그들을 위해
  • 안식 - 퀘스트를 수령하면 인벤토리에 푸른 성수 아이템이 10개 지급된다. 엔 세르라르에서 몬스터들의 체력을 깎아놓은 다음 성수를 사용하면 정화된 영혼이라는 아이템이 떨어지는데, 이것을 10개 모으면 완료. 참고로 이 푸른 성수는 아포스타데로, 엔 세르라르를 제외한 어디로 이동하든지 소멸해버린다. 성수가 사라지면 게시판에서 다시 퀘스트를 선택하여 성수 10개를 재수령 할 수 있다.
  • 가문의 증표 - 브리안이 부여하는 일일퀘스트. 엘 템플로에서 자신 가문의 증표를 모아오는 것이다. 특정한 두 종류의 몬스터를 30마리씩 잡으면 다른 종류의 몬스터를 10마리씩 잡는것으로 갱신되며, 마지막으로 심연의 파편, 광기 라는 몬스터을 한마리 잡고 완료할 수 있다. 선행의 증표를 10개나 주기 때문에 가장 선호하는 일일퀘스트. 이것을 깨다보면 오늘의 적 100마리는 어느새 완료되기 때문에 간단하게 많은 선행증표를 확보할 수 있다.
  • 창과 방패
  • 약품 보급
  • 물자 보급
  • 화이트와 블랙
  • 혼돈의 기사 - NPC 바이블에게서 진행할 수 있는 아르모니아 미션을 클리어하는것이 완료 조건. 혼돈의 기사 포함 아래의 일일퀘스트는 전부 NPC 미셸에게 수주하고 완료한다. 보통 아르모니아 5종미션으로 불린다. 미션의 난이도가 상당하니 위의 일일퀘스트들과는 다르게 취급한다.
  • 공포의 사제
  • 광기의 마도사
  • 증오의 집행자
  • 분노의 지배자

7 영입 가능 캐릭터

8 관련 항목

  1. 라티나의 경우에는 심연의 곰, 심연의 늑대가 해당한다.
  2. 가문 전체에 적용되는것이 아닌 캐릭터 개별적으로 적용된다. 세 캐릭터를 모두 정화하려면 캐릭터마다 성수를 먹여줘야 한다.
  3. 이 퀘스트는 웬만하면 패스하도록 하자. 메가 석영이 포함되면 오히려 손해가 굉장히 크기 때문. 따로 호감도가 존재하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전혀 필요가 없다. 메가 석영이 걸리기 전까지만 깨고 메가 석영이 등장하면 그때부터는 잊어버리자.
  4. 아마 몹을 인식하고 때리려는 것으로 추정된다. 문제는 공격능력이 없기 때문에 인식만 할 뿐 실제로 공격하지는 않는다는 것. 때문에 늑대 한마리만 붙어도 죽을때까지 그자리에서 맞다가 죽는다.
  5. 자세히 보면 아포스타데로에 있는 바이블과 똑같이 생겼다. 역시 우려먹기의 베테랑 IMC
  6. 최대 소지 한도 수가 1개이므로 2개 이상을 모아두는 것은 불가능하다.
  7. 고정적으로 라티나의 특정 3곳이 퀘스트 지점이 되고, 그 중 랜덤한 한 곳에서 마을 소녀가 생성되는 방식이다.
  8. 정확하게는 키엘체에서 영입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