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미무스 | ||||
Avimimus portentosus Kurzanov, 1981 | ||||
분류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미분류 | 석형류(Sauropsida) | |||
목 | 용반목(Saurischia) | |||
아목 | 수각아목(Theropoda) | |||
상과 | †카이그나투스상과(Caenagnathoidea) | |||
과 | †아비미무스과(Avimimidae) | |||
속 | †아비미무스속(Avimimus) | |||
종 | ||||
†A. portentosus(모식종) |
복원도
크기 비교도
1 개요
중생대 백악기 후기에 살던 수각류 공룡의 일종으로 화석은 몽골에서 발견되었으며 속명의 뜻은 '새 모사물'이라는 뜻에 걸맞게 조류의 특징이 많이 나타나는 공룡이다.
2 특징
몸길이 1m, 몸무게 15kg에 짧고 두꺼운 머리를 지녔으며 이빨이 없는 주둥이를 갖고 있고 목, 꼬리, 뒷다리가 길고 앞다리와 몸은 깃털로 덮여 있다. 뒷다리가 길어서 빨리 달릴 수 있었으며 허리 쪽의 폭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아비미무스는 최초로 알려진 깃털 공룡으로 고생물학자인 쿠르자노브는 아비미무스의 척골에서 융기부를 발견했는데 그는 이 구조물을 현생 조류의 깃혹 구조처럼 깃털을 지지하는 구조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골격 대부분이 현생 조류와 비슷하다는 이유로 한때는 아르카이옵테릭스보다 더욱 현생 조류에 가까운 종으로 취급받았지만, 현재는 오비랍토르류의 한 종으로 취급하고 있다. 또한 현생 조류와 오비랍토르류와의 유사점은 대부분 수렴진화의 결과라는 것이 밝혀졌다.
상완골이 짧고 크게 뒤틀려져 있기 때문에 아비미무스의 앞발은 다른 오비랍토르류처럼 다리에 비해 짧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