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항공 11편 테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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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
납치된 비행편AA11 · UA175 · AA77 · UA93
납치 의심 비행편KE085 · DL1989
충돌 지점세계무역센터 · 펜타곤
관여 인물/단체알 카에다 · 오사마 빈 라덴 · 칼리드 셰이크 모하메드 · 모하메드 아타
반응테러와의 전쟁 · 애국자법 · 9.11 메모리얼 파크 · 신세계무역센터
항공사고 요약도
발생일2001년 9월 11일
유형하이재킹, 자살테러
발생 위치제1 세계무역센터
탑승인원승객 81명
승무원 11명
피해승객 전원 사망
1WTC 상주자 1,600여 명 사망 및 부상자 다수
기종보잉 767-223ER
항공사아메리칸 항공
기체 등록번호N334AA
출발지보스턴 로건 국제공항
도착지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아메리칸 항공 11편 테러 사건은 9.11 테러의 일부로, 2001년 9월 11일 오전 8시 46분에 발생한 테러 사건이다. 기종은 B767

1 하이재커

모하메드 아타(당시 33세)
압둘아지즈 알 오마리(당시 22세)
왈리드 알 셰리(당시 23세)
와일 알 셰리(당시 28세)
사탐 알 수카미(당시 25세)

하이재커 5명은 2001년 즈음에 미국으로 입국하였고, 그중 한명은 GPS를 소지하고 있었다.

2 테러 감행

오전 5시 41분, 모하메드 아타와 측근 압둘아지즈 알 오마리는 미리 예약해 둔 아메리칸 항공 11편에 입장한다. 그리고 오전 7시 40분경 나머지 3명의 테러리스트들이 차례로 입장한다. 7시 59분에 아메리칸 항공 11편은 탑승자 92명[1]을 태우고 평소와 다름없이 이륙을 시작했고, 그때는 별 이상이 없는 듯해 보였다. 8시 13분 이전에는 아메리칸 항공 11편이 정상적으로 교신하고 있었으나, 문제는 그 때부터였다.

오전 8시 14분, 갑자기 아메리칸 항공 11편의 연락이 끊겼다. 보스턴 항공 노선 관제 센터는 아메리칸 항공 11편이 선로를 이탈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결국 오전 8시 46분, 아메리칸 항공 11편은 세계무역센터 북쪽 건물(1번 타워) 93층 ~ 99층을 정면 충돌하였다.

3 밝혀진 실체

아메리칸 항공 11편은 오전 8시 13분경 하이재커들이 기장과 부기장을 찔러 죽이고 조종석을 잡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조종석은 9.11 테러의 실질적인 핵심 인물 모하메드 아타와 그의 측근 압둘아지즈 알오마리가 맡게 되었고, 나머지 3명은 승객들을 감시하는 역할을 맡았던 것이다. 그리고 오전 8시 24분경 모하메드 아타가 승객들에게 경고하다 관제탑에 포착된 경고는...

We have some planes. Just stay quiet and you`ll be right.

[2]

이들이 테러를 감행하고 17분 후 유나이티드 항공 175편 테러 사건이 발생했고, 9시 37분에 아메리칸 항공 77편 테러 사건이 발생했다.
유나이티드 항공 93편 테러 미수 사건은 승객들이 하이재커 4명을 제압하다가 그대로 항공기가 추락해 버려서 전원 사망했다.

4 관련 항목

  1. 92명 중 하이재커 5명, 승무원 11명을 제외하면 76명이 된다.
  2. 우리는 비행기을 납치했다. 조용히 있으면 별일 없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