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멜리에


국내 개봉명아멜리에
장르드라마, 로맨스
감독장 피에르 주네
주연오드리 도투, 마티유 카소비츠
국내 등급청소년 관람불가

1 개요

2001년에 개봉했고 국내에서는 2012년에 재개봉한 프랑스 영화. 지금까지 감독의 최고작으로 불리우는 작품이며, 독특한 영상, 사운드, 이야기 등으로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수많은 커뮤니티에서도 사랑스러운 영화라고 불리우고 있다.

제작비는 1천만 달러로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에서 1억 7000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기록했다. 특히 프랑스에서 4천만 달러 정도로 크게 흥했고, 영어가 아닌 다른 언어로 제작된 영화가 크게 흥하지 않는 특성이 있는 미국에서도 약 3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외국어[1]로 미국에서 상영된 영화 중 6위[2]를 기록했다.

평가도 아주 좋아 로튼토마토에서 8.1점을, 메타크리틱에서 6.9점을 기록했다. 아주 좋은건 아닌데? 국내에서도 노바미디어에서 일반판 블루레이와 스틸북 블루레이로 출시되었다.

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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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심상치 않다.(...)

  • 어린 시절, 오랜만에 닿는 아빠의 손길에 아멜리 뿔랑(오드리 도투)은 가슴이 두근거리는데, 아빠는 그것을 심장병(...)으로 진단하여 학교 대신 교사인 엄마의 가르침을 받게 된다.
  • 그러다 집에서 키우던 금붕어가 불우한 가정환경을 비관하여 어항 밖으로 튀어오르는 자살 기도(...)를 하게 되고, 결국 금붕어를 놓아주며 엄마는 아멜리에게 카메라를 사주었다.
  • 그런데 아멜리가 사진을 찍던 중 접촉사고가 나게 되고, 그 차들 중 한 차의 운전자이던 옆집 아저씨가 네가 사진을 찍어서 사고가 났다라며 장난을 치고, 이후 아멜리는 TV 뉴스에서 보도되는 화재, 탈선사고 등을 모두 자신의 탓이라 여기게 된다(...) 속았음을 알게 된 아멜리는 옆집 아저씨에게 복수를 하게 되는데, 축구에서 골을 넣을 때마다 전선을 뽑는 잔인한 복수로 그 아저씨는 정신적인 문제가 생기게 된다.
  • 그리고 아멜리의 엄마가 남자아이가 생기게 해달라는 기도를 성당에서 아멜리와 함께 하고 나오던 중, 남자아이 대신 실연당한 관광객이 성당에서 투신자살하며 그녀를 덮치고, 그녀는 즉사하게 된다.(...)
  • 5년 후, 아멜리는 카페의 웨이트리스로 일하게 되고, 삶의 결정적인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1997년 8월 30일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사망 보도를 보고 충격을 받으며 들고 있던 화장품의 뚜껑을 놓쳐 그것을 찾다가 우연히 벽의 튀어나온 타일을 발견한다.[3] 거기서 보물 상자(?)를 찾아 그것의 주인에게 되돌려줄 것을 다짐한다.

안 본 사람 입장에서 봤을 때 대체 이건 뭔 영화인건지 아직도 모르겠다.

3 여담

영화 자체는 매우 사랑스럽고 아기자기한 분위기인데, 등급은 오히려 청소년 관람불가이다. 물론 노출때문이다. [4]

극중 아멜리에가 자주 들렀던 카페는 지금도 아멜리에 포스터가 가득하다. 외국 관광객이 많아 사진찍는게 많고 수다를 많이 떤다. 스노우캣은 2000년대 후반만 해도 중국인 관광객이 하두 많아서 여기 들렀다보면 무슨 중국온지 알았다고 할 정도로 중국어만 들려왔다고 회상했다.

감독이 오드리 도투를 캐스팅한 이유는 이 배우가 와이드 앵글 렌즈로 찍었을 때 더 매력적이 되는 배우기 때문이라고 한다.

추가바람
  1. 영어가 아닌 다른 언어
  2. 1위는 와호장룡. 중국어로 제작되었음에도 1억 달러를 돌파했다. 2위인 인생은 아름다워와의 차이가 거의 두 배에 가깝다.
  3. 뚜껑이 속이 빈 벽의 바깥에 있는 타일을 친다
  4. 비슷한 경우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있다. 여긴 선정성보다는 잔인함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