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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아오사키 유고(青崎有吾) |
| 출생 | 1991년, 가나가와현 |
| 직업 | 작가 |
| 데뷔작품 | 체육관의 살인 |
| 웹사이트 | 트위터 |
1 소개
1991년 일본 가나가와 현에서 태어나 메이지 대학을 졸업했다. 대학 입학 후 미스터리 연구회에서 활동하면서 두 개의 라이트노벨 관련 상에 응모한 뒤 ‘라이트노벨보다 추리 소설다운 면이 강하다’라는 평가를 받은 것을 계기로 아유카와 데쓰야 상에 도전, 2012년 《체육관의 살인》으로 제22회 아유카와 데쓰야 상을 역대 최연소인 21세의 나이로 수상하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또 동 작품은 신인 작가의 데뷔작으로는 이례적으로 그해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랭킹 5위에 올라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2013년에 발표한 후속작 《수족관의 살인》은 제14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후보, 2014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랭킹 2위에 올랐다. 2016년 시리즈 세 번째 작품 《도서관의 살인》을 발표했다. 그 밖에 단편집 《가제가오카 50엔 동전 축제의 미스터리》등이 있다. '헤이세이 엘러리 퀸’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일본 미스터리 문학계에서 최근 가장 주목받는 유망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 작품 성향
아야츠지 유키토의 작품 제목을 본따 새로운 관 시리즈를 내놓고 있다. 엘러리 퀸식 정통 미스터리와 라이트노벨을 결합한 작풍으로 유명하다. 지금껏 추리 소설의 지평을 넓히기 위한 작가들의 다양한 실험 중 이렇듯 상반된 경향을 하나로 합치는 시도가 많이 있었지만,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가 전부 놓친다는 말이 있듯 일정 수준의 완성도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었다. 그러나 전통과 신감각의 절묘한 조화로 전통 추리 소설 독자층과 라이트노벨 독자층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시대의 미스터리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