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아시로기 무토/ashirogi-1.jpg
亜城木夢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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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바쿠만의 주인공 마시로 모리타카와 타카기 아키토 콤비의 필명으로 미요시 카야가 지었다. 원래는 '아시로 무토(亜城 夢叶)'로 '아즈키(亜豆)와 마시로(真城)의 꿈이 이루어지기를'이라는 뜻이었는데, 여기에 자기도 넣어달라는 타카기(高木)의 말에 '아시로기 무토(亜城木 夢叶)'가 된 것. 이후 주인공들의 만화는 이 필명으로 발표된다. 그 이후 아시로기 무토가 2인조라는건 비밀이였으나 REVERSI 연재때 결국 들켜버린다.
출세가 빠른것 같지만, 모두의 이목을 끌었던 첫 단편이 중3(...)때 실린 이래 정식 연재는 고2때가 돼서야 이루어졌다. 실질적으로 학교수업을 등한시했을 정도로 아주 열심히 노력했음에도 2년동안 결국 변변한 실적이 없었던 셈.
어찌보면 주인공 보정을 받기는 커녕 너프만 줄창 받은 주인공(...). 버프좀 받나 싶으면 바로 너프가 들어온다. 처음 테즈카상에 출품했을때 수상을 하는가 싶더니 니즈마 에이지가 입선과 준입선을 싹쓸이하는 바람에 순위에서 밀려나고, 아카마루에서도 초반에 잘 나가다 결국 에이지의 크로우에 밀려 3위로 마감한다.
가짜탐정 TRAP으로 에이지를 제외한 후쿠다파 중 가장 빨리 연재작가가 됐으나 한창 인기를 모으려는 시점에 모리타카가 과로로 쓰러지는 사건이 생긴다. 입원기간인 몇개월동안 휴재하게 되었고, 그 사이 다른 잡지에 정통 추리만화가 연재되면서 비교당하고, 점프에 또다른 추리물이 연재된지라 표를 나눠먹게 되었다. 게다가 유명작품의 작가도 아니고 이제 막 연재하게 된 신인 작가가 작품 시작 얼마 되지 않아 몇개월간 휴재하게 되는 것은 인기에 치명적이다.
핫토리 아키라라는 유능한 담당이 붙나 싶더니 TRAP 연재와 함께 최악의 담당 중 하나인 미우라 고로가 붙고, 미우라가 자신의 취향을 밀어붙여 다이하츠 탄토라는 흑역사를 쓰게 된다.
PCP로 재기하여 히트작가가 되어 PCP가 애니화되나 싶더니 소재의 문제도 있고, 마침 PCP를 모방한 범죄 때문에 애니화 불가판정. 결국 애니화는 자신보다 연재가 밀렸던 후쿠다가 로드레이서 GIRI로 먼저 따내고, 아예 후발주자인 이와세에게도 밀려버린다.
그래도 결말부에서는 소년 점프에서 1위를 다투는 초유명작가가 된다. 수익도 상당한지 모리타카는 페라리 458 이탈리아를 구매할 정도. 작업실도 구입하느라 돈이 좀 부족했는지 타카기에게 돈을 좀 빌리긴 했지만.
13권에서 오너캐도 나왔는데 두사람의 외모를 반반씩 섞은 모습이다.
TRAP연재 당시를 기준으로 여성팬이 많았던 모양이다. 팬레터는 거의 여성팬에게만 와서 남자애한테 팬레터가 오자 신기해했을 정도로... TRAP 연재회의를 할때도 여자표가 많다는 점이 언급되기도 했다. 탄토나 PCP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게 아니라 지금은 어떤지 확인 불가.
여담으로 코믹스판 18권에서 편집자의 연락을 받기 위해 사용하는 폰이 갤럭시 S다. 더불어 2018년까지 안드로이드 2.x 버전을 사용중.
자세한 내용은 마시로 모리타카, 타카기 아키토의 각 항목을 참고.
아이러니하게도 모리타카의 성우인 아베 아츠시와 아키토의 성우 히노 사토시는 이 작품으로 소년만화 원작 애니메이션 첫 주인공을 맡게 되었다. 그 전까지의 작품을 주인공을 보면 라이트노벨 원작 애니메이션 주인공이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아베 아츠시는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주인공 카미조 토우마. 히노 사토시는 제로의 사역마의 주인공 히라가 사이토로 캐스팅된 적이 있었다. 한국 성우들도 장난이 되는데, 김영선과 엄상현은 작가의 전작인 데스노트의 야가미 라이토와 L의 성우였다!
거기에 라이벌 캐릭터인 니즈마 에이지의 성우인 오카모토 노부히코와 이 둘의 성우는,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시리즈에서 3명의 주인공들을 맡은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