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야도 버스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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雨宿バス停留所.

1 개요

달의 측면(月の側面)이 제작한 VX Ace용 공포 게임.
많은 BJ들이 플레이 영상을 올린 바 있다. 플레이 시간은 2~3시간정도.
탄산커피를 통해 한글화되어 무료 배포되고 있다.

2 등장인물

등장하는 인물로 후루사토 치토세, 스즈나리 코바토, 중간부터 등장하는 타치바나 아카네. 그리고 검은 고양이까지 포함하여 넷이다.

후루사토 치토세 - 이 게임의 주인공이자 여중생. 또래의 괴롭힘에 당하고 살았다.

스즈나리 코바토 - 아마야도 버스정류장에 만난 치토세와 동갑의 여중생. 제 3 중학교에 재학중이다.

타치바나 아카네 - 치토세를 괴롭히는 동급생 A의 언니.

검은 고양이 - 정체불명의 말하는 검은 고양이. 사람의 말을 한다.

3 스토리

학교 뒷편 20년전 운행 중단된 버스 정류장 아마야도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이다.
하지만 플레이 장소는 대부분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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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엔딩

배드엔딩, 해피엔딩, 트루엔딩의 세가지 엔딩이 있다. 진행도중 마음의 조각을 8개 미만으로 모으면 배드엔딩이며 8개 이상 모으면 해피엔딩과 진엔딩중 하나를 볼 수 있다.

4.1 배드엔딩

진행도중 마음의 조각을 8개이상 못 모을 경우 볼 수 있다.
아카네는 편의점에 도착했지만 그 앞에 코바토가 미리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에 술래잡기에서 졌지만 포기할 수 없는 아카네가 코바토에게 이런 짓은 그만두라고 말하고 마음이 움직인건지 자신을 진정한 친구라 생각하는 치토세를 도저히 죽이지 못하고 이런 놀이는 질렸다고 하며 다른 승차권을 찾으러 사라진다. 치토세는 치료를 받고 회복되었지만 코바토는 다시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엔딩 이름은 "영원한 고독"

4.2 해피엔딩

진행도중 마음의 조각을 모두 모으고 선택지에서 '나의 소중한 친구야'를 선택하면 볼 수 있다.
아카네는 편의점에 도착했지만 그 앞에 코바토가 미리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에 술래잡기에서 졌지만 코바토는 치토세가 가지고 있던 마음의 조각이 합쳐져 코바토의 감정이 되살아나고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이 괴물이 된 것을 깨닫고 치토세를 죽이지 않는다. 아카네가 다시는 나타나지 말라고 하자 코바토는 사라진다. 3개월 후 몸이 회복된 아카네가 치토세를 방문, 치토세는 코바토가 승차권을 얻기 위해 치토세를 죽이려 했으나 그러지 못 해 성불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 후 코바토를 처음 만났던 아마야도 버스정류장으로 달려가 코바토를 만나고 코바토가 다시 친구로 지내자고 말한다. 비 오던 하늘이 맑게 개고 뒤따라온 아카네는 그 모습을 보고 코바토를 자신의 자취방에서 지내게 하다가 나중에 치토세가 자립하게 되면 그때 코바토를 데려가라고 한다. 그 후 별을 보자는 약속을 지키고 시간이 흘러도 3명은 그대로 친구로 남았다.
엔딩 이름은 "함께 살아가다"

4.3 트루엔딩

진행도중 마음의 조각을 모두 모으고 선택지에서 '외롭지않아'를 선택하면 볼 수 있다.
아카네는 편의점에 도착했지만 그 앞에 코바토가 미리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에 술래잡기에서 졌지만 코바토는 치토세가 가지고 있던 마음의 조각이 합쳐져 코바토의 감정이 되살아나고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이 괴물이 된 것을 깨닫고 치토세를 죽이지 않는다. 아카네가 다시는 나타나지 말라고 하자 코바토는 사라진다. 3개월 후 몸이 회복된 아카네가 치토세를 방문, 치토세는 코바토가 승차권을 얻기 위해 치토세를 죽이려 했으나 그러지 못 해 성불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 후 코바토를 처음 만났던 아마야도 버스정류장으로 달려가 코바토를 만나고 코바토에게 자신을 죽이고 승차권으로 써도 좋다고 말하고 코바토는 조금 놀라더니 기다렸다는 듯이치토세를 죽인다. 비 오던 하늘에 비가 더 거세지고 뒤따라온 아카네는 행복하게 웃으며 죽어있는 치토세를 보고 이것이 옳은 선택이냐며 오열한다.
엔딩 크레딧이 모두 올라가고 나면 치토세와 코바토가 제단(?)같이 생긴것 앞에 서로 마주보며 서있다가 사라진다.
엔딩 이름은 "행복의 형태"

4.4 진 엔딩 논란

엔딩을 모두 보고 클리어한 유저들의 평은 "게임성은 좋은데 트루 엔딩이 너무 이상하다." 는 비판을 받고 있는데 이는 정말 소중한 친구라면 친구가 자신을 위해 죽겠다는데 그걸 말리지 않고 그대로 죽여버리는 코바토의 행동이 어이없다는 것이다. 게다가 치토세는 내성적인 성격이라 친구가 없었고 이 때문에 학교에서 심한 따돌림을 받았을 것이다. 그러니 코바토가 자기에게 유일하게 친절하게 대해주자 좋아한 것일거고 또, 치토세 입장으로 볼때 새로 사귄 새친구이자 유일한 친구여서인지 정이 간것은 당연했을 것이다. 다만, 작중에서 코바토가 치토세에게 "소중한 친구가 같이 죽자고 하면 죽을 수 있어?" 라고 질문했을 때 이에 치토세는 "아무리 소중한 친구라도 같이 죽자고 해서 죽을 수는 없어" 라고 대답하는 등 친한 사이라도 거리를 두면서 사귀었을 것이다. 이 역시 코바토도 "그렇지.. 그게 정상이야" 로 넘어 가는 듯 했...는데 갑자기 후반에 이뭐병같은 반전이 일어나는 바람에(...) 더욱이 코바토의 목적은 "승차권이 될 제물을 찾으려던 것이 목적" 이였고 자기를 믿고 의지 했던 치토세를 승차권 재물로 단번에 죽여 버린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 생각해보자 게다가 이 결말이 배드 엔딩도 시크릿 엔딩도 아닌 "트루 엔딩" 이라는 것이고 타 엔딩보다 더욱 절망적이다.[1] 해피 엔딩이 트루 엔딩이여야 했어 이러니 당연히 엔딩 관련 쪽에선 혹평이 나올 수 밖에 없다.

해피 엔딩도 언젠간 이미 죽은 코바토를 제외한 두명은 죽을테고 코바토 혼자 남겨질테니 이것도 나름 비극적이 아니냐고 평가하는 사람도 있으나 그 두명이 죽을때마다 버스가 올테니까 그때 같이 타면되니까 이건 상관없지않나하지만 트루 엔딩에서의 아카네는 트라우마가 생길정도의 정신적인 충격을 먹었을 수 있으며 배드 엔딩은 코바토가 새로운 승차권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거나 다른 희생자를 낼 수도 있다는거에 비하면 더나은 편이였다. 애초에 친구를 희생시키는 것보다. 친구로 친하게 지내는 것이 모두에게 좋았을 것이다.
어떻게보면 셋다 배드 엔딩이다.

대부분 유저들은 트루 엔딩을 진 결말로 보지 않고 해피 엔딩이나 배드 엔딩을 진 결말로 보는 시각이 많으며 또, 다른 엔딩이 진 결말이여야 했어야 한다고 평하는 유저가 많다. 잘 보면 어디서 많이 본것같은 트루 엔딩이 아닌가? 친구는 꿈과 희망을 이루어주니깐!
  1. 배드 엔딩도 심하게 절망적이진 않아서 노말 엔딩이라고 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