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aLite. 미국의 총기 제조사.
항공기제조사인 "페어차일드"[1]의 자회사로, 1954년 설립되어 이후 여러 총기를 개발한다.
보통 민간시장용이나, 공군등에서 쓰이는 방어용 화기류를 주로 개발, 생산했다.
천재적인 총기 설계자, 유진 스토너가 아말라이트 AR-10을 개발하여 M14와 미 육군의 제식 소총을 놓고 경쟁을 했으나, 폭발사고로 시궁창.
후에 이를 소구경화한 아말라이트 AR-15를 개발. 하지만 판로를 못찾고 결국 라이센스를 콜트에 매각했다. 그러나 반전이 있었으니, 베트남전에서 M-14가 영 시원치않은 모습으로 물러나고 AR-15가 미군에 제식소총 M-16으로 채용되는 초대박을 터트렸으나 이미 라이센스는 콜트에 넘어간뒤였으니...콜트만 떼돈을 벌고 아말라이트는 그저 구경만 하게 된다. 아말라이트, 지못미
이후 유진 스토너가 생산성 중시의 소총이란 컨셉으로 설계해서 아말라이트에 남겨놨던 프레스 가공 주체의 7.62mm 자동소총인 AR-16를 만들다가, 다시 AR-16을 기반으로 AR-18을 만드는둥 하다 결국 공중분해되었다.
이글암스가 아말라이트라는 상표를 인수하고 그 상표를 때려박은 AR-10을 팔때까지 아말라이트는 잊혀졌다.
여담으로 30구경급의 화끈한 AR-15같은 총을 원하는 마초들을 위해 아말라이트상표를 사들이고 설계를 살짝 손본뒤 AR-10의 부활이라면서 팔려고보니 이게 왠일? 나이츠사가 유진 스토너옹을 불러서 K.A.C SR-25 를 만든 것이 아닌가... 그나마 나이츠사가 민수용 시장에 관심이 적다는것이 다행이지...
영국 SAS는 M16을 아말라이트라고 부른다고 한다. 예전 SAS 대원이 증언한 내용인데 믿거나 말거나....
후에 M-16의 설계자 유진 스토너와 AK-47의 설계자 칼라시니코프 할배가 서로 만나서 서로가 설계한 총을 들고 찍은 사진도 존재한다 흠좀무. AK47 VS M16 항목에서 볼 수 있다.
나무위키에 등재된 제품
- ↑ 반도체 회사 페어차일드와는 다른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