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푸른 하늘에 약속을의 히로인 | |||||
사와키 린나 | 하야마 우미 | 아사쿠라 나오코 | 로쿠죠 미야호 | ||
후지무라 시즈 | 키리시마 사에리 | 미타무라 아카네 | 쿠도 치히로 |
1 개요
프로필 이미지 직역
학교 3학년생. 3학년 A반의 반장 겸 학생회장.
전형적인 우등생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지만,
실은 완전한 내숭
겉과 속의 얼굴을 교묘하게 사용하여, 교사와 남학생의 마음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다.
잔머리 회전이 빨라서, 생각난 것은 바로 실행에 옮긴다.
언제나 친구들에게는 심술궂게 대하지만,
외부인의 악의를 느끼면 일전하여
철저하게 방어해낸다.
이름 : 아사쿠라 나오코(浅倉奈緒子, Asakura Naoko)
키 : 165cm
체중 : 52kg
BWH : B93-W53-H86
혈액형 : AB
출석번호 : 추가바람(3-A 까지는 확인)
생월일 : 3월 18일(물고기자리)
이상하게도 혈액형과 생일 및 별자리의 정보 갱신이 2014년 6월에나 되었다. 나오코빠의 A/S
이 푸른 하늘에 약속을의 히로인. 18세 이후 엔딩 시점에서 20세(와타루가 대학교 입학하는 시점에서 동거하기 위해서 도시로 올라오므로 와타루가 19세로 추정되고 이에 따라 한살 연상인 나오코는 20세로 추정. 일본 나이 기준) 그런데 미야호의 촛불집회에서 사에리가 28세라고 나오고 6살 차이난다는 대사가 있는 걸로 봐 22세 아닐까.
성우는 레비 토라로 유명한 성우인 오리카사 아이. 담당 성우 나이가 꽤 되는 편이라 설정된 나이에 비해 목소리가 매우 겉늙어보인다. 그래도 평소에 말할 땐 괜찮은데 H신에서는…….(하지만 린나 성우인 코오로기 사토미보다 1살 연하)
타카미즈카 학원의 학생회장. 뛰어난 리더십과 시원시원한 성격, 그리고 만인 앞에서는 친절하고 아름다운 '완벽한 여성'의 이미지이나 호시노 와타루를 비롯한 츠구미 기숙사의 일원들 상대로는 폭군으로 군림하는 이중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다. 그렇지만 타인을 일방적으로 휘두르는 것은 아니고, 나름대로 주변 사람들을 잘 조율하는 능력도 있다. 사감인 키리시마 사에리를 듣보잡으로 만든 주범.
사실 와타루와 그녀 사이에는 나름대로 충격적인 과거가 있는데……. 마루토 후미아키의 캐릭터들 중 주인공과 과거를 공유하는 여자는 대개 많은 인기를 얻는데 비해, 나오코의 경우에는 처참히 실패했다. 후지무라 시즈 만큼의 지뢰 취급은 받지 않고 엔딩도 꽤 괜찮은 편인데 중반까지의 전개가 문제.
2 상세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사실 와타루의 첫 사랑. 와타루가 중학생이고 그녀가 고1일 때, 와타루가 난데없이 데이트하자고 조른 적이 있다. 당시에는 어이 없다는 표정으로 씹었으나, 계속된 설득으로 어쩔 수 없이 데이트를 해준다.
그런데 정작 데이트의 내용은 좀 이상했다.[1] 그런데 중간에 '츠지자키 히로시'라는 선배와 만나게 되고 그녀가 그 선배 앞에서 자신을 대한 모습을 본 와타루가 상처를 받고 그대로 돌아가버린다. 사실 그녀는 이 선배를 좋아했기 때문에 사실 히로시 선배가 질투심을 느끼게 하기 위해 와타루를 이용한 것.
그 후 사과의 의미로 와타루에게 처녀를 주게 되지만 5개조의 사항에 의해 이 일은 비밀이 되었다. 하지만 나오코 루트에 가면 와타루가 우미에게 다 말해준다.
나중에는 히로시 선배가 미나미사코우 섬으로 다시 돌아왔으나, 이 때는 와타루에게 반해버린 뒤라서 와타루와 제대로 사귀기 위해, 히로시 선배에게 "아사쿠라 나오코는 나에게 가장 최악의 여자였다. 그런 여자와 아는 사이라는 건 내 인생의 치욕이다"라고 말해 달라는 엄청난 고단수를 감행하기로 한다.
하지만 타카시가 건네 준 지도를 따라 가던 와타루가 다 들어버리면서 필요없어지고, 그녀의 진심을 안 히로시 선배는 떠나버린다.
이후 나오코가 대학에 진학해 섬을 나간 이후 섬에 혼자 남겨져 있을 와타루가 바람피는 것을 막기위해 온 몸을 다해 조교를 노력한다.
그녀 루트의 엔딩은 와타루가 대학에 입학할 때 그녀와 와타루가 어느 아파트에 세 들어사는데 아파트의 이름이 '츠구미 아파트'라는 점도 매우 의미심장.
3 평가
세간의 평가는 타인의 루트에선 빛나고 자신의 루트에서는 막장인 캐릭터.
마루토 후미아키가 중증의 검정 스타킹 패티쉬인 걸 감안하면 마지막 H신도 그렇고 전작들을 봐도 그렇고 진히로인 포지션에 있어야 할 것 같지만 자기 시나리오에선 정작 별로라 팬들 사이에서 대접은 그다지 좋지 않다. 과거 있는 여자라는 점은 그렇다 치더라도 자기를 위해서 남자를 이용해먹는 점이 나쁜 평가를 받는 주 요인인 듯.
.
.
라고 알려진 건 대표적인 착각이고, 사실 인기 자체는 상당히 괜찮다. 아니 '상당히'라고 하는게 미안할 정도의 높은 인기. 실제로 인기 투표에서 2위를 거머쥐었다. 인기가 없는 게 아니라 우미한테 진히로인 기믹을 빼앗긴 것이 문제.
다만 긍정하는 쪽과 부정하는 쪽이 제법 심하게 갈리는 편인데 진히로인 취급을 받는 하야마 우미 루트는 이보다 더 심하게 나뉜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상할 정도로 폄하받는 히로인.[2]
과거가 있다고는 하지만 시작조차 못한 관계라 비처녀 논란에 휩싸일 건덕지도 없고, 와타루에게 상처를 준 것 때문에 본인의 마음을 깨달은 이후에도 이를 전혀 표현하지 못해 마음 고생에 시달린다. 게다가 와타루의 장래를 진심으로 걱정하면서 도와준 인물은 나오코가 유일하다.[3] 여러모로 작품 전반의 테마인 '끝나는 이야기'와 '작별'을 잘 살려내고 있는 루트.
포세트 -카페 오 르 시엘 블루-에서는 자신의 졸업 전까지, 살짝 중2병 기미를 보이는 호시노 와타루에게 적절하게 당근과 채찍을 병용하여 사람답게 만드는데 힘쓰는 작중 표현으로 '날개'를 달아주는 모습이 나오는데 완성도가 높은 편이다.
여담으로 포세트에서 퀴즈로 얻을 수 있는 추가 CG가 네코미미에 바니걸 복장이다. 치트오매틱을 써서라도 꼭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