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쿠라 요우

파일:Attachment/아사쿠라 요우/600.jpg

1 프로필

연령최초 등장 당시 13세
신장불명체중불명
생일1985년 5월 12일
별자리황소자리
혈액형A형

2 개요

샤먼킹의 주인공. 애니메이션 성우는 사토 유코, 한국판은 윤미나.

1인칭은 오이라(おいら), 번역으로는 확 알 순 없지만 일본 표준말씨에선 약간 벗어난 어투를 쓰고 있다.

자주 내뱉는말은 '어떻게든 될거야(なんとかなるさ)'[1]

지령은 아미다마루.[2] 사용 OS는 기본형(영력구슬 글러브)-기본형에서 살짝 진화(견갑을 달린 구슬)-스피릿 오브 소드-스피릿 오브 소드 백곡(이도류 + 팔 늘어남).

쿄우야마 안나라는 약혼녀와 동거하며 사는데 작품내의 분위기를 봐서는 영원한 공처가로 살아갈 듯 하다.

평상복은 달랑 흰색 티셔츠 혹은 교복 와이셔츠(단추는 풀어제낀다)라는 아주 심플한 스타일에 항상 헤드폰을 쓰고 다닌다. BOB의 팬이라서 그의 음반을 듣고 다니는 듯하다. 샤먼 파이트를 할 때는 안나가 만들어준 전투복을 착용하는데 디자인은 5살 때 입었던 것에서 거의 변하지 않았으나 후에 반바지가 긴 바지로 변했다.
목에 걸고다니는 것은 마타무네의 매개체.

바보 같은 멍한 표정과 더불어 가끔 터져주는 4차원적인 사고방식[3], 그리고 대인배적인 성격 때문에 여기저기서 물러터진 녀석이라는 소리를 듣는 한편 동인녀들에게는 아주 아방수로 딱 꽂혀버렸다. 이런 성격은 나중에는 작가에 의해 하오를 제외하고는 '가장 강한 마음'을 가진 캐릭터로 포장되어버렸다.[4]

허나, 전학오기 전의 학교에서는 샤먼이라는 이유만으로 아이들이 매우 꺼려하는 존재였으며 사실상 왕따였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친구나 동료와 관련된 일이면 매우 진지해진다.

그 외의 성장 과정은 여타 소년만화와 거의 동일한 선을 걷는다.

오버소울은 위에 서술된 대로 무장형인 경우가 많다. 원작이나 애니판이나 주변 캐릭터들 중에서 거대로봇급 오버소울을 만들어내는 캐릭터들이 많은데 어째 그는 그러한 면이 적다. 렌과의 싸움에서 한번 아미다마루의 거대한 형태를 만들어내긴 했지만 그때 이후로 또 나온 적이 없다.[5]

3 전투능력

3.1 기술

3.2 O.S (오버소울)

아미다마루 인 하루사메 령구슬 Ver.1 : 요우의 첫 오버소울 아미다마루의 령구슬을 글러브 형식으로 하여 오른손에 두르는 형태.

아미다마루 인 하루사메 령구슬 Ver.2 : 손 부분만 작게 감싸고 있던 령구슬 ver.1의 아미다마루 갑옷의 형태가 바뀌어,
손목 보호대와 팔 전체를 덮을 수 있는 방패와도 같은 형상으로 변했다

스피릿 오브 소드 - 아미다마루 인 하루사메 인 후츠노미타마노 츠루기(영혼의 검) : 정령 클래스로 상승한 아미다마루를 하루사메, 영혼의 검 즉, 매개체를 이중으로 한 오버소울.
이 오버소울을 한 요우 단독으로 팀 Ice man을 제압하고, 폭주 상태의 골렘의 목을 베어버리는 위용을 보여준다.
샤면킹 플라워즈에서 아미다마루의 회상씬에서의 형태는 ver.3 (아마 ver.2는 기존의 스피릿 오브 소드에서 손잡이를 추가한 형태로 추정)

스피릿 오브 소드 -백곡- - 아미다마루 인 하루사메 인 후츠노미타마노 츠루기(영혼의 검) : 팀 The 렌 멤버들의 갑박식 O.S을 보고 수련한 요우의 갑박식 O.S. 어릴적 엄마인, 케이코와 가끔씩 타곤 했던 백조(요우의 기억으론...) 보트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한다. 하루사메와 검집은 도신과 손잡이가 있는 우완을, 영혼의 검은 좌완을 담당했다.
The 렌 팀과의 싸움 이전에 이미 완성한듯 보였으나, S.O.E(스피릿 오브 어스)를 맡기기 위해 사티가 요우를 죽이는 바람에 지옥의 코뮌에서 요우켄과의 전투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이미 갑박식 O.S을 습득하고 지옥에서 생환되 무력이 향상된 렌과 호로호로의 협공에서도 밀리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백곡'의 완성과 동시에 새로 얻는 기술은 '무무명역무'는 위에서 언급한 대로 '무력 무효화'가 가장 큰 이점이다. 무력으로 시행되는 대부분의 스킬은 거의 무효화가 가능하지만 무효가 가능한 무력은 순전히 '요우의 역량'에 결정된다.

S.O.E (스피릿 오브 어스) : 5대 원소 중에서 흙을 담당. 요우에게 건내주기 위해 사티 세이간이 염라대왕과 전투로 얻은 O.S이며, 하오와의 최종결전에서 다른 5대 정령과 마찬가지로 몰살(...)당한 후, G.S 안에서 습득 후 곧장 전투에 사용했다. 지령의 등급은 최상위인 신(神)급이며 영력은 33만. G.S를 제외하고 최상급 지령이다.
흙을 담당한다고 하였으나 중력에 관한 부분은 전부 제어가 가능한 듯. O.S.G.S(오버소울 그레이트 스피릿)의 메테오를 인력으로 궤도를 변경시켰고, 블랙홀의 인력을 자체의 인력으로 맞섰다. 하지만 총알에는 무다무다.[6]

4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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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먼킹의 최종 보스 아사쿠라 하오쌍둥이 동생이다. 정확하게 말해서 또 하나의 하오다.[7] 그래서 그런지 요우 본인도 내심 인간 종(種)을 혐오하고 있지만, 다만 혐오한다고 죽이는 것은 너무 심했다고 생각하는 정도다.[8]

안나가 하오와 비슷하게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고 그 안나를 고쳐주기도 하였으므로 하오를 바로잡을 수 있을 거라고 예상되었는데…하오(마엽동자)의 어머니의 도움으로 대화로 해결했다(…). 사실 전투력으론 답이 없긴 했지만.

7년 후

안나와 사고를 쳐서 낳은 아들 아사쿠라 하나가 있다. 결혼할 사이니까 문제가 되진 않겠지만, 놀랍게도 중학생 때 하나를 낳았다. 하나를 낳고는 타마오에게 맡겨버리고, 안나와 함께 여행을 떠나 분쟁지역에서 목숨을 위협받는 평화활동을 하느라 하나를 방치하게 되었고 샤먼킹 완결로부터 7년후, 하나와 대면하자마자 고자킥을 맞았다. 하나의 헥토파스칼 킥의 파괴력은 목도의 류의 다리를 한방에 너널너덜하게 만들 정도. 아빠, 동생은 필요없어! 여담으로 엔딩 시점의 무력량은 정확히 108,000이라고.[9]

후속작 샤먼킹 플라워즈에선 그가 해놓은 업적 때문에 오히려 아들인 하나가 비교당하는 부담감에 시달리는 듯. 아버지인 요우보다 뛰어난 자질을 가졌으나 평화로운 현실에서 자기 재능을 썩혀야 하는 신세라서 비뚫어졌다. 알루미 늄버치가 말하기를 하나가 아직 옹알이를 하던 아기이던 시절에는 평화활동에도 하나를 데리고 다녔던 듯 하다. 대전 지역에 갔을 때 착탄을 막기 위해 스피릿 오브 어스를 사용했지만 헬리콥터의 난사를 막지 못하고 일가족이 나란히 한 번 사망했었다. 샤먼킹인 하오가 안나한테 쫄아서 다시 살려줬다. 이때 하오와 거래를 했으며 이로 인해 하나에게 오니가 심어졌다. 거래 내용은 다시 살려주는 대신, 신의 대리전인 "플라워 오브 메이스"에 하나를 내보내는 조건으로 추정된다.
  1. 요우의 신념이며 요우의 삶 자체 이다. 작품내에서도 항상 위협이 닥쳐도 '어떻게든 될거야'라고 말하며 항상 어떻게든 해결했다. 단 한 번 원작에서 샤먼킹이 막 된 하오에게 자신을 비롯한 동료들이 당할때 빼고는...
  2. 600년 전 수십명을 혼자서 박살내 귀인이라는 별칭을 얻은 사무라이로 본디 고아였으나 친구 모스케와 함께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정진한 끝에 지방 영주의 가신이 되지만 주군에게 모스케를 죽이라는 명령을 듣고 갈등, 결국 오명을 쓰는 대가로 친구를 살리려고 했으나 모스케는 이미 영주가 손을 쓴 탓에 사망, 아미다마루는 약속 장소에서 매복했던 자객들을 모조리 살해하고 탈진해 사망했다. 이후 6백년간 모스케를 기다리다가 모스케의 혼을 찾아낸 요우가 하루사메를 고쳐서 보여준 것을 계기로 요우의 지령이 된다. 본인은 최고의 주군을 모시게 되었다며 대만족 중.
  3. 그래도 왠지 진지해 보인다.
  4. 나중에 자체 패시브 영력 무효화를 깨달아 무의 마음으로 타 인물이 오버 소울 부시느라 열 올릴 때 오버 소울을 해체해버린다든지, 직격당한 줄 알았는데 오버 소울이 알아서 피해주신다. 오메가 인포스 터득.
  5. 이유가 있어서 스피릿 오브 어스를 쓰긴 했는데 최후반부인 관계로 사용한 적이 꽤 적다.
  6. 사실 이건 O.S를 사용한 타이밍이 늦었던 탓이 크다. 애초에 누차 강조되지만 O.S는 O.S로만 부술 수 있다. 즉, 타이밍만 맞췄더라면 총알에 죽기는 커녕 헬기를 통째로 박살내는 것도 손쉬웠을 것이란 이야기. 실제로 하오도 SOF 갑박식 쿠로비나로 군 부대를 상대로 무쌍을 찍은 전적도 있다.
  7. 수정되는 순간 하오가 들어가 집어삼킨 수정체가 일란성 쌍생아로 분열됐기 때문이다.
  8. 하오가 '인간을 직접 멸망 시켜야 한다' 라면, 요우는 '어차피 냅둬도 알아서 멸망한다'의 사상.(...)
  9. 하지만 이건 하오에게 죽어서 G.S에 들어서기 전의 무력량이다. 33만의 스피릿 오브 어스를 마음대로 쓰는 걸 보면 무력량도 상당히 오른 듯. 물론 이건 G.S 내부의 특성인 '생각하는 대로 된다'는 것이 적용됐을 수도 있지만, 후속작 샤먼킹 플라워즈에서는 요스케가 무력 20만의 카드를 써도 백곡의 일격 한 번을 휘두르는 것을 버거워하는 장면이 나온다. 즉 요우의 무력은 최소 20만 이상이라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